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노트7 단종

글쓴이
돌아온백수
등록일
2016-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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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삼성전자가 노트7을 단종하기로 했답니다. 세계적인 뉴스가 되었습니다.
한국 언론들은 지난번 리콜때와는 조금 다르게, 단종 조치를 찬양하는 기사들이 주류이지만, 위기를 걱정하는 기사들도 조금 보이네요.

한국 언론들은 판매한지 50여일 밖에 되지 않아서, 3조원 정도 손실이 있을거라 예상하면서, 반도체의 이익으로 충분히 만회할 수 있다는 식의 보도를 합니다. 이런 예상은 최선의 결과일때의 얘기이죠. 최악의 상황은 노키아가 걸었던 길을 가는 것입니다. 브랜드 가치라는 것이 연기처럼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지난 추석즈음에 시작된 노트7 발화 사고는 한달이 되기전에 단종으로 막을 내리긴 했습니다만. 리콜 조치를 취할때, 원인을 해결했더라면, 여기 까지 오지 않을 수 있었죠. 삼성 내부에서 조사와 고민을 하겠습니다만. 실패하면 끝이라는 문화에서는 실수를 인정하기가 쉽지 않죠. 그래서, 밝혀내기가 어려울 겁니다.

사고 초기에, 의사결정라인의 관리자들을 빼고, 실무 엔지니어들의 얘기를 직접들었다면, 그때는 여러의견들이 나왔을 수 있었을거라 짐작합니다. 위기에 대응하는 리더라면, 현장에서 문제를 파악하고 해법을 찾았어야 하는데, 충분한 조사없이 서둘러 리콜 결정을 내리는 두번의 실수를 했습니다. 괜히, 전기차 시대의 총아인, 밧데리 자회사만 말아먹었죠. 이제는 진실을 말할 엔지니어는 거의 없다고 봅니다. 일이 너무 커져 버렸거든요.

아울러, 한국 언론들의 안이하고 나태한 자세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고 초기에 심층취재를 한것은 블룸버그 였습니다. 한국 언론이 아니었고요. 블룸버그 기사를 정독하기만 했어도,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감지했을거라 봅니다.

단종 결정이 조급했다는 의견들도 있는 모양인데, 뭔가 하고 있다는 뉴스를 만들어가는데는 성공했습니다. 적절한 보상으로 브랜드 가치 하락을 막을 수 있는 비책이었다고 봅니다. 앞으로 어떻게 브랜드가치를 회복하는지는 또 다른 문제이고요.

삼성이 Viv 라는 인공지능 회사를 인수하기도 했는데, 스마트폰이 없으면 무용지물이고요. IoT 시대의 단말기라는 측면에서 포기할수도 없는 어려운 지점입니다. 독자 os 가 없다는 핸디캡이 있는데, 구글 안드로이드의 시장점유율이 80% 정도 되니까, 이제 와서 다른 os 를 쓰지도 못합니다. 인공지능 회사는 구글과의 협상을 유리하게 할 수 있는 카드로 쓸 수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만.

개인적인 생각은 여전히 수직계열화를 해체 하고, 사업부 별로 독립법인으로 각자도생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봅니다.

  • 통나무 ()

    삼성은 걱정하게 없다고 보는데요.
    내가 주식투자한것도 아니고,
    그리고 삼성은 우리가 콘트롤하는게 아니라 외국 주주들이 있고 미국에서 팔아먹을려면 거기 룰을 따라야하죠. 그러니 알아서 하겠죠.

    문제는 그냥 한국이죠. 한국 언론 얘기하면 뭐합니까?
    바꿀 힘을 가지고 바꾸지 않으면,
    한국의 적나라한 모습은 지금 서울대 병원이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위에 노땅 교수나 뭔가 이권을 노리는 분들이 휘어잡고 나머지 과정 윤리 그런것은 개나 줘버리고 알아서들 희극을 벌이는데, 전혀 콘트롤을 할수가 없죠.
    예전에 다 없어진줄 알았는데 ㅋㅋ. 너무 익숙하신 분들의 행태가 그냥 여과없이 나오니....
    저게 한국의 실제 콘트롤 하는 위에서 벌어지는 속살이라고 보이는데 잘 보고 뭘 바꾸어야 될지,
    이름빨이나 그냥 잘하는게 잘하는것이겠지라는 착각 버리고 실제 실력을 측정하고 그게 실현되는 사회로 바꾸어가지 않으면 삼성이 아무리 잘되도 모나미 돈줘서 경마장 우회하는 식으로 한국을 콘트롤하고 미국에서는 글로벌 스탠다드로 행세하면서 번돈 외국주주들이 잘 가져 가겠죠.

    갈때까지 가보는것을 보는데 한국에서 배웠다는것이나 뭔가 자리를 차지한다는것에 대해서 깊게 생각을 해봐야죠. 문화부 장관이 돈도 잘버는 좋은 학교나온 김앤장에도 있던 변호사인데 장관하고 해도 그 바닥이라는게 너무 허접한데....교양이라는것도 다시 생각해봐야 하고 대학교육이나 전반적인 사회를 한번 봐야죠. ㅋㅋ

  • 댓글의 댓글 돌아온백수 ()

    삼전에 국민연금이 8% 정도 지분을 가지고 있으니, 남의 일로 보기는 어렵고요. 꼭 지분을 따지지 않더라도, 한국 경제에 차지하는 비중이 무시할 수 없는 크기 입니다.

  • 댓글의 댓글 통나무 ()

    베트남이 더 난리던데요.

    그런데 전제가 정상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수직계열화 해체하고 각자 나가면 그 기업이 정상적인 프로세스로 운영될것이라는 가정이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한 10년은 옛날 분과 얘기하는 기분이 들어서요.
    한국사회는 70년대로 돌아가있고, 위에서 오더 떨어진다고 그대로 70년대로 가는 사회는 그닥 탄탄한 사회가 아닌데 얘기하는것 보면 뭐 얘기대로 하면 정상적인 프로세스대로 간다는 보장도 없는데 이거하면 이렇다.... 말도 안된다고 보거든요.

  • 댓글의 댓글 돌아온백수 ()

    전제가 아니고, 추천이고 의견개진입니다.

    지금 하고 있는 방식이 한계에 부딪혔으니, 다른 길로 가보자는 거죠. 이미 각 사업부의 규모가 독립하고도 넘칠 만큼 큰 상황이니,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않는 투자 격언 처럼, 각자 도생의 길로 가보자는 겁니다.

    삼성 전화기에 엘쥐 밧데리도 써보고, 엘쥐 테레비에 삼성 모니터도 끼워보고, 그렇게 해보자는 거죠.

  • 댓글의 댓글 통나무 ()

    이런 소리들이 다 웃기게 들리는게
    이름있는 경제학자가 쓴 칼럼에 외환위기 빼고 경제가 IMF 때보다 수치가 안좋아졌다고 쓰고 있는 상황에서, 삼성 가지고 얘기한다는게 웃긴것 같거든요.

