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9단 졌네요..

글쓴이
호옹리
등록일
2016-03-09 17:53
조회
7,58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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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건
뉴스에 도배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커뮤니티,뉴스댓글에 2020~2030년되면 인공지능때문에 전부멸망 부터 시작해서
"카이스트교수가 그러더라, 조금만 더 발달하면 비극이 시작될꺼라고" 등등 재밌는 의견들이 많이보입니다.
전cs관련분야가 아니라 지금의ai에 대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싸이엔지 여러분들은 인공지능의 미래 어떻게 보십니까?

  • 세아 ()

    일단... 예를 들어 인공지능이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새로운 방법으로 증명해내면 그 때는 인정하겠습니다. 인간은 인류역사를 통틀어 피타고라스 정리를 증명하는 백여가지 이상의 새로운 방법들을 창안해 냈습니다. 인공지능이 인간을 능가하려면 여기에서부터 시작해야지요. 물론... 그것이 가능하다 해도 갈 길은 밑도 끝도 없이 멉니다만.

  • 댓글의 댓글 호옹리 ()

    민도끝도없이 멀다... 조금더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실수있으십니까...

  • 댓글의 댓글 세아 ()

    아주 쉽게... 피타고라스 정리나 그 증명은 초등학교 때 배웁니다. 인간의 지성을 능가하려면, 인공지능이 적어도 수학 분야의 논문 정도는 써 주어야하겠지요. 그게 멀었다는 겁니다.

    인공지능이라 불리는 것들이 새로운 것을 창안해 내야하는 학술논문을 썼다는 이야기 들어본 적 없습니다. 아직까지는 인공지능이 강점을 보이는 분야라고 해봐야 주어진 규칙이 확실한 게임 안에서 전략을 펼치는 것들 정도 뿐입니다. 자연과학의 새로운 이론을 만들어내는데까지는 성장해야 인간을 위협하건 말건 하겠지요.

    예를 들어 주어진 함수를 미분하거나 적분하는데 있어서는 컴퓨터가 훨씬 더 빠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미분이나 적분이라는 개념은 사람이 만들어 낸 새로운 이론입니다. 그런 이론을 만들어내지 못한다면 인공지능이란 것은 그저 알려진 사실을 학습하는 기계일 뿐입니다. 인류의 지성을 넘어서지 못하는 것이지요.

  • 댓글의 댓글 호옹리 ()

    무슨 말씀이신지 잘 알겠습니다^^
    저는 cs쪽이 아니라 메디컬 쪽에서 최근 연구실 "맛"이나 보고 있는 수준입니다.
    그런데도 답답하기가 끝이 없습니다 ㅠㅠ
    개인적으로 아주아주 짧은식견입니다만, 인간을 위협(?)할 만한 ai는 생물학적,의학적으로 brain에 대해 어느정도 알려져야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빨간거미 ()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속도와 관련된 아티클이 있습니다.
    재미로 참조해 보세요.
    https://coolspeed.wordpress.com/2016/01/03/the_ai_revolution_1_korean/

    결론은 심플합니다.
    "현재는 별거 아닌 수준으로 보이지만, 발전 속도를 생각하면 수십년안에 인간을 따라잡고, 그 이후에는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해서 어떻게 될런지 미개한 인간은 알 수 조차 없다."

  • 댓글의 댓글 호옹리 ()

    주신답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http://scieng.net/tech/18852
    과거 빨간거미님께서 다신 댓글들을보고 뇌,지능쪽에 첫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4년정도전의 글인데... 빨간거미님의 생각은 바뀌셨는지, 큰 변화가 없는지 궁금합니다.

  • 댓글의 댓글 세아 ()

    링크주신 글은 논거가 상당히 부족해 보입니다. 예를 들어 1500년대에는 미적분학이 랄 것조차 없던 시절이지만 1750년대에는 복소수함수도 미분적분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오히려 2000년의 미적분학은 1750년대나 별반 새로울 것 없습니다.

    기하급수적 인 발전이란 것을 주장하기 위해 아주 특별한 예들만 추려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댓글의 댓글 빨간거미 ()

    그래서 재미로 보라는거구요.
    세부적인 오류들은 당연히 많은데, 추이를 보면 저런 의견들도 있다는겁니다.
    괜히 여기저기서 40년 후에는 인공지능이 인간을 따라잡는다고 말하는게 아니에요.

