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의 존망이걸린 제2차 반도체 치킨게임과 오직 북한과 포퓰리즘만을 추구하는 현세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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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31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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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지금 중국이 메모리반도체 양산에 몇백조 이상을 투입하면서 이게 막 시장으로 나오기 시작하면 중국과 한국의 2차 반도체 치킨게임으로  본격적으로 돌입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현정부의 엄청난 문제점은 경제나 기술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로 구성된 극좌파출신들로 지금이 얼마나 국가적으로 중요한 시기인지 전혀 모른다는데에 있다는 겁니다.

이건 마치 수능 한달전에 공부 못하는 고3이 하라는 국영수 공부는 안하고 실과, 체육 , 도덕 이런 과목만 파고 있는 막장상황이라고나 할까나요.

나라의 미래가 암울한 현재시기입니다. 잘풀리면 그리스정도로 경제가 망하는(부도) 수준으로 끝나지만 평타는 베네수엘라로 대다수 국민들이 쓰레기에서 음식물 쪼가리찾으러 다니거나 좀 암울하게는 북한에 합병되어서 김정은을 신으로 모시게되는 상황도 생길수 있다고 보고요.

지금 처럼 쭉 진행되면 돈있는사람들과 고학력층 즉 능력이 있는사람들은 10년내에 이민 엑소더스가 생길수도 있겠습니다.

  • 통나무 ()

    이민가세요. 암울하면.....

    반도체는 미국때문에 중국이 쉽지않을것이고...
    미련없이 떠나세요.

  • 댓글의 댓글 통나무 ()

    올해만 다가구 주택을 가진 사람이 8만명이 20만채를 임대주택자 등록을 해서
    8년에서 10년을 팔수 없게 하고 세제혜택을 받을려고 하는데...
    암울하면 이런짓 안하겠죠.

    왜 이런 뻘소리를 쓰는지는 모르겠지만 현실과 너무 동떨어진 관념속에 사는것 같은데.....

    그래서 집이 없어요.....사고 팔 집이 점점....

  • Hologon ()

    아 수준 하고는...

  • mhkim ()

    언젠가는 일본처럼 메모리반도체를 중국에 넘겨줄수도 있겠죠. 그걸대비하는게 기업과 국가의 역할이죠. 우리나라는 민주주의 국가라 중국처럼 대처하는게 쉽지않습니다. 하지만 그게 장점이 될수도 있죠. 중국이 수백조를 투자하면 정말 필요한곳에 자본이 배분될까요? 쉽지않죠. 중국이 얼마나 큰 나라이고 얼마나 다양한 이해관계가 있는 나라인데요. 걱정하는 것은 이해하나 너무 걱정마세요. 우리나라가 그렇게 간단한 나라는 아닙니다. 그리고 남북관계 개선은  우리가 더 멀리  나갈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기회입니다. 우리가 짧은 시간 동안 도약할 다른 방법이 있다면 좋겠지만 다른 기회가 없어요. 트럼프와 같이 약점많은 사람이 대통령을 하는 이런 기회가 언제 또 오겠습니까? 아무리 지리멸렬해도 자한당이 버티고 있는데 파퓰리즘 걱정은 마세요. 우리나라는 민주국가이고 민주국가는 법치가 근간입니다. 그 법은 합의로 만들수 밖에 없어요. 그 합의는 현실적으로 자한당이 해줘야 합니다. 지난 탄핵도 자한당의 전신인 새누리당에서 해준것 아닙니까?

  • 통나무 ()

    밑에 글도 그렇지만 이런 식의 얘기가 노인분들에게 지금 광범위하게 퍼지고 있는데요.
    의도적으로 가짜뉴스를 유튜브에 유포하는것도 있고 카톡이니 뭐니 그런것도 있찌만
    이런게 퍼지는 이유는 퍼뜨리는 의도와 무관하게 이런식으로 생각하는 회로를 가진 사람들이 현실에서 꽤 많이 있고 그중 상당수는 우리사회 기득권인데요.
    베우고 돈좀있고...

    어르신들 이저저러 경제문제 얘기해서 그래서 집값이 떨어지셨나요. 상가값이 떨어지셨나요.
    가산가치 오를대로 이득은 이득대로 보고 있으면서 하는 얘기는 반대 얘기만 하는것은 사고회로에 뭔가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것이죠.

