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시 사건
- 글쓴이
- Hithere
- 등록일
- 2016-05-07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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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사회에서 각자 도생합시다.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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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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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김앤장 관련 기사가 떳네요.,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42947.html?_fr=m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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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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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책임지지 않기 때문에 국가기관을 최소한 중립으로 만들어 놓아야지
각자도생하면 기득권이 좋아서 날뜁니다.
최종적으로 돈있는 기득권이 좋아하고 쓸수 있는 최고의 카드는 소송인데,
이건 돈이 들어가고 상대방이 돈이 없으면 지게 되거나 긴 기간 피말려 죽이는 전략을 쓰게되죠.
거기에 기생해서 사는게 김앤장같은 곳이고요.
특히나 국가기관이 소송을 남발해버리면 국가기관은 세금으로 소송을 하고 상대편인 국민 개개인은 자기돈으로 소송을 하게 되면 거의 상대가 될수가 없죠.
옥시가 지금 나서는데 그동안 다 힘있는 기관 기업들은 방관하거나 지리한 소송중에 실험조작까지 가는데 국가기관과 정치가 개개의 사람들편에 서지 않는다면 끝까지 배째라고 갈겁니다.
각자 도생은 돈있는 사람만이 가능한것이 현재 한국이기에 다들 힘합쳐서 국가기관이 엄한 편들지 않게 감시하고 강제하는수밖에 없습니다. -
돌아온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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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도생이라면, 세금 내면 안되죠.
국가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누구의 잘못일까요?
구멍가게를 경영 할때, 주인이 무관심하면, 종업원들이 열심히 일을 할까요?
몇년에 한번 하는 투표 조차 40%는 하지않는 한국인들입니다.
과자 한봉지 사먹을때도 세금 내거든요.
찾아야 합니다, 시민으로서의 권리를..... -
Hi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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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백님은 세금 안 내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현대 사회에 시민에게 국가가 있기는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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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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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도생이 불가하다는 얘기를 이렇게 읽으시는 군요. 세계에는 많은 나라들이 있고요. 비관적으로 보시는 감정은 이해가 됩니다만, 역사적으로 보면, 평화시기는 지극히 짧아요. 인류가 전쟁을 하지 않는 시기에 적응해 가는 과정으로 보실 수도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