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에 이은 2연타석 안타... 박성진 후보자

글쓴이
파인만
등록일
2017-08-2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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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4건
http://news.joins.com/article/21876436

위 글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원인과 결과에 대한 과학적인 이론으로 무장해야할
과학자의 자세에 대해서...

이번 정부 정말 잘 하는데,
유일하게 과학기술계쪽은 좀 실망.

1번이 박기영.
2번이 박성진.

2번은 1번보다 심각한게,

박성진 후보자가 한말...
(과학을 하는 사람이 사견을 전파하고,
그것도 모자라서)

"이 사회에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서는
교육, 연구, 언론, 법률, 기업, 행정, 정치 등 모든 분야에 성경적 창조론으로 무장된
사람들의 배치가 필요하고,..."

한 마디로, 어의가 없습니다.
이번 정부의 과학기술계 인재풀이 이리도 허술한지...
그렇게 사람이 없는건지, 안타깝습니다.

  • 파인만 ()

    사람은 변하지 않습니다.

    최근 언론에 진화론을 존중한다고 말했지만,
    박성진 후보자가 창조과학회 활동할때는 진화론자를 철저히 무시했습니다.

    장관한번 해볼라고,
    영혼을 팔아먹는 전형적인 개독교인이며,
    본인의 머리는 복음으로 가득한 열혈 성경적 창조론자.

    부끄러운 대한민국의 과학계...

  • 세아 ()

    더 문제는 창조과학회 활동을 "개인의 종교의 자유" 정도로 치부하는 정부관계자... 현대 과학을 근본적으로 부정하는 것을 개인의 자유 정도로 돌려버리면...

  • 통나무 ()

    그렇죠
    다 색출해서 대학에서도 발을 못붙이게해야죠
    저런교수가 있는것자체가  웃기죠

  • 으어 ()

    이런 글마다 달았지만
    인재풀이 없는게 아닙니다
    인사권을 행하는 수준이지요.
    교수님들중에 괜찮으신분들 많아요.
    근데ㅎㅎ 가리움효과가 생긴건지 가리지도 않았는데 못보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 댓글의 댓글 통나무 ()

    괜찮다는것과 검증을 통과하는 문제는 또 다르거든요.
    오늘도 수의대 교수 터지는 기사나,
    지난번 연대인가 사제폭탄에 대한것도 다들 괜찮으신분들이라는데
    나오는것 보면 또 이게 그렇거든요.

    정권의 인재풀이 협소하거나, 못본다는 것일수도 있고요.
    검증하다보니 사람이 없을수도 있죠. 다른 분야 보면 일면식도 없는 사람 추천하면 검증해서 쓰고 있으니...

    지금 시계가 난리인데, 청와대 예산 총괄하는 분도 전혀 일면식도 없는 분 데려다가 권한을 주었다는데,
    참 아이러니한게 왜 유독 과학계만...그럴까요.
    ㅋㅋ

  • 댓글의 댓글 으어 ()

    다른거 알죠.
    그렇게 철저하게 사람 거르고 걸러서 이런 사람이 나왔으면
    필터가 문제라는 생각이 들지요.
    어차피 문제있는 사람들 천지라면 그 중에서 나은 부분이 좋은 분을 뽑는것일텐데
    임명하시는 분은 이게 괜찮다고 생각하는거겠죠.

    의사들은 왜 유독 의료계만 그럴까라고 고민하고있다는데
    결과가 궁금합니다 어떻게 돌아갈지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 댓글의 댓글 통나무 ()

    의료계를 예를 들면 자신들은 원가에도 못미치고 희생을 해서 한국 의료가 돌아간다고 생각하는데, 한국에서 의사만큼 챙길것 챙기고 대우받는 직업과 상위권다 흽쓸어 가는 과가 어디있나요.
    유독 의료계가 그런것은 의료계가 당연히 자신들은 가져야할것 가져야한다는 생각이 너무 당연한것 같기도 하고요.
    MRI니 뭐니 심평원에서 삭감막 이런 얘기하는것 보면, 한국에 고급 기계가 제일 많다는 기사를 예전에 본적이 있는데 본인들 스스로도 조절이 안된부분이 있어 막찍어대는게 있거든요.
    유독 의료계만 얘기는 더 나올텐데, 한국에 일반의가 없잖아요. 다 전문의지 자기들이 조절 잘못해서(뭐 정부도 같이 들어가겠지만) 과도하게 전문의체제 만들어놓고 소득 보장하라는것도, 의료계도 수가 올리는 대신에 의대 한 열개 더 만들도 입시도 성적 반, 기준성적 넘어가면 추첨으로 반해서 일반의 되는 사람들 만들고 지금처럼 소득이 아니라 소득이 좀더 낮아지는 대신에 5분진료가 아니라 30분 진료하고 그냥 시간 널널하게 가지면서 적절한 소득...뭐 이런 얘기하면 듣지도 않겠죠.

