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글로벌 분업체계 조정

글쓴이
지나가다
등록일
2018-10-31 11:3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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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건
미국이 ZTE를 아작내더니 결국 푸젠진화의 메모리 반도체 시장 진입을 아예 원천봉쇄함으로써
반도체 산업에서 중국의 진입을 차단하기 시작했네요.
월스트리트 자본세력에 의한 글로벌 분업 체계 구축에서 가장 큰 혜택을 봤던 중국에 대해
트럼프와 미국이 더 이상 좌시하지 않고 본격적인 행동에 나섰다고 보입니다.
전략적으로 미국의 전 세계 글로벌 분업체계 재조정 작업에서
대한민국이 적절한 역할과 파이를 확보할 수 있도록
미국과 유럽연합, 일본, 중국과의 관계설정을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상황이네요.
특히, 미국과는 우방국으로서의 강력한 유대관계와 네트워크 강화가 필요한 상황같습니다.
박근혜의 시진핑 전승기념일 기념 단독 축하방문같은
자칭 보수 자칭 친미 수구꼴통들의 대참사가 이번 정권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하고 사려깊은 접근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미국의 글로벌 value chain 재구축과 분업체계 재조정에서
대한민국의 역할과 파이를 제대로 확보하는 것이 향후 10년 이상의 대한민국의 국운을 좌우할 거 같네요.

남북 경제협력에서 미국의 이익을 상당부분 강력하게 보장하고 확보해주는 것도 큰 틀에서 보면 오히려 남북 경협의 성공가능성을 높일 거라 보이네요. 미국 기업들의 남북 경협이나 북한 경제협력사업에 대거 참여가 한국과 한국 기업들의 이익을 침해하기 보다는 오히려 미국의 글로벌 분업체계 재조정에 한반도 경제권이 포함될 수 있는 여지를 높일 가능성도 있고 미국 기업들을 통한 북한 경제개발의 불확실성과 불안정성을 줄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거라 보입니다. 미국 기업들의 북한 경제개발 사업 대거 진입이 한국과 한국기업들의 이익을 훼손하지 않고 오히려 극대화할 수 있는 환경조성의 촉매제가 되므로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할 상황입니다. 중국 기업들의 북한 경제개발 사업 진입은 반대로 보면 되겠죠.

  • 통나무 ()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이 트럼프 대통령 상대할때 8년 갈것이라고 예상하고 준비했다고 하죠.
    트럼프 하는것 보면 공약사항 착실히 이행하는 과정인것 같고,
    미국 민주당쪽 보면 전혀 맥을 못잡고 뻘짓하는것 같은데, 방송 기자들도 마찬가지고.
    여기에 더불어 알아서 뻘짓해주시는게 아베같고요.
    박근혜가 별생각없이 같다고 보여지지만 중국전승행사 간것 처럼 엊그제 아베가 중국가서 시진핑과 같이 발표하는것 보면, 둘다 의욕은 있지만 현실적인 힘의 방향은 못잡고 있다고 보여지고.
    등소평 아들인지 기사보면 중국 왜 나대냐고 하는것 보면 그쪽이 오히려 현실감각이 있는것 같고. 중국은 30년은 더 바싹 엎드렸어야 했을것 같은데.
    다행히 일찍 자기 생각을 다 드러내서 우리에게는 큰 도움이 될수도 있을것 같고요.
    물론 우리가 잘했을 경우에.

  • 댓글의 댓글 통나무 ()

    오바마때 일본에게 어떤 역할을 해주기를 미국이 바랬다는데 일본이 한짓은 그냥 소아적인 자기이익만 챙겼을뿐. 그게 우리식민지 시대 문제를 해결하는게 아니라 미국을 엎고 봉쇄시킬려고 했으니.
    중국도 몇년동안 정보통제부터 하나하나 하다가 최근에는 다양한 문화적인 부분까지 통제가 들어가는데.
    이와중에 우리가 가진 문화적인 역량자체가 우리생각을 넘어선 부분까지 확장되어있는데 이게 미국에게 배웠지만, 이슬람권이나 미국에 적대적인 곳까지 별로 부담없이 들어갈수 있는 유교적인 변용이 생겨서, 우리가 경제적 기술적, 군사적인 면에 있어서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적인 부분까지 중국과는 큰 차이를 가지고 동아시아와이슬람. 라틴권까지 확장할수 있는 능력을 보유한지라.....

