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주의 망령과 경제 파탄

글쓴이
엔리코
등록일
2018-09-0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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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국민들이 문재인 정권을 혐오하는 이유는 국가관과 경제 사상을 전혀 신뢰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정신나간 국가주의 찬양사상으로 시장과 민간산업을 짓밟아 버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전 정권이 삽질을 했어도, 고작 40프로 득표율 밖에 얻지 못한 것이다.

초고령화 사회 문턱에 놓인 사상초유의 엄중한 시대에 정신나간 좌빨 문재앙 정부가 공무원 증원을 나불대며,  산업생태과 일자리를 쑥대밭으로 만들어 버리고, 오로지 생산성 제로의 철밥통만 늘리는 것은
국가주도 계획 경제사상이 자유경제 시장주의보다 우월하다는 본인의 정신나간 망상을
관철시키고 싶은 욕구 때문이리라.

서민을 입에담으면서, 행동은 오로지, 기득권 공공집단과 더불어 처먹으며, 모든 복지와 혜택 를 몰아주고, 불합리한 관행을 결코 건드리지 않는 것이다. 공공기득권의 병폐는 썩고 곪아 병든지 오래인데, 이들은 오로지 재벌 기득권 타도만을 내세워 이슈를 분산시키기 일쑤다.
 
국민들이 공공기득권 개혁의 모멘텀을 마련하는 것이 아니라, 공무원시험에 뛰어드는 것을 지켜보면서,
묘한 희열을 느끼는 싸이코이기 때문일 것이다.

국가가 나서서 일을 벌일 때에는 언제나 그렇듯, 예산은 흥청망청 눈 녹듯 없어지고, 재산증식에 미쳐있는 공공집단 그리고 정치기득권 유착 세력들이 다 해처먹기 마련이다.
이들은 국가는 결코 선하지 않다는 사실을 간과한다.
아니, 오히려 국가라는 이름 뒤에 숨어서 비겁하게 자신의 사익을 챙기는데 혈안이 된 집단이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공무원과 공공집단은  혈세 도둑놈 천지에, 후대 세대는 눈꼽만큼도 배려하지 않는 집단이기주의의 결정체에, 그 어떠한 자구책도 마련할 의지가 없는 그야말로 썩어빠진 기득권이 아닌가.

정부는 효율적이고, 작은 정부를 지향해야하며, 본연의 기능에 충실해야한다.
합리적이고 정직한 정부라는 것은 관존민비와 관치경제가 아닌, 주권재민과 만민평등사상에 기반한 Servant 리더십이 바로 설 때, 비로소 가능한 것이다.
시장은 정직하다.
시장이 왜곡되는 것은 공권력을 가진 집단이 권력을 악용해 사익을 취하기 때문이다.
해야 할 규제는 손놓고있고, 해서는 안 될 규제에 미쳐있는 것이다.
공정위의 병폐가 수면 위로 드러나 많은 이들의 공분을 사고있다.
공공 영역의 비리와 부패는 국민이 위임한 공권력을  배신한 것이기에 가장 질이 나쁘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사회는 사실 상의  무정부 사회에 가깝고, 주권자가 봉기하여 갈아 엎는 것만이 유일한 해결이다.
그러니까, 공동체의 존립에는 아랑곳 없이 '꼬우면' 타령이나 하면서,
너도 나도 기득권에 올라타 혈세나 빼먹고, 갑질만 하려는 미개한 사회에서는 민주주의는 '사치' 에 가깝다. 이러니까,, 군부 독재시절 이 더 살기 좋았다는 말이 계속 흘러 나오는 것이다. 자칭 깨시민 민주화 세대는 오만방자한 정신승리는 집어치우고, 청년 세대들이 왜 민주화를 기득권 청산이 아니라, '기득권 교체' 로 바라보는지 스스로 반성해야 할 것이다.

  • xcvewf ()

    극단주의 남성혐오사이트 워마드에서 이런말을 하더군요. 이나라 사람들은 개소리를 하면 할수록 잘 선동되니까 개소리를해서 남성혐오프레임을 계속 만들자라고요. 민주주의가 사치에 가깝다는거 공감합니다. 똑똑한사람보다 운동권에서 놀던사람이 출세하고 페미니즘이 판치고 준법보다 떼법이 앞서고 이성보다 감성이 앞서고 아마 의식수준은 동남아국가수준인데 박정희대통령이 낮은의식수준국가를 경제만큼은 선진국수준에 올라오다보니 생긴 기형적인 나라인것같습니다.

  • 댓글의 댓글 엔리코 ()

    역대 군부정권들은 정부의 역할에 충실했고, 결과도 훌륭했습니다. 경제성장률은 두말 할 필요가 없고, 치안문제, 사교육문제 같은 것들이 없었습니다. 위대한 정부라는 건 국민이 나라를 걱정할 필요도 없을 정도로, 신뢰할 수있는 태평성대한 사회입니다. 군부 출신이다보니 경제에 대해 자신의 고집을 밀어부치는 일이 없고, 전문가에게 전권을 주고, 신뢰를 했죠.

  • 남영우 ()

    운영자님이 일전에 공고하신대로 글을 처분하는 것을 건의합니다.

  • 댓글의 댓글 연구개발인 ()

    글에 비속어및 저속어가 포함되어있는것도 아닌데 무조건 글을 처분합니까? 어이가없네요. 제발 북한으로나 가세요. 당신은 자랑스러운 태극기의 시민의 자격이 없습니다.

  • 댓글의 댓글 연구개발인 ()

    북한에가시면 그토록원하는 "표현의 자유의 억압" 을 실컷 맛보실텐데 여기서 왜 이러고 계십니까?

  • 통나무 ()

    군부독재 정권을 지지 할수도 있죠. 뭐....표현의 자유는 보장을 해야죠....
    그런 분들이죠....
    이러다 더 나가면 일본지배할때가 더 나았다는...순서로....뭐 표현과 생각은 자유롭게 할수 있죠.

  • 엔리코 ()

    독재냐 민주주의냐는 의사결정방식의 차이일 뿐, 그 안에는 좋고 나쁜 것이 들어있는게 아닙니다.
    되도않은 민주주의는 결국 여론조작과 선동에 능한 세력에 의해 흘러갈 뿐이고요.
    주권재민과 자유를 누리느냐가 중요할텐데, 이런 건 '의사결정방식'이 아니라, '내용'에 달린 문제입니다. 독재정권이라도 국민 안전을 보장하고, 그 내용이 국민의 행복과 자유를 증진시키는 것이라면, 국민들로 부터 칭송을 듣는 것입니다. 이런게 주권재민이죠.
    반대로 민주주의를 가장한 정치세력화 집단이 언론통제, 소통부재, 서민 경제 파탄내고 특정 기득권에만 붙어먹는 행태를 보인다면, 그거야말로 갈아 엎어야할  적폐인 셈입니다.

  • 댓글의 댓글 Hologon ()

    이전 정부가 말씀하신 행태의 대표적 사례이죠?

  • 댓글의 댓글 엔리코 ()

    ㄴ이해력이 떨어지시면, 댓글 안 남기셔도 됩니다.

  • 댓글의 댓글 엔리코 ()

    이전 정권때에는 공공기득권을 견제하기위한 최소한의 시도는 했던 정부였으나, 현정권에서는 부패한 공공부문의 기득권에 더 힘을 실어주고, 막가파식 소득주도성장 밀어부치기로, 겨우 돌아가던 소상공인 중소기업 영세 시스템을 아에 작살을 내버렸죠. 정치논쟁을 하자는게 아니라, 객관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 댓글의 댓글 Hologon ()

    공공기득권을 견제하기위한 최소한의 시도를 하다보니 최순실이랑 붙어서 헤쳐먹고 삼성이랑 붙어먹어 국민연금 돈 날렸나요?

    이전정권 같이  언론통제, 소통부재, 서민 경제 파탄 낸 정부를 찬양하는 분과는 저도 정치논쟁 할 생각 없습니다. 정책 시도가 잘못되어 결과가 좋지 않은 것에 대해 비판은 누구나 가능하고 국민의 권리인 것과는 별개로, 사용하는 단어 수준들만 봐도 본인들부터 정답인양 아집에 사로잡힌 것이 보이는데 그런 스탠스는 고려를 안하시네요. 수고하세요.

  • 댓글의 댓글 엔리코 ()

    뭐 삼성공화국이야.. 참여정부 때부터 완성돼서 쭉 이어진 것이고 ㅎㅎ
    최순실 국민연금문제는 해당 문제가 터졌을때 신랄하게 비판했었죠.
    공공 기득권이면 그에 대한 이야기를 하셔야죠.
    어디서 밑도 끝도없는 널뛰기를...

  • 댓글의 댓글 통나무 ()

    왜 이런 얘기를 쓰는것인지 모르겠네요.
    주권재민이라는것은 민주주의에 있는것이고 독재는 처음부터 그것이 민에게 주권이 있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논의 대상이 동치에 놓일수가 없는것인데.
    민주주의가 다수의 투표에 의해서 움직일수 있기 때문에 여론조작과 선동이 가능하다는것은 플라톤 때부터 나온 얘기이고 그 위험성을 알기때문에 다양한 보완장치가 있는것이고.
    국민안전을 보장하고 국민의 행복과 자유를 증진시키는고 칭송을 듣는게 주권재민이라는게
    중국공산당이 하는 얘기인데...왜 자유대한민국에서 이런 소리를 하는지???????

    민주주의에 실패사례가 이명박이나 박근혜 같은 사람도 뽑을수 있는것이고 그렇게 뽑힌 사람이 국민들의 의사에 반해서 언론통제 소통부재 서민경제를 파탄내서 중국공산당도 한국민주주의보다 공산주의가 낫다고 한게 불과 얼마전인데...그래서 탄핵을 통해서 주권재민의 원칙을 다시 세운것인데......

    앞뒤없는 이런 얘기를 왜 쓰는지.....

