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물리학상 개구라 쳐서 탄 과학자들이 뻔뻔하게 잘사는 세상이다.

글쓴이
펭귄
등록일
2016-10-0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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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과학계나 선진국 과학계나 개판이라는 건 똑같다. 정도가 약간 차이날 뿐이지.
한국 과학계가 저지르는 비리나 실수는 미국 과학계의 횡포에 비하면 아이들 장난 수준이다.

관측 결과를 이론에 맞도록 조작해서 노벨 물리학상을 탄 과학자 놈들이 아직까지
천문학 분야 대가로 인정받고 잘살고, 교과서 수십년 넘게 이들의 업적을 써놓고
개구라인 큰 뻥 우주론이 맞다고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학교.

큰 뻥 이론의 팽창하는 우주는 적색 이동 (Red shift)를 거리로만 판단해 별이나 은하의 거리를 측정하는
관측 자료를 통해 입지를 굳혔는데. 1960년대에 Halton Arp는 그 당시는 최 첨단 관측 장비인 전파 망원경을 이용해 은하들을 관측한 자료를 분석해 적색 이동만으로 은하의 거리를 계산하는 건 틀리다. Quasar는 나선 은하에서 튀어나온 애기 은하로 물질 상태가 달라서 적색 이동값이 크다는 주장을 했다.

정상적인 천문학계였다면 이 주장을 학계에서 신중하게 검토했어야 하는데, 역시 이 바닥도 개판.  과학 기술계에서 선진국이라는 미국은  Halton Arp에 압력을 넣어 어쩔 수 없이 Arp는 미국을 떠나 몇나라를 떠돌다 독일의 막스 플랑크 연구소에서 평생 일하다 2013년 세상을 떠났다. Arp가 살아있을 때도 천문학계에서는 이 분을 20세기 갈릴레오라고 했으니. 이 표현의 숨은 의미는 현대 과학계가 개판이라는 뜻이겠지.

Seeing Red: Redshifts, Cosmology and Academic Science, Halton Arp 책을 읽으면 큰 뻥 우주론이 얼마나 한심하고 개구라스런 가설인지 이성을 가진 독자라면 스스로 깨닫게 된다.

이런 식으로 20세기 과학계는 아무리 개구라고 문제가 많은 이론이라도 학계에서 인정하는 정설을 비판하거나 새로운 해석을 제시하는 가설은 묵살, 탄압해왔다. 이것도 모잘라 과학 행위에서 가장 중요한 정직함, 자료의 완전 공개까지 깨는 범죄를 저지른 과학자 새끼들이 노벨상까지 타는 일이 벌어졌지. 

3K 우주 배경 복사 관측의 신빙성을 따진 논문 
COBE and WMAP: Signal Analysis by Fact or Fiction?
http://vixra.org/abs/1101.0009

COBE and WMAP have been hailed by the astrophysical scientists as great
triumphs in science, measuring the temperature of the Universe, the ~3K Cosmic
Microwave Background (CMB) remnant o the Big Bang; a signal first detected by
Penzias and Wilson from the ground, in 1965. Stephen Hawking has dubbed this
"the scientific discovery of the century, if not of all time".

짧게 정리하면 이렇다. 바닷물 속에 100 미터 아래 수은 온도계를 집어 넣고서 대기 온도를 잴 수 있다고 과학자 몇놈이 실험을 한다. 이게 물리적으로 가능이나 한 걸까? 이 과학자 놈들이 권위가 있고, 엄청난 돈을 들여 장비도 만들었으니 실험을 한다니 대중이나 일반 과학자들은 조용히 있어야지. 특히 과학자나 전문가가 학계에서 권위있는 과학자를 비판하다가 재수없으면 밥줄 끊기니까.

장치 안에 수은 온도계를 넣고 바닷속 100미터 아래 내려서 온도 값을 뽑았다. 그리고 나서 온도 값을 분석해보니 대기 온도와는 한참 먼 그냥 바닷물 100미터 평균 온도네. 실험 실패라고 하면 이미 정설로 굳어진 이론과 학계에서 그들이 가진 권위, 엄청난 예산을 끝어다가 헛짓만 했다는 대중과 정부의 비판에 대한 부담.
"야. 우리 이거 자료 조작하자?"
"당연히 해야지."

위 코메디스런 짓을 과학자 놈들이 1969년에 진짜로 했네. 그리고 이들이 노벨 물리학상을 탔다. 이런 괴물들을 위대한 과학자라고 학교서 가르치네.  이런 범죄자들한테 배운 학생들이 과학을 알까?  권위와 쪽수로 과학적 진실이 정해지는 개구라 과학.

객관적인 검증이 불가능은 CERN의 실험 결과로 노벨상 탄 과학자.
중력파 발견했다는 과학자 놈들도 아마 노벨상 탈지도 모르지. 

