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글쓴이
ivan
등록일
2017-10-2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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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건
대학생인데
뭔가 하루하루를 정해진 과제를 수행한다는 기분으로 사는거 같아요
수업듣고 도서관가고 알바하고 운동하고 가끔 책읽고
학교 졸업해도 제 삶의 모습이 이와 비슷할거라 생각해요
인생에서 하고싶은 일, 즐거운 일이 없어요
성적 잘 받았을 때 잠깐 기쁘긴한데
그 기쁨을 위해 제가 노력했던 시간을 생각하면
인생에서 기쁨은 순간이고 나머지는 일상의 연속이네요..
여행가도 그냥 그렇고.. 음악 들어도 그냥 그렇고
남들이 재밌다는거 해봐도 별로 느낌이 없어요
이렇게 살아도 되나 생각이 들 때마다
그런 생각을 하지 않으려고 오히려 공부에 몰입해서 잊으려고 하는데
가끔씩 견디기 힘들어질 때가 있네요
그래서 옛날 사람들은 인생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 책을 읽어봤는데
책을 읽어도 그 사람들도 답을 모르는거 같아요
원래 인생이 이런건가요

  • 삐타 ()

    저도 인생에 관해 많은 생각을 한 사람으로서 대답해 드리자면... 원래 인생이 그런 것 같습니다. 서로 경쟁하고 성취하고 무언가를 이뤄가면서 사는게 인생인 것 같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시절에 글쓴이분과 같은 고민에 빠져 학업에 열중하지고 않고 무기력하게 살았습니다. 이에 수능도 잘 보지 못하였구요. 하지만 대학에 들어와서 열심히 해보자라는 마인드를 갖고 학업에 열중하여서 높은 학점을 받고 전액장학금도 받아보고 운동을 해서 몸도 만들고 이런 자잘한 목표를 이뤄가며 살아가는게 인생인 것 같습니다. 글쓴이 분께서 그런 고민을 하시는 건 뚜렷한 목표가 없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저는 현재 학부생이지만 1차적으로는 좋은 대학원 랩실에 들어가는 것을, 2차적으로는 박사과정까지 끝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그 이후의 일은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제가 글쓴이 분께 조언해드리고 싶은 내용은 '작은 것이라도 목표를 삼고 그 목표를 향해 달려가라.'입니다. 그러지 않으면 사람이 무기력해지고 나태해지는 것 같습니다. 현재 글쓴이분께서 대학생이라고 하셨으니까 저와 같이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삼던가 입사하고 싶으신 회사를 찾아서 목표로 삼으시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 댓글의 댓글 ivan ()

    답변해주셔서 감사해요
    작은 목표라도 세워보겠습니다

  • 통나무 ()

    "서구교육은 이미 흐름이 바뀌고 있는데 주로 critical thinking, design thinking, story telling, balanced life 그리고 self esteem이 그 근간이다.
    과목이 중요한 게 아니고 과학과 수학에서 스토리텔링을 가르치고 문학에서 비판적 사고를, 체육에서 자존감을, 과학에서 디자인 thinking을 가르친다"

    대학에서  배우면 좋은데 가르치지는 않는것 같거든요.
    각자 알아서 배우는 수밖에 없지 않을까 합니다.
    저걸 기반으로 인생을 살아가면서 겪어봐야, 뭐라도 얘기하면 그 얘기의 맥락부터 이후전개까지 이해할 정도가 되는것 같기도 하고.

    남회근의 중국문화만담에 이런 구절이 있는데요.

    사람들이 저에게 묻습니다. 정말입니까? 제대로 된 학생이 하나도 없다고요? 저는 없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저는 문무文武를 모두 갖추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적어도 저만큼은 해야 합니다. 옛사람이 말했습니다. “말을 타면 도적을 죽이고 말에서 내리면 격문을 쓴다”고요. 또 이렇게도 말했습니다. “붓을 들어 천 마디를 쓰되, 곧 출발할 말을 세워두고 한다.” 종교, 철학, 과학에다 허풍도 칠 줄 알아야 합니다. 풍수, 복괘, 산명에다 사람을 속이는 데에도 통달해 통하지 못하는 게 없어야 합니다. 주색잡기 어느 것 하나 알지 못하는 게 없고 그런 뒤 놓아 버려야 제 학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제 조건은 이렇습니다. 이 때문에 저에게 학생이 없습니다. 도덕과 문장을 갖추고 자기 나름의 장기를 갖추는 건 제가 바라는 바가 아닙니다. 장사를 하면 곧 돈을 벌 수 있어야 하고, 도둑질을 한다면 반드시 훔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다가 붙들리면 제 학생이 아닙니다. 물론 이건 비유입니다. (137면)

    대학생때 많이 읽고 경험의 폭도 넓히는데 그 폭과 넓이가 어느정도 되어야 할지 가늠하는것은
    책도 읽어야 되고, 산과 같은 스승도 봐야하고, 등등....할게 많은데,
    쉽지 않죠.