  • 댓글의 댓글 통나무 ()

    민주주의가 실패할 가능성이 있는게 이런 경우죠.

    안철수가 도망을?…무슨 일인가 보니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1359671

    그런데

    안철수 "도망갔다? 법적 소송할 것… 비방 목적으로 사실 각색"
    http://moneys.mt.co.kr/news/mwView.php?no=2018082409568093588&outlink=1

    안철수 물고 빨고 하던 분들, 책도 쓰고 벼라별 얘기들을 다 쏟아냈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저런 사람이 대권후보까지 갈수 있는게 민주주의의 위험성중의 하나긴 하죠.

    언론통제가 아니라 언론자체에 종사하는 사람들 판단력이 개판이면 통제할필요도 없이 이상한 바람에 흽쓸려 요상한 얘기들만 쏟아내서 판단력을 흐리고,
    그리고 결과에 대해서는 아무런 반성도 안하는것도 민주주의에서 책임없는 언론의 위험성이긴 하죠.
    소통부재는 정확히 저렇게 자기가 도망가놓고 그걸 쓰면 고소한다는게 소통부재의 예이기도 하고요.

    민주주의가 위태위해하긴 하지만 중국은 공산당이고 일본은 주권재민이 정확히 전국민이 인식하고 작동하는 예를 보기는 힘들고, 한국만이 지금 제대로 돌아가고 있는데...현실파악은 제대로 되고 있는지..라고 얘기해도 판다력이 폭망이면 뭔 상황파악인지 안되긴하죠.

    그런 분들이 꽤 한국에도 됩니다.
    에도 불구하고 그런 사람들이 있어도 민주주의가 작동되게 하는게 중요하죠.


    원래 군부독재에 친회적이고 경계를 흐리게 하는게 친일파들에게서 부터 시작이 되긴하거든요. 친일의 경계를 흐려버리고 먹힌 니네탓이라는 얘기를 하고 중요한 싸움의 역사는 제거시키는.....

  • 돌아온백수 ()

    한국경제가 파탄이라는 근거가 뭔지 정말 궁금합니다.
    혹시, 아르헨티나나 터키를 한국과 착각하시는게 아닌지???

    부동산 가격도 못 잡아서 비난을 받는 줄로 아는데... 땅부자, 집부자들은 불만이 없을테고...
    아마도, 토건 SOC 관련 투자가 줄어서 불만을 가지는 세력은 불만이 좀 있을테고... 그래도, 여전히 전국이 건설중인건 사실인데...

    자영업자들이 한계 상황으로 몰리는 건, 어제오늘이 일이 아니죠. 그게 정부 탓이라고 하면, 떼법을 믿는 극우나 극좌들이 선동하기 좋기는 한데, 이 분들이 연대를 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죠.

    지금 여론을 흔들려고 시도 하는 세력은 과연 누구를 대표하는 걸까요?

  • 댓글의 댓글 엔리코 ()

    '한계 상황'이라는 건.. 그렇게 간당 간당하게 돌아 갈 수 밖에 없는 현재의 경제 현황,시장 수요와 맞물려 있는 것이겠죠. 이런 것들은 안전장치를 마련해두고 고용의 끈을 살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국가가 개입할 때는, 임대료,수수료, 세제, 자본 권력 진입을 막는 안전장치들을 반드시 '사전' 에 마련해 두고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문제인데도, 그렇게 안 했죠. 더 골때리는 것은 경영 능력이 없으면 문 닫는 것이 맞다 는 식의 안일한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다는 것이죠. 현실 감각이 그냥 제로라는 것이죠.

    실업자가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는 와중에도, 산업, 먹거리에 대한 고민은 전혀 찾아볼 수 없고, 공공부문 증원이나 뿌리고 앉았지요. 완전히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 것입니다.

  • 댓글의 댓글 돌아온백수 ()

    글쎄요... 자영업의 진입장벽을 높여서 숫자를 줄여가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요? 숫자가 줄지 않으면, 임대료는 낮아지기 어렵습니다. 어차피 시장경쟁에 의해 임대료가 결정되어야 하니까요.

    유럽의 몇몇나라 처럼, 시험을 칠까요? 식당은 식품안전관련법, 편의점은 무슨 시험을 만들까요?

    국가가 무엇을 개입했다는 얘기인가요? 근거를 제시해 보세요. 최저임금을 얘기 하시나요? 최저임금 20% 가량 올랐다고 영업을 못한다고 하면, 그 사업이 이미 정상영업이라고 보기 어렵죠. 그걸 국가가 살려야 한다는 뜻인가요? 그게 무슨 자본주의 입니까?

    산업을 국가가 육성하려는 것이 국가주의이죠. 시장에 맡기고 있는 상황을 국가주의라고 얘기하는 건가요?

  • 댓글의 댓글 엔리코 ()

    국가가 개입하는 수단은 몇가지가 있죠.
    최저임금과 상입법상 임대료 상승율 제한도 그 대표적인 수단 중 하나지요.
    최저임금은 영세업자들의 업황을 감안해서 조금씩 올리는게 맞고,
    업종별 차등적용하는게 맞습니다.
    역대 어느 정신나간 정권에서 최저임금을 일년에 16프로씩 올렸답니까...
    지금 수요부진때문에, 경영이 힘들어지고있는데, 국가가  나서서 확인사살하는
    꼴 밖에 안되는 거에요. 내년에 또 10.6% 인상이 예정돼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대한민국 영세 자영업은 고용 완충지대 역할을 해내는 구조이고,
    이 부분을 건드리면 국가의 부담만 더 늘어나게 돼요,
    실업대란 이거 감당 가능한가요
    고작 한다는 짓거리가 통계조작이나  하려드는 주제에 말입니다.

  • 댓글의 댓글 엔리코 ()

    임대료 문제는 자영업자들이 이미 가계 지출 항목으로 잡혀있던 부분이고요, 임대료는 이미 제도권 하에서 해결 의지가 없는 부분입니다.
    상가 임대차보호법상, 임대료 상승율 9프로를 대폭 축소시키고, 갱신 청구권을 임차인에게 지금보다 유연하게 만들어 줘야 합니다.
    관습법의 하나인 권리금은 명문으로 폐지해 버려야 합니다. 회수 못한 권리금은 돌려받을 수있게 안내해 줘야죠.
    이런 건 진작에 시행 했어야 하는 거에요.
    필요한 규제는 일부러 손놓고 있는 건 본인들이 한통속이기 때문입니다.

    최저 시급이 부당하면, 알바생이 나가서 사업을 차리면 되잖아요.
    아무도 말린 사람이 없습니다.고용 계약을 맺기 위해 찾아간 쪽이 업주입니까, 알바생입니까. 한번 편의점 알바생한테 가서 물어봐 보십시요.
    시급은 업황과 시장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고, 알바생이 줄어들면, 알아서 시급을 올려서 뽑던지 하겠지요.
    왜 난데없이 개입해서 개판을 쳐놓느냐 말입니다. 미스매치가 생기면 결국 모두가 불만족스러워 질 뿐입니다.

  • 댓글의 댓글 Hithere ()

    최저 시급이 올라서 그런지 너무 좋던데요? 주변에 서빙보거나 편의점 알바하시는 분들이 최근에 외국인에서 한국 젊은이로 많이 바뀌었어요....  몇년 전 만해도 우리 동네 돌아다니면 죄다 외국인 유학생, 조선족 그랬는데, 이제 찾아보기 힘들어서 너무 좋아요.

    저는 최저 시급 더 올라서 편의점에서 일해도 먹고살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댓글의 댓글 엔리코 ()

    저도 그런 세상을 바라지만, 전체적으로는 더 나빠질 거라 보고 있습니다.
    알바 자리가 귀해지면, 관두는 것도 부담스럽죠. 당연히 구하기도 어렵고요.

  • 댓글의 댓글 엔리코 ()

    그리고, 20 프로 가까이 올려서 영업이 안되면 정상 영업이 아니라고 하시는데, 그게 왜 정상 영업이 아닙니까.  지금 무슨 말씀을 하고 계신건지...;;
    애초에 정부한테 살려 달라고 한 적이 없어요, 왜 괜히 국가가 방해하냐는 것입니다.

  • 댓글의 댓글 돌아온백수 ()

    인건비가 전체매출에서 차지 하는 비율이 작아요. 거기에 20% 곱해봐야, 매출액 대비 비중은 아주 작아요. 비지니스를 이해하지 못하시는 건지.... 아니면, 어떤 의도를 가지고 과장을 하시는 건지....

    그리고, 지난 대선에서 모든 후보가 최저임금 1만원 공약했습니다. 그걸 지키려면, 저런 비율로 올려야 합니다. 그런데, 하도 반발을 하니까, 지금은 만원 공약을 못지키겠다고 하죠.

    지금 한국 생활물가에서 만원으로 올려도, 행복추구가 가능하다고 보지 않아요. 최저임금을 시비거는 집단의 정체가 아주 궁금해요.

  • 댓글의 댓글 엔리코 ()

    제3자가 보는 것과는 다를 수 밖에요. 영세업종의 특수성을 고려해야지요.
    최저임금인상 만원이라는 건 원론적인 목표일 뿐이고,
    매년 면밀하게 관찰해서 조정하는 것입니다.
    시비거는 집단이 따로 있는게 아닙니다, 현실을 좀 보십시요.
    폐업이 속출하고 있는데, 언제까지 배부른 이야기 하실런지..

  • 통나무 ()

    통계문제는

    가계동향조사와 통계청장 교체를 둘러싼 논란점 정리
    http://sovidence.tistory.com/968

    이후 통계청 공무원까지 낀 논쟁이 이어지는데
    http://sovidence.tistory.com/

    이런게 민주주의 적인 선전선동과 여론조작을 통한 의사결정조작을 지향하는것인데요.