    그리고 필터라는게 인권은 생각 안하는 분들 자신들도 생각을 해야겠죠.
    창조과학이 웃기지만 그거 해도 교수 되잖아요.
    그럼 크게 관련 없는 분야에 다른 문제 없을때 이게 문제가 되는것이냐는 질문에 인권의 문제가 들어가거든요.

  • 댓글의 댓글 으어 ()

    다른건 OECD비교하면서 의사는 한국내에서 상위권 쓸어가고 그 정도 벌어가면 괜찮은거라고 하는건 좀 황당한거같네요.
    이런 논리라면 사실
    전문직 제외하고 대한민국에서 공대(특히 전화기)말고 취직 잘되는 과가 어디있나요라고 하면 할말없죠.
    gp가 많이 없는 것은 문제긴 하지만 사실 수는 정부가 조절하는데요

    인권 잘 안본 예전정권은 문제가 있죠

    근데 계속 과거랑 비교해봤자 머하나요.

    계속 최선을 향해 나아가야하고 말이 앞뒤가 다르거나 이상하면 비판하는거죠

  • 댓글의 댓글 통나무 ()

    수가도 정부가 조절하고 인원수도 알아서 정부가 더 못나오게 조절해주죠.
    오이시디 비교해도 적게 버는것은 아닌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잘되면 할 말이 그닥 없는것이죠. 어떻게 조절해야 되느냐의 문제지....

    과거랑 비교하는게 아니라 하루아침에 연속성이 있는나라에서 뭐가 다 바뀌는것은 아니니까 하는것이죠. 최선을 다해서 나아가는것인데 미비점이 있으면 그것대로 고민하면서 고쳐나가는것인데, 그 이상은 오버라는 얘기죠....

  • 댓글의 댓글 통나무 ()

    임금 노동자 절반이 200이하 월급인데, 상하의 차이가 어느정도 줄인다면 상위층의 임금을 줄이던지 상위층의 조절되는 부분은 임금을 그대로 두고 하위층의 임금을 올리던지 해서 갭을 줄여야 겠죠. 지금은 과도하게 벌어졌는데요.

  • 으어 ()

    저희가 과학기술계에 있어서 다른건 잘하지만 과학기술에 있어서는 못한다고 더 느끼는거 아닐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왜냐하면 댓글을 보면, "기자탓"을 하더군요. 왜 저런거 물어보냐. 또 물고 늘어진다 등등.
    저희만 유별난건지 원..

    나름 경제학에 관심있어서 공부하고 있는데, 정책이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안듭니다. 친구들한테 물어보니 경제학 전공자들중에도 마음에 안들어하는 친구들이 있더라구요.
    사실 개인적으로는 빨리 5년이 지나서 결과를 보고싶습니다.
    지지율 80%가 어떻게 될지도 궁금하구요.

  • 통나무 ()

    저 장관 후보도 좋은대학이라는곳 수석졸업인가 하신분 같은데 학교에 뭘 배웠길래.....
    그리고 학교에서 교수도 하고 보직도 맏았던것 같은데 예산배분이나 이러저러한 권한을 지금 걱정하는것처럼 하기가 더 쉬웠을수도 있을텐데요.
    저분 나온 대학말고 다른 대학도 저런식으 분들 많이 보이던데, 더군다나 예산 빵빵한 학회와 관련된 분들도 이름이 보이는데...
    장관이야 보이니까 견제나 받지...대학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어떻게 과학하는곳에서 창조과학을 ........그것도 교수를....여전히 하고 있는것 보면 이해가 안간다는.....

  • 통나무 ()

    답답하면 지난 10년간 관련 장관들 청문회 기사보면 좀 보정이 될겁니다.

  • 댓글의 댓글 으어 ()

    알고 있구요
    단지 기대치가 좀 높아서 실망이 크달까?
    게다가 대통령께서 단정적으로 말한부분도 있구요.
    5대 악이니 뭐니.. 그런말 안했으면 자동 보정되었을텐데요ㅋㅋ
    그나저나 기대가 됩니다 어떻게 전개될지

  • 댓글의 댓글 통나무 ()

    5대악에 안걸리는데 창조과학이 걸리나 보죠.
    다른 분들은 과거 보면 뭐 가관이죠. 그런분들 뽑았다가는 또 같은 비아냥이 나오겠죠.
    5대악이니 뭐니....다른 분야도 다들 시켜준다고 해도 설레설레 한다고 하잖아요.

