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없는 사회’ 10+8 년만에 해산

글쓴이
돌아온백수
등록일
2016-04-29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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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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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8년의 분투에도 불구하고 ‘학벌없는사회’는 단체로서의 활동을 중단하고자 한다. 이는 학벌사회가 해체되어서가 아니라 그 양상이 변했기 때문이다. 학벌은 더 이상 권력 획득의 주요 기제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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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해야할 일인지? 한국의 학벌 문제를 제기하던 시민단체가 해산했다고 합니다. 학벌이 더이상 힘이 아닌 사회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생뚱맞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 현상을 2000년대 초반에 느꼈습니다. 신자유주의 (?) 라는 이름의 괴물 같은 경영기법들이 도입되면서, 기업에도 문화가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전의 기업문화는 소명의식, 주인의식에 무게를 두었습니다. 그런 것이 가부장적인 유교문화와 묘하게 결합되어서, 울타리를 만들고 동료들을 가족처럼 만들려는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이럴때는 학연,지연등이 울타리에 진입하는 인연이 되었죠.

그런데, "대박 나세요" 쪽으로 사회 분위기가 바뀌면서, 기업문화도 바뀌어 갔습니다. 아파트 값이 얼마 올랐나, 어느 주식이 오르고 내리는지가 더 큰 관심사가 되었죠. 그러니, 당연히 동료보다는 돈되는 정보를 증심으로 사람들이 움직였구요. 그러다가, 마침내 대박난 사람들 쪽으로 사람들이 움직였습니다. 기업내에서도 그런 변화를 느낄 정도 였으니, 약간의 속도차이가 있었을 뿐, 변화의 방향은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기억에 남는 또 다른 변화가 정기적인 신입사원 공채를 줄이고, 경력직 채용을 시작하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을 보면서, 곧 좋은 일자리들은 시장에서 사라질것이라 예상했습니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 격언을 빌리지 않더라도, 일자리가 귀해지면, 공정한 경쟁보다 꼼수가 위력을 발휘하게 되는 것이죠.

학벌없는 사회를 꿈꾸기 시작했을때는 공정한 사회를 생각했겠죠.
하지만, 계층이동의 사다리가 아에 사라져 버린 후라, 학벌 조차도 써먹을 수 없이 되는 사회를 보게 되는 군요. 블랙 코미디 입니다.

  • 엔리코 ()

    씁쓸한 현상이죠. 이걸 좋아해야할지..

    상대적으로 시장이 좁은 우리나라 같은 경우엔 부패나 꼼수같은게 횡행할수록 인재는 설자리가 없어지고, 산업은 망테크를 타죠. 
    재밌는것은 고학력자의 입지가 줄어드는 반면, 인맥과 청탁은 아직 먹혀든다는 것입니다.
    개같이 고생해서 공부해봤자, 학창 때나 1등이니 뭐니 인정해주지,, 취업문은 냉정하죠. 앞으론 더 심해질겁니다.  지역사회 유지나, 상위부류들이 주도하는 클럽이나 네트워크 이런데 인맥쌓으면 지금도 취업걱정 별로없습니다.  안 잘리고, 땅짚고 헤엄치는, 소위 꿀빠는 직장에 들어갑니다. 

    산업이 망테크를 탈때 나타나는 또 하나의 양상은 중간에서 인건비 갈취하는 계급이 늘어난다는것입니다. 마치 유통구조가 길어질수록 거품이 끼고, 하청 노동강도가 악화되는것과 비슷합니다. 밑으로 내려갈수록 임금구조가 왜곡되고 착취에 시달리죠.
    이와중에 정신나간 대통령은 파견법 반드시 통과되야한다고 헛소리 지껄이고있는.. 뭐 그런, 헬같은 상황입니다. (야권이 반대하니 통과는 안 될듯싶습니다.)

  • 선비 ()

    http://news.lec.co.kr/gnuboard4/bbs/board.php?bo_table=free&wr_id=170917&page=8

    http://scieng.net/freeboard/27714

    이미 보신 글이겠지만, 예언을 했던 상황인데요. 새삼스럽게요.

    지금 청년들이 '노력 vs 노오오오력'의 딜레마에 빠져 있는 것 같습니다.
    일부 중장년층, 청년들이 '노력'이 부족해서 취업을 못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하고, 다른 청년들은 인맥, 돈으로 취업하는 상황에서 무슨 '노오오오력'이냐고 말하고...
    며칠 전에 젊은 엄마들도 아이들을 위해 고위 공무원, '사'자 직업군의 인맥을 얻기 위해서 비싼 산후 조리원, 아파트에 들어가기 위해서 빚까지 진다는 뉴스까지..