  • 댓글의 댓글 ivan ()

    많은 분야에 대해 공부하라는 말씀이신가요?
    전공공부만 해도 에너지가 많이 소모돼서
    전공외의 책은 가끔씩만 읽는데, 힘들더라도 많이 읽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돌아온백수 ()

    이런 고민을 한다는 것이 한차원 올라가는 겁니다.
    하루 하루를 넘기며 사는 것은 조그만 3차원 공간 + 시간을 점유하고 있는 사물인 상태이고요. 엄밀히는 3.5 차원 정도에 존재하는 거죠.

    우리가 네비와 지도를 보고 길을 찾아가는 것은 3차원 세계를 살아가는 방법이죠.

    우리가 실제는 3차원 공간에 시간축이 더해진 4차원의 공간에 살고 있기 때문에, 그에 맞는 의식을 가져야 하죠. 그 과정이 시간축에서의 존재를 객관화해서 바라보는 시각을 가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먼저 축하드리고요.

    네비나 구글맵을 봐도 줌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쉽게 찾기도 하고, 못 찾기도 하고, 맵을 보고도, 동서남북이 햇갈리기도 하는 것 처럼, 4차원의 시각을 가진다고 목적지를 찾을거라 기대하시면 안되죠.

  • 돌아온백수 ()

    그러니까, 3차원을 감지하기 위한 센서들이 사람 몸에 있잖아요. 시각,청각, 후각,촉각 등등.... 여기에 시간 차원에 대한 센서가 생각 이겠지요.

    대뇌의 상당한 부분이 물론, 3차원 센서들을 위해 사용되지만, 또 상당한 부분은 기억과 추론을 위한 부분입니다.

    그래서, 뇌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제대로 생존하는 방법이죠.

  • 댓글의 댓글 ivan ()

    뇌를 최대한 활용했을 때 무언가 달라진 경험을 해보셨나요?
    저에게 있어 뇌를 최대한 활용한다는 건 공부를 좀 더 집중해서 한다거나
    한 가지 문제에 대해 좀 더 오래 고민하는건데..
    뇌를 어떤 다른 방향으로 활용하시나요?

  • 댓글의 댓글 돌아온백수 ()

    얘기가 길어지는데요.

    2차원을 보려면, 3 차원에서 내려다 보면 되잖아요?
    3차원을 보려면, 시간을 가지고 여러각도에서 봐야죠. 즉 4차원이죠.
    4차원을 보려면 (시간에 따라 변하는 3D), 한 차원을 더 가야하겠죠.

    더 높은 차원은 현재 인간의 감각으로는 지각할 수가 없으니....
    그래서, 인터스텔라 같은 영화에서 상상하는 거죠. 시간의 앞뒤가 뒤 섞여있는...

    그런데, 생각의 흐름을 따지면, 시간의 흐름에 갖혀있게 되는 셈이고요.
    '감' 이라고 흔히들 말하는.. 직감 이라고도 하고요.
    불현듯 떠오르는 무엇인가를 깨달음이라고도 부를 수 있는데,
    그런... 시간축에서 독립적인 것을 잡아보려고 하지요.

  • 댓글의 댓글 dongeee ()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신 분을 찾게되니 느낌이 묘하면서 반갑네요. 저도 근래에 인생에 대해 터득한 것을 하나 꼽자면 혼자 앞날 혹은 목표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해봐야 한다는것이에요. 생각의 깊이 차이가 남들과 차별화 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물론 생각 후엔 그에 걸맞는 행동이 잇따라줘야 하지만요.

  • 시나브로 ()

    공부하면서 진리를 하나씩 터득하고, 틈틈히 운동도 하며 간간히 독서를 하는 그런 일상 자체가 큰 행복입니다.

    19세기 중반 프랑스혁명 후 공화정으로 바뀌어가는 프랑스를 보면서 제정 러시아의 니콜라이 1세가 몹시 불안에 시달렸답니다. 그래서 지식인들을 길들이기 위해 쑈를 꾸밉니다.
    도스프예프스키를 비롯한 몇명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고 사형선고를 내린 후 처형 직전에 황제 특명으로 구출하는 형태였습니다.
    처형직전 자신의 삶을 회고하던 중 푸른 하늘을 올려다보고는 " 하늘이 이렇게 아름다운줄 알았다면 내가 이 곳에 있지는 않았을 텐데.." 하는 후회를 했다고 합니다.
    찾아보니 저런 회고장면이 잘 안보여서 제 기억에 혼란이 있는 건 아닌지 살짝 의심이 들기는 합니다.