    우리가 뻘짓만 안하면(이상한 생각들 가진 아저씨들) 정말 좋은 기회가 열리게 되겠죠.
    거기다 이제 국가 보조로 살아가는(지금 유치원 원장들 처럼) 면허가지고 안전하게 돈버는 직종들 보다는 도전하고 시도하는쪽에서 더 많은 결과물들을 가져가게끔 사회구조도 점차적으로 바꾸어 가야할테고요.

  • 댓글의 댓글 통나무 ()

    얼마전 프랑스에서 베트남이 식민지 시기에 호치민 사찰한 기록을 우리나라 역사학자들이 입수해서 본결과 호치민을 사찰한 과정에서 우리나라 독립지사들이 프랑스에서의 움직임까지 다 포착되었다고 하는데 우리가 독립운동하는 방식을 호치민도 보고 배우면서 움직이는 과정이 사찰과정에 다 나온다는데.
    지금 정부나 움직이는 부분이 중국이 지난 사드때 보여준 행태를 보면 정상적인 국제법으로 통용되기 힘든 나라이기때문에 대안을 열어놓고 동남아시아와 아랍권 라틴권까지 새롭게 시장대체겸. 우리가 맺어야될 여러 관계들이 있을텐데, 우리의 자산이라는게 식민지 해방투쟁과 민주화투쟁과 경제발전 이 모든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들이 축적되고 서로 감정이입하고 동질감을 느낄부분이 많은지라.....
    미국이 중국과 대놓고 싸울때 우리가 소프트한 부분을 커버하면서 같이 갈수 있는 부분이 광범위하다고 생각되는지라...
    어찌보면 좀 이를지는 모르지만 힐러리의 민주당 보다는 트럼프의 공화당이기에 우리에게 더 큰 기회가 열릴지도......

  • 지나가다 ()

    미국하고 줄타기하려는 국제정세와 세상물정도 모르는 얼치기 좌파들도 정신 좀 차렸으면 ㅋㅋ

  • 댓글의 댓글 통나무 ()

    좌파들은 미국과 줄타기 안해요.
    친중이지....

  • 댓글의 댓글 통나무 ()

    트럼프가 하는 얘기는 일관되게 니가 뭘 하라죠.
    줄타기 하면서 해쳐먹는것들은 알아서 박살낸다.
    그 조지는 과정이 일본 유럽연합이고,
    한국도 줄타가 하면서 한몴챙길려다가는 같은 취급받고.
    내가 뭘 하니 이거 달라고 하면서 대화가 통하는게 트럼트가 원하는것 같고.

    그런데 문제는 줄타기하는 사고력밖에 없이
    다른것을 미국이나 트럼프가 원하는 것을 줄수 있으면서 달라고 할 능력이나 사고가 되었느냐죠.

  • 예린아빠 ()

    에구...
    발명은 필요의 어머니란 말도 있고...
    거꾸로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란 말도 있죠.

    경제학에서도 비슷한 말이 있습니다.
    수요가 공급을 만들고...
    공급이 수요를 만든다...

    미국의 반도체 회사가 수요를 만들기 위해서 중국 시장을 만들었을 수도 있고...
    중국의 반도체 수요가 미국 반도체 회사의 공급을 만들수도 있었을 겁니다.

    중국의 반도체 회사에 미국회사가 부품 장비 공급을 안한다면은...
    그건 미국 부품회사의 손해입니다.