    사회 지도층들이 본인들이 살았던 시대와 현재가 똑같다고 생각하고 그 당시와 똑같이 행동을 한다면 될 것이라는 고정관념이 있는 듯 합니다. 이러한 것이 나라의 걸림돌이 아닌 것인지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 통나무 ()

    학벌이 크게 힘을 못발휘하기때문에 더더욱 그 학벌에 들어서 사람들은 그 학벌을 뭔가로 의미있게 만들려고 발악을 하죠. 그리고 그 자체내에서도 또 차별화를 시킬려고 하고요.
    물론 별 의미 없죠.
    더 문제는 문제를 풀 사람들을 만들어놓지 못한것이죠.
    나이든 똑똑한 애들은 많은데 장기적으로 문제를 풀어가는 능력을 가지고 꾸준히 의미를 만들어갈 사람들을 못만들어놨는데....
    그 피해는 부모재산없는 분들이 대부분 피박을 써야하겠죠.
    있는 사람은 별 상관없고요.

  • 통나무 ()

    아직 무서운세상은 안왔는데요. 절반정도가 이제 나중에 70넘으면 자산이 사라지는 세상이 올것으로 보고 있는데, 세금 안걷히면 연금이든 뭐든 아사리판 나는것은......
    지금도 노년 빈곤이 절반에 육박해 가는데 관심없죠. 그냥 알아서들 죽으니까요.

  • 세아 ()

    일단 학벌 중심 세상은 여전히 작동합니다. 기업에 취직하는 현실만 봐도 좋은 대학 출신들이 훨씬 더 잘 취직하지요. 로스쿨 신입생의 상당수는 여전히 좋은 다락 출신이고, 대학 신임교수의 상당수 또한 유명 대학 출신들입니다.

    그런데 학벌에 따른 차별이란 것이 없는 나라가 있기나 한가요? 가까운 일본 중국은 우리나라와 다를 바 없고, 우리나라가 그리도 좋아하는 미국은 더더욱 심하지요. 다들 유명 대학 가려고 우리나라 치맛바람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들을 아이들에게 준비시키고 연습시키지요. 사교육 대단합니다. 명문로스쿨 가려고 별 짓을 다하지요.. 유럽은? 학벌이란 것이 없는 유럽 나라는 몇이나 될까요? 남미의 여러 나라들에도 좋은 대학이란 개념은 아주 당연하더군요.

    제 개인적으로는 생각하는 해체하는 이유는 자극히 단순합니다. 불가능한 것에 도전했기 때문이지요. 그 때문에 한 일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목표가 무엇인지 불확실한 단체였지요. 학벌이 없는 사회? 개인의 이력에 남는 대학졸업장을 없애는 사회가 가능이나 한가요? 해체의 이유로 드는 것이 학벌도 소용없더라던데, 이게 말인지 방구인지. 사회가 성숙하면서 학벌의 영향력이 자연스럽게 약화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고, 그에 따라 그 단체가 할 일이 점점 자연스럽게 줄어든 것이지요. 당연히 사라질 수 밖에요.

  • 댓글의 댓글 통나무 ()

    한국 경제의 문제는 독점과 담합을 얘기하죠. 이거 안깨면 경제가 정상으로 돌아가지를 않는다고요. 이런 지적에 대해서 세상에 어느나라가 독점과 담합으로 안돌아가는 경제가 있기나 한가요. 중국은 더하죠. 군부가 독차지하고, 남미는 더하고요.
    그런데 좀더 나은 사회가 될려면 그런 독점과 담합을 깨고 좀더 나은 경쟁으로 만들어진게 미국의 반독점법이나 일본같은경우는 미군정이 제일먼저 깬게 재벌들이죠.

    학벌에 대해서 얘기하는데 불가능한것에 도전했다라고 하는 얘기는 틀린지적이라고 봅니다.
    학벌구조를 깨기 전에 학벌을 넘어선 자산의 구조가 공고화되었는데 이건 학벌을깨는것과 더불어(학벌입니다. 군벌 권문세족 이런것은 어느 역사에나 나오는 집중화와 독점인데 이걸 깨면 그나마 나아지는 사회고 아니면 망 테크트리죠) 자산의 독점과 담합을 깨야되는 이중의 과제에서 하지를 못한것이죠.
    학력이 아니라 학벌이 문제인것인 사회에서 그것도 권력 획득의 기제에서 이제는 학벌에다가 더중요한것은 예전 가문처럼 자산의 규모나 부모의 지위재가 커지는 상황에서
    그럼 세상에 어떤 사회가 미국은 더하죠 부모가 나온 학교나 재산이나 이러것에 따라 기부금입합이나 이러저러 연구결과는 아주 공고화 된사회이니까요.
    이런 식으로 얘기하면 도대체 할게 뭔가요?