    수도권 집값오른다고 얘기해주면서 부산이나 지방에서 지난  정권때 손놓고 있다가 작살나서 일지리 다 날라가 버리니 수도권에 사람이 몰려 올라갈것은 대략 보인상태인데...
    요즘 경제걱정하는 분들 보면 거의 하루살이인지 그런 생각도 들고요.
    지금 경제성장이 삼성반도체에 너무 치중되어 문제다....엊그제 썰전보니 박형준이 이런 소리하던데...그게 10년은 넘게 된것이지 새로운것도 아닌데....
    그런데 그 박형준은 예전에 포스트마르크스주의니 뭐니 책도 쓰고 그리고 이명박 밑에서 뻘짓 하던것 다 봤을텐데....뻔뻔해야 사는것인지...부끄러움도 모르는것인지..
    지들 뻘짓은 그냥 스킵하고 자동적으로 다른것에 대해서 일해러 절해라 이런것만 발달된 상태면.....

  • 댓글의 댓글 통나무 ()

    자타가 공인하는 경제분석가라는 사람 트윗을 보다보면 의아스러운게
    그냥 드라이하게 경제분석건만 있으면 모르겠는데 다른글 자주 리트윗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런것 보면서 드라이한 분석의 밑에 자기 편견이 어떻게 쌓이는지를 보여주는 부분들이 있거든요.

    왜들 그렇게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근거도 없이 과감하게 세상일을 다 잘아는지..요새 우스개소리로 그렇게 똑똑하면 대학원가라고 한다고 하지만....
    하여간 미국 대사가 바뀔때 이런소리.


    "해리스가 한국 대사에 부임했다는데, 아마 버시바우 이후, 최대 거물이 한국 대사로 들어가는 셈이다.  과거와 같이 미국 대사가 동성애 축제에 참가하는 황당한 광경은 더 이상 볼 수 없을 것이다. 직전 주한대사 시절의 미대사관은 앞으로 그야말로 소설의 소재로 써도 이야거리가 무궁할 정도이다."

    물론 해리스 대사가 한국에 부임해서 동성애 축제에 참여했죠.


    예전 칸트 강의들을때 칸트와 헤겔이 데카르트의 확장이라고 얘기를 들었었는데
    데카르트는 모든 근거에 대해서 회의하고 전복시키고 칸트는 계몽을 감히 사유라 니 머리로 생각하라고 했죠.
    모든것을 전복하고 근거를 의심하고 의심스러운것은 내가 내 사유로 체계를 다시 세워나간다는게 그게 되던 안되던 언제나 반복적으로 고민해야될 문제인것 같은데...

    한국에서 위글처럼 써대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으니....
    최고의 경제분석가이고 좋다는 대학 나오고 이러저러 하는데 기본적인 자기 분야 분석외에는 거의 일고도 의가치도 없는 부분들이 많은지라...

  • 댓글의 댓글 통나무 ()

    걱정이 많이들 하는데 지난 시절동안 법관들이 재판을 조작하고, 통계에서 총생산도 조작질하는게 다 밝혀진 세상에서....
    그런데 웃긴게 판사들이 재판거래를 한 베이스에 헌법재판관보다 대법관의 수가 많고 국민들이 헌법재판관이 더 높다고 생각하다는데이 있다는데...내가 더 성적이 높고 똑똑한데 왜 평판이나 세간에서 더 낮게 취급되어야 하는지...뭐 이런 웃기는 동기가....
    그래서 3심을 따로 만들고 헌재보다 인원줄인 합의체를 따로 만들고 뭐 이런....
    똑똑한 성적은 좋은데 사고력이 중3수준인.....

    비슷한 경우가 너무 많이 드러나는지라...
    지난번 트럼프가 김정은 안만난다고 번복한 하루동안 국제정치관련 학자들 커밍아웃이 너무 적나라하게 드러나 더 얘기도 못하는 분들도 많고...자기 욕망이나 자기 착각을 학문이라고 오해하고 이건 절대 안벌어진다는 이상한 소리를 주장하다 안만난다니..내 말이 맞고 아무추어 애들이 뭘하면 안된다고 하다 하룻만에 바보되는....