    물론 저는 개인적으로 그런 의견에 동의하지는 않습니다.
    패러다임이 변하지 않으면 정체되는 벽이 분명히 있을거고, 그런 벽이 몇개나 있을지 모르거든요.
    다만, 딥러닝이라는 것도 그런 벽을 깬 것 중 중 하나이긴 합니다.
    그래서 요즘 다시 인공지능 분야가 활발해졌죠.

  • 기름쟁이 ()

    알파고는 결국 사람이 만든 체계인 바둑에서 한판(앞으로 이길지 안이길지는 모르지만) 이겼을 뿐입니다. 그것도 사람이 만든 방법인 몬테카를로 방법을 통해서요.

    즉 컴퓨터가 이세돌이 아니라 이세돌 할아버지를 이기던 바둑기사 수백명 집단을 이기던 컴퓨터가 생각할 수 있게 되는 능력이랑은 아무 상관도 없습니다.

    그게 가능할지 안할지는 인간의 인지체계로는 아무것도 알 수 없습니다. 간단히 예를 들어보면 증명불가능한 논제가 있다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습니다. 이게 괴델의 유명한 불완정성 논리인데 이것이 시사하는 바는 인간의 공리계에는 결정적인 결점이 존재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인간의 인지라는거는 아직 인간의 수준에서 어떠한 기호로 표시 할 수 없고 그것을 넘을 수 있는 공리계를 만들지 않는 이상 아직은 사고를 할 수 있는 인공지능이 나올수가 없습니다.

    다른 예를 들면 예를들어 저와 님이 빨간색 사과를 같이 보고 있다고 칩시다. 그런데 보고있는 빨간색이 같은것이냐도 아직 모를정도로 인간은 인지에 대해 아직 아무것도 모릅니다.

    뭐 언젠가 선천적인 한계가 극복된 공리계가 나올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구글의 자사 컴퓨터 성능광고정도의 일에 너무 떠들석한게 아닌가 합니다. 90년대 말에 체스 챔피언을 이긴 컴퓨터보다 더 좋은 컴퓨터를 우리는 손에 들고있습니다. 스마트폰요.

  • 댓글의 댓글 호옹리 ()

    진심으로 답변 감사드립니다.
    기름쟁이님께서는 cs전공이신지요??

  • shine ()

    작년인가 몇년전에 가장 강력했던 바둑AI인 크레이지 스톤이 프로기사에게 4점 될락말락 했는데, 딥러닝 방식과 구글의 자본이 결합해 순식간에 AI의 기력을 끌어올린것에 정말 감탄했습니다.
    특히 판후이 이겼을때즈음에 손근기 프로의 평을보니 '이번엔 이세돌9단이 이기겠구나' 했는데...그 짧은 기간동안 기력향상이 엄청 된 것을 보고, 대국 도중에 '이 대국을 이세돌9단이 이기더라도 몇개월 있으면 지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지복 ()

    생각해봐야 할 문제들:
    1) 여러 생명체들이 자기인식을 하는 데 꽤 긴 시간이 걸렸지만 결국 그렇게 됨.
    2) 두개골의 크기에 제한을 받는 인간의 두뇌와는 다르게 AI는 CPU를 2배, 3배 할 때 연산속도가 (대략) 비례해서 늘어남. 엄청나게 큰 연산장치를 만들 수 있음.
    3) 딥러닝 방법이 적극적으로 이용된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언어처리 등 여러 가지 분야에서 성과가 나오고 있음. 기존의 방법으로는 멀어만 보이던 대화하는 컴퓨터가 이제는 어느 정도 손에 잡힐 듯 함.
    4) 딥러닝으로 어느 정도까지 AI를 쌓아올릴 수 있을지 아직 모름. 하지만 진화에 의해 발달된 뇌라는 기관을 뛰어넘는 것을 인간이 결국 만들어내지 못한다고 선을 긋는건 단순해보임.
    5) 기존의 방법으로는 컴퓨터가 책과 상자를 구분하는 것도 어려워 했지만, 딥러닝 적용 후에는 가능해졌음. 패턴학습을 통해서 사물을 구별해내는 게 가능해졌다는 것.
    6) 전에는 답이 없던 무인자동차도 머쉰러닝 적용 후에 가능해짐.