  • 시간 ()

    문재인 대통령이 천주교 신자라서 "창조" 들어간 것을 그렇게 나쁘게 보지는 않는 모양이네요. 저 사람이 "창조과학"했다는 이력보다는 "포항공대 기계과" 교수라는 것이 발탁하게 된 배경이 아닐까? 저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만....

    저 사람의 발탁이 "창조과학회' 출신이라 잘 못된 것이라면,  문재인과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를 공격하기 전에,  포항공대 기계과의 교수 임용 기준이나 공대를 우선 비난하고 문제를 제기하는 게 맞다고 보는 일인.

    창조과학한다고 하는 사람들보다, 창조과학을 하지 않고 "진화론"을 과학적으로 따란다는 무리들 중에 사기꾼들이 사실은 더 많지 않습니까? 그게 더 문제일 수도 있어요.

    이명박 4대강 비리에 같은 배를 탔던 수많은 토목, 건설, 기계, 환경 분야 저명대학 교수들, 황우석 스캔달 등가 비슷한 논문비리에 연루된 많은 타락한 과학자들이 "창조과학 반대론자"들이 더 많지 않을까요? 저는 진화론이 맞다고 보는 일인 이니 오해없으시기를...

    추신. 무신론자로 보였던 노무현 대통령도, 황우석 이런 사람들을 분별해 내지 못하는 보좌관들을 두었지 않습니까? 그나마 "인과관계"를 가장 잘 이해하던 지도자도 그랬는데, 문재인 대통령에게 너무 큰 것을 기대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법률적으로 보는 "인과관계"와 과학분야 인과관계가 본질은 비슷하지만, "진짜와 가짜"를 구별해 내는 식견까지 담보해 주지는 못하는 것 아닌가 합니다.

  • 댓글의 댓글 통나무 ()

    나쁘게 보지 않는게 아니라 인권의 문제로 보는것 같은데요.
    창조라는것에 욱해서 다른것은 못보는것일수도 있죠.
    문제가 있을수 있다는 가정하에 다른것을 막아버리는것 같은거.....

  • 댓글의 댓글 통나무 ()

    내가 뭘 보고 생각하느냐도 한번 더 생각을 해봐야죠.
    오늘도 정현백인지 탁에 대한 얘기를 하던데, 자기가 생각하는것을 얘기했는데 대통령이 인사권자의 의견을 존중해달라고 하는데 한번 더 토를 달죠.
    의견을 자유롭게 얘기하는것과 선을 못지키는것을 구별 못하는분같은데...이게 웃긴게 아주 소수 그룹이 탁을 가지고 왕왕거릴때, 대법관 후보인지 여성 후보는 강하게 나오니 남성이 많은 사이트에서 왕왕 난리가 났죠.
    자기들 맘에 안들면 뭐 나라가 망할정도로 얘기하는 꼴을 하도 봐와서, 의견을 참조하고 아니면 치고 나가겠죠. 선을 넘는 얘기나 들어봐서 합당하면 참조하고 가지고 있는 정보에 한참 미달되는 얘기를 하면 웃고 그냥 가겠죠.

    뭐 그러다 망하면 다음에 홍준표나 안철가 잘하겠죠. 5년후에.....

  • 예린아빠 ()

    "창조과학"은  과학이 아닙니다.
    종교와 과학은  관심분야가  다를수 있기에 서로 공존할수 있씁니다.
    그러기에 많은 목사 신부들이 진화론을 지지하고
    많은 진화론자들이 신을 믿을수 있는것입니다.

    창조과학은 인간은 신이 창조했다고 믿는 집단이 아닙니다.
    그들은 과학(진화론)을 부정하는 집단입니다.
    그걸 아주 야비하게 과학의 탈을 쓰면서 말이죠.
    인간이 아닌것에서 인간이 나왔음을 증명..재현해 보라고 큰소리 치는것이죠.
    반대로 예수의 부활이나 진흙으로 인간이 되는것을 재현하라고 하면은 그건 신만이 할수있는
    것이라고 도망치죠.
    ...................................................
    과학의 연구대상에 신이 없듯이
    신의 이름으로 과학을 말해서는 안됩니다.

    과학자라면은 당연히 창조과학을 하는사람이 공직에 오른다는 것에 반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동성애자들이 동성애를 죄악으로 생각하고 그들의 합법화에 반대하는 사람이 과학분야의
    장관에 임명될때에 거기에 반대하는것이 당연한 것일까요?
    아니면은 오지랍 일까요?