  • 통나무 ()

    학벌 저 단체에 일한적이 있는 김상봉 철학교수가 이게 잘 안되는 이유중의 하나가
    서구에서 사교육이나 이런게 철학이든 뭐든 이론화가 되어서 베껴올게 없어서 그렇다는 얘기를 하죠. 아비투스니 뭐니 이런것은 잘 베껴다가 어느 사회나 거기서 거기면 응용이 가능한데 이런 사교육은 중국이나 일본 그리고 우리정도인데 일본도 이정도는 아닌사회가 되어버리고 중국에서 이론화시키기 바라긴 힘들고 우리가 뭔가 사고해서 문제를 해결해야하는데 베낄곳이 없어서...... 결론 자기 문제를 자기들이 사고할 능력이 없으니 문제를 해결하는게 아니라 문제가 이제 다른 문제로 넘어가는 것이겠죠.....
    하늘에서 떨어지는 제도가 있는것도 아니고 뭔가 만들면 그것도 약속이면 지키고 유지시켜나가야 되는데..... 그게 안되면 개판이 되는것이고 각자도생이니 뭐니 하는소리하다 그냥 고통만 커지는것이죠.

  • 댓글의 댓글 돌아온백수 ()

    그렇게 시니컬 하게 볼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학벌이 막연하게나마 한국 사회의 증상중의 하나였었죠. 그런데, 그것은 증상의 하나이고, 그런 증상으로 발현되는 진짜 원인을 찾아서 치료해야 했는데, 그 원인을 파악하기가 어려웠던거죠.

  • 댓글의 댓글 통나무 ()

    그 원인을 파악하고 그 사회의 학문적 능력이고
    그 파악한것을 한발 더 나아가게 하는게 실행하는 능력이겠죠.
    학문적 능력과 실행하는 능력을 누가 주는것도 아니고 사회에서 키워야하는데 그냥 허송세월한것이죠.
    기껏 한국에서 벌어지는 논쟁이래봤자 학력고사 부활이니 대학자율성이니...이런 얘기밖에 없죠.

  • 댓글의 댓글 통나무 ()

    사교육이나 중고딩 교육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하는 이유중의 하나가
    모두가 바보되는 게임이라고 보거든요. 좋은 학교들어가야 서로 경쟁해서 공부하고 벼라별 이유가 있겠지만 뭐 다 좋다고 해도 그 경쟁을 20년 한 아이들과 그 경쟁을 서포트한 부모들이 20년을 같이 노력하고 나면 남는것 여러가지 중에 안좋은쪽은 현실에서 유리된 상태의 사고와 20년동안 전혀 발전없는 사고(자기 전공이야 하겠죠) 그리고 사회적인 관계와 발전이라는 측면에서는 남의 얘기는 교과서적 얘기 자기와 관계되면 그게 뭥미..뭐 이런.....
    토드쥬트라는 역사학자가 프랑스 고등사범에 교환학생으로 가서 겪은 일화을 읽어보면 거기도 성적으로 자르니 거의 또라이 수준의 압박감에 자부심이 강한 애들이 모이지만 정신은 공화국정신이거든요. 대다수가 빨갱이가 되고... 예전에는 미셀푸고가 고딩때 자살시도하고 알튀세르가 어쩌고 하는것 보고 뭐 대단한 천재나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가만 생각해보면 애들때 성적 압박에 그냥 정신 나간것으로 보이기도 하고요.
    엊그제 애들 친구중에 하나가 외고 1학년들어가서 이번에 중간고사 1등했나 보던데 하는 얘기가 기숙사에서 시험보는 중에 1등으로 들어온애가 계속 욕을 중얼중얼 하고 다니고 중간고사 보고나서 1등이 바뀌니 벌어지는 일들이나, 시험보고나서 일본어나 영어나 시험이 아무리 잘해도 미묘하게 뉘앙스가 다르게 느껴져서 따로 배워야 될부분이 있는데 그거 전문인 학원이 주변에 죽......부터 해서....그냥 정신병이라고밖에 생각안되는 일들이 벌어지는데 그걸 또 다들 해요. 부부가 교수인분들인데. 문학을....도대체가 배우것과 사라는것과 아무것도 아다리가 안맞는게 그냥 공부하고 그냥 살고......