    거의 주술이 판치는 사회에서요.
    저기 최고 존엄이라는 분도 주변분들 챙기는것 보면, 그분들도 주술에 관계된것 같고,
    오늘 기사에 총맞아 죽은 분 존칭도 북한과 비슷하게 쓰더군요.
    현대니 롯데니 뒤로 도는 얘기중 무당들이 몇층을 지으면 몇살까지 살고 어디를 사면 지맥이 좋아서 사고 이런식인데...삼성걱정은 너무 초울트라 현대적인 걱정아닐까요. 현실은 주술국가인데....

    서울대 병원도 그렇지만 나경원이는 국감에서 경찰 물대포 맞고 돌아가신분에 대해서 빨간우의 얘기하고 있고, 조윤선 문화부 장관된 사람과 같이 이분들 재산이 배운 학교나 다들 짱짱한데, 사고력은 거의 무당 푸닥거리하는 수준밖에 안되거든요.

    이거 안무서우세요. 삼성은 최소한 돈버느라 돈에 대한 합리성은 지키는데
    우리나라 잘 배우고 돈 있고 내부에서 좌지우지하시는 분들이 점쟁이 애기듣고
    그런 택도없는 얘기속에서 이나라를 이끈다고 착각하면서 가는게......

  • 댓글의 댓글 돌아온백수 ()

    사이비 종교 비슷한 청와대는 걱정이 되지만, 역사의 진보를 믿어야죠.
    임기가 끝나길 기다리는 거외에, 별 방법이 있나요?

  • 댓글의 댓글 통나무 ()

    역사의 방향은 다양하죠.
    터키처럼 쿠데타 핑계대서 까놓고 다 작살내는 상황도 벌어지고.
    한국은 블랙리스트 얘기나 돌아다니고. 그것도 성의없이 성명서 인원들죽 적거나 해서....거의 멘탈 나가는 상태죠.
    임기가 끝난다고 거기에 순응하거나 하라는대로 하거나 그런 밑바탕이 된 분들이 없어지지는 않죠. 별방법이 없다면
    그나마 삼성이 최고죠. 지금 외국에서 이재용보고 사과하라는둥 초기 대처가 잘못되었다는둥 알려주고 있으니. 삼성은 살려면 고칠수나 있겠지만
    한국의 전체적인 시스템이나 미래에 대한 비젼이나 이런게 실제로 나에게 도움이 되고 그런 사회에서 사는게 뭔가 편한 사람들이 많아야 제대로 작동될텐데
    순식간에 30년 뒤로 간다는 얘기는 대부분 한 얘기들이 빈말이라는...
    그럼 기다려도 방법없죠.

  • 댓글의 댓글 통나무 ()

    . 야산개발 기공 기념비에는 “1966년 9월21일 (중략) 호남 야산개발사업 기공식에 고 박정희 대통령께서 참석하시어 우리 김제의 번영을 염원하시었다”고 적혀 있다. 양수장 통수 기념비에도 “고 박정희 대통령께서 참석하시어 잘사는 농촌건설의 염원을 치사하시었다”고 새겼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765298.html

    15년 11월에 세운 비라는데 이기사 보다가 종편에서 나오는 북한 아나운서 말이 자동으로 오디오처럼 재생되더군요. ~~ 하시었다. 장엄한 목소리로 뒤에 살짝 오리면서.....
    이게 뭐 별생각없이 한 일일텐데 그만큼 자동으로 움직이는 사고체계와 몸에 밴게 별로 나아진게 없어보이기도 하고요. 그러니 지금 벼라별 일들이 벌어져도 어어 하다...그냥.....

  • 댓글의 댓글 돌아온백수 ()

    한국 전체라는 큰 그림을 보시는것도 좋지만, 결국 자세히 들여다보면, 사람과 사람의 일이 아니겠습니까?

    자기와 자기 주변의 상황이 개선될 여지가 있다면, 전체 사회도 나아질 수 있다고 봅니다.

  • 뚱마라치 ()

    삼성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잘나간다는 재벌의 업무 프로세스 자체가 죄다 저런식이죠. 주먹구구식에 말도 안되는 기한과 조건을 임계치까지 걸어놓고 노예처럼 부려먹는게 아주 일상화 되는 분위기, 어찌보면 이 싸이엔지의 탄생 배경이 될 수도 있는 근본적인 한국사회의 병폐입니다.

    이번에 삼성이 크게 터진 이유는 이런 임계치에 도달한 주먹구구식의 업무 프로세스에서, 애플과 출시일 경쟁한답시고 올해 초에 갤7으로 반짝 재미보니까 무리하게 다음 신제품인 노트7을 조기 출시하려고 그 임계치를 함부로 건드리다 줄초상이 난 꼴입니다. 물론 그 이유는 이건희의 갑작스런 유고로 경영권 승계에서 아직 완벽하지 않은 이재용이 어찌보면 성숙기 막바지에 다다르고 쇠퇴기를 목전에 둔 스마트폰 시장에서 자신의 업적을 무리하게 내려던 것이죠. 이건희때에는 무리한 출시일 경쟁도 없었고 이런 대형 사고는 더더욱 없었죠. 이건희가 삼성전자를 맡고서 유고 전까지 급성장을 거듭했던 것을 보면 그 임계치를 알고 용하게 조절할 줄 알았던 것입니다. 그것도 경영기법이라면 당연히 경영기법인거죠.

    우리나라가 경제수준이나 물질적 인프라는 선진국 부럽지 않지만 시민의식이나 사회 수준이 그에 걸맞게 따라가지 못하니 거기서 괴리감도 많이 느껴지겠죠. 그것에서 비롯된게 헬조선이라는 신드롬이 되겠고요. 과거 경제개발에서의 물질적인 변화처럼 단시간에 사회 문화의 변화가 이루어지려면 싱가포르처럼 누군가 강제적으로 통제를 시켜가는 형태가 되어야 할텐데, 그건 독재가 될 수 있으니 독재에 대해 안좋은 역사가 많은 우리나라에서 국민들이 그것을 반길까요? 그저 묵묵히 기다리고 또 기다릴 수 밖에 없죠. 사람이란게 그런겁니다. 스스로 깨닫기 전에는 절대 안바뀝니다.

    단순히 수직계열화 해체한다고 그게 효과가 있나요? 그 조직을 구성하는 사람들이 의식변화도 없이 그대로인데 조직이 쪼개진다고 뭐가 달라집니까? 거기서 기회봐서 정치질 해서 이득보는 인간들만 좋은일 시키는 거지 내부적으로는 아무것도 달라지는게 없고 평범한 구성원들은 그저 준비되지도 않은 변고에 다들 몸사리가 바쁠테죠. 정치 정당도 몇번씩이나 쪼개지고 다시 달라 붙어도 결국 그놈이 그놈인 것처럼 재벌도 마찬가지 입니다. 삼성이 쪼개진다면 과거 이병철 사후에 CJ, 신세계 등이 떨어져 나가듯이 방계그룹으로 2차 분리 되는 것이 그나마 가능성 있습니다.

    이 가짜 돌백양반이 쓰는 글들 보면 항상 느끼지만, 근본적인 맥도 짚지 못하면서 그저 대충 기사 몇개 읽어보고 키워드들 조합해서 돗자리 까는척 한국 까면서 미국 자랑하는 논리로 이어지죠. 아니나 다를까 이번에도 은근슬쩍 구글 끼워넣는게 딱 보이죠 ㅋㅋㅋㅋㅋ 그렇게 글쓰는게 낙이라면 그냥 혼자 일기장에 쓰고 사세요.

