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글쓴이
샴발라
등록일
2018-11-24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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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건
친일파가 나쁘다는 말의 본질은 '親日' 을 했기 때문이 아닌 조국을 배신(국민들을 배신) 을 한게 문제인건데

21세기에 일본에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면 친일한다고 비난하는 사람들은 친일이 왜 나쁜지에 대한 핵심을 잘 이해를 못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학교에서 일본이 그냥 나쁘다고 가르치니까 정말로 그냥 나쁘다고 생각을 하게 되어버린건지..

 우리나라가 좀 더 유연한 사고를 할수 있는 환경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 시나브로 ()

    일본이 과거에 저지른 악행에 대해 확실한 사과를 하지도 않았고 반성하는 자세를 보이지도 않고 있기 때문에 그런 사고는 매우 정상적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영학이나 오원춘이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지도 않는데 배포가 크고 깡다구가 좋다고 누가 칭찬하면 님은 그 사람에게 동조할 수 있겠어요?

  • mhkim ()

    대학원 연구실에서 누구보다 앞장서서 교수에게 아부를 하면서 대학원생들 중에서 불만을 이야기하는 사람들 이야기를 듣고 교수에게 일러바쳐서 다른 학생들 뒤통수치는 사람을 생각해보세요. 자신은 그 대가로 교수에게 인정받고 일찍 졸업하고 좋은 직장을 얻는 사람을 보면 어떤 기분이 드나요? 다른 사람들은 노예처럼 일만 하고 논문 카운트만 늘려주는 사람이 되면 기분이 어떨까요? 그냥 이해하기 쉽게 비유를 들어 봤습니다.

  • 댓글의 댓글 샴발라 ()

    일제 시대때는 친일행위가 mhkim 님이 말씀하신행위와 같은데 요즘 세상에 친일이 그런 의미가 있습니까?

  • 댓글의 댓글 mhkim ()

    옛날에는 나쁜 사람들이 눈에 보여서 비교적 구분하기 쉬웠습니다. 지금은 구분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단순하게 친일파를 쉽게 찾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보통 사람들 중에 섞여 있죠.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도 모르고 친일을 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런 사람을 교묘히 조종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간단히는 댓글로 조금 정교하게는 신문기사등으로 다른 사람을 조종하여 자신의 의도를 관철하기도 합니다. 조선일보 처럼 대놓고 하는 경우는 금방 구별이 가죠. 무엇보다도 친일의 문제점은 옳고 그름을 헷갈리게 합니다. 정신 바짝차리지 않으면 큰일납니다. 이 나라의 미래와 대부분의 사람의 미래가 걸려있습니다. 우리나라 외교가 단 한순간도 쉬웠던적은 없었습니다. 항상 내부의 적과 싸웠고 대부분 패배했죠. 그래도 눈꼽만큼이라도 전진해왔기에 지금까지 왔습니다.

  • 예린아빠 ()

    "친일"은 정치적 의미입니다.
    일본과 사업한다고...일본여행 자주하고 일본친구 많다고 "친일"한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일본을 "반성하지 않는 민족"이라고 말하고
    일본은 우리를 (문명)국가가 아니라고 말합니다.
    뭐가 이리 꼬였을까요?
    가해자가 반성을 안해서 인가요?
    피해자가 "해도 너무한 것"인가요?

    일본의 "근대화"는 두 단어로 설명됩니다.
    "탈아입구"와 "천황제" 입니다.
    그들은 지금도 그걸 부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너무나 당연히 "패배"를 인정하지 "잘못"을 반성하지 않습니다.

    소련의 참전으로 일본이 항복을 결정했고 항복의 상대는 미국이였습니다.
    뭔 의미겠습니까?
    결과적으로 "천황제"를 유지했고...
    그래서 전쟁에 대한 정치적 도덕적 책임에서 자유로와 졌습니다.

    지금도 일본은 자신들이 중국이나 한국과 비교되는걸 싫어합니다.
    그들이 한참 잘나갔을때에 자주했던 말이
    일본의 국력이 "영불독"의 합과 같다...란 것이였습니다.

    아마도 미국과의 전쟁에서 지고나서는...
    미국과는 싸우지 않는 상태에서 아시아를 경영해 보고 싶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미한 동맹으로 중국과 맞짱 떠 볼 패기가 엿보이기도 합니다.

  • 연구개발인 ()

    이 싸이트에서 이런 얘기하면 친일파니 틀딱이니 죽일놈이니 그런소리나 들어요ㅎㅎ

    조선시대에 사농공상을 기본으로  철저한 전제주의의 일반 백성들의 삶이 일제시대때의 일반백성들의 삶보다 행복했냐 하는 것은 한번 생각해 볼만한 가치가 있는 문제에요.

    제 말은 일본인들이 잘했다는게 아니라 일반 백성들의 삶을 기준으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요즘은 미디어같은 데서 너무 지도계층 중심주의로 사람들을 세뇌 시켜놔서 일반인들은 거기에 아무생각없이 그대로 따라가려는 경향이 있어요.