    물론 이러것 하는쪽은 논란과 선전선동 조작이 목적이지 토론이나 제대로 된 방향으로 국가를 나아가게 하는것은 아니죠.
    이상한 기자들도 많고 그거 받아서 떠드는 사람들도 많고....

  • 통나무 ()

    이런분들이 과반이 되는 순간 아사리판이 되는것이 민주주의기는 하죠...
    ㅋㅋㅋ 뭐 어쩌겠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아가야하는것이죠.

  • 예린아빠 ()

    1...자유한국당에서 문재인 정권을 국가주의로 공격한다는 것은 아무리 봐도 쌩뚱맞습니다.
    자유 한국당이야 말로 당명에서 부터 국가주의란 의심을 받습니다.  당명에 국가명이 들어있지요.

    2..그럼 "국가주의"가 뭘까요?
      "국가"를 정치이념으로 쓴 가장 유명한 정당은 "나치당"이였고 유신이후 1945년까지
     권력을 장악한 일본 국국주의 세력 이였습니다.
    그이후 국가를 자신의 이념으로 내세우는 정치세력은 없습니다.
    있다면은 "대한민국"을 내세우는 박근혜정권의 일부세력이 의심받고 있습니다.

    3... 그럼 그들에게 국가는 뭣인가요?
    "계급"을 뛰어넘는 "그 무엇" 이란 것입니다.
    나치에겐 제3제국이고
    일본에겐 대동아 공영권 이 되겠고...
    한국의 일부세력에겐 대한민국인데...그 대한민국은 태극기와 성조기와 이스라엘기가
    적당히 얼버무린 것입니다. 즉 대한민국의 국가주의는  "태극기"자체로는 존재할수 없는 것입니다.

    4...김병준이 왜 국가주의란 말을 썼는지는 알수 없으나...
      굳이 따져보자면은 그가 "자유경제...시장경제의 반대말로 쓴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때에는 국가란 말 보다는 "사회"란 말을 씁니다.
      유럽 복지국가를 사회주의라고 말하지  국가주의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

    문재인 정권이 "위기" 인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물론 과거 노무현 정권때와 놀랄 정도로 흡사합니다.

    이정권은 자신을 지지해준 사람들의 고통을 "적들의 공격"에 의한 결과란 식으로
    호도하지 말고...(되든 안되든 간에)  노력해 보는 척이라도 해보길 바랍니다.

  • 댓글의 댓글 통나무 ()

    이런 헛소리도 좀 그만해요.
    갤럽에서 49% 나왔다고 벼라별 소리들 다하는데 그거 50대이상 50% 해서 한 조사인데..
    위기는 개뿔...

    지지해준 사람들의 고통이라는 워딩은 개나소나 지금 하고 있는데 아는 단어와 평가하는 능력이 과거와 놀랄만큼 달라진게 하나도 없다는것은 생각을 못하는지.....

    언제 철이나 들런지....개뿔...

  • 댓글의 댓글 엔리코 ()

    국가주의의 정의가 여러 형태가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제가 국가주의를 언급한 맥락은 '국가를 가장 우월적인 조직체로 인정하고 국가 권력이 경제나 사회 정책을 통제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신조' 라는 의미였습니다.
    시장에 무리하게 개입하는 국가권력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 듯합니다.

  • 댓글의 댓글 돌아온백수 ()

    아직까지 정부의 위기를 얘기할 때는 아니라고 보고요. 박근혜는 40% 지지율도 높다고 칭송을 받았으니까요.

    하지만, 패턴은 노무현 정부때와 비슷해 보입니다. 부동산 정책의 실패, 그리고 수구세력의 단결, 또 지지자들의 분열....

    같은 실수를 두번 하면, 그건 정말 능력이 없는 거라고 봐야죠.

    하지만, 애초에 대통령의 무기들을 쓰지 않겠다고 할때, 예상되던 바입니다. 검찰, 국정원, 기무사 등의 대통령이 휘두를 수 있는 합법적인 권력을 않쓴다고 하니, 이렇게 정부를 흔드려는 세력이 나타날 수 밖에 없어요.

    칼은 칼집에 있을때, 가장 효과적인 무기입니다. 칼을 빼지 않아도 됩니다. 대통령이 안 쓰겠다는 얘기만 하지않고, 가만히 있어도 되는데.....

  • 예린아빠 ()

    쓰다보니 현재 "국가주의"를 내세우는 정치세력이 없는것이 아니라...
    어찌 보면은 아주 대세  로 보이기도 합니다.
    트럼프의 미국 이야말로 "국가주의"의 끝판왕 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
    그나저나 통나무님은 "바보"인가요?

  • 통나무 ()

    부동산 규제의 역사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mktgguy&logNo=221349530970&navType=tl

    이제 아무생각없이 나올 생각들이 부동산 문제인데 글에 나오듯 유동성이 커질대로 커진상태에서 현재 잘 방어하고 있는데 언론이나 그냥 생각없이 얘기하는인간들은 집값 올라서 노무현때 어쩌고를 반복하고 앞으로 더 떠들어 대겠죠.

    실제 문제해결에 대한 고민은 없으면서 관성적으로만 사고하다가 이상한 애들 불러들이는것. 이거 그만해야죠.

  • 예린아빠 ()

    이분 정말로 무식한 바보군요

  • 연구개발인 ()

    제가 위기감을 느낀 것은 포털싸이트 "다음 Daum" 이 북한에서 접속가능하게 IP설정을 해놓은지 싶을정도로 북한싸이트처럼 많이 변했더군요. 그래서 그포털싸이트는 제가 아이디까지 탈퇴했습니다.

    일각에서는 그 싸이트에서 김정은에 대해서 나쁜말을 써놓으면 그글이 삭제된다는 말도 있었구요. 이런 것을 따져보면 대한민국은 이미 상당히 적화되어있고, 미군철수하고 평화협정맺고 의원수와 대통령내각제를 남과 북이 반반씩 하는 연방통일을 하게된다면 김정은이 정권을 잡는것은 시간문제라고 봅니다.

    남한도 김정은왕국의 영토중 하나가 되는것이지요.  이러한 비극적인 결말을 막기위해서는 주사파세력을 몰아내고 제대로된 대한민국주권을 챙기는 자가 대통령이되어서 나라를 바로잡아야하는데

    김정은이 윙크한번 찡 날렸다고 호감도 70프로 나오는 이런나라에서는 적화를 막기 어려운 사태로 보입니다.

  • 댓글의 댓글 돌아온백수 ()

    '북한 포비아'가 등장하나요?

    경제 규모나 군사력 으로나, 북한은 남한의 상대가 아닙니다.
    그리고, 같은 형제국가인 중국과 엄청난 규모의 교역을 하고, 서로 왕래를 하고, 심지어 백만이 넘는 한국인들이 중국에 들어가서 생활을 하고 있는데....

    북한포비아의 정체가 무엇인가요?

  • 댓글의 댓글 엔리코 ()

    북한에 대한 위협과 공포는 당연한 것입니다.
    전쟁의 기억과 충격은 아직 그대로이고,
    지금도 비대칭무기로 위협하는 적국입니다.
    무장공비가 우리 국민들 살해하던거 기억 안나시나요
    돌아온 백수님은 왜 있는 걸 자꾸 없다고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 바이크맨 ()

    다음이 좌음이라 불린지는 이미 오래입니다.

  • 남영우 ()

    이 사이트가 이런 근거없는 비방글 올리라고 있는 곳이 아닌데요. 운영자께 다시 한 번 건의드립니다. 이전 공지사항대로 글을 처분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 엔리코 ()

    주변에서 일어나는 현실을 이야기하는 건데, 뭔 되도않는 비방글 타령인가요 ㅋㅋ
    싸이엔지를 드나든게 10년 째인데 그런 소리는 처음 듣습니다.
    이상한 분이시네.

  • 예린아빠 ()

    가장 문제가 많은것은 부동산 폭등락 보다는 자영업의 위기라고 봅니다.

    주변에서 자영업(주로 식당) 하시는 분들을 보면은 정말로 피눈물이 납니다.
    이건 임대료나 직원 임금..카드 수수료의 문제가 아니라 떠밀려서 사업을 시작했다가
    망할때까지 버티는 정말로 치명적인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시장 진입을 최대한 막아야 합니다.

    가장 쉽게 생각해 볼수 있는것이 공유택시(우버택시)입니다.
    일정 제한을 두고서 자동차 영업을 합법화 하면은 상당수 사람들이 무모한 사업을 안할수 있습니다.
    한국같은 인터넷 강국에서 충분히 고민해 볼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 댓글의 댓글 시나브로 ()

    기존 택시사업 하시는 분들이 강력 반발할텐데 유약한 현 정권이 감당할 자신이 없을 겁니다.
    한편으론 일렬로 서행하면서 교통흐름 방해하고, 다른 쪽에선 관공서에 택시로 돌진하고 할겁니다. 언론과 야당은 이때다 싶어 침소봉대할 것이고 댓글알바들도 총공세를 펼칠겁니다.
    이런걸 충분히 예상하면서도 강하게 밀어 붙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tSailor ()

    내년 최저임금인상은 아직 적용되기 전이고, 작년에 올린 올해 인상분에 대해서는 보조금이 지급되고 있는데, 과연 최저임금 탓만 할 수 있나요?

  • 댓글의 댓글 엔리코 ()

    16프로 오른게 지금 이고, 내년 1월1일부터 10.9 프로 또 오릅니다.
    보조금이란게 신청 자격이 되야 받을 수 있는 거죠. 계속 나오는 것도 아니고요.

  • 엔리코 ()

    요새 임대 붙은 점포가 어찌나 많은지 참 씁쓸합니다.;;
    택시업계 반발만 해소하면, 우버택시도 좋은 아이디어라고 봅니다.