  • 예린아빠 ()

    문외한의 상식적인 의문입니다.

    1...밧데리 과열..폭발이란 음극과 양극을 가르는 가로막의 손상을 의미하는 것인가요?

    2...그렇다면은 가로막의 손상은 물리적 충격이거나...충전중이거나...cpu의 (잘못된)지시
      에 의한 것인가요?

    3...만약에 3번째의 경우라면은 사실상 재현하는것이 불가능 한것이 아닌가요?

  • 댓글의 댓글 뚱마라치 ()

    배터리 모서리 설계의 잘못으로 추정하는 가설도 있습니다. 수많은 가설들 중에 객관적 기술자료들이 많이 뒷받침 되어 있어 현재로서는 가장 유력한 가설이지요.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830960&plink=ORI&cooper=NAVER

  • 댓글의 댓글 돌아온백수 ()

    1. 폭발은 순간방전으로 생기니까, 붙었다고 봐야죠. 과열은 다릅니다.
    2. 분리막 손상이라면, 폭발 하게 됩니다. 과열 방지는 이중 삼중의 방어 장치가 있습니다.
    3. 사고의 확율이 백만분의 일도 안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떤 앱들을 어떤 조건에서 사용했는지 알 수 있다면, 재연 가능성은 있는데..... 이미 타버린 전화기라서....

  • 예린아빠 ()

    밧데리 설계잘못이란것 역시 외부적 충격에 약하게 설계되었다거나...
    충전중에 잘못될수 있거나 둘중 하나가 아닌가요?
    밧데리가 잘못 설계되어서 cpu가 오작동 할수는 없는거 아닌가요?

  • 댓글의 댓글 뚱마라치 ()

    위에 링크된 영상부터 보고 이야기 하시면 좋겠습니다

  • 댓글의 댓글 예린아빠 ()

    뭔소린지?

  • 댓글의 댓글 뚱마라치 ()

    모르겠으면 그냥 그렇게 있으면 됩니다

  • 댓글의 댓글 예린아빠 ()

    이분 참....
    밧데리 설계가 잘못되었다면은....
    그것이 물리적 충격에 약하게 설계가 되었다는 것인지...
    전기흐름에 문제가 있게 설계가 되었다는 것인지...
    그것도 아니라면은 뭐란것인지...
    도데체 뭔소리냐고 물어본 것입니다.

  • 댓글의 댓글 뚱마라치 ()

    해당 영상을 보는데도 이해가 안되면 뭐 어쩌라는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시간내서 보기 귀찮았다고 말하시는게 더 솔직할 것 같습니다

  • 댓글의 댓글 돌아온백수 ()

    저 시방서는 잘못이 아닙니다. 내부에 들어가는 부분이니, 모서리는 굳이 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입니다. X-ray 로 보이는 불량은 생산초기에 발견되었을것이고, 저런 상태로는 대량생산이 불가능합니다. 수율이 안나와요.

  • 댓글의 댓글 뚱마라치 ()

    그건 극히 정상적인 상식적인 상황을 전제하고 하는 이야기라는거 모릅니까? 이번 갤노트7 처럼 기획 단계 부터 비정상적으로 임계치를 함부로 건드리며 욕심을 내려던 상황에서는 어떤 요인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삼풍백화점과 성수대교가 상식대로 지어지고 점검이 되었다면 그렇게 어처구니 없이 뒤통수 맞듯 무너졌을까요?

  • 댓글의 댓글 빨간거미 ()

    사실 귀찮아서 길게 안썼는데, 저는 저 기사를 이상하게 봅니다.
    설계도 상으로는 네 모서리가 직각입니다. 즉 R을 줄 필요가 없습니다.
    설계상 R이 없어도 실제 금형상에서는 약간의 R이 생기는데, 그건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의 작은 R이어서 의미가 없습니다.
    그 외에도 이상한게 몇개 있는데 저 기사만으로는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 댓글의 댓글 뚱마라치 ()

    기사로 공개된 자료는 한정적이니 아무래도 많은걸 판단하기 어려울 수 있겠죠. 만약 기자가 직접 분석한 것이라면 솔직히 별로 신빙성이 가지 않을 것 같습니다만, 전문기관의 분석을 거친 자료이고 언론에 공개되지 않은 다른 입수 자료들도 검토하여 확신이 드니 저렇게 언론에 공개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따지고 보면 아직 원인 분석도 갈피를 못잡는 상황에서 어느 전문기관이 이름 걸고 저런 자료를 무턱대고 언론에 유출시키지도 않을 거 같고요.

  • 댓글의 댓글 산촌 ()

    저 영상도 다 설명하지는 못합니다.
    설계값이 없다고 해서 그냥 자기들 맘대로 만드나요?
    밧데리에 관한한 훨씬 더 전문적인 영역에 있는 회사인데요.

  • 댓글의 댓글 뚱마라치 ()

    벌써 생산업체에 따라 설계기준도 없이 제각기 알아서 만들다보니 같은 제품인데도 임의대로 모양 바꿔 생산하고 있는게 객관적 자료로 제시되는데 무슨 소리입니까? 사실을 제시해도 눈가리고 모르겠다는 식으로 나오고 담당자도 아니면서 원인 추정은 엄청나게 잘하는군요. 이분도 인터넷 선동가로 돗자리 깔고 싶은가 봅니다.

  • 댓글의 댓글 빨간거미 ()

    설계 기준이 없는 부분들은 자유도를 주는겁니다.
    그 자체가 이상한게 아니에요.
    그리고 양산을 생각하면 네모로 만드는게 더 쉽고 비용도 적게 듭니다.
    정말 모서리가 문제라면, 테스트에서 걸러지지 않는 것을 지적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중국 배터리 업체나 한국 업체나 초짜가 아니거든요.

  • 댓글의 댓글 뚱마라치 ()

    설계 자유도를 줬다는 근거가 어디에 있나요? 그저 본인의 추정일 뿐 아닌가요?

    위의 자료는 기자가 단순히 설계도만 입수해 분석한게 아니라 국가기술표준원에서 검토를 거친 후에 언론에 공개된 것입니다. 공개되지 않은 내부자료들도 더 많이 분석해서 일정수준 이상 확신이 들지 않으면 요즘같이 민감한 시기에 저렇게 외부에 흘리지도 않습니다.

    초짜가 아니라는 논리는 여기서 어울리지 않는 거 같습니다. 그런 논리면 애초에 갤노트7은 터지지 말아야 할 것이거든요.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 댓글의 댓글 산촌 ()

    허허
    이건 뭐 상식이하의 말만 뱉어 내는군요.
    여기가 배설구도 아니고 말입니다.