    정재승이 비트코인에 대해서 뭐라 얘기하고 결국 화폐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뻘소리한것에 대해서...그런데 이번에는 스마트 시티인지에 대해서 정부와 일을 하면서 장문의 글을 썼는데....죽 읽어보다 그냥 철이 없는것인지...그런 생각밖에....
    자기 생각이 이런것과 그게 틀린수도 있고 자기 분야가 아니면 그냥 겸손해야되는게 기본일텐데...뭐 그리 많이 안다고...이러저러 체크해보면 그닥 자기 전공벗어나서 버틸인간들이 별로 없는데요.


    하여간 이런 글들이나 사고가 그동안 한국의 주류적인 생각이었고...
    그래서 경제가 발전되었어도 지금 힘들게 살고 있는것이고

    데카르트가 그러죠. 모든것을 의심할수는 없지만 기본적인것이라고 회의하고 근거가 보족하면 칸트의 얘기대로 감히 자기가 생각하고 사유해서 새롭게 뭔가를 만들어 가보는게 근대 바로 모던이죠.

    이거 안되면 그냥 전근대 사유속에 허벅거리고 살면서 과거 급제하면 풍악을 울리고 권력이 생기는 사회라는 희망만 가지고 살게 되게 그런 표본들이 뉴스나오는 함승의처럼 법인카드 내연녀에게 주면서 국가세금으로 자기 해피한 인생들 사는것.
    그거 막으면 저거 나라 망치는 정책한다고 욕하는 수준밖에 안되는게 저런 사유의 기본이거든요. 국민연금 모집하는데 군대문제로 안되니 누가 외압으로 안되게 했다 뭐 이런 망상만 가지고...그냥 인생 헛공부하고 특정 능력만 키우면 나중에 밸런스 유지가 안돼죠.

    근대라는게 기껏 200년정도...민주주의도 유럽도 2차세계대전이후 제대로 정착되어간것으로 따지만 우리가 만들어가는 역사도 거의 동시대적인데....
    근대적인 인간이 되어야지....뭐 말라비틀어진게 있다고 전근대적인 사고로 사는지....
    이거 기본이 안되면 외국서 아무리 공부하고 와서 한국에서 바꾸지도 않고 더 전근대적인 방식으로 또아리 틀고 살면서 필요할때만 외국이 어쩌고 하고 자기는 안바뀌는 인간들이 많은게 다 그런것이죠.

  • 시간 ()

    이 정부에 아무 문제없어. 상식으로 운용되니까. 이상한 방향으로 분위기 조장하려 하지 마라

    요새는 가는 곳곳마다 삼성 알바들이 죽을 때리는구나.

  • 댓글의 댓글 통나무 ()

    뭔 얘긴지는 대략 알겠지만 그래도 삼성알바인줄은 어떻게 아시나요.
    이런 질문을 던지는 이유는 모든 경제문제를 최저임금이나 하나마나한 소리로 일관하는 언론이나 야당과 더불어서 불필요하게 삼성을 언급하면서 문제삼는것도 역시나 문제라고 보기때문인데요.

    삼성의 사이즈가 크기때문에 한국 어디에서 삼성이 왠만하면 다 연결되어 있고 부정부패와 관련된 부분에서 빠지기 힘든 부분이 있지만 역시나 기업이 돈되는것이고 이익이 되면 하는 부분은 삼성뿐이 아니라 그런 부패는 만연되어 있고 오히려 삼성은 견제를 받지만 다른 기업들은 견제도 없어 더 일들을 벌이는게 다반사인지라.....
    불필요한 삼성타령은 오히려 문제를 더 흐리게 만들수가 있다고 보는데요.

  • 댓글의 댓글 통나무 ()

    삼성문제는 고인이 되신 노회찬의원 같은 경우도 어느선에서 정치를 할 능력이 안되는 분이 사회활동에서 멈추어야할때 그게 안되어서 나중에 결과가 안좋아졌다고 보는 입장인데 노회찬 의원과 삼성건도, 의원면책특권이 충분히 가능한 부분에서 멈춘게 아니라 과잉된 부분에서 선을 넘은 부분이 소송에 걸려서 결국 의원직을 상실하게 되었는데 다들 뭉뚱그려서 삼성이 어쩌고 검찰이 어쩌고 사법부가 어쩌고 이런 소리를 하는데,,
    그런 부분이 있는것은 있는것이고 그 선에 안걸리는게 정치의 능력인데
    삼성타령하는 정치쪽 세력분들은 대부분 그 능력이 미달인 분들이라고 판단되는지라....

