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과 관련없는 조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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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3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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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요즈음 조선 동아의 헤드라인을 보면, 얘들이 뭐하는 곳인지 의심이 든다. 여론을 형성하지도 못하고 의제 설정도 하지 못하고, 오로지 대구 경북, 정확히 대구 경북 출신 대기업 오너 가문의 (1-2곳?) 이익을 대변해주는, 지역 신문도 아니고, 일개 업체 사내 신문 역할도 아닌, 그저 돈 받고 시키는데로 이익에 맞는 얘기만 읊는, 일종의 사설 탐정 혹은 심부름 센터인가, 그런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말이다. 민심을 대변하지도 못하고 오로지 소수 몇 몇 개인의 이익 도모만을 목적으로 하는 곳에 외 "공적 가치 혹은 권리"를 부여하여 청와대 같은 곳이나 공공기관에 출입하도록 허락하고 자리를 마련해 주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바뀐 인터넷 세상, 바뀐 민심, 매우 많이 달라진 환경에 맞게 조선 동아 같은 사설 흥신소들이 뭘 하는 곳인지 제대로 정의해서, 이들이 누리고 있는 혜택 혹은 잘못 가공된 오해를 이제는 풀어야 할 때이다.

엠비씨만 해도 그렇다. 정권이 교체되어서 다시 저쪽에 있던 사람이 이쪽으로 와서 사장만 바뀌면 시청률이 확확 달라지고 예전 모습이 쉽게 회복되리라 기대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사람들, 민심은 이미 다른 곳에 손이가고 채널이 고정된 상태로, "사장이 바뀐 것 같긴 한데, 습관이 바뀌어 이제는 다른 쪽을 보게 되네"로 되고 있다.

마찬가지이다. 민심을 대변하지 못하고 기능을 제대로 못하면, 제고되어야 한다. 심장이 피를 펌핑못하고 생명유지라는 중요한 기능을 하지 못하는데, 그것을 심장이라고 부를 수 없다. 절개 하여 들여다 보아 줄기 세포를 심든지, 다른 심장으로 교체를 하든지, 아니면 체외 배양을 해서라도 심장이 심장이 될 수 있도록 마련해 주어야 한다.

하는 짓이라곤 70년동안 해왔던 타성 그대로 "반공 장사" "친일 장사" "삼성 숭배"가 다인 조선 동아, 오로지 사주 아들 딸들이 그 기업에 사위나 친척이 되었다는 이유로, 그 이익 도모에 모든 기준이 맞추어져 있는 뒤떨어진 사설 기관들은, 이제는 정리할 때이다.

민심은 이미 정리했다. 이제 정부 차원에서, "심장이 기능을 하는지 부터 검수할 때"이다. 못하면, 교체하고 심장이라 부르지 마라. 두뇌로 혈액공급이 되지도 않고, 망가진 심장이 목숨까지 위태롭게 한다.

  • 토루크막토 ()

    언론의 기능은 무조건적으로 민심을 따르는것이 아니라 객관적인 시각에서 사회의 여러가지 측면을 논설하기위해 있는겁니다. 그런 논설조에는 보수적인 시각 진보적인 시각이 다 있을수 있고요. 다양한 관점을 없애자는 것은 2차대전때의 나치나 소련, 북한 등의 전처를 그대로 따르는 것과 다름없어요

  • 토루크막토 ()

    그리고 남한 공산화 바람과 함께 반기업정서 반엘리트주의가 불고있는데 솔직히 삼x 현x등 몇몇대기업이 미국기업으로 넘어가면 남한이나 북한이나 소말리아 생활수준의 국가로 전락할 것입니다. 실제로 남한은 박정희정권이전에는 세상에서 제일 가난한 나라였구요. 메이저 신문사에서 이러한 기업의 논조를 담는 것은 당연한겁니다

  • 통나무 ()

    조중동이 그런것은 하루이틀도 아니고 자신들이 새롭게 바뀔것도 아니고 그냥 망하던지 근근히 이어가던지 할텐데,
    그런데
    왜 정부차원에서 검수를 할때라는 얘기를 하죠.
    이런 얘기하는게 결국 조중동이랑 다를바 없는 생각을 가진것인데요.