    지금 시점에 보면, 고용의 끈을 유지 하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봅니다.  불체자, 난민 빨리 내 보내서 일자리 지키고, 4대 보험료와 세제 감면, 최저 임금 동결로 지금 있는 영세자영업자들 최소 현상 유지라도 시켜야 합니다.
    동시에, 외유성 해외출장으로 줄줄 새는 공무원, 공공기관 혈세를 하루 빨리 바로 잡아서 국내 내수 시장으로 돌려야 합니다. 그 돈은 기생충들이 물 쓰듯이 쓰여 져야 할 돈이 아니고요. 고용 안전망 구축하고, 신산업 스타트업 부지, 장비 대여금 지원으로 나가야 할 돈입니다. 동일노동 동일임금 적용시켜서 공무원 급여, 수당와 특혜를 대폭 축소시키고 짜르고, 그 돈으로 복지 재원 충당해야 합니다. 혈세 퍼먹는 위원회, 은퇴 공무원 관변단체 모조리 폐쇄하고 해 먹은돈 회수해야 하고요. 불필요한 공공기관, 공단 싸그리 통폐합시켜서 조직적인 부패 사슬을 원천적으로 끊어야합니다.

  • 엔리코 ()

    경제 전문가들과 기업인들이 밤낮 주야로  외치는 '규제 완화' 라는 게 바로 공무원 갑질 좀 해소해 달라는 말과 같습니다. 불필요한 규제는 항상 공공 기득권에서 출발합니다. 이것만 박살내면, 청년들이 여러 분야로 적성과 꿈을 찾아 도전하고, 재도전할 기반이 마련될 뿐 아니라, 모든 정책과 제도가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시행되리 라고 확신합니다.

  • 통나무 ()

    그냥 막질러대는게 언론이나 그거 받아서 얘기하는 분들인데 최저임금이나 자영업 뭐 이런것은 아무 상관도 없죠.
    폐업률도 16년 통계를 그것도 잘못해석해서 나라 망할것 처럼 보도하고,
    이러저러 통계치도 지금 자의적으로 얘기하면서 난리난것 처럼 얘기하죠.

    자영업은 구조조정을 해야하고 더 줄여야 되고, 그것을 흡수해야할 부분이 공적부분인데
    공무원을 공격하죠.
    이런게 그냥 하나마나한 공격인데 이것에 귀가 귀울여지면 사고상태가 모자란것이고요.

  • 통나무 ()

    자 자영업이니 뭐니 이런저런 얘기하다 군부독재 얘기하다 이제 북한 적화통일 얘기가 나오는데 이런 레퍼토리가 연결되는게 자기들 이익이 침해될때 그닥 할게 없으면 이런 논리로 거기에 반응하는 사람들이라고 이끌어 갈려고 하는데.
    이런 얘기하는 분들이 대부분 친일파 자손들에다가 군부독재때 이익을 충분히 본 분들인지라....
    다른곳에서 정당성을 찾을수가 없기때문에 유일하게 걸고 넘어질게 북한이고.
    그런데 이게 말이 안되거든요.

  • 댓글의 댓글 통나무 ()

    이런 레퍼토리가 왜 변주되어 나타나는가를 알려면 일단 한국전쟁에 대해서 얘기해야하는데
    한국전쟁에 대한 책들중에 대표적인게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568475
    이책은 사전식으로 간략간략하게 정리해서 이해하기 쉬운데 이승만 뻘짓에 대해서 쉽게 접근할수가 있고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664496
    이책은 한국전쟁에 대해서 좀더 깊이 이해할수 있고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85945587
    이책은 독일학자가 쓴것인데 냉전과 연결되어 국제적인 시각에서 한국전쟁을 보고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06182
    이건 와다 하루끼, 일본입장에서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23016634
    브루스 커밍스는 한국전쟁을 1932년에 시작된 항일의 연장선상에서 내전으로 보는 시각인데.

    여기에서 친일부역자와 그 자손들이 제일 껄끄럽게 보는게 부르스 커밍스 입장인데,
    실제 30년대 항일투쟁은 가열찼고, 만주에서 벌어진 조선인들의 투쟁이 중국과 동북아시아 해방투쟁에 핵심이었기에....이걸 빼면. 한국 독입에 대해서 비아냥 거리는 한국인들이 생기는 이유가 부모가 친일파들인지라....그걸 빼야 자기들이 입장이 사니..건국절이니 뭐니...
    거기다 유일하게 정당성을 가진게 공산주의 와의 싸움인지라...

    그런데 지금 한국은 친일 부역세력과 군부독재한 애들 다 물리치고 민주주의를 만들어간지라...굳이 항일의 전통이라는 북한게 꿀릴것도 없고.
    부르스 커밍스의 책에도 나오지만 일본 정치인들 족보를 보면 다 일제시대까지 올라가고 북한도 항일유격대의 족보로 올라가고 중국도 올라가지만...

    이런 20세기초에 만들어진 정치 지형을 스스로의 힘으로 탈출한게 유일한게 한국인지라...그것도 다수의 국민들의 힘으로.....

  • 댓글의 댓글 통나무 ()

    그래서 한국의 힘이라는것은 중국 일본 북한을 아우르고 미래를 만들어갈수 있는것인데
    여기에 껄끄러운데 한국에서는 한세력밖에 없죠.
    친일 매국집안들....거기에 걸고 넘어가는것은 적화통일...어쩌고...

    철 지난 얘기는 그만해야할텐데..할 얘기가 그것밖에 없죠.

  • 산촌 ()

    아이고~
    세상에 이렇게 자영업자 걱정해 주는 사람 많아서
    좋겠습니다.
    암튼,
    사실관계만 바로 잡겠습니다.
    통계를 찾아 보던지 말던지...
    최저임금 땜에 자영업자들이 망한다고 하는데..
    사실관계는 틀렸습니다.
    자영업자 가운데 망해서든 뭐든 혼자 운영하는 점포가
    문닫는 비율은 늘었고,
    (그러니까 최저임금하고 관계가 없지요?)
    반대로 소위 직원을 사용하는 점포의 수는 늘었습니다.
    (그러니까 더 당연히 최저임금하고 관계가 없지요?)

    엔리코님을 여기서 오래 봤는데요...
    점점 더 ...
    상황이 안좋아지시는 거 같아 보입니다.
    첨엔 이렇게까지 보지는 않았는데요..
    그저 당시 안철수 후보를 지지하던 분이어서
    그것에 맞는 논리전개를 하는 것까지는 인정하고 싶구요.

    그런데,
    지금의 현재 문재인 정부를 가지고 국가주의 주장은
    정말 뜬금이 없습니다.
    국가주의의 뜻을 좀 더 명확하게 알 필요가 있구요.
    거기다가,
    중국 공산당에서 주장하는,
    흑묘백묘 이론을 갖다가 붙일 줄은 몰랐습니다.
    독재든 뭐든 국민이 잘살면 된다 라는 논리까지 나오다니...
    정말 놀랬습니다.

    비판할 건 비판을 하지만,
    지금 자신의 얘기가 얼마나 모순이 있고 비논리적인지
    가늠하지 못하는 것 같아서 참 마음이 아픕니다.
    모든 사회적 현상에 대해서 적대적인 거 같아서
    마음이 아프구요...
    좀 진정하시고 잘 살펴서 좋은 인생 꾸미셨으면 좋겠어요.

    전 개인적으로,
    젊은 사람들이 행복해 졌으면 좋겠어요.

  • 댓글의 댓글 엔리코 ()

    국민이 잘 살고 행복하면 되잖아요? 그 이상 뭐가 필요한가요.

    개인의 욕심을 채우려고, 공동체를 핍박하지 않는 다면, 독재가 나쁠 이유는 하등 없습니다.
    독재냐 민주주의냐는 의사결정의 방식에 차이로서, 일장일단이 있을 뿐입니다.
    독재는 강한 추진력을 얻을 수있는 반면, 리더가 자질이 좋지 않으면, 다같이 고통 받게 되는 것이고요. 민주주의라면 그 다수의 여론이 수렴되지만, 조작과, 선동에 취약하고, 추진력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을 뿐입니다.
    중요한건 국민이 행복과 번영을 누리느냐 입니다.  당연한 거 아닌가요?

  • 댓글의 댓글 산촌 ()

    독재국가가 그런 적이 있어요?

  • 댓글의 댓글 엔리코 ()

    제가 늘 상 비판해온 공공영역의 문제는 그것이 가장 근원적인 문제라고
    보는 것이기 때문이고요. 남 걱정은 안해주셔도 되는데..ㅋ
    지금도 충분히 행복합니다만?  풉~

  • 댓글의 댓글 산촌 ()

    그런데 글을 보니까...
    영 행복해 보이지가 않아서요...
    행복한 사람들은 이렇게 증오에 가까운 표현을
    하지 않거든요...
    행복한데 불만이 뭐죠?
    행복하면 됐네요...

  • 댓글의 댓글 엔리코 ()

    비판의식이 있는거하고, 행복하고 연관성이라...글쎄요 ..

  • 산촌 ()

    이번 박근혜 탄핵으로 박정희 정권의 민낮도 많이 드러났지만
    박정희 정권이 독재만이여서 총으로 망한게 아닙니다.
    독재는 필수적으로 경제를 망치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세계의 모든 독재정권들이 증명을 한 것입니다.
    역시 박정희 군사정권도 대한민국의 경제를 파탄으로
    가져 갔고...
    그런 것이 도화선이 되어서 부마항쟁등으로 표출이
    된 것이고...
    당시 가게를 운영하던 지금들 얘기하고 있는 부산 마산
    자영업자들이 시위대를 위해서 물과 음식을 제공하고
    했던 겁니다.

    경제에 대해서 우려를 하고 현 정책에 대해서 비판하고
    할수는 있습니다..
    당연히 그런 비판이 없는 사회는 독재가 되겠지요.
    그러나 지금과 같이 얘기하는 것은 그냥 적에게
    뱉어내는 증오에 지나지 않습니다.