  • 댓글의 댓글 뚱마라치 ()

    전문 기관의 객관적 분석자료를 무시하고 그저 자기가 옳다고 돗자리 깔고 싶은게 더 상식이하 같은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댓글의 댓글 산촌 ()

    저게 무슨 분석자료입니까?
    모서리부분에 설계값을 주지 않아서 저렇게 밧데리 회사에서
    맘대로 만들었다 라는 것이 상식적으로 말이 됩니까?

    sdi라는 밧데리 회사가 쪼다입니까?
    그 부분에 설계값이 없어서 문제가 생기리라고 판단했다면
    또는 설계값이 있어야만 된다면,
    당연히 질문을 했을 것이고 등등의 여러 조치들이 있었겠지요.

    그냥 설계값이 없으니 내꼴리는대로 만듭니까?
    당신이 다니는 회사는 그렇게 일을 합니까?

  • 댓글의 댓글 뚱마라치 ()

    시간적 여유가 최소한으로 주어진 상식적인 상황에서야 당연히 일어날 수 없는겁니다.근데 갤노트7은 출시기획 단계부터 비정상적으로 접근하여 시간적 임계치를 함부로 건들이며 개발되었기에 문제가 터지는 것이죠. 그렇기에 상식적으로는 어처구니 없는 부분도 어찌보면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고, 위의 자료는 전문기관에서 객관적 근거를 바탕으로 분석 한 것이니 신빙성이 있는 겁니다. 아무런 객관적 근거도 없이 본인의 잣대 만으로 저걸 반박하려는 오류는 범하지 말아아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식적인 선에서 문제를 분석하면 원인분석이 안나오는거 모릅니까? 사건 수사를 해도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철저히 분석하는데 이건 무슨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니 이건 아닐거다 하고 단정짓는거 자체가 무식의 극치죠 ㅋㅋㅋㅋㅋㅋㅋ 상식적인 선에서 일이 진행되면 애초에 갤노트7은 터지지 않아야 되는 물건입니다.

  • 댓글의 댓글 빨간거미 ()

    몇마디 설명으로 비전문가가 이해할 수 있는 문제면, 문제로 발생하지도 않았을겁니다.

  • 예린아빠 ()

    만약에 cpu의 오작동이 원인이고...그것이 기존의 전자기력이 아닌 양자역학의 영역이라면은...
    더이상 그런쪽으로의 기술적 진보는 한계에 다다른 것이 아닌가요?

  • 댓글의 댓글 돌아온백수 ()

    밧데리 관리하는 소자가 따로 있습니다. CPU 는 아니고요. 전세계에서 사용중인 리튬이온전지의 갯수를 상상해 보시면, 이런 사고의 확률이 얼마나 낮은지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삼성의 특정제품에서 열번 넘게 발생한 것이라면, 밧데리의 문제가 아닐 개연성이 큰 상황입니다.

    그리고, 리튬이온 전지가 폭발위험성이 있다는 것은 너무나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래서, 2중 3중의 안전장치가 되어있습니다. 조립과정에서 분리막이 손상된다면, 제품이출하 되기전에 걸립니다.

    분리막이 약해져서 과열되면, 역시 온도센서를 통해서 방어기제가 동작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저런 발화 현상까지 가지않고, 밧데리가 충전이 제대로 되지 않거나, 쉽게 방전되는 현상으로 나타납니다.

  • 예린아빠 ()

    삼성이 이번건을 해명하지 못할 경우에는 휴대폰 사업을 접어야 할지도 모릅니다.
    더이상의 신제품을 만들지 못하면은 당연히 중국산에게 밀리겠죠.

  • 댓글의 댓글 뚱마라치 ()

    혼자 객관적인척 상식적인척 코스프레 하다가 역시나 결론은 이분도 가짜 돌백양반과 마찬가지로 몰상식의 극치를 보여주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댓글의 댓글 예린아빠 ()

    아이고..더이상 님의 댓글은 사양하겠습니다.
    삼성전자가 원인을 해명하면은 제글은 말그대로 기우입니다.

  • 댓글의 댓글 뚱마라치 ()

    이게 바로 인터넷 선동가들의 전형적인 면피 형태죠. 아님 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댓글의 댓글 돌아온백수 ()

    가짜라는 증거는 뭔가요? 몇번 물어도 대답이 없는데요.

    지난번에도 알바들이 붙어서 귀찮아서 탈퇴했는데,
    또 이런 식이라.....

    침묵하고 있는 다수의 사용자들이 무슨 생각 하는지 궁금하네요.

  • 댓글의 댓글 산촌 ()

    그냥 두세요.
    이것도 병이라고 봅니다.

  • 댓글의 댓글 뚱마라치 ()

    그렇죠. 잘못된걸 공개적으로 이렇게 목소리 내면 그것도 병이라고 매도 당하니 쉬쉬하고 넘어가야죠? ㅋㅋㅋㅋㅋ 마치 지금 삼성에서 대형사고 치려는 내부적 조짐과 다를거 없는 상황입니다.

  • 댓글의 댓글 돌아온백수 ()

    뭐가 잘못된 것인지, 더 크게 얘기해보세요. 국뽕에 젖어 삼성 감싸는 꼴통 얘기는 님이 주로 하는 건데....

  • 댓글의 댓글 뚱마라치 ()

    제 글을 쭉 읽어보면 삼성 감싸는게 전혀 아닐텐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 스스로 삼성 타도에 초점을 맞춰 모든 궤변을 정립하려다 보니, 논리 지적하는게 마치 삼성 감싸기가 되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기를 칠려면 좀 머리를 쓰면서 치시길

  • 댓글의 댓글 뚱마라치 ()

    저번에 이미 말씀 드렸는데 무슨소리지요? ㅋㅋㅋㅋㅋ 대답 못했다는 식으로 선동 하지 마시고요

    그리고 다수의 사용자 운운하며 여론몰이 하려는 수작이 자기 맘대로 반응이 안나오니 누구 공개적으로 협박하고 싶으신가 본데, 반박하는 것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그저 피하기만 일쑤에, 본인이 쓴 글에 대해 대응할 책임도 없이 일단 싸지르고 보고 그나마 주장하는 논리도 매우 편협하거나 말도 안되는 말장난으로 일관하는데 그게 가짜들이 하는 사기 행태가 아니고 뭡니까? 그리고 지금도 저번과 마찬가지 상황인데, 제가 쓴 댓글에 논리적으로 전혀 반박을 못하고 있고, 그저 내가 왜 가짜냐고 막무가내로 불쾌함만 털어놓기 일쑤에요. 어차피 익명인데 스스로 진짜라는 확신이 들면 그렇게 불쾌할 필요도 없고 다른 방법을 선택했겠죠.

    이런 글 쓰고 싶음 그냥 혼자서 일기장에 글쓰고 사세요. 이런식으로 선동하는 것도 마치 쌍팔년도 식으로 유치하니 말이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댓글의 댓글 돌아온백수 ()

    못 들었으니, 다시 한번 말해주셔요.

    남에게 요구하는 잣대로 자신에게도 공정하게 적용해서 보여주세요.

  • 댓글의 댓글 뚱마라치 ()

    여기서 음성지원 안되니 본인이 쓴 글에 제가 쓴 댓글 다 읽어보시면 됩니다. 요구한다 생각하기 전에 본인이 그동안 싸지른 글에 대해서 책임지는 자세부터 가지세요. 문제 해결은 거기서 부터 입니다.