    훗날 많은 인생의 난관들을 겪은 후 지금의 대학시절을 회고하면서 소소한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실 날이 반드시 오게 됩니다.
    지금의 그런 회의감은 자연스러운 것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겪는 과정일 것입니다.

    김광균의 추일서정이 잘 어울리는 계절인데, 작자의 심정을 한번 헤아려 보시기 바랍니다.

    <추일서정>

    낙엽은 폴란드 망명 정부의 지폐

    포화(砲火)에 이지러진

    도룬 시의 가을 하늘을 생각케 한다.

    길은 한 줄기 구겨진 넥타이처럼 풀어져

    일광(日光)의 폭포 속으로 사라지고

    조그만 담배 연기 를 내뿜으며

    새로 두 시의 급행 열차가 들을 달린다.

    포플라 나무의 근골(筋骨) 사이로

    공장의 지붕은 흰 이빨을 드러내인 채

    한 가닥 구부러진 철책(鐵柵)이 바람에 나부끼고

    그 위에 셀로판지로 만든 구름이 하나.

    자욱한 풀벌레 소리 발길로 차며

    호올로 황량(荒凉)한 생각 버릴 곳 없어

    허공에 띄우는 돌팔매 하나.

    기울어진 풍경의 장막(帳幕) 저쪽에

    고독한 반원(半圓)을 긋고 잠기어 간다.

  • 댓글의 댓글 ivan ()

    그러게요.. 제가 너무 배가 부른거 일지도 모르겠네요
    반복되는 일상속에서 매너리즘에 빠져서
    일상의 소중함을 놓치고 있는거 같습니다

  • 댓글의 댓글 엔리코 ()

    낙엽이 흐드러져있는 벤치에 앉아 저 멀리 노을지는 풍경을 바라보며,
    귀밑을 스치는 바람에 아 벌써 가을이구나 떨어지는 낙엽만큼 고독한 계절이 왔구나
    생각에 잠기는 그림이 그려집니다.
    추일서정 시를 오랜만에 보니 느낌이 또 다르네요.

  • 시간 ()

    아마존 주식이 이렇게 오른 오늘을 보며, "아...돌백님 말씀 잘 듣고 실천할 것을..."후회했습니다. 이렇게 까지 부자가 될 줄...돌백님은 미리 아셨던 듯.

    돌백님은 미래에서 오신 "배리 알렌 (플래시)"이신 듯.

  • 댓글의 댓글 돌아온백수 ()

    아마존 주식의 상당한 부분은 기관투자자들이 가지고 있습니다. 연기금이나 뮤추얼 펀드이죠.그러니까, 상당한 숫자의 미국인들은 앉아서 부가 쌓이고 있겠죠.

    아마존의 성장은 다른 전통적인 기업들의 수익을 뻇는 구조입니다. 물론, 새로운 부가가치를 더하기는 합니다만. 더해지는 것 보다는 뺏어오는게 더 많죠.

    지금 번지고 있는 루머는 아마존이 로지스틱스 시장을 넘보고 있다는 겁니다. 물류인데요. 이 시장도 엄청나게 큰 시장입니다.

    아마존이 물류창고들을 계속 짓고 있는데, 자신들의 물량으로 채우지 못하는 시점이 오면, 물류써비스 시장으로 나갈것이라는 예측입니다. 또 한번의 대형 폭탄이 기다리고 있는 셈이죠.

    이 전망이 유효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재 물류시장의 강자들이 아마존이 가지고 있는 정도의 IT 써비스를 제공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 만큼의 인프라를 갖추려면, 수익을 낼 수가 없죠.

    반면 아마존은 추가 투자가 거의 없이, 어마어마한 시장을 먹을 수 있는 기회인 셈입니다. 무서운 시나리오이죠.

  • 댓글의 댓글 돌아온백수 ()

    그런데, 아마존의 성장은 제프 베조스도 예측하지 못했을거라고 봅니다. 성장의 역사를 보면, 아메바 처럼, 랜덤한 방향으로 몸집을 키워왔습니다.

    로지스틱스 쪽으로의 루머가 나오는 것이, 이미 아마죤의 창고를 자기기업의 창고처럼 쓰는 기업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비지니스 모델을 고객의 만족을 위해 노력하다 보니까, 필요에 의해서 만들어내는 식으로 발전한겁니다.