    조중동 욕하고 비판하고 거부하는것과
    정부 차원을 얘기하는것은 하늘과 땅차이 인데요.

    조중동이 잘못할때 지적하는것과 이번에 김부선건에 대해서 반대쪽 언론과 김부선거에 직접적인 책임이 있는 김어준과 그거 무마하는 주진우와 관련된 진보커넥션하는짓도 상상을 초월하게 조중동하는짓 반복인데요. 거기에 진보 여성정치인들과 민주당도 마찬가지고.

    뭘 비판하다가 자기도 회까닥 가버리는것 조심하세요.

    그게 힘들어요.

  • 통나무 ()

    어떤 비판이 그냥 전지적 시점에서 크게 옳은 얘기하면 그닥 차이를 알지 못하죠.
    그런데 그게 드러나는 지점이 있어요.
    조중동에 대해서 욕하고 근거를 가져오라면 트럭으로 가져오면서 욕할수는 있는데
    그리고 나서 그 자리에 누가 갈까 할때 그 누가가 욕한 사람일수도 다른 사람일수도 있는데
    그 욕한게 맞더라도 그 욕한 사람이 정상이라는 보장은 전혀 없죠.

    MBC가 파업하고 자리 잡는것 같아도 일베 영상 트는것은 변함없고 그 책임을 물을때 사장이라는 사람이 파업열심히 참가했다고 퉁치고 넘어가고,
    주진우가 기자로서 할일을 제대로 못하고 욕먹으니 되지도 않는 이유로 5주간 편성을 미루기도 하죠. 이런 일이 많이 쌓여야 조중동과 같은 욕먹는 양이 쌓이겠지만 하는 짓보면 초반부터 뭣때문에 파업하고 싸운지 이해가 안가는 상황이 벌어지죠. 파업한 기자는 이재명이 돈주어서 고맙다는 영상이 돌아다니고, 입금이 최고다라는 소리나 하고 자빠졌는데.

    비판을 하고 욕을 하고 대안을 얘기할때 그것을 하는 사람들이 엄격함과 다름이 보장되지 않으면 그냥 이쪽 섞은애들에서 저쪽 썩은애들로 바꾸는것일뿐......

  • 시나브로 ()

    스마트폰 때문에 언론환경이 급격히 변화되고 있는데 언론관계법이 민첩하게 따라가지 못해 생기는 현상이죠. 법을 바꾸려면 이해관계자들의 저항도 심해질 것이기 때문에 이런 현상은 필연적으로 생길 수 밖에 없을거에요.

    국민들은 SNS나 팟케스트를 통해 기성언론들의 부패를 점점 세세하게 파악해가고 있기 때문에 점차 방송과 신문은 외면받게 될 것이고, 그러면 기업들도 기성언론과 결별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소멸되어 갈거로 생각합니다.

  • 댓글의 댓글 토루크막토 ()

    SNS가 무슨 모든것을 해결해줄수 있다고 믿는 10대 신거 같은데 정신좀 차리고 세상물좀 먹어보세요. 대부분 sns에는 자기 잘난척만 올리고 한심한 짓만 하는 시간낭비서비스에요 일개 개인이 얻을수 있는 정보의 양이나 질은 전문기자들이 흡수하는 것에 비해 한계가 있고요. 엄청나게 양보해서 SNS는 개인의견의 표현배출이 될수는 있지만 그것은 굉장히 일시적이고 정보에 엄청난 제한이 있어요.  세상물좀먹고 현실감각을 가질 필요가 있어요.

  • 통나무 ()

    http://www.ddanzi.com/free/516983038

    어제 이재명이 인터뷰에 대해서 웃긴 장면들이 몇몇 연출되었죠.

    민심이나 조중동의 문제일까요. 그럼 조중동이 영향력을 잃으면 정상으로 돌아와야죠.

