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운전 사고 상담좀 부탁드립니다.

글쓴이
sdw2
등록일
2016-10-22 08:53
조회
5,354회
추천
0건
댓글
1건
싸이엔지를 이용면서, 제가 이런일을 할줄은 몰랐습니다.

음주 운전 사고 상담좀 부탁드립니다.

우선 제 잘못입니다.

그리고 지금 뼈저리게 반성중입니다.

며칠전 제차를  친구가 음주상태에서 음주운전하다가
주차된 사람없는  차를  박았습니다.







저는 조수석에서 술에취해 골아떨어진 상태서 쿵 소리나서 깨보니 

제차는 운전석 쪽이 박살나고, 피해차량은 운전석 옆쪽으로 박살났습니다.




밤12시 정도에 렉카오고, 지나가는 행인 구경하고. 경찰이 와서 파출소를 끌려갔습니다.




거기서 진술을 하는데,
제가 운전했다고 거짓진술했습니다. 그때 제가 음주측정을 했는데. 0.13 나왔습니다.


왜냐면 지식이 전무한 상태라 제차라 보험쪽으로 제가 운전해야 말해야될거 같았고,
친구가 표정이 겁에 질려 있는 모습에... 그만 거짓진술을 하고 귀가조치를 받았습니다.





다음날 아침 7시 정도에 일어나 다시 생각해보니,

사실대로 진행하는게 맞는거 같아서 친구랑 같이 결정하고, 친구도 자기가 박은거니 그렇게 진술하자며 저한테

제 차를 박은거에 미안해 하면서 다시 아침8시에 파출소를 갔습니다.










처음 파출소를 가니 어제 계셨던 경찰분이 저희 이야기를 들으시면서 놀라면서,

어제 밤 사고 사실 운전자를 거짓 진술을 했고 진술서 수정 하겠다고 하니

엄청 화내시더군요..




친구는 아침에 다시 경찰서에서 음주측정을 했고. 0.02 정도 나왔습니다. 경찰분이 어제 시간대로 역계산해서 시간당 0.0 x씩 더해서

음주수치 결정된다고 말하시면서, 진술서를 다시 쓰라고 해서 다시 썼습니다.




친구는 소주1병을 마시고 취기에 음주운전을 했다고 진술을 있는 그대로 썼고,

저도 있는 그대로 취기에 판단을 잘못하고 차키를 내주고 조수석에서 잤다고 진술서를 썼습니다.







지금 현재 경찰서 연락 기다리라고해서 기다리는 중입니다.

피해차량분도 연락이 되서 통화 몇번했습니다.




1. 현재 상황에서, 친구는 소주1병 진술서를 작성했기에 면허가 취소되고 음주운전 벌금 300~500 만원이 나오고,

  저도 방조죄로 몇십만 정도 벌금이 나오는게 맞는지요?




2. 차량에 대한 부분입니다. 친구도 자차 소유중이라서 보험처리를 하려고 하는데, 음주운전 상태라 경찰서에서 보험회사로 정보가 다 넘어가게 되있다고 합니다.




  제쪽 보험사에 물어보니 저의 차하고, 피해입으신분 차량 2개 다 친구분 보험사에서 대물처리하는게 맞다고 하네요. (저는 1인 한정 보험 들은 상태입니다)




  근데, 친구쪽 보험회사에서는 제가 1인 한정보험을 들었는지 증거를 달라고 해서, 저는 보험계약서 보여줘서 확인 시켜줬습니다.

  제 차에 대해서는 대물처리가 안된다는 늬앙스로 말하는 중입니다.  (차는 수리비 견적 400만원 나왔습니다.)




  정말 조아하는 친구이고 사이가 틀어지길 바라지도 않습니다.

 

  친구쪽 보험회사에서 제차에 대해서 대물처리가 안될수도 있나요?  그러면 친구 말로는 자기가 한번에 400만원을 내서 제차를 수리해야 한다고 합니다.

  (친구는 이말 할때도 저한테 미안해 하네요)







  - 위에 2가지에 대한 질문 답변 요청드립니다. 그리고 정말 음주운전 후회하고 지금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 세마대 ()

    여기 보다는 "보배드림" 사이트에서 교사블(교통사고,블랙박스) 에 들어가서 물어 보시면,

    전문가들이 자세히 알려 주실 것 입니다.

    (교통사고 관련 방송자료는 여기에서 거의 취득 합니다.)

목록


자유게시판

게시판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추천
14620 '코로나 잡는 날'을 정합시다 댓글 3 시나브로 10-14 2622 0
14619 시궁창으로 변한 노벨 물리학상 댓글 4 펭귄 10-12 4045 0
14618 자연선택 적자생존 댓글 8 예린아빠 10-09 3179 0
14617 대멸종 댓글 4 재료과학도 10-04 3165 0
14616 미-중 무역분쟁 어디까지 갈까요? 댓글 21 시나브로 09-23 2902 0
14615 QD OLED... 댓글 8 재료과학도 09-12 2887 0
14614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 댓글 4 예린아빠 09-09 3062 0
14613 음식물 통한 코로나 전염이 없다는 얘기의 의미 댓글 1 시나브로 09-04 3288 0
14612 동료의 연구비 횡령건을 신고했으나 보직자가 덮은 경우 후속조치는? 댓글 2 싸이퍼 08-30 2595 0
14611 운동권 사람들 댓글 18 ourdream 08-28 3387 0
14610 코로나는 언제쯤 종식될까요.. 댓글 19 HowAboutThis 08-18 4296 0
14609 반도체 나노소자.. 그 다음엔 뭐가 나올까요..? 댓글 2 벽검 08-14 2983 0
14608 이공계가 짱? 댓글 3 시간 08-13 3350 0
14607 전세 아니면 월세 .... 댓글 12 돌아온백수 08-01 3295 0
14606 한 시대가 끝나는 걸까요? 댓글 2 mhkim 07-29 4978 0
14605 하반기 경제전망 댓글 9 예린아빠 07-27 2825 0
14604 말 잘하는 법이 있을까요?? 댓글 1 가릿가릿 07-26 2627 0
14603 뺀질한 어린 검사 댓글 17 시간 07-25 3021 0
14602 삶과 죽음이 종이 한장 차이... 댓글 11 리영희 07-11 3180 0
14601 목소리 큰 놈이 이기는 한국 댓글 10 샴발라 07-01 3089 0


랜덤글로 점프
과학기술인이 한국의 미래를 만듭니다.
© 2002 - 2015 scieng.net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