  • 남하당 ()

    정답이 없는 재미있는 논란거리지요. 궁극의 모습은 아무도 모르겠지요.
    정말 인공지능이 인류를 지배할 날이 올 것이냐 말 것이냐.

  • 돌아온백수 ()

    놀라운 뉴스에요. 어제 대국을 보다가 잠이 들었는데, 아침에 보니 졌네요.

    관련 해설들을 보면, 알파고의 수준이 대단합니다.
    상대에 따라 다른 바둑을 두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니까, 상대수준을 맞추어 플레이하도록 설계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은 알파고의 큰 계획이 달리 있다는 추측을 하게 하네요.

    구글이 여러가지 게임 사업에 뛰어들려고 하는 걸까요?

  • 댓글의 댓글 shine ()

    다음은 스타크래프트1로 테스트한다는거보니, 그 가능성도 있겠네요.
    멀리보면 뇌에 감각을 주입해 가상현실게임까지도 확장되지않을까 합니다.
    요즘 흔히말하는 초인공지능과 결합하면 매트릭스가 현실화되나 싶은 상상도 살짝 들고요.
    구글이 생각하는 사업은 궁극적으로는 다른분야일 가능성이 높겠습니다만...

  • 돌아온백수 ()

    이미 월스트리트의 시장 분석에 인공지능이 사람을 대체하고 있다는 것은 기정사실이고요. 콜 센터라고 전화상담하는 분야가 곧 인공지능으로 대체하게 된다는 것도 확실합니다.

    그리고, 헬스케어 분야에 구글과 애플이 뛰어든다는 얘기는 오래전에 있었고, 그들의 접근방식이 빅데이터를 이용하는 인공지능이라는 설이 파다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헬스케어쪽에서 큰 것이 터질것이라 기대하고 있었는데요.

    알파고의 성능은 상상을 뛰어넘는 일들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 통나무 ()

    무서운게 이세돌은 흔들리고 마음을 다잡고 있을 시간에
    알파고는 흔들리는 마음이 없다는것과 지금도 확장하고 있겠죠.,

  • 돌아온백수 ()

    믿거나 말거나, 미국 국세청은 인공지능으로 탈세 가능성을 추출하고 있다고 하죠. 이런 소문은 반 정도만 믿어야 하는데요. 공식적으로는 세무감사가 임의추출이라고 하는데, 뒤에서는 인공지능을 돌리고 있다고 연기를 피우는 것일 수도 있어요. 이제는 이런 소문도 더 믿음이 가게 되고요. 미국은 탈세가 걸리면, 소급해서 벌금을 때리는 무서운 곳입니다. ㅎㅎ

    인공지능이 인간생활에 영향을 주는 사례를 생각해보다 떠오른 사례입니다. 그러니까, 이제 알파고 이전과 그 이후로 역사가 나뉠 수도 있다고 봅니다.

  • 예린아빠 ()

    저도 계속 봤는데 솔찍히 믿기지가 않습니다.
    이것이 무슨일인지 정신이 멍하고요...
    아마 이세돌 9단은 물론이고 이쪽 전문가들은 어떤생각이신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알파고가 가진 경제적(?)가치는 엄청날 것으로 보입니다.
    ..........
    궁금한것이 있는데...
    혹시 포카 게임에도 이런 경우가 있나요?
    바둑과 포카를 다 정복(?)했다면은
    조만간에 시장분석..예측도 가능할지도모르겠습니다.

  • 댓글의 댓글 shine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1/12/2015011200417.html?Dep0=twitter&d=2015011200417

    저도 이번 알파고 떡밥에 대해 듣다 알았는데, 포커는 이미 정복된 상태더군요.