  • 댓글의 댓글 통나무 ()

    이번에 차관급에 임명된 양향자라는 분, 공부를 삼성다니면서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분이 기억되는 이유가 여기도 자주 올라오는 늦게 공부하거나 대학이 좀 안좋은데 다니면서 공부하거나 이러저러한 이유들이 올라오는데, 그래도 삼성 기업다니면서 기회를 얻어서 뭔가 이룬 분인지라...그리고 그런 기회와 선택을 할수 있게 해주는게 현재 대학다니는 학생들도 헤매는 한국에서 과거에서부터 그런 기회를 만들어진것 보면...
    그런데 양향자를 언급할때 삼성타령하는쪽에서는 백혈병에 대해서 물어보거든요.

    삼성의 문제는 이재용을 다시 깜빵에 넣던지 문제가 있는 경영진을 법대로 처리해서 빵에 보내야하는데 이건 사회가 정상으로 작동되어야 하는 문제이고,
    오히려 삼성은 견제를 받지만 견제받지 않고 패악질을 하는 그 이하 기업들...다들 관심도 없죠. 대한항공이라든지 욕질로 사원 내보내거나 벼라별 일들이 벌어져서 시야에서 없고.
    그리고 공지영 작가가 새로쓴 소설보면 그 배경이 전주이고 봉침놓은 목사 얘기지만 그 부패의 심도는 도시 전체 중요 공직이나 권력이 있는 사람들이 다 엮여있는데 거기 민주당이 주로이고, 경기도지사 엮어서 나오는 조폭 관련 그리고 검찰이나 관련 경찰들 사태보면 삼성은 오히려 점잖은 축에 들거든요.

  • 댓글의 댓글 통나무 ()

    이명박근혜 동안 패악질을 일삼고 과거에 얽매여서 정신못차린 사람들이 정리되는 과정에서,
    이제 정리해야할 사람들은 삼성타령하는 사람들이 다수라고 봅니다.
    민주화운동이든 잘못된 관행과 싸운것은 존경하고 거기에 맞게끔 예우나 우선권이 있을수는 있지만 그건 그거고 모든 사항에 대해서 다시 검증하고 공적인 발언이나 행위에 대해서 평가해서 안되면 짤라야 되는데
    그 과정이 제대로 안되면 정의당이나 삼성타령하거나 정치적으로 정책적으로 무능력한데 과거의 명예로 지속적으로 퉁치면서 애매한 삼성타령으로 자기이익이 걸린 자리만 유지할려는것은 위에 본글을 쓴 사람들이랑 이제 별로 다를바가 없이 똒같아지고 해약은 더 심할수도 있거든요.

    가장 비정치적인면서 정치적이거나, 정의를 얘기하면서 말만 그렇고 실제 사회의 변화에 대해서는 완강히 거부하는 그런 양쪽의 사람들을 걸러내면서
    지속적으로 판단하고 검증하면서 제대로 된 리더를 발탁해내어야 사회가 한발자욱이라도 나아갈텐데...

    과학쪽 보면 대학원생때 분기탱천해서 할 얘기를 20년째 해대는 사람들이 칼럼에 보면 다수인지라...시대가 바꾸어도 자리를 주어도 바꿀 능력이 안되는 사람들이 많으면 방법도 없죠.

  • 지나가다 ()

    좌파든 우파든 무능한 놈들은 어디나 똑같아.
    수구꼴통 자칭 우파놈들이 지난 10년간 과학기술 투자해야할 시기 놓쳐서 지금의 한국이 디스플레이 산업 몰락과 조선산업 몰락, 자동차 산업 위기에 직면했고
    지금 좌파 정권 시기에 또 수구꼴통 자칭 우파처럼 산업전략 잘 못쓰면 한국 반도체도 결국 디스플레이 산업 꼴 나겠지

    고급 이공계 인재 그저 소모품 길바닥에 굴러다니는 돌덩이 취급하며
    공대 좋다고 사기쳐대며 월급쟁이 소모품 시다바리 쓰려고 계속 하면
    반도체 산업도 디스플레이 산업 꼴 나겠지.