    아무리 지금의 문재인 정권이 밉다 하더라도,
    독재를 찬양하는 글을 쓰다니 참 걱정입니다.
    다시는 독재의 시절로는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믿고 싶지만 ...
    걱정이 안될 수가 없습니다.
    --------
    돌백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틈새로 예전의 노무현 정권을 다시 보는 것 우려스럽습니다.
    대통령이 가진 권한을 사용하지 않고 어떻게 개혁을
    하겠다는 것인지 정말 우려스럽습니다.

  • 댓글의 댓글 통나무 ()

    대통령의 권한을 사용하지 않고 어떻게 개혁을 하겠다는지 우려하는게
    귀신같은 이상한 정치인들 불러들이는 주문이 되죠. 대표적으로 이재명 같은...
    노무현 정권은 정확히 자기가 가진 권한 안에서 일을 했고 그렇기 때문이 이후에
    그 권한넘어 무리한 뭔가가 이명박근혜동안 찾을려고 해도 찾을수가 없어서 니들이 안했냐에서 무사할수 있었고 이후 지난정권들의 문제점을 회복할때 기준점이 될수 있었죠.

    대통령의 권한이라는게 나라를 이상하게 비틀정도로 장난칠수 있다는것을 봤는데
    그걸 바로잡는데 가진 권한을 사용하라는게 말은 좋지만 결국 야당이나 이상한 정치학자들이 얘기하는 제왕적 대통령제에 목마른것이나 다를바가 없거든요.

    지금 전교조니 뭐니 노동단체들이나 소송에서 판결에 대해서 대법원에 뭐라 하라는 사람들까지 마구 던져대는 얘기에 흔들리지 않고,
    합의가능성이 작은것은 대통령이 무리하지 않고 참는것도 대통령이 할 일이거든요.
    어짜피 무리하게 권한으로 밀어부쳐도 다음정권에서 그것을 핑계로 더 무도하게 나올수가 있는데.....

    노무현이 대단한게 다른게 아니라 칼을 휘둘룰수 있을때 안휘두른것이죠.
    그게 아무나 못하는것이죠.

    그리고 현재 한국에서 제대로 일을 처리하고 버틸 인재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아사리판 날수 있어요.

    말로 세상이 돌아가는게 아니잖아요.

  • 댓글의 댓글 산촌 ()

    ㅎㅎ
    여기서 이재명이 나오는 군요...
    이재명을 디스하는 똥파리 세력들이 지금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
    이재명이 자신의 권한을 넘는 권력을 사용하지 않고도
    자신이 가진 권한 범위에서 할수있는 것을 다하고
    그것에 대해서 시민들에게 평가를 받은 것이고...

    노무현이 안휘둘러서 이명박 박근혜가 나온 것이고
    앞으로 또 그런 현상이 나올 수 있는 것을 걱정하고
    있는 겁니다.

    지금 사법부가 하는 것을 보세요.
    권한 행사를 참아서 개혁이 된다고 보나요?
    에구 ...
    노무현이 왜 실패했는지,.
    돌백님이 처음부터 예언을 했는데...
    그때는 잘 이해가 안되었던 부분이 홍석현의 주미대사
    였거든요...
    그런데 세월이 지나보니 참 돌백님의 예언이 정말
    그 부분에서 최고였어요.
    그리고 교육개혁을 얘기하면서 자기네들 자식들은
    유학보내고 사립학교 보내고..

    암튼,
    문재인 정부가 조심할 것은 경제도 아니고...
    삼성공화국에서 어떻게 빠져 나올 것인가가
    핵심이죠..
    현재의 사법부의 행동들을 보면 이건 무법의 국가나
    마찬가지인데...
    대통령으로서 할수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는건지
    ...
    한심하지요.

  • 댓글의 댓글 산촌 ()

    김부선이는 지금 뭐하나 모르겠습니다.
    소식을 아시는지...

  • 댓글의 댓글 통나무 ()

    산촌님도 잘 알아보고 얘기하세요.
    이재명에게 문제제기하는 민주당원들은 김부선얘기는 꺼내지도 않았습니다.
    아는 범위가 이정도니 이재명 꺼낸니 김부선 얘기나 하죠.
    김부선의 인권이 있고 그걸 문제제기하는것은 김부선 자신이 해야하기 때문에 김부선 얘기는 언급도 안했는데 그걸 꺼낸게 김영환이고 김부선은 그래서 선거 끝나고 김영환을 고소한다는 얘기까지 꺼낸겁니다.
    산촌님 사고 방식이나 인식이 그냥 이재명 수준밖에 안되서 여자 문제로만 보고 그냥 ㅋㅋ 하는 수준입니다.
    김부선은 김어준이가 자기 이익때문에 신문에 인터뷰 냈고 그걸 중재한다고 주진우가 장난치고 김영환이는 선거로 인해서 이용하고 그런 맥락에 당한 사람일뿐입니다.

    이재명에 대해서 문제제기는 선거법으로 고소한 무수한 소송에 다 있으니 궁금하면 찾아보세요.
    지저분하게 김분선껀이나 얘기할것면 추잡한 짓이니까요.

    그러니 이재명 좋게 보죠. 다 쓰레기예요.

  • 댓글의 댓글 엔리코 ()

    박정희 정권이 경제를 파탄 냈다고요? 당시 수출품목을 생산하던 부산,마산의 경제가 어려워진 건 세계경제위기 오일쇼크때문에 수출에 직격탄을 받은 것인데, 이걸 정권 탓이라고 하시니.. 답답합니다. 어느 정권이든 그러하지만, 공과 과를 나누어 평가해야지요. 박정희 정권의 대표적인 공은 경제개발과 새마을운동 중화학 수출 산업 육성을 마련해서, 국민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해 준 점입니다.  전쟁을 겪은 굶주린 사람들이 민주주의 방식으로 운영이 될거라고 보는건지. 산업도 형성 안돼있는 판국에, 리더가 강력한 지도력으로 이끄는 방식이 아니면 대체 뭘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

  • 댓글의 댓글 산촌 ()

    그렇게 이유를 대면 ....
    이세상에 실패한 대통령이 어디에 있나요?
    오일쇼크가 왔으면 그에 대한 대책이 나와야 하는 거죠.
    그런데 속수무책이었고....
    그 이유가 소위 말하는 중화학공업의 육성이라는 명분에
    기름이 끊어지면 아무 것도 할수없는 산업구조였지요...

    그리고 박정희가 굶는 것을 해결한 것이 아니지요.
    입을 삐뚤어져도 말은 바로 하랬다고 ..
    우리가 가난에서 헤쳐나온 가장 큰 이유는 미국의
    무상원조였지요.
    그리고 주한미군 주둔으로 인한 국방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조건이었어요.
    그러니까 국방을 걱정하지 않고 모든 국력을 경제발전에
    몰두할수가 있었던 덕분입니다.
    그 와중에 박정희와 그 정권의 부정부패는 박근혜 탄핵으로
    조금씩 드러난 것이구요....

  • 댓글의 댓글 산촌 ()

    이 박정희의 신격화는 참 심각할 정도입니다.

  • 엔리코 ()

    저는 국민이 행복과 자유와 안전을 누리는 정권을 좋아합니다.
    의사결정구조에 불과한 독재는 그자체가 찬양의 대상이 아니에요.
    어느 형태이든지 개인이 핍박받으면, 국민이 들고 일어나게 돼있습니다.
    왕조시대에도 태평성대한 시절이 있었는가 하면, 봉기가 잇다르던 시절이 있었죠.

  • 댓글의 댓글 통나무 ()

    돌았나요.
    민주정치에서 선거로 표로 해결하면되지......

    철수같은 소리 그만하고요.

  • Hithere ()

    독재를 미화해서는 안되는 가장 큰 이유는 히틀러가 1933년에서 1936년 단 3년 만에 600만의 실헙자를 해결하고 완전 고용을 이루었고 그러한 기반으로 전쟁을 일으키게 되지요. 씨진핑도 경제를 너무 잘하지 않나요? 박정희 까지 갔으면 너무 나간 건데...

  • 엔리코 ()

    미화가 아니라 공과 과를 구분해서 평가를 하면 되는 것입니다.
    경제 개발 초기단계에서 흔히 보이는 독재 방식의 운영방식이라면 빠른 추진동력을
    얻을 수있는 방식이 되는 것이고, 이것을 미화할거냐 말것이냐는 큰 의미는 없다고 봅니다.
    전쟁이후 끼니를 해결하지 못하던 시절에는 사실상 선택의 여지가 없었던 시절이죠

  • 댓글의 댓글 산촌 ()

    전쟁이후 끼니는 미국이 해결해 줬어요..
    박정희가 한게 아니라니까요..
    박정희는 독재만 한거에요.
    독재정권의 부정부패는 피할수가 없는 것이구...
    독재를 하기 위해서는 각부문의 협력자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 독재 협력자들이 공짜로 협력해 주지 않거든요.
    그래서 부정부패는 필연적이고...
    그것을 막을 장치가 작동할수가 없는 것이구..
    에휴..
    생각 좀 하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세계의 독재자들의 종말을 보구...
    박정희 정권의 독재자 순위를 어디서 본 적이 있는데...
    세계 17위인가 그랬죠,
    북한의 김정일이 16위

  • 댓글의 댓글 산촌 ()

    그리고 그 독재자들의 손에 죽거나 인생을 망친 수많은
    국민들은 어떻게 할까요?
    그냥 엔리코님만 잘먹고 잘살면 되요?

  • 댓글의 댓글 엔리코 ()

    그러니까, 독재로 인해 의도하지 않게 피해를 본 사람이 있다고 봅니다.
    그런 분들은 박정권을 비난할 수있습니다. 당연히 그럴수 있다고 봐요.
    그건 독재정치로 인한 부작용이라도 해도 어쨋든 과가 맞습니다.
    저는 두가지 측면을 모두 인정하지만, 산촌님은 과만 인정하고
    공은 아예 부정하시잖아요., 미국도 도와줬고, 박정희도 노력한 것이지
    무슨 미국만 도와준 것입니까. 이러니 계속 평행선이 될 수 밖에요.