  • 댓글의 댓글 -_-; ()

    왜 가짜라고 하시는 건가요? 모조리 망한다는 주제를 설파하는게 몇년전 돌백님하고 똑같은데요... 독자들이 좀 바뀌었네요.. 예전에는 다들 다 같이 망한다고 동조하고 그랬었는데 지금은 글쓰시는 분들이 예전과 별반 다르지 않은데도 다양한 의견들이 있네요..

  • 댓글의 댓글 돌아온백수 ()

    모조리 망한다고 까지는 안했고요. 땅사모들의 세상을 예상한것 뿐인데요. 그리고, 그리 틀린것 같지 않고요.

  • 댓글의 댓글 뚱마라치 ()

    글쎄요 그것만으로는 증거가 부족하죠. 한국 망한다고 강력하게 설파하면 다 돌백으로 둔갑하는 건 아닐테니까요. 객관적 논리를 가지고서 차근차근 설명하는 사람을 제가 뭐라고 하지는 않죠. 이 가짜 양반은 그런 사람이 전혀 아닙니다. 그저 기사 몇개 주워다가 끼워 맞추어 어설프게 논리조합하려는 상식 이하의 인물이죠. 거기에 결국 익명뿐인 아이디 네임밸류에 은근히 집착하고 있는것도 보이는데요. 스스로가 진짜라면 가짜라고 하든 말든 스스로가 당당할테니 저렇게 민감히 반응하며 불쾌감까지 보일 필요가 없죠 ㅋㅋㅋㅋㅋㅋ

  • 댓글의 댓글 -_-; ()

    아.. 그런가요... 뭐 그 때쯤에는 대한민국이 10-15년 사이에 망한다는 사람들이 부지기수로 많았어서.. 저는 지금 햇수만 세고 있습니다. 그 많던 예언가들 말대로 망하나 안망하나 보려고요...ㅎㅎ

  • 댓글의 댓글 뚱마라치 ()

    단순히 한국 망한다는 것으로 까는게 아니죠. 비판은 나쁜게 아닙니다. 제 글을 많이 본 분들은 알겠지만 저 역시 한국사회, 한국 재벌에 옹호하는 입장이 전혀 아니라는건 잘 아실테죠. 비판하는건 좋은데 이 가짜돌백 양반은 문제해결과 의견교환의 목적이 아닌 지저분한 의도가 있다는 겁니다. 논리적 전개도 없이 대충 기사 몇개 긁어다가 키워드 조합해서 한국의 문제점을 부풀리고 돗자리 까는척 흉내만 내는 주제에, 반박 몇개 들어가니 자기는 살기좋은 미국에서 불구경 하며 상관 없다는 식으로 결론이 나니까요. 어찌보면 문제만 대충 던져놓고 떡밥물고 안좋은 소리 하는 댓글에 스스로 기뻐하는게 저 사람의 취미라면 취미겠죠. ㅎㅎㅎㅎ

  • 댓글의 댓글 빨간거미 ()

    저도 한말씀 쓰자면,
    돌백님이 쓰시는 글에 나오는 '지식'들이 수박 겉핡기가 아니라 실무를 깊이 경험한 후에야 알 수 있는 것들이 적잖습니다.
    정말 가짜라면 깊이 있는 가짜겠지요. ^^

  • 댓글의 댓글 뚱마라치 ()

    그럴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자신이 다룬 전문분야가 있다면 거기서 글로 묻어나는게 있기 마련이거든요. 근데 여기서 다루는 주제에 대해서는 스스로 글싸질러 놓고서 논리적으로 반박을 하니 나중에 은근슬쩍 난 관계자도 아니라며 발뺌하고 넘어가려고 하네요. 전 그 점에서 매우 가짜라 의심이 드는 겁니다. 한두개의 글도 아니고 여러가지로 많죠.

  • 댓글의 댓글 돌아온백수 ()

    자기가 하면 로맨스이군요. 누가 선동하는지, 자기가 쓴글을 한번 읽어보기라도 하세요.

    그리고, 논리로 반박을 해야지. 왠 감상평을 늘어놓고...
    옆에 보는 사람이 없다는 강한 의심이 드네요.
    그래도, 기록에 다 남는다는 걸, 한번은 생각하시고 글을 쓰시길....

  • 댓글의 댓글 뚱마라치 ()

    애초에 논리도 없이 궤변 늘어 놓고 먼저 판 벌린 사람이 이런 말 하니까 어처구니가 없군요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제가 주장하는 것에 논리적으로 반박은 전혀 못하시는 분이 가짜 논란에만 집착하며 왜 이리 욱하실까요? ㅋㅋㅋㅋㅋ 스스로도 가짜인거 들통날까봐 불안한거 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댓글의 댓글 통나무 ()

    ㅋㅋ
    기사보면 다름 제품 출격준비라는 얘기가 나오는데
    뭘 단정적으로 얘기를 해요.

  • 댓글의 댓글 산촌 ()

    삼성이 그렇게 쉽게 접을 정도의 회사는 아니라고 보는데요.
    중국산이 무시못할 정도로 올라오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이름도 모르는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무수히 많기도 하고,
    생각한 것보다 훨씬 좋은 가성비를 가진 제품들이 꽤나 많이 있더군요.

  • Hithere ()

    역시 삼성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은 대단하군요...

  • 산촌 ()

    근데,
    근거없이 여기 회원들에게 이상한 말을 해대는 사람에게 어떤 제재도 없나요?
    이건 봐주기가 어려운 수준이네요.

  • 댓글의 댓글 뚱마라치 ()

    반박은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그저 본인이 불쾌하다는 주관적 이유 하나로 신고하시겠다고요? 잘못된걸 바로잡으려고 하니, 모난 돌이 정맞는다고 그걸 대놓고 찍어 누르려는 사람이 여기 있군요. 이런 사람들 때문에 갤노트7이 터져도 조직 내부에서 의사소통이 안되는 겁니다.

  • 댓글의 댓글 산촌 ()

    돌백님이 가짜라는 근거가 순전히 주관적인 판단이잖아요.
    다른 아무도 돌백님에 대해서 가짜라고 하지 않거든요.
    당신이 신이라도 되나요?

  • 댓글의 댓글 뚱마라치 ()

    가짜 돌백이 그렇게 신같은 존재입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성불가침의 영역이니 니가 뭔데 우리 위대한 돌백님을 부정하냐 이런 논리 같은데요? ㅋㅋㅋㅋㅋㅋ 미네르바 처럼 잘 들어맞기라도 하면 애초에 이런 의심도 안가지요 ㅋㅋㅋㅋㅋㅋ 이건 무슨 초딩도 아니고 대체 ㅋㅋㅋㅋㅋㅋㅋ

  • 댓글의 댓글 산촌 ()

    당신이 돌백님을 신같이 여긴다니까요.
    아무도 관심이 없어요.