    지난 1년간 북한 위기 해소는 그나마 잘 했지만,
    경제정책과 산업정책은 정말 불안하다.
    오죽하면 산업통상부 장관은 갈아치웠겠냐마는

    지난 10년간 수구꼴통 자칭 우파 정권이 말아먹은 한국 산업이 위기라고 진단하면서
    그런 무능한 산업통상부 장관을 않힌 건 뭐냐? 진단과 처방이 다르면 돌팔이 의사인데
    입으로 잘난척 했으면 최소한 산업통상부 장관은 똑바로 않혔어야지
    경제 투톱도 불안불안하고
    쓸데없이 순수 기술관료인 통계청장 바꿔서 자폭하고 ㅎㅎ

  • 돌아온백수 ()

    반도체 사업이 위기가 아닌적이 있었나요?
    반도체 회사에서 일해보면, 위기는 일상입니다. 경쟁사의 추격은 늘 있는 상수이고요, 위기의 이름은 반복되기도 합니다만, 종업원들을 다그치는 일상적인 핑계입니다.

    한국의 경제규모는 이머징 마켓으로 분류하기에는 너무 커요.
    한국의 경제가 흔들리면, 세계적인 위험이 됩니다.
    영국이나 프랑스가 흔들리면서도 침몰하지 않듯, 한국도 이제 그런 규모가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개인은 힘들어 질 수 있겠으나, 한국이라는 경제는 침몰하는 일이 없을 겁니다.

    이런 상투적인 위기론으로 공포를 조장하는 것은 소위 보수진영의 상투적인 수법입니다. 이런 위기론에 흔들리는 것도 그런 성향의 사람들입니다.

    돈이 있으면, 이런글 쓰지말고, 밖에 나가서 돈을 쓰세요. 그게 국가경제를 살리는 간명한 방법입니다.

  • 지나가다 ()

    수구꼴통 자칭 우파 사기꾼과 어설피 좌파들이 지금 정신차리고 주목해야 할 건
    반도체 치킨 게임이 아니라 미중 무역전쟁인데
    미중 무역전쟁 결과에 따라 글로벌 분업체계가 재편성되면서 한국이 다시 올라갈지 나락으로 떨어질지 결정되는 상황이다.

    지난 10년 동안 과학기술에 투자했으면 환경변화에 적응할 적응력이라도 생겼을 텐데
    강바닥하고 녹색성장 생쇼에 돈 꼬라박고, 고급 이공계 인재 소모품처럼 펑펑 써대서
    힘빨이 부족해 ㅎㅎ

    미중 무역전쟁 결과에 따라 한국의 반도체 산업 미래도 판가름난다.
    중국이 국가보조금 쏟아내고, 국영기업들이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 IP 인수하게 미국이 놔주면
    한국 반도체 산업도 위기를 맞을거 같고
    트럼프가 한국에 유리한 미중 무역전쟁 결과가 나오도록 해줘야 할 텐데.
    작년에 스티브배넌이 중국과 전쟁을 준비한다고 말 할 때 등골이 서늘하던데
    수구꼴통이건 좌파 어설피들이건 스티브배넌을 그냥 꼴통시하는 수준들 보며 황당해서 ㅎㅎㅎ

  • 통나무 ()

    나라 걱정된다면 보수우파들 동원해서
    과학전공하고 학부졸업해서 능력되면 세제지원이라고 해서 연봉 3억정도 왠만하면 받게끔 해주면 지지들 많이 할텐데요.
    지금 소프트웨어전쟁이라는 얘기도 있고, 미국에서 컴공졸업하면 의대졸업한것보다 낫다는 얘기도 들리던데....
    1인당 3억이면, 3000명이면 한 1조 좀 안되나요. 일년에...
    한해 의대정원이 3000명정도인것 같은데...
    4년 졸업하고 3억정도 3000명정도 받게 만든다면 의대가는것보다 공부기간이나 들어가는 비용이나 훨 나을것 같은데...뭐 단순 산수로 그렇다는...ㅋㅋㅋ

  • 연구개발인 ()

    원글입니다. 보수우파들이 좌파계열 사람들보다는 과학기술쪽인력을 신경쓰는게 엄연히 사실입니다.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잘 이해하고있고요. 북한과 김정은한테 그렇게 속고도 또 넘어가면서 향후 5년간은 미친듯이 퍼줄거를 생각하니까 암담하네요.