    예를 들기가 편한게 이재명이고 데이터가 워낙 많이 쌓여서 확인가능한게 많은데요.
    일단 선거과정에서 많은 의혹제기가 있었는데, 멀쩡히 토론과정에서도 거짓말을 합니다.
    그런데 언론은 조중동을 뺀다손 치더라도 나머지 언론들이 확인가능한 사실을 네거티브니 한쪽의 주장으로 몰아갑니다.

    그래서 확인해보면 성남시에서 언론에 쓴 돈이 비율대비 너무 과도하게 들어가있죠.

    시계열로 데이터 정리해놓은 분들이 있어 그 사람이 하는 말과 영상을 다 정리해놓은게 있어 이게 맞냐 틀리냐는 가서 검색하면 그냥 나오는데, 그걸 이번에도 보면 모든 언론이 안하죠.

    특히나 김부선이라는 여배우와 관련된 분중에 제일먼저 연관된 사람은 김어준, 그리고 주진우.
    김어준은 자기 방송에서 절대 언급안하고 주진우는 자기가 삼성관련된것과 같은 잣대를 들이대면 자기가 삼성같은 짓을 하고 있죠. 공적인 언론에서 일하기에는 부적절한게 이런것으로 드러나게 되는데, 다들 입 다물고 있는데 관성적으로 조중동을 얘기하면 그거나 그거나가 될수 있죠.

    확인가능한 사실을 통해서, 음식관련 황교익도 깔려있는 사고라는게 허접하게 드러나고 방송나오는 김갑수도 조중동에도 밀리는 논리를 보여주고 문성근이나 관련된 사람들 보면 진보라고 하는 사람들인데, 결국 진보니 보수니의 문제가 아니라 누가 봐도 나쁜것 나쁘다고 욕하면서 자기는 아니라고 생각하는 돼지셈범에 다들 빠져있던것이라고 보는데.

    여기에 또 드러나게 보이는게 표창원과 역사관련 전우용이라는 사람.
    표창원은 교수출신에 프로파일러니 뭐니 하지만 다들 가지고 있는 데이터가 있는데 그 데이터에 대한 이해도 안된상태에서 남들에게 단정적으로 얘기하는 수준이고, 같이 다 아는 상태에서 나오는 얘기보면 판단력이 아주 떨어지는 수준만 보여주고,
    전우용이라는 분은 역사학에서 사료비판이 있을텐데, 다들 데이터 보고 확인하고 내린 판단에 대해서 자신은 안봤다고 얘기하고 결론 내리는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는데....

    이런 과정들이 몇개월 벌어지는데 정상적인 언론은 조중동 뿐이 아니라 다른 언론도 거의 개차반인것은 차이가 없는데요.

    누가 정상이라고 말할수는 없고, 근거에 의해서 지적하면 고치는게 그게 정상일뿐.....

  • 댓글의 댓글 통나무 ()

    추가로, 탁현민인가 전혀 근거없는 얘기로 공격한게 민주당 여성계열이고, 여성신문이고 뭐고 다 보았는데 김부선에 대해서는 다들 입을 다물고 있죠.
    의식하지는 않을테지만 그 의식하지 않고 자신들은 모르게 드러내놓고 차별적으로 행동하는게 그게 실제 모습이죠. 진보는 자기들 편할때만 진보 찾는게 아닌데요.
    진보는 발전없고 지체되고 관성적이 되면서 친목질할때 역시 망하죠.

    민주당의 선거 압승이 이제 망하는 시발점이 될겁니다.

  • 댓글의 댓글 산촌 ()

    그것도 요즘 연애한거면 또 몰라요..
    10년도 넘은 오래 전에 연애한거 가지고 떠드는데
    한심들 해요..

    어느 유부남이 연애했다고 자기 입으로 얘기하는 넘이
    어딨어요?
    자기 처자식도 있고...
    그래서 연애했다고 하면 또 어쩔거에요?
    연애한거와 공직자리하고 뭔 관계가 있어요?