  • 댓글의 댓글 뚱마라치 ()

    ㅋㅋㅋㅋㅋ 이게 무슨 유체이탈 화법입니까? 신같이 여기는데 이렇게 비판하고 가짜라고 부정하는 사람이 있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가 쓴 글에 책임도 못지는 이런 가짜양반의 악취미에 놀아나는게 안쓰러울 뿐이네요 ㅋㅋㅋㅋ

  • 세라수맛 ()

    글쎄요.. 예전처럼 댓글 알바는 아니고, 오해 + 게시판의 다양성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돌백님의 진짜 여부가 몇번 올라오지만, 진짜/가짜와는 상관없이 가을바람 즐기면서 골프치고 계실테니, 특별히 걱정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날씨 좋으니, 헬기 띄우기 좋은 주말이 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문제 제품이 외부전원 연결해서 사용해서 쓸 수 있으면 어디서 싸게 구할수 없을까 생각했는데, 뭐 프로그램 업데이트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니까 단종시켰겠죠.

     아, 자기 자신에게 공정하기 정말 힘드네요. 그냥 편히 피아노 연습하고 헬기 띄우면서 살고 싶은데, 취미마저 많은 연습을 요구하는 시대이군요......

  • 댓글의 댓글 돌아온백수 ()

    그래서, 취미는 정말 좋아하는 걸로..... 없는 시간 만들어서 할 수 있는 것들이죠. 그냥 해보자는 생각으로는 취미를 삼기 어렵습니다.

  • 댓글의 댓글 산촌 ()

    돌백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요즘 취미는 전문가급 수준의 트레이닝을 받아야 겨우 됩니다.
    거의 모든게 그렇더군요.
    그래서 저는 산만 다닙니다.
    등산은 사람과 능력을 차별하지 않습니다.

  • 엔리코 ()

    돌백님인지 아닌지 확인불가이겠지만,
    진짜든 가짜든, 생각하지 못했던 주제나 통찰이 있다면 같이 공유하는걸로 만족합니다.
    예전 돌백님이 그런걸 많이 보여줬다는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인기가 있었겠죠.
    미네르바가 또다시 글을 쓴다면 진짜냐 가짜냐도 관심꺼리일수있겠지만
    무얼 이야기하는지가 더 관심있게 들릴거같네요.
    물론 생각이 다른부분도 꽤 있습니다^^ 취할건 취하고 버릴건 버리고하면되죠.

  • 댓글의 댓글 뚱마라치 ()

    미네르바 이야기 하시니까 지금 상황과 꽤나 오버랩이 되는군요 ㅋㅋㅋㅋ 근데 미네르바는 너무 잘 들어 맞아서 문제였고, 이 가짜 돌백 양반은 헛소리를 포장해서 자기가 통찰이 있는 것 마냥 장난질을 해서 문제입니다.

    뭐 주제를 공유하는 선에서 의견을 주고 받는거면 모르겠는데, 이 양반의 글 스타일이나 논리전개를 보면 마치 자기가 일단 통찰력이 있는 것 같이 포장하고 전제성을 띄려는게 강하죠. 그나마 미네르바 처럼 들어 맞기라도 하면 좋은데 그렇지도 않으면서 돗자리 까는 척은 시도때도 없이 하고 싶어 하는게 어처구니 없다고 할까요 ㅋㅋㅋㅋㅋ

    엔리코님 하고 그동안 이래저래 댓글 주고 받은거, 그리고 이번에 쓴 댓글까지 보면서 개인적으로 여러모로 배울 점이 많은거 같습니다. 어찌보면 지금 같은 일도 엔리코 님처럼 정곡을 숨기는 듯 하며 부드럽게 가는게 좋을지도 모르겠어요. 그게 세상사는 법이려니 하니 말이죠 ^^

  • 댓글의 댓글 산촌 ()

    돌배님의 글이 통찰력이 있든 없든 어떻게 글을 전개하든 그건 읽는
    독자들이 판단할 문제에요.
    당신만 돌백님의 글을 읽는 것이 아닙니다.
    분별이 안됩니까?
    뭐 어쩌자는 겁니까?
    돌백님의 글을 당신의 취향에 맞게 고쳐줄까요?
    글은 쓰는 사람 마음이에요.
    최소한 당신처럼 개인에 대해서 인신공격은 하지 않아요.
    당신의 글이 얼마나 돌백님의 글보다 무지하고 엉뚱한 글인지부터 인지하시길
    바랍니다.

  • 댓글의 댓글 뚱마라치 ()

    그럼 제 글도 판단하는건 독자 몫이니 님처럼 한사람 찍어 누르는 몰상식한 행위는 하면 절대 안될텐데요? 여기 싸이엔지 입니다. 본인들 취향에 맞는 놀이터로 삼고 놀고 싶으면 다른데 가서 놀고 계세요. 이거 무슨 깡패도 아니고 자기들 맘에 안들면 패거리로 몰려와서 두들겨 패고 쫒아낸다느니 협박하고 아주 가관도 아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인신공격을 했다고요? 논리에서 반박 못하시고 그저 친절하게 글 안써줬다고 인신공격입니까? 취향의 문제가 아니라 키워드만 조합해서 짜맞추는 뻘글에 그저 좋다고 놀아나는데 한 소리 하는게 잘못입니까?

  • 댓글의 댓글 산촌 ()

    아니 자신이 돌백님한테 사기를 치니 뭐니 하면서 혼자 흥분하고 거기에
    반론을 하니까 무슨 패거리 깡패니 뭐니 혼자 흥분하고
    참 난리가 아네요.
    봐주기 어려운 수준이네요.

  • 댓글의 댓글 뚱마라치 ()

    아하 그럼 자기 맘에 안든다고 여기서 나가라니 제제한다느니 협박하는게 반론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딩도 그런식으로 반박은 안해요 ㅋㅋㅋㅋㅋㅋ

  • 댓글의 댓글 산촌 ()

    자신의 글은 논리전개가 잘된것처럼 느끼나 봅니다.
    참나 우스워서....
    그냥 봐주는 겁니다.

  • 댓글의 댓글 뚱마라치 ()

    자기 취향에 안맞다고 찍어 누르고 쫒아내고 싶어서 안달인 분이 새삼스럽게 절 봐주시는 것도 웃기는군요 ㅋㅋㅋㅋㅋㅋㅋ 애초에 반박을 제대로 해보시고서 그런 말을 하셔야 될 거 같습니다만? ㅎㅎㅎㅎ

  • 댓글의 댓글 엔리코 ()