  • 댓글의 댓글 산촌 ()

    박정희가 독재를 하기 위해서 노력을 한것은 인정해요.
    그리고 박정희가 부하의 총에 맞아서 죽은 원인을
    생각해 봐요...
    차지철이 부산 마산 시민들을 탱크로 밀어 버리자고
    했을 때 ...
    박정희는 부정하지 않았다고 해요..
    무슨 박정희가 국민을 생각하나요..
    그렇게 따지면 세상의 독재자들 다 마찬가지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라고 얘기할 거에요,.

  • 댓글의 댓글 엔리코 ()

    아니, 실행하지도 않은 일 가지고, 미리 우려해서
    사람을 죽입니까?
    박정희의 업적은 교과서에도 나와있는데 
    우리 산촌님은 끝내 부정하시는 모양입니다. 대단하심!

  • 댓글의 댓글 산촌 ()

    실행하기 전에 죽은 거지요.
    그런데 결국 그 뒤에 전두환이 지역만 바꿔서 실행을
    했거든요...

  • 댓글의 댓글 산촌 ()

    암튼,
    종교적 믿음에 대해서 설득할 필요도 없고,
    하기도 싫고...
    그런 개인의 믿음을 존중받으려면 ...
    남의 믿음도 존중해주면 ...
    이런 토론이 필요가 없겠지요....
    그렇죠?
    난 문재인이 잘한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믿고 있는데...말입니다...
    이제 됐나요?

  • 산촌 ()

    그리고 왜 미국의 원조를 얘기하냐면,
    우리 한국은 전쟁후 미국의 원조와 미군의 주둔..
    이거 아니면 지금도 아프리카 후진국처럼 살고 있을 수
    밖에 없는 국가입니다.
    당시 우리보다 경제적으로나 국방력으로나 몇수 위인
    북한의 위협으로부터 존재하기도 쉽지 않은 국가였지요.

  • 댓글의 댓글 엔리코 ()

    네 맞습니다. 미국은 참으로 고마운 존재이지요.
    많은 분들이 이승만을 좋게 평가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이끌어낸 것입니다.

  • 댓글의 댓글 산촌 ()

    한미상호방위조약은 이끌어 낸 것이 아니라
    그냥 그렇게 된거지요.
    방법이 없잖아요..
    미국 입장에서도 남한을 북쪽에 넘겨줄수는 없는
    노릇이었구요...
    그런건 평가의 가치도 없어요.
    당시 한국은 무엇을 이끌어 내고 말고할 그런 능력이나
    선택을 할 상황이 아니었다니까요,,,

  • 댓글의 댓글 산촌 ()

    이끌어 냈다고 표현이 되려면,
    그것이 아니어도 다른 선택의 여지가 있을 때나
    사용할수 있는 단어지요...

  • 통나무 ()

    단순한거죠.

    역사에 대한 무지.
    한국전쟁에 대한 북의 공격이라는 것 외에 아는게 하나도 없으니 이승만에 저런소리를 하죠.

    좀 책좀 읽던지.

  • 시간 ()

    몇 달되었다고 또 16 대 대통령 시절 나오던그 수법 또 쓰고 ... 한번 속지... 하여간 줄줄이 답글이 달려 젛겄소 ㅎㅎ

  • 연구개발인 ()

    제가 모두를 위해 결론을 내드리겠습니다...



     북한대변인 문재인씨나 그걸 또 좋다고 빨아대는 추종자들이나 ㅎㅎㅎ사회의 암적인 존재입니다....

  • 댓글의 댓글 통나무 ()

    이게 그렇게 단순한게 아니에요.
    배운게 없어서 그런것인데....
    이걸 제대로 배울려면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하거든요.

    좋은 책이 번역되어 나왔는데

    근대 도덕철학의 역사 1 - 자율의 발명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62341446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66679718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66673412
    그가 서문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위대한 철학적 질문은 본질적으로 철학 내부에서 시작되지 않는다. 오히려 역사의 흐름과 시대적인 사회, 정치, 종교, 경제, 삶의 영역과 연결된 진지한 고민으로부터 등장한다. 종교적 권위가 무너지고 정치, 사회, 과학이 급격히 발전한 근대 여명기는 도덕이라는 측면에서도 격변기였다. 철학자들은 신의 도덕을 대신할 인간의 도덕을 찾아야 했다.《근대 도덕철학의 역사》는 이러한 배경에서 펼쳐진 윤리학적 담론과 논쟁, 시대적 질문이 어떻게 칸트의 도덕철학을 탄생시켰는지 추적해 나간다.
    1부는 근대 초, 종교의 도덕적 절대성이 상실되며 만연해진 회의주의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제시된 자연법 이론을 중심으로 논의한다. 2부는 완벽한 윤리적 기초를 놓는 데에 실패한 자연법 이론의 대안으로서 ‘완성주의’를 제시한 철학자들의 주장을, 3부는 ‘완성주의’와 윤리학에 잔재한 신의 자취를 지우려는 시도를 다룬다. 마지막 4부에서는 칸트의 ‘자율’에까지 이르는, 인간의 의지로부터 세워지는 도덕질서를 조명한다. 각 부와 장에서는 각자의 시대에 대두된 문제의식에 대답하려 몸부림친 철학자들의 지적 사투와 역사적 논쟁의 전개 양상이 저자의 탁월한 분석을 통해 생생히 드러난다. 이로써 도덕철학은 박제된 이론의 진열장이 아니라 더 나은 삶을 만들기 위해 부딪혀야 할 근원적 문답으로서 독자들에게 다가온다.



    본인이 쓴 글에는 자율적인 인간에 대한 고민이나 역사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도 없는 그냥 전 근대적인 인간밖에 안되거든요.

    물론 칸트니 서양 근대니 혁명이니 하더라도 결국 대학살을 겪고 나서야 어느정도 정리되고 사람사는 동네로 된것인데,,, 한국도 역시 식민지와 한국전쟁을 겪고 나서 근대적인 체험을 전체적으로 할수 있었던 것인데, 에도 불구하고 그런 경험이 추체험되고 반성되어서 나 나은 세상을 만들려면 읽고 이해하고 공부하는게 선행되어야 하죠.

    그게 안되면 뭐 어쩌겠어요. 니 인생이지....

  • Hithere ()

    역시 우리나라는 이렇게 좌빨 우빨하면서 서로 난리 쳐야, 활기가 넘치지...

    전체 취업, 과학관련 등등 한달동안 올라온 댓글 보다 더 많네.

  • 통나무 ()

    미래에 대해서 아니면 더 나은 조건을 만들기 위해서 뭐가를 하는게 없으니 더 할 얘기도 없는것이죠. 최저임금이니 뭐니 자영업자니 뭐니 하는 얘기들 해봤자 국가에서 직접 돈주가 너 잘살아라 이렇게 해줄수도 없는데.

    어제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국빈방문했는데 중요 방송 뉴스에서는 보도도 안된 상태이고 왔는지 뭐하즌지 관심도 없는게 주류 언론들 기자들 지식인들 머릿속이고.
    인구 2억 중반에 경제규모도 큰 나라의 대통령이 왔고 거기 발전속도나 민주화속도도 상당한 곳인데. 같은 이해관계와 더 나은 무역파트너가 되어서 돈도 더 벌게끔 하는 큰 미래의 전망속에서 움직이는데.

    방송도 없고 그냥 떠드는것은 내가 공부많이 했는데 왜 내 일자리 없냐, 적화통일이 어쩌고.
    돈을 잘 벌고 기회가 많아져야 취업이나 다른 연관된 가능성이 열리는데
    실제 좋은 전망들이 벌어지고 만들어가는것에는 다들 관심이나 아예 그쪽에 대한 지식이나 선이해조차 없는 상태에서 그저 입들만 살았죠.

    일하는 시간 40시간에 추가 12시간이 법대로 정해진것인데 이것도 그동안 안지키다가 52시간으로 맨날 얘기하니 그거 하는것도 나라 망한다는 소리나 하는 비정상적인 정보체계와 자신들의 삶을 어떻게 바꾸어야 할지. 돈을 벌기위해서 무엇을 뚫고 그게 더 나은 사회로 가기위해 상대방 파트너에게도 도움이 될 뭔가가 지금 이자리에서 현시점으로 벌어지는데 .....

    정신 안차리면 망해요.

    기회는 얼마든지 있고 우리가 가진 역량이라는게 무궁하지만
    저 입만 산애들이 아직도 많은 상태에서 이거라고 알려주어도 보지 못하는 인간들이 수두룩한데.....맨날 그 얘기에 아니면 기본적인 사실확인이나 하고 끝나고

  • 돌아온백수 ()

    역사를 모르는 건지, 안 가르친 건지는 애매한데요...

    한국전쟁은 중공군과 북한군 그리고 유엔군과 남한이 치른 전쟁입니다. 그 적대적 당사자인 중국과 가장 많은 교역을 현재 하고 있고, 그 중국은 여전히 북한과 같은 공산국가 입니다. 그리고, 핵을 가지고 있고, 북한의 군사력보다 몇배의 군사대국입니다.

    그런데, 중국인들은 한국에 관광을 오고, 한국인들은 사업한다고 아이 교육 시킨다고 중국에 가서 살고 있어요.

    이게 현실입니다.
    뜬금없는 북한포비아 는 또 뭡니까?

    북한이 밉고 싫은 것 보다 중국을 더 미워하고 싫어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중공군이 개입하지 않았다면, 그때 전쟁도 일찍 끝나고, 통일이 되었을 거에요.

  • 댓글의 댓글 통나무 ()

    북한포비아가 현실적으로 존재하는데 질문하는것은 또 뭔가요.
    그걸 해결해야지...말도 안되고 설득도 안되는 사람들인데..
    그게 현실입니다.