인공 태양 만들어 에너지 위기를 완전히 해결한다고 뻥치며 60년을 말아먹은 주류 과학자들.
근데 요즘에 저온 핵융합 (Cold Fusion) 실험이 여기저기 성공하고, 제품까지 나오자 한때는 저온 핵융합 발견을 최초로 보고한 학자 두 명을 생매장 시킨 MIT가 저온 핵융합 과정 열어 가르키고 있네. 좋은 일인가?

원자력 발전소 한개만 터져도 한국은 절반이 날아가는데 똑똑하다는 한국 과학자 놈들 덕분에 원자력 발전소 20기가 가동중인 참 기괴한 나라다.  최근에 진도 5.8인 지진이 터졌을 때 무능한 정부. 진도 6.0이 넘는 지진 터지면 난리나는 걸까. 일본 정부가 한 짓이
후쿠시마 사태 터지자 방사능 노출 안전 기준을 수천 배로 올렸지.

하고 싶은 말은 인간과 생명체를 존중하는 참 과학 기술을 해야 전체가 잘살 수 있다.
물질주의에 미친 과학 기술 발전하면 언젠가 지구도 실험한답시고 터뜨릴 수 있는 것이 과학자 놈들이다.

  • 통나무 ()

    1969년이면 펜지어스와 윌슨 얘기 아닌가요.
    전파방해 없애려고 비둘기 똥딱고 하다 발견한것.
    그리고 그 이후 80년대인지 90년대인지 실험은 나사가 버린 비행기기 기기니 얻어다가 고생고생해서 데이터 만든것으로 알고 있는데...이 과정 책도 나온것을 기억하는데....
    먼가 마구 섞어서 헷갈리시는것 같은데요.

    읽다가 생각난 글이

    "만화같은데선 이단적인 학설을 주창해서 학회에서 추방당하는 학자가 흔히 나오지만 - 마스터 키튼의 유리선생이나 키튼 - 실제로 그런 일은 없습니다. 학회에서 추방당하는 건 학회비를 안내서 그렇습니다. "

  • 통나무 ()

    우주의 역사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10685

    절판되었는데 도서관이든 중고서적이든 이용해서 읽어보세요.
    측정하기 위해 얼마나 긴시간과 노력을 기울이는지.
    어디 이상한 주술서적같은것 읽고 부들부들 하지 마시고요.

  • 돌아온백수 ()

    "MS오피스를 왜 마이크로소프트와 수의계약 했어요? 사퇴하세요" 라는 분이 교수까지 했다고 하잖아요.

    실제로 IF높은 저널에도 말이 안되는 논문들이 실리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IF에 대한 회의론이 계속 있어온 것이고요. Peer review 라는 것이 의도는 좋은데, 요즘 처럼 바쁜 세상에서 유효한 방식인지도 의문이에요. 저도 리뷰 요청 대부분을 거절하고 있는데....

    학계가 과연 문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지도 회의적입니다.

    그럼에도, 인간을 믿어야죠. 방법을 찾아낼것이라 믿어야죠.

  • 통나무 ()

    요즘 세상이 어수선 해서 이런 글도 그냥 웃고 넘어갈수가 없는게
    참 과학기술 이런 얘기하면 약간 사짜 냄새가 나거든요.

    지난주 보도에 수두파티 한다고 돌아다니는 자연주의자들이나 산에 들어가 자연속에서 산다고 주변 자연 다 오염시키는 분들이나 하도 황당한 분들이 노출되는 빈도가 높다보니.......

    50대 이상 많이 보는 프로가 나는 자연인이다라고 하던데 그 나이에 그렇게 살면 병들고 자연 멍들게 하고 골때리는 노후가 기다리는데, 그냥 그렇게 개고생하면서 자연속에서 뻘짓하는게 이상향처럼 착각들 하는 분들도 꽤 되고, 유기농이니 뭐니 젊은 엄마들중에서 이상한 뻘짓으로 주변에 민폐덩어리들만 늘어가는 형편인지라........

  • 一切唯我造 ()

    밀리컨처럼 말도안되는 데이터로 사기치다 우연히 맞아떨어지는 경우는 있지만
    (밀리컨이 그렇다고 직관이 있었으니 이렇게 맞아떨어지기라도 했지...)
    어디서 이상한것들만 주워듣고 와서는...

    cold fusion 같은걸 믿는건 자윤데 그럼 그거 갖고와서
    제 눈앞에서 실현시켜보라고 하세요.
    입만 나불거려서 사기치려는 인간들이야 말로 글쓴분께서 말하는
    개구라치는 인간들이네요.
    그리고 MIT에서 cold fusion 과정을 가르치고 있다?
    google에 검색을 해보니 MIT 공식 커리큘럼에서 찾을순 없고
    이상한 사이트들만 나오던데 링크라도 걸어주시죠?

    적어도 조금만 검색해도 헛소리란걸 알만한걸 이런식으로 주절거려봐야
    공격당할껄 알면서 왜이러시나...ㅎㅎ

  • 댓글의 댓글 Troy Bolton ()

    밀리컨은 추후에 실험노트에서 제자와 함께 데이터 조작을 한 흔적이 발견되었죠. 다행히도 직관이 맞아들어가서 유야무야 넘어가긴 했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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