    AWS 도 아마존이 고객 관리를 위해서 데이타 센터를 열심히 만들었는데, 아마존을 이용하던 고객들이, 자기들 웹서비스 좀 대신 해달라고 요청하기 시작했고, 거기서 비지니스 모델이 나오고, 그게 대박이 난 경우이거든요.

    식품 사업에 뛰어든 것도, 고객들의 요구 때문입니다. 전통적으로 식료품 유통은 이익이 적기로 알려진 분야였는데요. 고객들의 요구를 만족시키려고, 작은 식품점을 운영해보고서는, 전격적으로 호울푸드 체인을 인수해버렸죠.

    그래서, 아마존이 어디로 튈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댓글의 댓글 돌아온백수 ()

    아마존의 성장을 보며 배울 수 있는 것은 두가지 정도입니다, 지금까지는.

    첫째는 "고객은 언제나 옳다" 라는 믿음을 실천으로 옮겨야 한다는 것.
    두번째는 마른수건도 짜면 뭔가 나온다는 겁니다. 꺼진불도 다시 봐야 한다는 거죠.

    사실, 유통업이 첨단 산업이 되리라 생각한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요? 창고에서 물건을 빨리 찾아내는데, 로켓 과학자들이 뛰어들거라는 생각을 누가 했겠습니까? 그런데, 그런 일에 수재들을 몰아넣고, 방법을 찾게 해서, 오늘날 아마죤이 된 겁니다.

  • 댓글의 댓글 시간 ()

    플래시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돌백님은 1) 리벌스 플래시 아님 2) 배리 알렌 둘 중 하나다. 미래를 미리 보셨다. 에 한표 겁니다.

    기관들이 아마존 주식을 가지고 있다는 말씀도 눈에 띕니다. 훌푸즈마저 인수했다는 소식에 두 손 두 발을 다 들었습니다.

    제프베조스를 보면,  신세계나 유통 회사가 잘 하면, 삼성 현대도 가벼이 제칠 수 있다...? ㅎㅎ

  • 통나무 ()

    인생이 사는것이고, 의도하던 안하던 사는 과정에서 판단이나 대응은 필요하고 긴 시간 유지할려면 뭔가 일관성있는 자기만의 뭔가가 있어야되는것인데,
    이걸 삶속에서 벗어나 생각이 깊어지면 사유의 깊이는 있을지 모르지만 이상한 망테크 탈수도 있습니다. 사유의 깊이가 깊을수록 정치적 자유나 삶의 자유도가 확 떨어지는곳이 많거든요.

    대학때 열심히 공부해서,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었는데 망테크 타는 예를 보면
    카이스트 원자력 전공한 어떤 교수 발표할때 후쿠시마가 어떻고 얘기하는것 보고, 재는 자기전공만 공부하고 나머지 인생사는 거의 꽝인 애구나. 체르노빌 겪은 분인 일본갔다가 쓴기행문 보면 일본은 전체주의 국가도아닌데 왜 체르노빌과 같은 상황이 벌어지냐고 한탄하는데....

    뉴스를 보면 어제 박유하가 벌금형을 받았고, 며칠전 장정일이 위한부할머니들 투쟁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에게 왜 자기문제 어쩌고 하면서 외부에 어쩌고 하고 있고, 최장집수제자다를 박상훈은 의회가 어쩌고 하면서 의회가 안돌아가는 상황타개책은 얘기도 못하면서 많이 배웠는데 결국 자기 망상테크를 타는것으로 보이는데.

    순간순간 벌어지는 상황속에 내가 뭘 어떻게 생각하고 판단하고 어떤 맥락에서 살아야될지...
    그 결과에 따라 내 인생이 달라질텐데,
    돈 벌어먹기전에 최소한이나마 열린공간은 부모가 부자아닌이상 대학때밖에 없는것 같거든요.

    말이야 백날해봤자고.
    요즘 자프란스키의 니체와 하이데거 전기 번역된것이 있는데 문장도 내용도 좋습니다. 그런데 인생고민하다가는 깊어진 생각이 현실과 유리되면 돌아버리거나 상식적인 판단도 못하고 이상한짓하는 예가 니체나 하이데거 같거든요.

  • 댓글의 댓글 시간 ()

    네...통나무 님 딱 이정도 톤 유지하면서 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해주시는데, 가끔 너무 과하게 막 쓰시는 경우가 있어 답글 답니다.  통나무 님 팬 으로서...

    요즘 국정원 기사 보면, 사이엔지도 지난 9년동안, 국정원 감시 대상이었을까...궁금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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