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덕분에 도움 많이 받았네요.

글쓴이
hongery
등록일
2018-04-29 02:23
조회
71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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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건
국외 IC 설계 회사에 취업한 예비졸업생입니다.
졸업장 나오는 대로 한국 떠나서 근무할 예정이 됐네요.

IC설계 현업, 특히 아날로그/RF 설계에 대해서 알아볼 창구가 전혀 없다시피 했는데
여기 덕분에 직간접적으로 얻은 정보가 많아서 비교적 수월하게 취업 성공한 거 같습니다.
국내였으면 비슷한 수준 기업에 머리도 못 들이밀었을 거 같은데 여기선 어찌저찌 성공했네요
나이는 많고, 학부졸에, IC설계 포트폴리오도 없고, 영어가 원어민 수준인 것도 아니라 어려울 줄 알았는데
그나마 여러가지 경로로 업계 정보 꾸준히 조사한 게 도움이 되긴 한 거 같습니다.

아직 관심가는 기업이 몇 군데 더 있어서 취업활동은 조금 더 계속해볼 생각입니다만
제 기준에 제법 괜찮은 기업에서 확정난 상태다보니 지금부터는 좀 더 여유롭게 할 수 있을 거 같네요.
이제 사회인 스타트하는 거에 불과하니, 앞으로도 종종 여기서 눈팅하면서 정보 업어갈 거 같은데
저도 언젠가 후배들에게 이런저런 조언 줄 수 있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감사합니다.

  • 토루크막토 ()

    하는일마다 잘되시고 한국후배있으면 잘끌어주시기도 하면 좋겠습니다. 한국사람끼리 도와야죠. 아날로그  rf면 제일 어려운분야인데 학사졸로 취업하신거 대단한겁니다. 혹시 경력이 얼마나 되시는지요?

  • 댓글의 댓글 hongery ()

    경력은 위에도 적었다시피 정말 아무것도 없다시피 합니다. 자력으로 Razavi, Baker같은 책 공부한 정도고 논문도 IC 테이프아웃 경험도 없지요. 사실 그래서 처음부터 국외를 노린 건데 생각보다 잘 풀려서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 mhkim ()

    여러 경험을 많이 하셔서 많이 풀어주시길 바랍니다. 아무리 사소한 경험이라도 어떤이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시간이 지나서 하는 것 보다 꾸준히 푸는 연습을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행운을 빕니다.

  • 댓글의 댓글 hongery ()

    mhkim님이 남겨주신 정보들이 정말 많이 도움됐습니다. 처음 여기 올 때까지만 해도 업계 현황이라든지 그런 걸 하나도 모르다시피 했는데, mhkim님 덕분에 이제 겨우 큰 흐름 정도는 알 수 있는 정도가 된 거 같아요.

  • 돌아온백수 ()

    한국 사람만 끌어주겠다는 생각은 안하셔도 됩니다. 한국사람을 피할 필요는 없지만...
    님이 가진 기회를 인종이나 출신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질 수 있어야겠죠.

    성경의 소돔과 고모라 설화에도 나오듯이,
    의인의 기준이 낯선 사람에게 문을 열어주느냐 마느냐 입니다.

  • 댓글의 댓글 hongery ()

    저도 제 손이 닿는 사람들에게 도움되는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다른 분들께도 감사드릴 게 많습니다만 돌아온백수님께도 특히 감사드리고 싶네요. 늘 여러 질문글들에 적극적으로 답변글 남겨주셔서 참고가 많이 됐습니다.

  • 겸손 ()

    수고하셨습니다~ 건승하시고 행복하십시오 !

  • 댓글의 댓글 hongery ()

    감사합니다. 행복하시길

  • 작은고기 ()

    국외에서 일하신다고 하시니 어느 나라인지 궁금합니다. 그 나라의 문화와 언어는 전공지식만큼이나 중요합니다. 바쁘시겠지만 바쁘게 살지 마시고, 항상 넉넉한 마음으로 일 하시기 바랍니다.

  • 댓글의 댓글 hongery ()

    취업처는 일본입니다. 잘 나가는 동네라 하긴 미묘한 거 같습니다만, 최악이라도 경력은 쌓을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 정도네요. 다행히 아직까진 문화나 언어면에서 불편을 겪은 일은 거의 없으니 잘 살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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