  • 돌아온백수 ()

    청와대 비서관이 문미옥 박사라고 하는데, 같은 포항공대 출신이라 추천한 걸까요? 아... 이 정부에서 과학계에서 다시 사고가 터질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 댓글의 댓글 통나무 ()

    이런 얘기도 너무 관성적이지 않나요.
    뭐 터져 봤자. 4대강이나 이러저러한 수십조 들어간 사기질에 비할라고요 이건 또 거의 의도적으로 빼먹을려고 한것이고 거기에 관여된 분들 양은 또 다를텐데요.

    황우석이 기껏 받은 돈이 얼마인가요. 요즘 박기영때문에 나오는 애기 보니 대부분 서울대 건물지었다는데. 거기에 대한 책임은 책임이니 지어야 하고, 선은 그려야 되는것인데, 그 그리는 선이 편할대로 가면...황우석이랑 잘 강연다니면서 황우석 기반을 닦는데 도움을 준분들이 서명하고, 더 직접적으로 알만한 자리에 있던 분들은 자기 자리에서 잘들 사시던데...

  • 시간 ()

    창조과학이 그렇게 형편없는 것인지는 몰랐네요. 예린아빠님에 의하면 정말 형편없네요. 말이 안되는

  • 시나브로 ()

    노무현 정권에서 황우석 사태 터졌을 때 내용을 따라가 보니까 며칠정도면 문외한도 큰 틀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더군요.
    근데 노통은 하반신 마비된 개를 주사를 놓아서 일으켜 세우는 황우석의 쑈에 너무 쉽게 속았더랬죠.
    노무현은 도덕성과 함께 여러 방면에서 뛰어난 감각과 사고력을 갖춘 사람이라고 인정합니다만 과학기술분야에 대한 이해는 많이 부족했다고 봅니다.

    문재인에게서 그런 노무현의 모습이 오버랩됩니다.
    이제 우리도 이공계 대통령이 나와할 때가 된 듯합니다.

  • 지나가다 ()

    문재인정권에서 과학기술인 추천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누구인건지.
    제대로 된 인재풀이 어째서 이렇게 부족한 건지 ㅎㅎ
    고급 이공계 인재들의 이공계 기피로 한국 과학기술과 산업경쟁력이 정말 캄캄한데
    어이구

  • 통나무 ()

    시간되면 브릭 게시판에서
    IBS 검색해보시길.....

  • 돌아온백수 ()

    중소벤쳐기업 부 인가요? 이름도 괴이 합니다만. 교수 출신을 기용해야 할 이유가 있나요?
    감동을 주는 그런 인사가 더 나오지 않는 까닭이 궁급합니다.

    박사나 교수여야 창업할 수 있다면, 일론 머스크나 마크 쥬크버그 같은 기업가는 한국에서는 나오지 못하겠죠.

    한두번 실패하고 창업에 성공한 그런 사업가를 장관으로 기용할 수 없었을까요?

  • 댓글의 댓글 zhfxmfpdls ()

    교수 출신이더라도, 합당한 자격을 갖춘다면 기용하는것 자체는 문제가 안되죠.
    출신성분이 어디인가는 전혀 다른 문제인 것 같습니다.
    박사나 교수여야 창업할 수 있다는 생각은 아무도 하지 않습니다.
    약간 생뚱맞지만, MB는 기업가 출신인데요, 중기부 장관 했으면 잘 했을까요..
    출신성분 자체가 중요한건 아니라는 뜻입니다.

  • 댓글의 댓글 돌아온백수 ()

    MB가 기업가 인지는 의문이죠. 창업 하지 않았으면, 그렇게 말 못하죠. BBK 도 자기가 한것이 아니고, 다스도 자기가 한것이 아니라고 하니....

    월급쟁이 사장은 기업가라고 부르지 못합니다. 그건 여러 창업가의 회고록을 읽어보시면 압니다. 직원들 월급날이 되면, 피가 마르는 그런 경험을 하지 못한 사람은 기업가라고 부를 수가 없어요.

    유교적인 입장에서 보면, 가부장에 해당하는데, 그 권위는 식솔을 먹여살리는데 있죠.

  • 댓글의 댓글 통나무 ()

    장관기용 설명에 그런 경험과 경력이 있다고 하네요.
    그부분이 제대로 판단된것인지는 청문회과정에서 봐야할것 같고요.