    차라리 구체적으로 성남시정에 대해서 잘못한 것을
    근거로 공격을 하는 것이 맞지요?
    잘못한 데이터가 다 있다고 하는데 ..
    차라리 그런 것을 가지고 공격을 해야지..
    검색하면 다 나오는 자료라면서 ...
    결국 그 자료라는 것이 이재명을 공격할만큼
    크게 잘못한 것이 아니라는 반증이기도 한 것이지요.
    남경필이 바보도 아니고 ..
    자유당이 그정도 정보가 없는 것도 아닐 것이고..
    겨우 네거티브 하는 것이 ..
    10년전 연애한거 가지고 떠드는데...
    한심하기 짝이 없지요.

  • 댓글의 댓글 통나무 ()

    산촌님처럼 모르면서 나서서 이렇게 희석을 해서 이재명 같은 쓰레가 살아남는데요.

    누가 연예 했다고 뭐라고 하는 사람이 있나요.
    그걸 은폐하는 과정에서 협박과 다른 수단들을 동원한것을 문제삼는것인데요.

    구체적으로 성남 시정에 대해서 공격 다 하는데요.

    그게 뻥 뚫려있는게 바로 언론이고요.
    다 적어죽어도 이해를 못하는 산촌님 같은 분들이 다수인것도 있고,
    성남 시정에서 언론관련 비용을 보면 어떤지 다 데이터 나와 있고,

    모라토리엄도 다 거짓말이었고, 다수 택지 분할이니 뭐니 하도 많아서 검색만해도 책한권이 나오는데
    그걸 이해못하는것은 산촌님 문제지 내 문제는 아닌데요.

    10년전 연예한것은 아무 상관없는데
    10년전 노래방에서 슬쩍 껴않은것, 10년전 키스할려도 못한것
    이혼한 부인이 뭐라한것으로 날려버릴것은 다 날리는데

    총각이라고 거짓말하면서 사귀다 헤어질때 말하면 자기 검사동기들 통해서 마약으로 잡아쳐넣을것이라고 얘기하는 그런것은 또 증거낸놓으라고 이재명 처럼 얘기하실거면,
    이게 김어준이 10년전에 오프더레코드로 김부선이 얘기한것 잘난척하느라고 동의없이 신문에 내놓고, 그게 문제가 되니 그거 쉬쉬 덮느라 김어준이랑 주진우랑 이재명 편에서 난리치면서 덮고, 그 와중에 억울함을 호소한게 명계남이나 문성근이니 다수인데 이게 다 이재명 인맥 카르텔이라 지들끼리 쉬쉬하면서 한명의 인격을 허언증 환자로 몰아간것인데, 증거, 주진우 녹취록도 까있고, 김어준이랑 나오면  다쉽게 되는데 애들이 프로그램을 쉬기까지 하죠.

    한심하기 짝이 없는것은 산촌님 같은 분들이죠.
    아는 데이터가 이재명이 한얘기 반복인데
    이재명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것죠.

  • 댓글의 댓글 통나무 ()

    이명박이 지금 잡혀들어가는게 새로운게 있나요.
    무려 박근혜와 대통령후보 경선때 나온 얘기들도 다수인데.
    박근혜도 마찬가지고, 이명박이 공격한것 다.
    그런데 왜 그동안 멀쩡하게 대통령까지 해먹었을까는 생각을 안해보시나요.
    기껏 이명박근혜 힘들게 근절시키니
    뿌리부터 또다시 이재명같은 공조직을 사조직화시켜서 악을 키워나가는 인간들을 공당에서 윤리점수 만점주어 공천시키고, 자기가 있던 시장은 또다른 조폭에서 돈대주고 운전기사까지 대주는데, 그거 자발적 봉사라고 몰랐다고 한 사람이 또 노동운동한 사람이예요.

    이재명이 워낙 리트머스 시험지 같아서, 그리고 자료가 재판기록까지 다 데이터화되어 있거 무슨 시점에 거짓말을 할지까지 나와 있는상태라....
    그리고 어찌보면 이재명 수준이 한국 중년남자들 윤리수준일수도 있고요.
    그러니 살아남는것일수도 있고요.
    이거 반복되면 나라 망하지 뭐 별게 있나요.