    2번속는거까지는 속이는 사람잘못이지만 3번속는거부터는 속는 사람 잘못입니다. 엄연히 김대중, 노무현정권때 2번이나 속으면서 북한에 핵을 만들어주었죠.

  • 댓글의 댓글 돌아온백수 ()

    그냥, 한가지 묻고 싶어서요.

    중국이 공산국가 이죠? 맞나요?
    중국에서 수입하고 주는 돈을 퍼주기라고 부르지 않나요? 삼성이나 현대 같은 재벌들, SK Hynix 등이 수조원씩 공장 짓는다고 투자를 하는데.. 그건 왜 퍼주기라고 부르지 않나요?

    중국은 핵무기가 없나요? 삼성과 하이닉스 등이 준돈으로 핵무기 만든거라고 왜 말하지 않나요?

  • 댓글의 댓글 산촌 ()

    ㅎㅎ
    중국이 그냥 공산국가도 아니죠...
    북한을 가장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공산당이지요.

    뭐 돌백님이 답변을 들으려고 한 질문은 아니겠지만..
    우리나라에 보수우파가 있긴 있는건지...
    친일파가 있다면 모를까...

  • 댓글의 댓글 통나무 ()

    좀 정직해지세요.
    아니면 모르면 잘 알아보던지.

    보수우파들이 과학기술인력을 신경을 쓴다고요.
    일단 보수우파라는게 지난 9년간 없었고,
    신경을 쓴다는게 이런식이죠.

    김이태라는 분은 아시나요.
    http://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542972

    김이태 박사는 2008년 5월 이명박 정부의 4대강 관련 연구과제를 수행하던 중 “정부가 영혼 없는 과학자가 되라고 몰아친다”며 “4대강 정비 계획의 실체는 운하계획이다”라고 폭로했다. 잘못된 정책마저 애써 합리화하는 보고서를 내라고, 정부가 출연연구기관에 강요하던 분위기 속에 관련 연구자로서는 유일하게 4대강 사업의 문제점을 공개적으로 지적했다

    그러나 국민과 후대를 위해 큰 용기를 낸 연구자의 양심에 이명박 정부는 끝내 정직 3개월이라는 중징계를 내렸고 그 후 수 년간 노골적인 탄압을 자행했다.

    연구과제에서 배제당하고, 인사평가에서 최하위 평가를 받고, 심지어 양심선언이 잘못된 생각에서 나온 것이라는 해명의 글을 쓰라는 요구를 받기도 했다. 자신의 양심에 따라 행동한 연구원에 대한 정부의 보복은 실로 비이성적이고 몰상식한 것이었지만 김이태 박사는 모진 탄압을 끝내 이겨냈다.


    자 이런게 과학기술인력을 신경쓴 사람들이 저지른 일인데요
    엄연한 사실이라는게 이런게 엄연한 사실입니다.
    신경쓴 인력은 과학이든 법조든 어디든 자기들에게 빌붙어 아부하면서 경제적인 이득을 취한 사람들이지 진짜 제대로 과학적 양심에 따라 움직인 사람은 철저히 탄압하고
    제일 큰 문제는 국가적인 시스템을 아예 망가뜨린게 엄연한 사실인데.

    뭘 더 얘기할게 있는지.

    양아치들이 국가를 차지해서 맘대로 난도질 하는것은 그냥 저냥 볼수 있으면서
    그 난도질한 분들 복권시키고 다시 제대로 만들어 가는과정이 암담하다면

    사고가 정상이 아닌것이죠.

    아니면 본인이 사기꾼이던가요.