  • 예린아빠 ()

    이분 인터뷰 기사가 떴군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8&aid=0003908893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후보 지명 이후 불거진 ‘창조설 지지’ 논란에 대해 “창조론은 아니고 창조신앙을 믿는다”며 “과학적 방법론에 입각한 진화론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
    무슨 정치인의 말 이상으로 해석이 어렵습니다.
    과학적 방법론에 입각한 진화론은 우리가 아는 진화론과 무엇이 다른지 궁금합니다.
    그러고 보니 "존중"이란 말도 어렵군요.

  • 엔리코 ()

    하하 아직도 이런 해묵은 논쟁이 벌어지네요.

    창조론,진화론은 모두 검증불가 한 가설일 뿐입니다.
    창조는 기독교 구약의 핵심을 이루는 거대담론이기에, 모든 기독교인은 창조를 믿는것이고,
    진화는 대부분의 무신론자들이 우주관이나 종의 기원을 설명하는 가설로 들고나오는 이론이지요.

    그러니까 종교의 영역을 자꾸 과학의 영역으로 접근하다보니 이런 논쟁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인간이 할수있는것은 정황내지는 간접증거를 살펴보는 것이 유일합니다.

    조직신학에선 일반계시라고 하는것인데요. 예를 들어서 인간이 항상성을 유지하는 정교한 생체메커니즘이라던가, 인간외에도 지구의 환경(온도 습도 기압을 비롯한 모든 자연환경)의 정교한 시스템을 전지전능한(Almighty) 로고스라고 불리는 지적설계로 설명하는 것입니다.
    혹자는 무한의 에너지로 설명하기도 합니다. 무에서 유가 나오는 현상 이를테면.. 감마선(에너지)에서 전자(물질)로 전환되는 소위 쌍생성의 예를 굳이 들지않더라도, 지적설계에너지를 포함한 무한의 에너지로 신을 정의 하기도 합니다.

    시간이라는 것은 곧 주기(period)를 뜻하며,이는 규칙성을 의미합니다. 규칙이 없는 상태에선 시간이 흐르지만 시간이 없는 것이지요. 흔히 카오스라고 불리는 것인데요.
    그러니까 인과관계의 시작점인 불규칙에서 규칙성으로 전환되는 현상을.. 인과관계에 갇혀있는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규명해낼 방도가 없는 것이지요.

    창조론은 창조라는 거대한 전제를 받아드리는 순간, 성경에 나오는 모든 기이한 일들은 모순없이 설명이 가능해지는대신, 전제를 받아들이가 터무니없어 난감한 면이 있지요. 이는 시공간이라는 인과관계와 유한한 차원에 종속되어있는 인간의 한계 때문입니다. 경험칙으로 모든 지식을 받아들이는 인간의 속성이지요. 진화론 역시 받아들이기가 터무니없는데, 유전형질은 이미 생식세포에서 정해지는 것이고, 돌연변이는 나쁜쪽으로 일어나는 방향성이 있다는 점입니다. 마치 에너지전환의 방향성과 같다고 할까요. 오스트랄로피타쿠스의 골격말고, 생체메커니즘이 현대인과 달랐다는 증거를 내놓아야하는데, 불가능하다는 것이지요.
     
    현대과학은 철저히 경험론적 귀납적 추론에 기반한 것으로, 어느 법칙 이론을 막론하고, 특정 조건하에 일어나는 현상을  설명하는 규칙과 약속에 근거하고있습니다. 양자역학에 뿌리를 둔 반도체공학 역시 특정 현상을 발견하고 이를 특정조건하에 응용하는데 머물러있는 실정이죠. 실증 할수없는 이론은 현대과학에서는 다루기 어렵다는 이야기입니다. 대상이 아니죠.
    과학원리는 감추어져있는 이치를 발견(discovery)하는 것으로, 창조론이나 진화론이나 하등의
    관계가 없고요, 창조론이나 진화론을 과학에 밀어넣으려는 시도야말로 비과학적인 접근입니다.

    문재인정부에 대해선 별로 관심이 안가서, 박성진이라는 사람이 누구인지는 별로 알고싶지도 않습니다.

  • 댓글의 댓글 zhfxmfpdls ()

    창조론과 진화론을 같은 레벨로 취급하는 것이 선뜻 이해는 안가는데요.
    창조론은 어디까지나 결과를 일단 정해놓고 현상을 짜맞추는 경향이 강한데,
    진화론은 어디까지나 현상에 대한 논리적인 설명 아닌가요. 물론 가설로서 설명하는거죠.