    즉 먼저 손해를 보는 행동이며 그건 상대가 더 큰 손해를 볼것이라는 "믿음"에 근거한 것입니다.

    현재 중국은 미국쪽 전화도 받지 않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담판을 지려고 하여도 그럴 분위기가 아니죠.
    천하의 중국이 굴복하는 모습을 연출할 수는 없겠죠.

    문제는 계속 미국이 떠벌이고...키우는 경우 입니다.
    최근에 세상을 깜 짝 놀라게 한 것이 "inf"폐기 협박입니다.

    지금 당장은 유럽이 공포에 떨고 있으나....
    알려지기로는 이것은 중국을겨냥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은 정작...
    공포에 떨어야 할 인민들은 유럽이 아니라...
    미국의 대중 포위망에 동원된 국가의 백성들 입니다.

    "싸드"는 정말로 아무것도 아니겠죠.
    대한민국에 버전 업된 퍼싱투 미사일이 배치된다면은...

    아마도 트럼프는 충분히 떠벌리고....배치할 위인입니다.
    트럼프가 아이엔에프 폐기 협박과 동시에 "북핵"해결에  대한 관심을 늦춘것을 보면은...
    화력을 중국에 집중 했다는 불안감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다시 북핵에 대한 전략적 인내로 돌아가는 것은 아닐까....걱정입니다.

    과거 부시는 8년만에 미국을 말어먹었는데...
    트럼프는 부시를 능가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 통나무 ()

    한국에서 교수나 기자나 지식인들이 얘기하는 수준은 자기 전공벗어나면
    그냥 대학교 1학년 학생들 레포트 수준도 안되는게 현실인지라.
    이게 지난 2년간 벌어지는 현실을 보면 누가 무슨 얘기를 했고 누가 뭘 행동해서 무슨 결과를 냈는지를 보고 나서 걸를 애들은 걸러야 되는데
    문제는 한국 현실이 그게 안되죠.

    지난 12시부로 남북한이 적대적 행위를 중지하고
    군사적인 긴장을 줄이는데, 대부분 내용이 지난 이명박이나 박근혜 때 주장했던 내용이라는데
    이러저러 역사적인 일들이 벌어지는데 조용하죠.
    거짓 기사를 올리고 그게 사실이라면이라는 단서를 달고 방송에서 연일떠들어대는데
    그냥 동네에서 한담하는 이상의 정보도 분석도 없이 떠들어대죠.
    그럼에도 변화는 계속 일어나는데
    그 변화를 봐야지, 자기들 머릿속에서 그냥 있는것 반복하면 바보되죠.

    어제 방송보다보니 뷰티클리닉에서 화장하는것도 세계적으로 그냥 유튜브를 통해서 먹히고
    뮤직뱅크가 독일가서 하던데.

    한국내에서 하는 얘기들 보면 조선시대에서 사나 하는 얘기들만....

    실제 능력있는 사람들 발탁해서 일을 만들어가는수밖에 없을것이고
    안그러면 풍신수길보고 관상이 어떤지 저떠니, 청나라가 와도 이러니 저리니 하는 소리 하는 인간들 반복밖에 안될것이고요.
    지금 보다 조선시대 유학자들 보면 뭐 자유한국당 의원들 비스무리한 인간들이었을 것이라는..생각만드는데...

    전작권환수도 거의 완료되어가는것 같고, 정상적인 나라가 되어가는데 그 나라를 운영하고 더 앞으로 공격적으로 세계로 나갈려면 거기에 맞는 인재가 필요할것 같은데
    지금 알려지거나 자리잡고 있는 분들 사고로는 한계가 있고.

    어제 방송보다 보니 벼라별 부분에 세계적으로 앞서가고 리드하는것 보면 국뽕이 아니라 진짜 열려진 공간에서 뭘 할수 있는 자리만 마련해주어도 어디든 발전한다는...
    그런의미에서 시진핑과 아베에게 정말 고맙죠. 박근혜보다 조금 나은 수준이니.

