친구들과의 연봉차이라는 것이 실감이 됩니다
- 글쓴이
- 자동차공돌이
- 등록일
- 2016-02-1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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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의 국내 대기업으로 들어간 친구들과 연봉 차이를 요즘들어
실감하네요
전 외국계로 입사해서 4000정도 받았는데 작게는 300~400 크게는 1500 이상까지도 나네요
근무지랑 상대적으로 적은 근무강도와 스트레스는 만족하지만
알고는 있었지만 금액 차이가 큰 건 어쩔 수 없네요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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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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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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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사탕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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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보다 친구분들이 + 로 차이난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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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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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워 하실 필요없습니다.
어차피 모을 사람은 1000만원을 받아도 3년뒤에 집을 사고..
쓸 사람들은 4-5년이 지나도 차 한대 겨우 장만하는게 현실입니다.
오히려 친구같은 분들 중엔 미칠듯한 근무강도와 스트레스로
술이나 마시고 음주사고나 내고, 40전에 지방간경증 판정받는 사람도 많아요.. -
avarit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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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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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몽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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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운 댓글이 많네요. 원래 입사하기 전에 대강 정보 알잖아요.
그래도 많이 버는게 위로는 된다고 하더라구요.. -
glass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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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친구들이나 여자친구 동생의 남친이 대기업에 다니고 있어서 많은 꿀리는 느낌을 받아서 힘들었던 적이 있었죠. 자격지심이랄까요. 근데 저는 설계직이고 서울에서 근무하는 것 등의 좋은 점이 있으니까 남이 돈 조금 더 벌고 큰기업 다니는 것 외에는 부러울것이 없더라고요. 돈이야 기본급은 비슷하지만 성과급에서 차이가 나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현기차,만도 등 노조가 쎈곳은 임금이 높을 수 밖에 없어요. 하도 파업하고 그래서요. 그리고 일 많은 만큼 주는 것이니 너무 부러워 할 필요 없다고 봅니다. 오래다니는 것과 직장에서 인정받는 것이 중요한것 같아요. 아무리 현기차다녀도 주위에 능력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진급 밀려서 40대에 나오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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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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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곳을 보려면, 더 높은 곳은 왜 안보시나요?
낮은 곳은 또 왜 안보시나요?
스스로 행복을 찾으셔야죠. 다른사람이 만들어 주는게 아니에요. -
은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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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싸이엔지가 전문가들이 소통하는 곳이 아니라
사회 초년생들이 푸념하는 곳이 된 느낌입니다. -
호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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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이라니요 ㅎㅎ 벌써 한 3년은 된 거 같습니다.
성인판 오르비 정도로 보면 딱입니다. -
긍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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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월급쟁이 급여 차이가 2~3배 나는 경우도 보실텐데요... 진심으로 부럽다면 더 늦게 전에 전략을 잘 짜셔서 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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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공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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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글을 보고 불편해하실 분들의 생각을 못했네요...직장생활
한지 몇 년도 안된지라 친구들만나고 나서 푸념을 하게 되었습니다 -
기자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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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사회 초년생이라 연봉이 전부인것으로 생각하실텐데요. 5년 이상 다니시다보면 연봉이 전부가 아니라는걸 느끼실겁니다. 월급쟁이 수입은 대부분 크게 차이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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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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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들은 한국의 미친듯한 경쟁사회가 싫다고 헬조선이라고 욕하면서, 결국은 또 자기 자신을 남이랑 비교하기 바쁩니다. 이런 사람들은 외국 나가서도 자신을 남이랑 비교하거나 남을 남이랑 비교하면서 비교 바이러스를 퍼트립니다.
헬조선을 만드는건 헬조선에 사는 우리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