    창조론은 성경의 기이한일을 모순없이 설명이 가능한게 아니라, 일단 기이한 일을 일단 정답이라고 두고, 그거에 근거가 될 만한 것을 짜맞추는 경향이 강합니다..
    반대로, 창조론과 맞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덮어 두려 하거나, 신만이 아는 영역 등으로 치부하는 정도이구요.
    창조론을 다루는 기독교인에게 창조는 '가설'이 아닙니다. 설명해야 할 '진리'이죠.

    당연히 진화론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부분이 많긴 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엔리코님이 생각하는 이 분야의 과학적인 이론은 어떤 것인가요?
    그리고, 저는 어디까진 '비전공자'입니다. 비전공자가 알아들을 수 있게 설명해 주시면 좋을것 같네요.

  • 댓글의 댓글 엔리코 ()

    성경에 나오는 기이한 일들보다 우주만물을 창조하는게 더 어려운 일이라는 이야기입니다.
    반대로 해석하면 창조라는 걸 했다면 나머지는 일도 아니라는거지요.

    창조를 받아들이는 과학자중에는 성경이나 교회와 상관없이, 과학을 연구하면서 알게되는 놀라운 메커니즘에 경이로움을 느끼고, 이를 설계한 절대자가 분명 존재할것이다 추측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눈코입달린 눈에보이는 개념이 아니라, 속성을 가지고 존재를 추측하는 거지요.
    장님들의 세계에선 코끼리는 보이지 않고 확인할 수도 없지만, 코끼리부위를 더듬어보고 어떤 속성을 추론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유신론자나 창조론자들이 추측하는 절대자의 속성은 인과관계에 자유로운 존재라는 점입니다.
    모든 인간의 경험과 과학적 추론은 인과관계를 바탕으로 하는데 인과관계의 전제는 시간입니다. 그런데, 시간은 규칙성(=질서)를 전제로 해야만 성립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무질서의 상태를 상정하는 것은 대단히 낯설고 어려운 일입니다. 인간이 생각할수있는 범주를 넘어서는 것이지요. 마치 우주의 끝 밖에는 무엇이 있느냐는 질문에 답을 할수없는 것과 같습니다. 우주가 매순간 확장되고 있음을 매순간 확인만하고 있을 뿐이지요. 결과론적으로 말입니다.

    조물주의 섭리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처음부터 그런건 없다고 단정하는 사람이 있는 것이지요.

    제가 생각하는 과학적인 이론은 없습니다. 그저 과학을 공부하면서 종종 경이로움을 느끼는 소시민입니다. 나는 자연인이다 를 보면서 멋진 산과 풍경, 전원생활에 우러나는 여유로움 이런걸 느끼면서 탄성을 자아내는 평범한 소시민일뿐이죠.

  • 댓글의 댓글 zhfxmfpdls ()

    오래전, 원시인들은 세상 자체가 경이로운 일이었겠지요. 이해할수도 없고..
    태양이 왜 뜨고 지는지, 밤과 낮이란 대체 뭔지가 설명 불가능한 일이었을겁니다.
    과학이 발전하면서 세상을 조금씩 이해하게 되었을 것이고, 지금도 그 과정에 있다고 봅니다.
    현대 과학이라 하더라도 세상의 모든 이치를 설명할 수 없겠지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말씀하신 부분은..
    과학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기 보다는, 아직 과학이 모든걸 설명하는 단계까지의 수준으로 오르지 못해 그런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냥, 간단히 1000년 뒤의 인류를 상상해 본다면, 그들에게 지금의 과학 기술 수준은 어떻게 보일까요? 에니악이 만들어진지가 불과 70년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아직도, 갈길이 멀다 봅니다.

  • 펭귄 ()

    엔리코님 말처럼 진화론은 가설입니다. 생명체 진화 현상을 설명 못해요.

    내가 접한 가장 과학적으로 생명체 진화를 설명한 가설은Rupert Sheldrake의 Morphic Resonance죠. 양자 역학에서 물질과 의식을 구분하기 힘들다는 입장에서 생명체 진화의 원인 (driver)은 DNA나 돌열변이를 통한 세포 변형이 아니라 한 종이 항상 변하는 생태계 안에서 생존하고 번영하기 위해 만들어 유지하는 집단 의식이 현 세대나 다음 세대 DNA에 직접 영향을 준다는 설입니다. 

    Morphic Resonance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종의 진화와 습성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해요.

  • 댓글의 댓글 통나무 ()

    전공자들 책좀 읽으세요. 가설단계는 넘어간지 오랩니다. 전공자들 얘기가....

    왜들 진화론이 만만한지 자기들 상상을 가지고 아니라고 하는지.....ㅋㅋㅋ

  • 통나무 ()

    박성진 저분은 자기분야에 잘했을걸로 봅니다.
    좋은 대학 좋은성적 수석으로 졸업했대나 뭐...그리고 논문도 성과가 있으니 대학교수도 되었겠죠. 자기 분야에 대해서 전문가일테고요.