  • 댓글의 댓글 통나무 ()

    그리고 데이터 만든 사람들 입으로만 털고 사는것 아니고
    소송비 다 걷은 상태이고,
    이재명에게 소송당한분들 변호사 선임비도 대주고
    관련된것 하나하나 소송해서 씨를 말릴준비하고 있더군요.
    기다려 보면 알겁니다.
    이재명은 소송비가 힘든 사람, 법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에게만 공격적으로 고소질을 하는 아주 악질적인 모습을 보여서....

    선거에서 사무소비 4천되 안되는데 천이 넘는 복비에 철거민들 수임료도 어떤 변호사는 이건 말이 안되는 수임료라고 하던데...기본 데이터 장착하고 쌓이는 글들 보면 상상을 초월하는 인물인지라.....

    이걸 다 책으로 만들어서 추미애와 민주당 주요당직자들에게 만오천명의 연명 서명해서 반대의견으로 보냈는데 답은 물론 없더군요.

    그게 한국 현실입니다. 그냥 대충 여자 문제 떠드는게 아니라
    문제가 있으면 그 문제를 적시하고 그게 어떻게 해결되어가느냐를 다들 보면서
    이해를 구하고, 그게 안되니까 실력행사를 나가는것일뿐.

    한심하다고 얘기할려면 좀더 알아보고 얘기하세요.

  • 댓글의 댓글 산촌 ()

    에구~
    끝까지 이재명이 가지고 난리들이지요...
    나도 통나무님 때문에 요즘 그런 팟캐스트니 뭐니 들어 보는데
    똥파리 얘기들 나오고...

    시민들을 호구로 보는 통나무님 같은 시각이 문제는 문제죠.
    우리 시민들은 이재명이 하는 얘기가 어디까지 진실이고
    어디까지 거짓인지 대부분 알고 있어요...

    그럼에도 각자의 인생경험으로 어디까지 용인할건지를
    각자의 가치판단으로 점수를 매깁니다.

    아니 자기가 바람핀 걸 바람폈다고 얘기하는 사람이
    어딨어요?
    다른 것도 아니고 남녀간의 문제를 제기하는 넘이
    웃기는 것이구요...
    뭐 성폭행한 것도 아니고 둘이 좋아서 연애한 건데..
    그걸 공중파 토론회에서 떠드는 넘이 웃긴 넘이지요..

  • 댓글의 댓글 통나무 ()

    뭔 자신감으로 우리 시민이라는 얘기를 하는지 모르겠군요.
    전형적으로 사실관계 모르고 떠드는 분같은데요.

    김부선 문제가 불거지고 주진우와 김어준이 사건 덮는데 일조할때 그거 옆에서 듣던 공지영이 주진우 녹취록 터지고 나서 앞뒤이해하고 나선이유가, 없던 일로 하고 나서.
    주진우가 조정하는대로 사실관계 써서 올리자 마자 이재명이 한 일은 김부선을 허언증 환자로 몰아서 인격살인을 한것인데요.

    대부분 이재명에게 넘어가는 분들이 사실관계 제대로 확인안하는 분들인데
    이재명의 장난치는 방법은 이겁니다.
    자기가 고소장 내고 그걸 통해서 없던 일이라고 주장하지만 실제 법정에서는 패소.
    자기 형님건에 대한 욕설은 시점과 이유가 계속 바뀌고 자기 어머니 녹취록은 이재명의 주장과 반대로 나오죠.
    철거민 소송관계도 동영상을 반대측에서 유포하니, 느리게 한부분을 문제삼아 가처분 신청내서 그거 받아내니 그거 동영상 조작된것이라고 언론플레이하다가 그냥 느리게 된부분 정상으로 해서 다 까도 영상 조작이라는 말만, 실제는 얘기안하고.
    검사 사칭부부도 자기는 옆에 있다 걸린것이라고 하는데 자기증언이나 재판 판결은 유죄로 적극 가담한것으로 나오는데..

    이런 얘기가 책이 한권이 넘어가는데
    산촌님은 뭘 좀 아세요.