  • 은하수 ()

    인곰지능으로 탈세 추정은 충분히 가능해 보입니다
    통계적으로 탈세자들이 지니는 재무구조 특성은 분명 있습니다
    관련한 논문을 몇번 본것 같네요

    인공지능이 무서운건 지치지 않고 상처받지 않는다는 겁니다.
    인간에겐 있는 상상력이 없다지만 정해진 틀 안에서는 막강하지요

  • shine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3/10/2016031000392.html
    달에 착륙했다는 구글의 자평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 반지원정대 ()

    프로그램은 세팅된 한도 내에서 모든 경우의 수를 검토하기 때문에 프로기사라고해도 평소에 놓친 수를 프로그램은 포착할 수 있습니다. 이게 게임 상에서 어떤 식으로 드러나냐하면, 초반부터 접전이 일어나는 양상을 만듭니다. 초반 포석에서 사람끼리 두는 습관화된 흔한 양상에서  놓친 어떤 포인트를 프로그램은 논리적으로 찾아내서 대응하기 때문에 사람 또한 여기에 대응할 수밖에 없고 빠른 전투가 일어나게 되죠. 이건 인공지능 프로그램하고 게임을 해본 사람들은 대부분 느끼는 부분입니다. 또한 프로그램된 논리적인 대응은 한번 포착한 이점에 대해서 실수를 하지 않기 때문에 사람이 프로그램을 이기려면 애초에 세팅된 프로그램의 약점을 파고들지 않는 한 거의 진다고 봐야합니다.

    이세돌 프로가 알파고와 경기해서 이기려면 알파고라는 프로그램 자체의 약점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고요, 이것은 바둑 내적인 문제만이 아니라 과학의 문제입니다.

    복기하면서 알파고가 실수한 부분이 있다거나, 중반까지 이세돌이 유리했지만 102수의 역습으로 역전했다는 식의 해설은 잘못된 것이죠. 알파고는 102수를 고려해서 경기를 진행시킨 결과라고 보는 게 맞을 겁니다. 그리고 102수는 사람이면 절대로 보지 못하는 수라고 프로기사들은 말하고 있죠. 그렇지만 프러그램은 계획되고 명령되어진대로 일정한도 내에서 모든 경우의 수를 계산하기 때문에 놓칠 리가 없죠.

  • 반지원정대 ()

    인공지능이 사람의 보조없이 독자적으로 활용되려면 정말 정말 많은 시간이 걸릴 거라고 보는게 맞을 겁니다. 바둑 내적인 세계는 정말 정말 간단한 세계입니다. 바둑 외적인 세계와 비교해서 말이죠.

  • 엔리코 ()

    일단 인류대표가 우리나라에서 나왔다는게 무척 뿌듯합니다. 승패 관계 없이요.
    지피지기면 백전불퇴라는말이 떠오르는데, 그만큼 상대방의 의도를 먼저 파악하는것이 중요합니다. 고수들일수록 의도를 간파해내는 능력이 탁월하죠. 근데, 종종 정상급 해설위원들도 알파고가 둔수가 어떤 의미인지 잘 모르겠다고 했어요. 의도가 파악안되면 거의 진다고봐야합니다.
    근데 (완전 초반말고) 초중반에 이상한수가 반드시, 한차례 등장합니다. 이건 이후의 모든 경우의수가 반영된 대단히 강력한수입니다. 그런데 인간은 그걸 파악하는게 불가능하죠.

    시간이 얼마가 걸리든 의도를 파악해야되는데, 인간이다보니 시간 제약이 있고,  "어? 뭐지? " 하고 그냥 자기 돌을 놓는 순간, 페이스가 말리기 시작합니다.. 알파고는 모든  경우의수를 이미 체크한 후에 거길 놓았으니까요. 그 결과는 경기 끝나갈때 즈음에 나타납니다. 해설위원들은 중반,종반까지도, 이세돌9단이 할만하다, 나쁘지않다고 이야기했는데, 뒷통수를 맞는걸 보았습니다. 거의 멘붕수준이었습니다. 1판, 2판 모두 그렇더군요
    물론, 제 개인적인 느낌일 뿐입니다...근거도 없고요.

  • 엔리코 ()

    알파고가 경기끝날 때까지, 최선의 수를 탐지해나가다보니, 이긴건지,, 아니면 경기 중반쯤에 이미 승부가 결정된 것인지가 궁금합니다. 저는 후자가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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