    그런데....자기분야 넘어서면 좀 자제할줄을 알아야 할텐데요.
    진화론, 이거 전공자들이 써놓은것 보면서 기껏 반박한다는 내용들 보면 무슨 모여라 꿈동산인지....자기 전공에 대해서 그런식으로 달려드는 사람보면 머저리라고 생각을 할텐데....

    오늘 기사보니 역사에 대한 문제도 걸쳐있던데, 이것도 진화론과 비슷하게, 지난 10년간 스물스물 올라온 역사관련해서도 한국사 전공한분은 없거든요. 다들 다른 이웃분야나 그런곳에서 자기 생각으로....
    얼핏 자기 잘났다고 생각하는순간 아는 사람끼리 빨리, 일처리 되고 어쩌고 이런 생각에 빠지다 보면 수렁에 빠지게 되는데...자기가 머저리인줄 모르고  자기 분야에서 자기의 성공에 도취되어 이래버리면.....나중에 후답이 안되죠.

    논란이 있거나 의문이 있을때 그쪽 전공자들이(무슨 폐쇄된 국가 아닌이상) 얘기해놓은것 보고, 그걸 기준으로 삼아야지...의심되면 물론 찾아보기는 해야되지만, 우리나라에서 환빠라는 분들 주장도 경청은 하지만 사실관계 찾아보면 사서을 제대로 읽지도 못하는 상태인지라...경청하고 무시하는....그정도 판단력은 가져야 할텐데요....

    이게 그러기에는 너무 광범위하게 대학때 교육을 못받는것 같습니다.
    성적 좋은 대학에서 조용히 열심히 공부한 사람들...나중에 사고가 어떨지는......
    이론적으로 무장한 페미니즘 얘기하는 분들...여험을 얘기하면서 남들 지적할때 그 사람들 써놓은것 보면 죄다 남혐인데....

    자기 전공만 깊고 넓은게 아니라 남의 전공도 깊고 넓은데...

  • 돌아온백수 ()

    종교를 잘 몰라서, 참....

    그런데, 제가 만나본 과학자들 중에, 커뮤니티 개념으로 교회를 다니는 사람은 봤지만, 성경을 도그마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보지 못했습니다. 그게 과학과 전혀 다른 세계이죠.

    이 두가지를 섞는 것이 그냥 웃자고 하는 그런 해프닝이라고 신경도 쓰지 않았는데요.
    국제 학회가 있다는 사실도 이번에 알게 되었고요.

    저는 지금도 모든 사람들이 과학을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아이를 키울때도 수학과 과학을 멀리 하라고 가르쳤고요.

    저는 인간이 사는데 과학이 절대적인 위치를 차지하리라 기대하지도 않고, 그래서도 안된다고 믿는 사람인데요.

    그런데, 과학을 하는 사람이 종교와 과학을 뒤섞는건,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아요.
    두가지가 양립할 수 있는 건가요?

  • 댓글의 댓글 통나무 ()

    이해가 안되지만 그렇게 사는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멀쩡한것 같아도, 자기분야에서 논문 빵빵하게 문제없이 뽑는데
    환빠나
    건국절을 얘기하거나
    창조과학을 얘기하거나...
    각분야에 일가를 이룬 분들이 교회에 모여서 엄한 건물이나 짓거나
    서로 알음알음 자리를 알선하거나
    자금을 세탁하거나..이게 대형교회들에서 벌어지는데
    이게 그냥 그냥 그렇게 살면서 허허 하면 뭐가 뭔지...모르는....그 자식들까지...
    알게 모르게 꽤 많을걸요. 거기에 모이면 떡고물이 줄줄줄...그냥 그렇지는 않잖아요.

  • 댓글의 댓글 세아 ()

    양립 못할 까닭은 없는데요. 예를 들어 빅뱅 사건을 하나님의 섭리로 이해하면 되거든요. 간단하지요. 머리 속에서 복잡할 것 하나 없거든요. 뭔가 새로운 과학적 사실이 밝혀지면, 그 모든 것을 하나님의 섭리로 돌려버리면 됩니다. 이게 과학자가 신앙을 가질 수 있는 비결입니다.

    그게 도에 지나치면 창조과학이라는 거짓부렁으로...

  • 댓글의 댓글 돌아온백수 ()

    설마.... 그건 과학이 아니지요. "Because I said so" "Because I thought so"
    그냥 농담 하시는 걸로....