    뚱마라치님. 저역시 님 글보면서  유익하고 좋은 글들이 많아 잘 읽고있는 중입니다.
    문장이 논리정연해서 그런지 뚱마라치님 글이 유독 가독성이 좋다라고 느끼곤했습니다.
    그런데 유독 돌백님글에 민감해지시는것 같습니다.
    사실 돌백님의 진위여부는 확인이 안되는터라, 누군가는 의구심을 가질것이고 또 누군가는 
    돌백님이 맞다고 확신하는사람이 있는가하면, 저사람은 거짓이다 확신하는 사람도 있을수있겠죠.
    그런데 돌백님이 커뮤니티의 한축을 담당하며 중론을 좌우한다던가하는
    영향력을 미친다면 선동력이 있을텐데 제 생각엔 그정도까진 아닌것같아요.
    눈팅하는 사람도 많고 사이트가 예전보다 조금 침체되다보니 다양한 토론이 줄어든부분이 있습니다
    돌백님 글을 읽고 느끼고 생각하는것이, 사람들마다  제각각이라고  생각합니다.
    결정적으로 돌백님이 한국을 떠나있기에, 지금 한국사회에대한 인식이 조금은 차이가 날수도 있겠거니 그렇게 생각을 하고있어요.  심지어 과거의 본인의 생각과도 차이가 날수있 을겁니다.
    뭐 '사람은 잘 안변한다'고 본인이 종종 말씀하시지만요 ㅎㅎ
    진위여부에대해선 그냥 생각을 접어두고 유익한 내용이 있으면 거기에서 도움받고
    얼토당토 않은 부분에는 거기에대해  반론을 하는 식으로가는게 낫지않나 싶어요.
    돌백님글에 대해 저 개인적으로는 잘 읽고있습니다. 다른글들과 마찬가지로 공감하는 부분도 있고
    동의하지않는 부분도 있고말이죠.
    과하게 각을 세우실 필요까지야 있을까 싶어요^^

  • 시간 ()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공감하고 전문가가 보는 눈이 다르다고 느낍니다.

    대형엔진 고장났는데 쉽게 고친 40년 숙련가의 청구서가 생각납니다 총액 1만 달러. (이유, 엔진 고치는데 쓴 해머질: 2달러, 엔진어디에 망치질 해야하는 지 아는 지식값 9천9백9 십 8달러).

    마찬가지입니다. 뚱마라치. 가만히 경청을 하든지 나가주세요. 삼성 인사부 댓글 팀 아니라면.

  • 댓글의 댓글 뚱마라치 ()

    덕분에 삼성 인사부에다 알바비 청구해야 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안줄거 같아요 왜냐면 제 글을 보면 삼성 옹호하는것과 거리가 멀거든요.

    이분도 상당히 위험한 분이군요. 자기 맘에 안들면 소리 소문 없이 없애는 것도 고려하실 분 같네요.앞으로 조심해야 겠습니다.

  • 댓글의 댓글 돌아온백수 ()

    인사부에는 아는 사람이 없는데.... 그래도, 부사장 급으로 후배들이 있는데...이번 사태로 짤리기 전에 알바비 주라고 한번 얘기해 볼까요?

  • 댓글의 댓글 뚱마라치 ()

    ㅋㅋㅋㅋㅋㅋ 이 가짜양반이 제가 삼성 알바라는 것을 엄청나게 믿고 싶은가 봅니다. 나이가 들어도 후배가 부사장이니 뭐니 이렇게 떠든다 해도 글 쓰는거 보면 이게 진짜인지 거짓말인지 다 들통나기 마련이죠 ㅋㅋㅋㅋㅋㅋㅋ

  • 지나가다 ()

    나도 이 돌아온백수가 가짜가 아닌지 의심스러운데.
    옛날 돌백은 인사이트가 있는 글인데 어째서 이렇게 무식한 글들을 올리는 지 알수가 없음

    게다가 언제나 그렇듯이 이런 무식한 글을 올려도 좋다고 믿는 얼치기들이 엄청 늘어났고.
    아마도 삼전 사태도 결국 공돌이들 수준이 전반적으로 하락하는 매크로 경향과 동조화현상일뿐인거 같고.

    요즘 회사에서도 보면 공대졸업생 출신들 수준 떨어진게 눈에 띄게 느껴지는 건 왜인건지.
    지식수준이 비슷하면, 성실성과 자세가 엉망이고. ㅎㅎ

  • 댓글의 댓글 산촌 ()

    당연히 공대수준이 떨어지는 것이야 여기서 엄청 얘기가 된 것들이고..
    돌백님이 가짜인지 아닌지는 여기서 본인만이 알고 있잖아요.
    그냥 내용이 무식한 내용이면 반론을 얘기하던지 그만한 가치도 없으면 무시하던지
    하면 됩니다.
    각자 판단해서 얘기하면 될 일이구요.

    당신처럼 다른 독자들에 대해서 얼치기니 따위의 얘기를 하는 사람이 무슨 결과를
    내놓겠어요. 회사에서 조차 말입니다.

  • 댓글의 댓글 산촌 ()

    난 도대체 돌백님이 가짜인지 아닌지를 심각하게 들여다 보는 이유 자체가
    웃긴다는 생각입니다.

  • 댓글의 댓글 통나무 ()

    산촌님/
    누군지 원래 알지 못하는데 알 필요가 없죠.
    그런데 이런 부분은 있는것 같습니다.
    글에만 집중해서 읽고 거기에 대해서 할 얘기 있으면 하면 되는데
    가끔 아구가 안맞는다는 생각이 들긴하거든요.
    그럼 가능성은 외국에 가서 그 가는 시점에 한국을 보는 분들이 많은것을 봐서는
    시점 자체가 외국에 있어서 현재에 한국 현실과 동시적으로 얘기 하기가 어려울수도 있고요.
    이래서 가끔은 누군가가 과거 글을 다 복사해놓고, 여기저기 복사해대는가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거든요.
    하여간 뭐든 알게 뭘까요.

  • 댓글의 댓글 뚱마라치 ()

    그럼 그렇게 생각하고 의견 개진만 하시면 되지 왜 목소리를 못내게 찍어 누릅니까?
    그거 자체가 이미 비정상적이고 몰상식한 작태라 보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댓글의 댓글 산촌 ()

    아니 당신이 먼저 사기를 치니 가짜니 하는 인신공격성 발언을 무수히 했잖아요.
    자신이 한짓을 몰라요?

  • 댓글의 댓글 뚱마라치 ()

    말장난으로 면피하는 행태가 사기입니다. 그리고 가짜 발언하는게 인신공격이라는 게 대체 무슨 논리입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댓글의 댓글 산촌 ()

    자신의 글을 잘 읽어 보세요.

  • 댓글의 댓글 뚱마라치 ()

    사기꾼을 사기꾼이라 말하는 것도 죄인가 보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댓글의 댓글 돌아온백수 ()

    아이디 시비 거는게 의견개진 이에요? 

    정말, 자기가 쓰는 글을 이해하지도 못하고 쓰고 있군요. 내용과 관계없는 인신공격이나 감정배설을 해놓고는 의견이라고요?

    꽉 막힌것이 알바 냄새가 심하게 나네요.

  • 댓글의 댓글 뚱마라치 ()

    본인에게는 의견개진이 아닌 태클 같겠죠 ㅋㅋㅋㅋㅋㅋㅋ 자기 맘대로 댓글 양상이 안나오니 대응하는데서 본색이 슬슬 드러나네요 ㅎㅎㅎ

    그럼 평생 알바라고 믿고 사세요, 본인이 그렇게 사기치는 게 먹힐거라 정신승리 하시는 것처럼 말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댓글의 댓글 산촌 ()

    금새 또 나오네요.
    "본인이 그렇게 사기치는 게 먹힐거라 정신승리 하시는 것처럼 말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지금 본인이 얼마나 무지한지 모르죠?
    무엇이 인신공격인지도 인지하지 못하고 있잖아요.