  • 댓글의 댓글 엔리코 ()

    중국이 서울불바다 위협하고 삐라날리고 그런 적 있나요? 북한은 대놓고 핵개발하고, 도발하고, 우리 국민을 죽였습니다. 북한의 위협이 있으니까 느끼는거지,
    그러면 순직 장병은 왜 죽은 것입니까?  에휴 참......
    굳이 말씀 안해도 이미 아주 많은 사람들이 중국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 댓글의 댓글 통나무 ()

    검색
    국가경제력 크기
    군사력 비교. 세계순위
    가용할 전략자산. 무기. 한미 동맹 연합훈련사이즈.
    이거보고도 계속얘기하면 사고력에 이상이 있는거죠

  • 통나무 ()

    이런 글과 댓글 다는게 한심해보일수도 있는데
    저런 사람들이 죽 권럭을 가지고 사법.입법.행정부 요직에 자리잡고 있는게 한국현실인데 그거 모르면서 되도 않는 원론적인 소리만 떠들면 실제적으로는 같은 인간들이죠
    쉬운게 어디 있나요?

  • 예린아빠 ()

    한반도에서의 전쟁위험이나...부동산 급등락..등에 관한 극단적 여론 분열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건 자신의 의지로 상황을 변화 시킬수 없는 상황에서 양 극단적인 ...주술같은...
    염원의 표현이라는 것입니다.

    한반도에서 전쟁위기가 고조되었을 때에 "전쟁을 바랬던" 남한 내의 세력이 존재했는데
    상대적으로 남쪽 지방 사람들과  ( 청년) 백수 중에 많았던 것으로 추측됩니다.
    피해를 덜 보다고 생각하는 부류고 그것이 상대적으로 이익 이라고 생각한 것이죠.

    부동산 폭등락은 어떨까요?
    여기엔 근거있는 상대적 박탈감과 따라가기 심리가 있습니다.

    내힘으로 전쟁이나 부동산 급등락을 막을 수 없는 처지에서 매우 분열적인 정치적 표현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전쟁이 났으면 좋겠다"
    "평당 1억을 찍었으면 좋겠다"
    "팔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세금 폭탄이나 맞아라"

    과거의 경험에서 보자면은
    우연적인 불노소득에 관한 저항은 남에대한 비난보다는 자신이 거기에 동승하기를 바라는
    쪽이 이긴다는 것입니다.

    과천시장이나 국회의원의 그린벨트 해제안 자료유출이 뭘 의미하겠습니까?
    자기동네 집값하락은 몸바쳐서 막겠다는 것이겠죠.
    여기에 여야당의 구분이 있을까요?

    마치 몇년전 서울 뉴타운 광풍을 볼것같은 예감이 듭니다.

    세금으로 집값을 잡겠다와
    당신집도 두배로 올려 주겠다란 집단간의 대립으로 상황이 악화될 것을 염려합니다.

    그럼 "합리적"인 부동산 정책이 있기는 한것이냐?

    있기야 하겠지만은 이렇게 처지에 따라서 입장이 분열된 상황에서 그 무엇이 통할지는 모르겠습니다.

  • 댓글의 댓글 엔리코 ()

    뉴타운 지정이나 그린벨트 해제.. 이런건 딱 분열 일으키기 좋은 주제죠ㅋ
    이런 대립구도를 애초에 만들지 말아야겠죠. 보유세 같은 것도 담보 건정성을 체크하면서, 다주택자 보유 수에 따라 위에서 부터 아래로 보유세를 매기고, 괜찮으면, 또 단계 별로 내려오는 방식으로 해야 반발이 그나마 적을 듯합니다.

  • 돌아온백수 ()

    한국에서 부동산 문제는 교육문제 만큼이나 복잡해 보이네요.

    옛날 생각이 나는데....
    회사에서 직원들이 업무얘기 만큼 부동산 투기 얘기를 하면, 위험한 상황이라 판단됩니다.

    2000년대초에 창업열기가 있었다가 꺼진것도, 부동산 폭등의 영향이라고 보거든요.
    부동산을 잡지 못하면, 산업전반에 투자가 줄고, 가계는 대출 갚느라 소비를 줄이게 됩니다.

    문재인 정부 초기에 보유세를 강화하지 않은 것이 패착입니다. 인기가 있었을때, 그런 과감한 개혁을 했어야 합니다. 아마도 노무현 시절의 악몽때문에 주저했다고 보는데요.

    보유세를 선진국 수준으로 올리고, 대신 부가세나 갑근세를 내리는 쪽으로 세제개혁을 했더라면... 참 아쉬워요.

  • 댓글의 댓글 엔리코 ()

    부동산 대책 기다리다 지친 분들 많은 것 같습니다.  안 사고 기다렸던 분들 지금 뒤통수 맞았다고 화가 잔뜩 나 있는 모양이더라고요.  일단 이번주에 부동산 대책이 나온다고 하네요.

  • 댓글의 댓글 산촌 ()

    다른건 모르겠지만..
    주택정책은 보수당의 정책이 맞다는 생각입니다.
    시장에 맡겨야 하고 정부는 공급을 먼저 확대해야
    합니다.
    보유세를 인상한다고 해도 결국 중산층 이하의 사람들만
    힘이 들게 됩니다.
    보유세를 낼수있는 계층만이 집을 가질 수 있게 되고,
    보유세를 낼수없는 사람들은 집을 팔게 되겠지요.
    그런데 그렇게 판 집을 누가 살까요?
    부자들이 삽니다.
    그리고 세를 줄텐데... 그 월세에 보유세가 전가되는
    방식이 될건 뻔하구요.

    주택가격이 오르는 건 막을 수가 없습니다.
    폭등하는 것을 막을 뿐인데요..
    이렇게 되려면 집을 팔고사고가 활발해야 합니다.

    수요관리 차원에서는 서울대학교나 정부이전 공공기관
    지방이전 등의 정책이 나와야 하는데..
    이젠 불가능에 가깝다는 생각입니다.

    이젠 수도권 집중은 막을 수가 없는 대세입니다.
    거기다가 글로벌인지 뭔지한 세상이 되면 서 외국인의
    증가도 엄청나구요.
    따라서 수도권의 주택수요는 계속해서 늘어나게 될겁니다.
    보유세를 올려도 소용없습니다.
    그러나 올려야 합니다.
    주택가격때문에 올리는 것이 아니라 세수를 위해서
    부자들에게 더 많은 세금을 걷기 위해서 올리긴 올려야
    합니다.

    이제 주택은 시장에 맡기고 정부는 어떻게 하면
    공급을 늘일까를 고민해야 합니다.
    여러채 가진 사람들이 집을 쉽게 팔수있게 해야 합니다.
    너무 높은 양도세등으로 주택매매를 어렵게 하면
    무주택자들에게는 더욱 기회가 줄어들 뿐입니다.

  • 산촌 ()

    정부가 공급을 늘이는 방안으로는 엊그제 이재명 지사가
    제안한 방식도 들어볼만 하다는 생각이구요.
    "이와 함께 이재명표 부동산 정책도 강조했다. 공동주택 분양으로 발생하는 이익을 공공이 환수해 기금을 만들고 이 재원을 장기 공공임대 주택을 짓는 데 사용하도록 제도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장기 공공임대주택의 비율이 현재 35%로 고정된 만큼 이를 더 확대할 수 있도록 광역 단체장에게 권한을 부여하면 아파트 분양 투기를 완화할 수 있다는 전략이다."

  • 댓글의 댓글 통나무 ()

    그냥 상품권으로 조폭들 깡이나 도와주라고 하세요.
    선거때 일베가입과 전과 해명할때 거짓말한것 고소했으니 선거무효 될겁니다
    시원한 사이다는 그냥 음료수로 마시고 이상한 사기꾼에 현혹되지 마세요.
    같은 부류면 모를까?

  • 댓글의 댓글 산촌 ()

    ㅎㅎ
    통나무님이 이쪽에서 부르는 똥파리 부류인가 봅니다.
    아무튼 법원의 판결로 선거무효가 된다면 그때 가서
    얘기하면 되구요...
    김영환이 그랬다고 하지요.
    선거무효 시키는 것이 목적이었다고...
    재밌습니다.
    그런데 그 수사가 지금 어느정도 진척은 있나요?
    정보 좀 주시죠...
    그냥

  • 댓글의 댓글 산촌 ()

    또 하나는,
    그 혜경궁 김씨 인가 하는 거 ..
    그거는 또 어떻게 되가고 있나요?
    정말 궁금해요...

  • 댓글의 댓글 산촌 ()

    이게 무슨 소린가 했더니 이정렬이가 요즘 다시
    고발을 했군요....
    아이고...
    정말들 봐줄수가 없네요..
    이정렬이가 선거무효 될거라고 하니까...
    통나무님도 그렇게 나한테 얘기하고..
    암튼,
    이런 웃기는 행위들이 어디까지 가나들 봅시다.

    암튼,
    짐작만 했는데..
    통나무님의 실체를 확실히 알긴 알았습니다.
    사실 좀 궁금했거든요...

  • 댓글의 댓글 엔리코 ()

    효과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근데, 매매가와 월세가 동시에 떨어진다는 말인데 까딱하면 혼란이 에 빠질 수 도 있다고 봅니다.. 인구문제에 불황도 겹치고요. 지난 정권이 인위적으로 부양한다고 욕먹긴 했는데 경착륙 이것도 참 무서운 것이죠.

  • 댓글의 댓글 산촌 ()

    주택가격이 떨어져서 혼란에 빠질 경우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위에도 얘기했지만 ,
    기본적으로 수도권의 수요가 줄지 않을 뿐만 아니라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수요가 증가하는데 가격이 떨어질 순 없어요.