    언제부터인가? 양자역학을 읽고서 동양철학과 연결점을 찾았다는 글을 읽고서, 그냥, 아.... 이렇게 얘기를 하면, 사람들이 들을까? 정도의 생각은 해본적이 있습니다만....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기는 것이 인간지사이기는 한데....
    여기까지 오면, 혹세무민이 되는 거죠.

    황구라 랑 다를바가 없는....

  • 통나무 ()

    현실은 현실인게....
    청문회때 뭐가 더 나올지 모르겠지만
    재산상으로 보면 무난한것 같거든요.

    장관 물망에 오른 분들이 30명이라는 얘기가 있던데
    다들 걸러지고......ㅋㅋ
    이게 현실일수도 있고요...뭐 인력 풀이니 뭐니 이런 얘기는 나머지 훌륭하신 분들이
    과정이 정상이라는 가정이 있어야 되는데 뭐....
    그나마 창조과학이나 독재 이런 얼빠진 소리는 했지만 사는것은 무난하게 살았을수도....

  • 통나무 ()

    지금 속보 뜨는게 원세훈 전 국정원장 선거법위반으로 결정났는데 이게 대법원에서 빠꾸시킨것 같은데 다시 정상적인 판정이 났죠.

    인재풀이니 뭐니 하는 얘기 들으면 의아한게 한국사회 바닥을 아직 안봤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대법원장이 이명박이랑 거래를 했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이게 탄핵이 안되었으면, 압력에 의해서 유야무야되고 공소시효지난것들 다 지나버리고.
    그런데 대법원장이니 뭐니 관료부터 다들 서울대나 좋은 대학 나오고 인재풀로 따지면 아주 빵방한 분들일텐데요. 이거 거의 개 수준으로 사신분들이라고 지금 속속 밝혀지는데요. 법원내 블랙리스트도 그렇고......

    언론은 장충기인지 뭔지 삼성과 통화된것은 거의 다 꿀먹은 벙어리이고, 그리 잘도 평가하는 언론은 거의 다라고 할만큼 썩을대로 썩었는데......

    지금 쓰는 인재라는게 그 시절에도 버티고 실력을 쌓은분들 그 많은 쓰레기중에 버티신분들 몇명일뿐같은데..... 다들 안한다고 손사래하고.....

    바닥부터 다시 쌓아야할때에 뭐 완전한 사회에서 니가 인재풀이 모라자 사람이 부족하다 이런식의 얘기는 한 20년후에 해야되지 않나 생각도 들고...

    지금부터라도 사람을 키우는것에 대해서 고민들해서 단체들이나 뭐나 대화 통하는 정권이 있을때 요구를 해서 뭔가 만들어갈 생각을 해야할것 같은데...
    그런데 불법은 성실하다고 꼭 뭔가 아닌분들만 그런 열심을 다하고....

  • 통나무 ()

    박성진 이분 어제 자기 얘기 디펜스 하는것 보니, 일 능력을 모르겠고, 전체적인 판을 읽고 자기가 결정내려야되는 부분에서는 낙제점으로 보이네요. 어디 면접가서 그런얘기하면...ㅋㅋ

    이유정 헌법재판관이라는 분은 자진 사퇴하고, 주식문제 같은데...일생을 자기 분야에 노력하신분 같은데...판단하는것은 단지 그것만 가지고 판단하는것은 아니니....
    헌법재판소에 다양한 의견이 들어가야 한다고 하고, 다양한 의견을 가진사람을 지명했을때 여성계나 소수자와 관계된 단체에서는, 한국에서 정치가 아무리 뭐라해도 최종 권한을 법적으로 인정하는것은 헌법재판소인지라, 여기에서 머릿수로 과반수를 넘겨야 되는데, 여성부장관은 탁에게 관심이 있고 실제로 변화의 가장 중요한 키를 쥔 사람에 대해서는 하는짓 보면.....

    어제 임명된 과학기술계...또 고대 백교수라는 분은 과거 논문 조작 문제가 있는것 같던데....

    필요한 인재가 거저 나오는것도 아니고 장기간에 걸쳐서 만들어져야 되는 문제인지라.....
    쉬운문제도아니고 인재도 잘 키워야 되고, 본인들도 처신 잘하고 잘 커리어 관리 해야되고 높은 자리 올라가려면 끊임없이 세상과 교류하는 열린정신도 가져야 되고...그래야 탑자리에 오르겠죠.....

    그런데 너무 드물죠.
    지금 잘되었다는 인사가 뭐 인사가 잘된것인지,,그렇게 버티면서 남아준 사람이 있는게 다행인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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