  • 댓글의 댓글 통나무 ()

    과학기술인력 얘기하니 차윤정이 생각나네요.
    4대강.
    숲전공이 강에 대해 얘기하는게 모래가 아니라 물을 본다는데 모래에 사는 생물에 대해서 반론부터,
    과학전공하고 배운게 기본적으로 자기 전공의 지식을 가진것이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게 많이 뽀록났죠.
    자기가 개론 배웠다고 용감해지는게 과학자의 기본은 아닐텐데......
    그런데 용감해지는 분들을 아주 중용한게 지난 9년간의 보수우파라는 사람들이었고,
    한번 용감해지면 살기는 편해지죠.....
    과학기술따지는 유명인들도 하나하나 검증을 해야하는데....얼척없는 분들이 많은 세상인지라......

    http://ecotopia.hani.co.kr/56375
    -많은 이들이 자기가 보아 왔던 고향, 강의 정경, 추억이 사라진 데서 상실감을 느낀다. 자전거길을 놓을 곳과 전통적인 모습을 간직할 곳을 구분해서 덜 폭력적이고 세심하게 강을 관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면 이토록 반발이 심했을까?
     

    “많은 사람이 강이 심각하기 전에 강을 떠났다. 자기가 떠나기 전에 강이 어떠했는지 잊었다. 누가 ‘준설 언제 해요?’라고 묻더라. 내가 ‘끝났어요’ 하니까 ‘그래요?’ 묻더라. 보 외의 구간에는 물이 많아지고, 강 가장자리의 모래가 줄어들었을 뿐이지, 강의 모습이 옛날에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바뀐 게 없다. 공사 과정은 파괴적인 게 맞다. 준설 과정에서 수로가 인위적으로 파였지만, 앞으로 다듬어지면서 자연스럽게 될 거다.”
     

    -‘자연은 가꾸고 관리하는 것’이란 소신을 자주 피력했다. 4대강 사업에도 적용했나?
     

    “4대강 사업은 기본적으로 물을 채우겠다는 사업이다. 사람들은 모래를 보지만 나는 물을 본다. 모래는 강 생태계의 바탕을 이루지만 생태를 결정짓는 것은 물의 힘이지, 모래가 아니다. 우리 강은 생태계는 유지되지만 ‘겨우 먹고사는’ 집안 수준이다. 그러나 물이 많아지면 부잣집에서 양육하는 것과 비슷해진다. 나는 강의 힘을 믿는다. 4대강 사업의 물은 모래도 가져올 것이고 웅덩이와 둔덕도 만들 것이다. 식생도, 물고기도 들어오면서 먹이사슬도 건강해질 것이다.”
     

    -물이 있는 게 중요하지, 물이 많아야 생태계가 풍부해진다는 건 아니잖나?
     

    “토양의 질처럼 물의 안정성 측면이 있다. 수심도 중요하다. 지류, 지천 등 네트워크도 중요해서 웅덩이로 끊어지면 안 된다.”
     

    -얕은 물, 깊은 물, 뻘, 모래 등 강바닥의 다양성이 중요하지, 물이 항상 풍부하게 공급되는 게 중요하다고 하지 않는다.
     

    “정말로 4대강 바닥을 자로 평평하게 밀었다고 생각하나? 강 가운데만 일부 준설했다. (나중에) 강바닥이 깎이기도, 쌓이기도 하고 깊은 곳이 생기기도 할 거다.”
     

    -차 부본부장의 전공 분야는 강이 아닌 숲으로 아는데?
     

    “논문은 숲을 썼지만, 기본적인 생태학은 다 배웠다. 습지 연구도 많이 했다. 숲 생태계 연구 논문보다 댐 연구, 에코리버라든지, 양재천 연구를 많이 했다. (4대강 사업본부) 지원서를 보면 연구활동 이력에 하천 관련 복원 프로젝트가 많이 들어 있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전체를 이해하는 데 부족할 게 없다.”

  • 댓글의 댓글 시나브로 ()

    답글중에 4대강 얘기가 나와서 생각나는건데요.

    제가 다니는 회사 공장이 있는 공단의 폐수처리장에서 방류하는 수질의 인 함량 기준이  0.3ppm이더군요. 관리사무소에서는 이값에 준해서 유입시켜 달라고 합니다.
    이건 증류말고는 도저히 처리할 방법이 없더군요.

    왜 이런 말도 안되는 기준이 만들어졌을지를 생각해 봤는데, 아무래도 4대강과 연관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4대강 때문에 녹조가 심해졌다는 여론이 비등해 지니까, 녹조의 번식에 필수적인 한가지 영양소의 공급을 차단시키려는 계획이 아닐까 하고 의심하는 거죠.
    그 일환으로 저런 정책이 나왔는지 조사해서 맞다면 되돌릴 필요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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