  • 댓글의 댓글 뚱마라치 ()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무슨 말꼬리 붙잡고 늘어지기도 아니고 ㅋㅋㅋㅋㅋ 그렇게 따지면 저 역시 맞대응 할거 많아요 ㅋㅋㅋㅋㅋㅋㅋ

  • 댓글의 댓글 산촌 ()

    아이고 이사람 정말 웃기는 양반이네요.ㅋㅋㅋㅋ

    맞대응할게 많다네요.
    뭘 맞대응 합니까?
    여태까지 논리도 없이 혼자 아무나한테 사기꾼이니 멍석을 까니 마니
    혼자 다 해놓고...ㅋㅋ 아이고...

    이정도면 운영진에서 참견을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 댓글의 댓글 산촌 ()

    진짜 수상한 분은 당신입니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거든요.
    가짜라고 합시다.
    그래서 얻어 가는 이익이 있어요?
    가짜가 사기를 치니 뭐니 했지요?
    그래서 가짜가 얻은 이익이 뭡니까?

  • 댓글의 댓글 뚱마라치 ()

    그건 이미 충분히 설명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수상쩍으면 제 댓글 분석 좀 해보시길 바랍니다.

  • 댓글의 댓글 돌아온백수 ()

    님의 설명을 이해하는 사람 데리고 와봐요. 어디 골방에서 키보드 두드리는지는 모르겠지만. 좀 데리고 와요. 가능한 정상인으로.

  • 댓글의 댓글 뚱마라치 ()

    본인이 그런다고 남도 그럴거라 상상하지 마시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논리도 없이 쪽수로 밀어붙이는게 이 사람의 승패 판단 기준인가 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선동꾼들의 전형적인 행태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댓글의 댓글 돌아온백수 ()

    팀킬이군요. 역시 내용과 관계없는 인상평이라....
    음.... 아이디도 기억하기 쉽고....

  • 댓글의 댓글 재료과학도 ()

    돌백님 저런 사람은 반응을 안해주는게 제일입니다. 반응 할수록 더 날뛰거든요... 그냥 무시해 주세요... 안그래도 저런 악플러들 때문에 싸이엔지에 논객들이 많이 떠났었는데... 지금보다 더 나빠지면 싸이엔지 들어 올 이유가 없게되네요

  • 댓글의 댓글 산촌 ()

    저도 그동안 참긴 했는데 ...
    정도가 지나쳐서 반응을 했네요.

    그런데 독자들끼리 이렇게 하기 전에 운영진이 참견을 해서 이런 문제는
    막아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 산촌 ()

    다시 밧데리 문제로 돌아가서..
    모서리 부분에 설계값이 없어서 라는 가설이 맞다면,
    사실상 폭발의 재연이 가능해야 하겠습니다.
    원인이 정확하면 당연히 재연이 되겠지요.
    그런데 아직까지 재연을 해내지 못했다고 공식적으로 얘기를 하고 있고,
    삼성측에서도 원인을 끝까지 밝히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이거 원인을 밝히지 못하면 다음 신제품의 출시도 어렵겠지요.
    기다려 보는 것이죠.

  • 빨간거미 ()

    방송의 설계도가 최종 설계도인지도 잘 모르겠구요.
    방송에 나온 설계대로라면 R값이 없는 직각이어야 합니다.
    다만 완전히 R을 없게 하면 그 부위가 칼처럼 날카롭게 될거라 실제로는 미세한 R이 있겠지만요.
    실제 배터리는 둥글게 만들어서 문제가 있을 수 있겠지만, 설계도와는 완전히 다른 결과물입니다.
    한마디로 저 방송을 믿기에는 내용이 너무 없어요.

  • 댓글의 댓글 돌아온백수 ()

    저 시방서는 밧데리가 들어갈 공간을 정해준것으로 읽을 수 있어요. 밧데리 설계자에게 그 안에서 요구된 용량을 채우도록 설계하라는 뜻이겠죠. 최종 시방서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저 자료가 어떤 용도로 작성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http://www.nextinpact.com/news/101031-ifixit-colle-4-sur-10-au-galaxy-note7-trop-genereux-sur-adhesif.htm

    겔노트7 분해 사진들을 보면, 밧데리가 파우치 형태의 소프트한 재질로 마감이 되어있어보여요. 이런 조합을 가정한 설계라면, 이해가 되죠.

  • 댓글의 댓글 빨간거미 ()

    저도 그렇게 이해했습니다.
    그런데 영상으로는 하드한지 소프트한건지 못알아보겠더라구요.
    구김이 안보이길래 하드한 것으로 봤는데, 소프트한가요?
    사진으로도 못알아보겠네요.

  • 댓글의 댓글 돌아온백수 ()

    어떤 버젼이 최종인지는 모르겠어요. 전체 무게를 줄이기 위해서, 파우치 형태로 조립하려는 아이디어도 있었던 것으로 짐작이 됩니다.

  • 이주남 ()

    댓글이 100개가 넘어서 뭔가해서 봤더니 가짜니 알바니 이러고들 계시네 -_-;;

    삼성이나 현대는 자기들이 알아서 자기네들 문제를 해결할 겁니다.

    가만보면 정작 무리하게 추진한 사람보다 애꿎은 배터리만 욕먹은 것 같은데...

    우리사회는 가만 보면 문제가 터지면 책임지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공무원들이건 기업이든간에 일을 할때 제일 먼저 생각하는 게
    문제가 발생하면 누가 책임질 것인가를 두고 해야할 일을 안 하는 경우가 있던데...

    한국의 시민의식은 과거보다 많이 개선되었지만 아직도 많이 개선되어야 할 것 같군요.

  • 댓글의 댓글 돌아온백수 ()

    자본 주의 시장경제에서는 책임소재는 연봉액수를 보면 알 수 있잖아요. 책임을 진다는 것이 어떤 의미로 하시는 말씀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 예린아빠 ()

    가사를 보면은 휴대폰이 호주머니 속에 있다가 발열 폭발이 있었던 사례도 있다고 하니...
    저같은 사람은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급발진과 매우 비슷해 보입니다.
    ......................
    삼성의 문제가 수직계열화(의 해소)일수도 있겠으나...
    부품 협력업체(중소 하청업체)의 문제도 있겠구요...
    이번건을 통해서 드러난 문제점을 꼭집어서 말해보라면은...
    제가 보기에는 "(이세)오너경영"이라고 생각합니다.
    삼성은 삼세인가요..
    그러고 보니 이북도 삼세오너정치군요.
    남한은 이세 오너정치구요.
    모름지기 자리에 맞지않는 사람이 있으면은 주변사람들이 고생하는 법입니다.
    능력도 없는것이 고집만 있죠.

  • 댓글의 댓글 돌아온백수 ()

    오너경영이라 보기도 어려운 것이, 아직 이재용은 등기이사도 아닙니다. 곧 된다고 하기는 합니다만. 공식적인 직함이 뭔지도 모르겠어요.

    다른 경쟁 기업들이 신제품 발표때에 책임지는 경영자들이 직접 나와서 프리젠테이션을 하는 것이랑 대비가 되죠.

    그러니까, 그림자 경영이라고 해야 하나....
    기존의 방식이 한계에 온 것으로 봅니다. 바꿔야 할 때가 된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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