    과거 많은 서구 열강들이 아프리카나 미국인디언들을 구조적으로 착취했지만 거기에 실질적인 보상을 얻지는 못하고 있죠. 왜냐구요? 과거는 되돌이킬수 없기 때문이에요. 한국인들이 항상 일본이 뒤쳐져서 열등감에 휩싸일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과거만 쫓다가 미래를 읽지 못하기 때문이에요. 한국이 일본보다 잘살면 열등감은 자연스럽게 없어집니다.

    암튼 이 싸이트에도 좌파적 이데올로기에 세뇌당하신 분이 상당히 많은데 나라가 국운이 아무래도 기울어진 듯합니다. 문재인은 임기끝나고 감옥가지 않기위해서 임기내에 북한에 적화통일시키려할 거구요. 

    심지어 애들가르치는 EBS 에서는 김정은 미화선전도구가 벌써 나왔더군요.

  • 댓글의 댓글 시나브로 ()

    동학농민군이 제시한 개혁안도 갑오개혁의 내용과 거의 동일했다는 내용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일제가 없었으면 일본의 메이지유신처럼 우리도 자체적인 근대화를 이루어냈을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개화사상이 꽃피는 가운데 삼정문란으로 혼란했던 조선후기의 사회구조상 왕정은 어차피 무너질 운명이었고, 이 시기를 일제강점기와 비교하는 것은 적절치 못합니다.

  • 산촌 ()

    한미일 동맹을 얘기하는데 ..
    이게 정말 웃기는 얘기입니다.
    한미일에서 한국이 가진 위상이 뭡니까?
    작전권이 있나요?
    또는 미국이나 일본에 우리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힘이 우리에게 있나요?
    솔직히 말해서 아직까지 반식민지 상태인 거에요.
    지금 남북한의 교류및 통일을 얘기하는 것은 그것만이
    반식민지 상태에서 벗어날수 있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옛날의 식민지 이런거 가지고 이런 얘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건 지난 일로 칩시다.
    그런데 일본은 아직도 진행형입니다.
    일본의 대륙으로의 진출은 오로지 한반도를 통할 수 밖에
    없고 따라서 일본은 언제든 한반도를 자신들의 영역에
    두려는 야욕은 멈추지 않을 것을 국민들은 알아야 한다고
    봅니다.

    친일파가 많은 남한을 맘대로 좌지우지 할수만 있다면,
    그때 북한과 외교를 트고 자본을 대고 대륙으로 진출하는
    길을 여는 ...
    그렇게 되면 남북한의 분단은 완전히 고착화 되는 사태가
    벌어지게 될 뿐만 아니라 한반도의 정체성도 북한이 가져가는
    비극이 벌어지게 됩니다.

  • 예린아빠 ()

    조선이 일본의 탈아입구라는 대의에 동의해서 황국의 국민으로...황군의 자격으로
    몸바쳐서 살고 죽었다면야....그 누가 가해자고 피해자가 될수 있을까요?

    그걸 부정한 자칭 독립지사들은 다들 무식하거나 해로운 놈들이 되겠죠.

    경제학과에 들어가면은 경제사를 배웁니다.

    원래 역사가 재미있지만...특히 경제사는 재미있습니다.
    조금 더 유식해 보이기도 하고요.

  • 통나무 ()

    21세기에 일본에 우호적이라고 친일한다고 비난하는 사람이 유의미하게 없으니
    이런 글 쓰기전에 기본적인 읽기와 쓰기부터 공부하시고
    책좀 읽으세요.
    본인이 유연하였으면 좋겠다고 썼는데 뭘 아는게 없으면서 뭔 기대를 하세요.
    기본적인 사실이 아닌것을 써놓고 뭔 의견을 바라는것은 목적이 있어서 있데
    그걸 전제하고 얘기가 풀어가게 하는데 그게 누구에게 유리하느냐.
    결국 본인이 친일적인 자장안에서 살기때문에 이런 고민이나 문제제기를 하는것입니다.
    현재 한국에서 일본에 우호적이라고 누가 뭐라 안합니다(별 이상한 사람은 항상 있으니)

    그리고 책좀 읽어요. 책좀...

  • 예린아빠 ()

    이과 분들에겐 무리일 지도 모르겠으나...

    조선시대를 관통하는 3개의 "난"이 있습니다.
    흔히 조선은 임진난 이후 망했어야 했다는 말이 있는데....
    "망할 뻔 한 " 사건들 입니다.

    첫째가 이인좌의 난(무신난) 입니다.
    박문수가 활동했던 시기인데...
    지배계급 내부에서 벌어진 "난" 입니다.
    이후 200년 혹은 300년 노론시대를 연 사건입니다.

    두번째가 "홍경래의 난" 입니다.
    이인좌의 난 100년 이후에 벌어진 "난"인데...
    100년 전 과는 비슷하면서도  많이 다릅니다.

    세번째가 "동학 난" 입니다.
    이것도 홍겨래 난 이후 100년 안쪽에서 벌어진 일인데...
    역시 좀 다릅니다.

    이걸 (경제사) 논문으로 읽을수는 없을 터이고...
    여기와 관련된 많은 소설 등이 있습니다.

    끊임없이 지배세력에 도전하는 조선의 백성들을 볼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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