  • 돌아온백수 ()

    과연, 트럼프의 뻥카 일까요? 아니면, 진짜 뭔 일이 벌어지는 걸까요?

    일이 벌어진다면, 중국은 실리콘벨리와 미국 주요 산업체에서 중국인들을 빼낼수도 있겠죠. 그렇게 까지 일이 커지지 않겠죠?

    중국이 그 전에 지적재산권시장을 개방하리라 봅니다.
    금융 써비스 시장과 지적재산권 인정이 미국이 받아들일 수 있는 카드이겠죠.

    한국도 다 겪은 일인데, 중국이 세계시장에서 같이 먹고 살려면, 이제는 개방밖에는.....

  • 통나무 ()

    던져야할 질문이 미국이 어떻고 우리가 어떻게 대처하고 뭐가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문제는 그럼 누가 하느냐?

    북한 핵문제에 지금 불가역적 어쩌고 저쩌고 하는것도 그냥 생각하면 그동안 미국은 뭔짓을 해도 북한과는 협상하는척 하고 아무것도 안하겠다는 그 얘기외에는 아무 얘기도 아니었던것 같은데. 말들은 많고.
    그런데 그걸 지금 진행되는것은 한국에서 마피아 영화처럼 도저히 거절못할 뭔가를 걸고 진행시킨다는 얘기밖에 안되는데. 그게 능력이고.

    우리가 뭘 하는데 지금 외교하는데 그동안의 미국통이나 일본통들은 기본적인 일하고, 실제 문제해결하는 부분은 거기에 얽매이지 않는 사람들이라는데...

    오늘 기사보면
    반기문 "미국이 마음에 안 들어도 한미관계 손상 절대 금물"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11/01/0200000000AKR20181101089600004.HTML?input=1179m

    반 전 총장은 "한미관계를 정확히 받쳐 놓은 다음 러시아나 일본 등의 국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중국과 미국의 가운데 있는 한국이 너무 편을 들지 말고 슬기롭게 우리 입장을 잘 (관철)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 전 총장은 ▲ 성실과 겸손 ▲ 미래지향적 사고 ▲ 갈등 조정 능력 배양 ▲ 통합적 사고 ▲ 열정 등 지도자가 되기 위한 5가지를 강조했다.
    이어 "'출세해야지', '돈 벌어야지' 이렇게 생각하면 미래지향 통합적 사고가 아니다"라며 "세계시민이라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제언했다.
    반 전 총장은 "한·중·일은 늘 심리적, 역사적, 정신적으로 경쟁 관계에 있었다"며 "중국, 일본보다 정신상태는 우리가 못한 것 같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기사보면 이런 얘기를 하는데 슬기롭게 뭔가를 한다는 일반론은 개나소나 다 얘기할수 있지만 저거 얘기하는 분은 전혀 슬기롭지 않은것을 보여준분이 저런 강연하고, 지도자가 가져야할 덕목을 본인은 하나도 못보여주시면서 저런 얘기를 해야할지. 유엔총장이나 그동안 보여준 길은 결국 본인 욕심에,
    지금 중국과 일본이 보여주는 전후처리문제 사드문제는 세계시민이나 국제적인 룰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을 보여주고 있는데 뭔 생각으로 저런 소리를 하는지..궁금하기는 한데...

    저런 그냥 잘 처신해서 자리 지킨 인간들이 뭐나 된것처럼 지도자의 덕목을 얘기하는 그런 소리할때 입좀 막고. 실제 뭔가 할 사람들을 어떻게 선택해서 그걸 검증하고 제대로 할지...
    이런게 제일 중요하죠. 한국에 인재는 많은데
    그저 대학 1학년 레포트 쓸때 나오는 원론적인 얘기로 평생을 때우면서 전혀 슬기로운 지도적인 능력을 보여주지도 못하고 지도작 역할하는 인간들만 득시글하면, 이거부터 고쳐야되는데...