  • 선비 ()

    학문적 능력과 실행하는 능력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우선 학문적 능력이 아래와 같은 상황이고..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7062043535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2/28/2014022801418.html

    그렇다고 국민들이 직접 나서서 다른 교육을 요구해도 아래와 같은 헌법재판소 판결을 들이밀면서 뻗대고 있는 상황인지라..
     "교육을 받은 권리는 국가로 하여금 능력이 있는 국민이 여러 가지 사회적, 경제적 이유로 교육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국가의 재정능력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모든 국민에게 취학의 기회가 골고루 주어지게끔 그에 필요한 교육시설 및 제도를 마련할 의무를 부과한다. 그러나 교육을 받을 권리는 국민이 국가에 대하여 직접 특정한 교육제도나 교육과정을 요구할 수 있는 것을 포함하지는 않는다.(헌재 2005. 11. 24. 2003헌마173)"
    이로써 실행하는 능력까지..

  • 댓글의 댓글 선비 ()

    여기가 해결되면 나머지는 그럭저럭 흘러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만..

  • 통나무 ()

    중3 사회교과서를 보면 공정한 경쟁과 여러 기본권들에 대해서 나옵니다.
    교과서를 읽다가 지금 어떤 사이트에서 학벌에 대해서 얘기가 나오니
    내가 학벌이 있는데 나오니 좋더라. 실제로 영업을 할려면 좋더라 뭐 이러저러 얘기들이 나오는데
    읽다보면 그냥 즉각적인 사고에 매몰된게 다수가 아닌가 합니다.
    물론 논술로 학벌을 비판하시요 하면 이러저러 이론이나 예를 들어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 쓸수 는 있겠지만 실제로 그게 어떤 문제고 내 이익과 걸렸을때 공적인 문제와 걸렸을때 어떨지를 따지면 대략 현재 한국사회는 공적인 부분의 사고에 대해서는 거의 붕괴라고 봐야 할것 같은 결론입니다. 그냥 보이는대로 살다가 거대하게 괴멸되어버리는....

    학벌사회는 왜 나쁜가?
    http://blog.naver.com/paxwonik/220697169336

    학벌사회가 나쁜 가장 큰 이유는 각자의 열패감과 우월의식을 떠나서 경제적인 차원에서는 "자원의 낭비"라고 생각한다. 학벌은 기본적으로 "위치재(positional goods)"이다. 위치재란 본질적으로 콘서트 티켓과 같다. 평소 동경하던 연예인을 남들보다 가까이 보기 위해, 맨 앞자리, 그게 아니라면 그 뒷자리, 그게 아니라면 그 뒤의 뒷자리라도, 남들보다 먼저 차지하기 위해 돈 몇십만원씩도 지출을 마다하지 않는 그런 재화라고 보면 된다. 이런 앞자리 콘서트 티켓을 얻기 위한 출혈경쟁을 낭비적 군비경쟁에 비유하기도 한다(이준구).

    학벌사회에서 비단 과거와 같은 "입시지옥"만 있는 것이 아니다. 지금은 대학들도 "지옥" 같은 학벌경쟁을 한다. 무한경쟁의 시대가 개막된 이후로 과거의 SKY-서성한-중경외시 등의 서열은 이제는 더 이상 고정불변의 것이 아니게 되었다. 대학마다 대학평가 등의 지표로 나타나는 학벌상의 순위를 높이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해왔다. 그래서 건물도 화려하게 많이 짓고 유학생도 많이 유치하고 외국인 교수도 많이 초빙하고 국가 연구프로젝트를 수주하기 위해 로비도 많이 했다.



    최종적으로는 평가기준을 만들어낼수 없는 불임의 사회,
    단지 시험성적으로만 평가를 어느 시기에 할수밖에 없고 그게 사회에 나왔을때 사회에서 평가할수 있는 시스템이나 능력이 없기에 그냥 예전 자료로 해서 뭐가 뭔지 모르는 상태에서 잠님 코끼리 만지듯이 가는 사회.
    그 결과는 계속 우리를 고통속에 집어넣겠죠. 경제적 위기부터 해서...
    그리고 그런 위기가 계속되면 아 살아남을려면 학벌이...그리고 더 경쟁이 강화되고
    그런데 그 강화된 학벌속의 무능한 인력들이 계속 살아남아 위를 더 가속시키고
    거기에 끼지 않는 능력있는 사람들은 배제되거나 외국으로 가거나......
    그러다 조선이 망했죠.
    아베는 동일노동 동일임금을 얘기하고 우리나라는 고딩애들 과제시키면 다들 최저임금으로 고정때려놓고 일을 구상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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