    자기가 좀 바람핀 얘기라고 인식하는 산촌님의 판단력과 사고력과 정보처리가 문제라고 일단 지적은 해둡니다만....

    뭘 어디까지 거짓인지 대부분 알고 있기는?
    그런식으로 얘기하는 분들이 대부분 이재명과 결이 같은것 같더군요.
    아니면 적극적으로 거짓말로 방어하는 식이건.....

    누가 시간이 남아서 산촌님 처럼 그냥 연예사 얘기하는게 아니라
    한 인격을 부숴버리는데 한국이라는 사회가 직업이나 선입견이나 성별로 차별을 두고
    이중적인 태도를 보이고, 돈과 자리와 연줄로 커넥션을 이루어 지들끼리 숨길것은 숨겨주는것을 알면 까서 다 깨부수어야 더 나은 사회가 된다고 생각해서 얘기하는것이지
    다른게 있나요.

    철좀 드세요. 남녀 문제가 아니고 그런식으로 생각하면 정신적인 지체가 온겁니다.

  • 댓글의 댓글 통나무 ()

    https://twitter.com/biytrbx/status/1007225485309276161

    어제 이재명이 인터뷰한것에 대해서 박성제라는 기자가 쓴 글인데
    과거에 다른 사람들에게 들이민것과는 차이가 크죠.

    위에 조중동 얘기가 좀 웃기는게 이런 지점입니다.

    지난 대선때 문재인이 MBC에 가서 파업의 문제점과 정부와 MBC가 잘못하고 있는 점을 지적할때, 데면데면하던분들이 이재명이 가니 아무얘기 없어도 서로 친한척들을 많이 하는데.
    이런식의 친목질로 나갈 방송 안내보내고, 덮어줄것 덮어주고,
    질문해서 정치인의 의무와 덕목으로 꼬박꼬박 대답하는 사람은 바닥까지 헤집어 놓고
    성질내고 위압적이고 뭔가 위해를 줄것 같으면 박근혜 앞에서 두손 모으고 공손히 하는것처럼, 이재명은 미리 질문지를 다 주고 이해관계 따져주는것을 저렇게도 다 글로 보여주는데.

    조중동 뿐이 아니라 전반적인 언론이나 저런 커넥션에서 선을 그릴줄 모르는 인간들이 많은게 문제죠.
    하나하나 깨나가야 좋은 사회가 될텐데, 워낙 드러난게 많은 것부터 하나하나 정리해 나가야죠.

  • 지나가다 ()

    이걸 이제 아시다니.
    이런 자신들이 무슨 말을 하는 지도 모르고,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고 그저 자신들의 이익만 챙기기 위해 혈안인 악질들이 선전하는 프라파간다에 속아서 이공계로 간 순진한 사람들도 있는데 ㅋㅋ

  • 시나브로 ()

    사람도 크게 두 부류로 나눌 수 있는데요.
    명예를 삶의 가장 큰 가치로 여겨 도덕적으로 흠결없이 살고 싶어하는 부류가 하나고,
    자본주의는 돈이 최고라는 신념을 가지고 적당히 도덕적 경계를 허물어가며 사는 사람들이 또 하나의 부류죠.

    마찬가지로 언론인도 직업적 소명의식을 가지고 올바른 사회가치가 구현될 수 있도록 자기의 본분을 다하고자 하는 부류가 있고, 언론의 힘을 이용해 뒷거래로 치부하려는 족속들이 있어요.
    돈이 중시되는 자본주의에서의 언론인들은 대부분 후자의 방식을 취하게 될겁니다.

    부패한 세상이 기레기들에게는 천국이 됩니다.
    부패한  세력의 약점을 잡고 무마해주는 댓가로 그들에게서 뒷돈을 받는 구조가 가능하니까요
    상대적으로 부패와 거리를 두려는 지금 정권이 그들에게는 못마땅한 상황이고, 이걸 어떻게든 약화시켜 허물고 다시 부패한 정권을 세우려 드는게 대부분의 언론들 속셈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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