    트럼프 보면서, 우리는 우리나라 전쟁나면 미국이 당연히 개입해주기를 바라는데 거꾸로 미국국민의 목숨을 담보한다면 우리도 거기에 맞게끔 우리 목숨도 담보할 각오정도는 되어있어야 서로 얘기가 될것 같은데.....

  • 예린아빠 ()

    트럼프가 뻥카를 치는지 누가 알겠습니까?
    단지 그가 뭘 원하는지 헷갈릴 뿐이죠.

    자국내 제조업의 부흥인지...
    중국으로의 (첨단)기술 유출을 막겠다는 것이지
    중국을 계속 못사는 나라로 만들겠다는 것인지...

    뭐든지 어쨋건 자기 맘이지만은...
    마구 섞인채로 떠벌리고 다니니...
    중국 입장에서도 담판이 가능할수가 없겠죠.

    다만 백수님말대로 트럼프가 저런 자극적인 말을 해대면은
    미국에 있는 중국인들이 어떤 생각과 행동을 할지는 저 역시 궁금합니다.

  • 예린아빠 ()

    중미간 무역전쟁에 관한 중국쪽  견해를 하나 소개합니다.
    http://www.newspim.com/news/view/20181024000387

    그는 “중·미 무역전쟁은 근대화 시기 청일전쟁과 아편전쟁을 연상시킨다”며 “중국 내부에서 미국에 양보하자는 주화(主和)파와 당당히 맞서자는 주전(主戰)파 간의 갑론을박은 청나라 말기 근대화 개혁을 두고 맞선 이홍장(李鴻章)과 옹동화(翁同龢)의 논쟁을 떠올리게 한다”고 언급했다

    관 원장은 그러면서 “중국이 직면한 무역전쟁은 1980년대 일본이 겪은 미국과의 마찰보다 더 심각하다. 중국은 80년대 일본의 실수에서 교훈을 얻는 한편, 질적 성장을 위한 개혁 조치를 지속적으로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무역전쟁은 위기이면서 중국 경제의 체질을 강화할 수 있는 천재일우의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

    중국은 3차산업과 4차산업 이 동시에 그것도 대규모로 일어나고 있는 곳입니다.

    물론 산업화된 동남부 도시(공업)지대의 변화...홍콩의 중국 경제체제로의 편입  등도  중요하지만은
    중국 농촌..농업에서의 변화는 정말로 의미심장합니다.

    기계화와 스마트화가 동시에 일어나고 있는 현장이죠.
    젊은이가 없는 우리 농촌의 처지에서 보면은 중국이 먼저 앞서간다는 느낌도 듭니다.

  • 산촌 ()

    솔직히 말해서,
    우리같은 범인들이 지구 최대의 힘을 가진 미국이나 중국에
    대해서 왈가왈부 할 처지가 되나요?
    전문가들이 나름 알아서 하겠지요.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미국이든 중국이든... 바보가 아닐 것이고
    그들 지도부에는 쟁쟁한 사람들이 버티고 그들 국가에
    가장 이익이 되는, 바꿔 말해서 가장 손해가 적게 되는
    방향으로 타협이 될겁니다.
    세계경제에서 미국은 당연하고 중국경제를 빼고 다른
    어떤 생각을 할수가 있나요?

    남북한 경협에 대해서는,
    지나가다님 의견에 적극 동의합니다.
    미국의 자본이 들어간다는 것은 북한에 대한 불확실성을
    가장 확실하게 제거시켜 주는 것이라고 보구요.
    그러나 그럼에도 알짜를 미국한테 뺏긴다고 생각하면
    배가 아프기도 하겠지요.
    그러나 또 어쩌겠어요 약소국이 가진 한계라고 보구요.
    수십년후 또는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진정한 한반도의
    자주독립을 보는 순간이 오리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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