    약 10년전인가 ...
    아주 오랜 전에 어떤 시장후보가 그랬어요.
    수도권은 앞으로 2800만까지 인구가 증가한다고
    얘기를 했거든요.
    그런데 지금 검색을 해보니까 2300만 정도가 됩니다.
    그럼 아직도 500만 이상이 수도권에 진입을 하게 되요.
    이 부자들이 말입니다.
    괜히 그 비싼돈 들여서 집을 사들이는게 아니거든요.
    모든 정보에서 부자들이 앞선다는 사실을 알아야 해요.

  • 예린아빠 ()

    신문 기사 하나 올립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25&aid=0002849404
    트럼프는 NYT 기고자를 ‘반역자’라 불렀다. 민주주의 체제에서 나올 단어가 아니다. 거짓말 탐지기 동원 얘기까지 나온다. 표정 또한 살벌해졌다. 공포 정치가 따로 없다. 트럼프는 지지층을 결집하고 충성심을 재확인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그럴까.

    공포는 분노를 낳는다. CNN 등의 언론은 연일 ‘분노의 보도’를 쏟아낸다. ‘권력 견제’의 범주를 넘어선 느낌이다. 우드워드 신간이나 NYT 기고는 별개로 보이지만, 상당수 언론은 트럼프의 ‘ㅌ’자만 나와도 경기를 일으킨다. 객관성이나 균형감각과 거리가 멀다. 일종의 ‘트럼프 착란 증후군’일 수 있다.

    분노는 증오를 낳는다. 냉정함이나 자제력이라곤 1도 없는 트럼프가 가만있을 리 없다. 증오와 앙갚음을 촉구한다. 이에 트럼프 지지자들은 언론에 욕설과 폭력을 퍼붓는다. 언론은 기자 보호를 위해 보디가드까지 동원했다. 그리고 또다시 트럼프를 저격한다. 악순환이다. 권력과 언론만 그런 게 아니다. 보통 시민, 친구들 자리에서도 트럼프 이야기가 나오면 말싸움으로 비화한다.

    증오는 고통을 낳는다. 서로 철저하게 미워하고, 처절하게 싸우는 이 막장 정치의 최대 피해자는 결국 미 사회, 미 국민 몫이다. 그리고 현 상황이 앞으로 2년, 어쩌면 6년 계속될 수 있다는 것이 그들에겐 가장 큰 두려움, 가장 큰 고통일 수 있다.
    ...........................................................
    좀 길게 인용했습니다.

    마저 하나 더 옮겨보죠.

    하지만 비단 그들뿐일까. ‘트럼프-김정은 찰떡궁합’에 기대야 하는 게 우리네 신세고, 또 절호의 기회라고도 한다. 실제 트럼프는 국내에서 몰릴수록 북·미 관계에서 돌파구를 찾는다. 2차 북·미 정상회담 이야기를 꺼낸 시점이 절묘하다. 하지만 철학이나 비전은 찾아보기 힘든, 분노와 증오로 가득 찬 이 지도자에게 한반도 운명을 맡겨야 하는 우리 마음도 무척이나 고통스럽다.
    ,,,,,,,,,,,,,,,,,,,,,,,,,,,,,,,,,,,,,,

    뭐 하나 쉬운것이 없어 보입니다.

  • 통나무 ()

    자본주의 국가에서 집값 올라가는게 이렇게 설레발 칠 일인지....

    지금 집값 보도 나오는것 봐도 올라간다 설레발 치지만 국제적 비교로 보면 안정적인 상태인데
    이렇게 떠들 시간에 집을 사라고 해야하는데...그래야 돈이나 벌죠.

    그리고 그닥 집값이 올라간것도 아니고...
    몇년전부터 집 살거면 사도 돌것 같다고 해서 사신분들은 3년정도에 한채당 2억정도는 차액을 봤는데, 17평짜리 1억정도였다가 2억중반까지 올랐으니 그 차액으로 애기되는 갭투자 한분들은 몇채 샀으면 5-6억까지 차익을 실현한게 현재인고.

    그런데 갭투자가 가능한게 전세사는 분들이 집을 안서서 그런데
    4억에 전세살면서 몇천만 융자빼면 집을 살수 있는데 지금은 6억를 넘어가니...
    결국 집값 떨어진다는데 배팅했다가 그냥 전세값을 더 올려주고 사는 수 밖에 없고...

    앞으로 수도권 집값은 더 올라갈 것이고 이러저러한 소리를 아무리 해봐도 안정된 장기 임금을 받는 자리는 늘어나니 이렇게 자리잡은 분들은 집을 살려고 할것이고 4만달러로 늘어나면 소득에 맞춘 주거환경이 달라지고 교통에 대한 투자도 늘어나니 거기에 맞추어서 집값은 지속적으로 올라갈텐데....

  • 댓글의 댓글 통나무 ()

    아줌마들이 돈버는것 보면
    이상한 자기들 생각으로 가지고 사회를 보는것이랑
    기본적인 사람들 욕구에 기반해서 움직이는것이랑은 결과가 뻔하거든요.
    그 베이스를 놓치고 뭔 얘기를 해도 지나간 버스 손드는 것일뿐.....

    앞으로 격차는 더 벌어질것이고,
    그런데 그걸 막을것이나 다른 방법을 구할려면 그 기본적인 욕구를 이해하고 그걸 인정하는 상태에서 그걸 억제하는 방법으로 나아가야 하는데....
    그 욕구는 욕구를 방향을 틀어야하는데.....ㅋㅋㅋ
    뭐 어쩌겠어요... 이렇게 떠들어대가가 안정시켜놓으면 세제니 뭐니 또 다 풀어주는 애들이 집권하면 더 큰 이익이 날테니....다들 임대사업자로 8년에서 10년을 묶어두려하죠.
    매물이 씨가 마르면....
    주변에 혹시 자유한국당이 집권할 기미가 보이거든 집 던져버리세요 하는데요. 장기 묶어두었다 집값 반토막 내는게 특기니 그때는 아사리판 나겠죠.

    경제 파탄....ㅋㅋㅋ
    문재인되면 집값올라간다고 찍으로 해서 요즘 고맙다는 얘기는 많이듣고,
    계속 올라갑니다. 그런데 누가 다음이 될거냐에 따라 또 다음은 달라진다고 하는데
    돈이 벌리고 잘되면 더 돈을 벌죠.
    그런데 참여한 사람이 벌지 안참여하면 뭐 방법도 없고.
    그런데 그게 아주 큰돈이 없을때도 되긴되는데 지금은 또 참여할수 있는 비용이 커졌죠.

  • 통나무 ()

    정신들 차릴려면 참 한참 멀었다고 생각되는데
    손학규도 돌아오고 정동영도 돌아오고  자유한국당은 김병준이고.
    거의 폐기물 수준의 정치인들이 갈리지 않고 도돌이표로 온 세상에서
    다들 심판입장에서 떠들어대는것은 말만 좋아요.

    시민단체들은 회계장부 까라고 하니 작전세력들 떳다고 난리치고
    이런게  공당인 정의당도 후원회계장부까라면 나를 못믿니 이런소리하 하는 상태에서.....

    제대로 될려면 지속적인 검증과 확인으로 정치인들 물갈이를 해내야할텐데 그게 안되면 말짱 도루묵이죠.
    지난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들 중 하나는 여자문제로 하나는 전과4범에 대놓고 거짓말이나 하면서 지도 모르는 얘기나 떠들어 대는게 후보였으니. 문제는 검증이 아예 안되죠. 그리고 언론이나 어느곳도 문재인 외에는 검증을 하려 대들지도 않고.

    이런 상태가 되면 다시 다음에 이상한 인간들이 우후죽순처럼 나와서 도로아미타불이 될 나라에서 무슨 경제가 어쩌고 뭐가 어쩌고....

    김제동이도 방송에서 자리 하나 맏았던데, 자기 분야가 아닌데도 그런 자리 맏고, 그런 자리를 내주는 방송사들도, 그저 우리편 비스무리한것들 같으니 끼리끼리들 모여서 너도 하고 나도하고, 김어준이도 방송하나 맏았다가 말아먹고 주진우니 뭐니 가까운 인간들 비싼 돈주고 방송자리 마련해주고 이런게 엠비시나 공공 방송사들 하는 꼬라지보면 망하기 딱 좋죠.
    전문성을 가지고 사라을 키우는게 아니라 지들 알음알음 아는 얼굴알려진애들 가지고 좋은게 좋은것 하다 서로 다 썩어들 가고.....


    노무현때 반복된다는게 결국 그때와 달라진게 없다는것이죠.
    공정위원장이 사법적으로 처리되는 부위원장 배제시키니 갈등으로 보도하고 벼라별 통계나 수치가지고 연일되는 경제파탄이나 실업문제가 난리인데 왜 세금은 잘 걷히고 집값은 그리 난리인지.....

    민주당 진보니 뭐니 하는 애들 과반이상 짤라버리고 새롭게 능력검증해서 채워넣지 않으면 도대체 자유한국당이랑 다른게 뭔지.
    이재명이는 선거법으로 고소들 해도 3년을 뭉개도 선거과정에 경기선관위가 간여를 해도 개인적 일탈로 해버리고, 과천의왕 국회의원 신창현이는 토지개발 내용 까발리고 과천시장도 자기 필요에 의해서 정보 제공이나 하고 이재명이랑 원팀이라는 안양시장은 토지거래에 친인척 끼어 수십억을 먹었네 이후에도 남의이름으로 자기회사 만들어서 몇년 기다려 용도 변경되면 이익을 먹네 마네. 이런것 발표되고 있는데. 이런식으로 할거면 도대체 바뀐게 뭔지....
    새로운 도적들로 바꾼것 이상이 있는지....

    기존의 진보니 뭐니 나부랭이들 검증거쳐 쳐내고 실제 일할 사람들 대표로 뽑지 않으면 아사리판 날겁니다. 기자들은 뭐 거의 99%는 거의 의미 없고. 이런 상황에서 뭘할지...그게 문제일텐데...입털면 뭐가 그대로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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