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세일즈?

글쓴이
freude
등록일
2018-11-28 14:08
조회
2,964회
추천
0건
댓글
14건
우리 원전 위험하다고 못하게 하면서 남보고 사라고?
도둑놈 심보인가? 아님 정신 나간 듯......

  • 통나무 ()

    그런 사실 없슴

  • 통나무 ()

    수명 다한 원전 더 연장 안함
    재생에너지 더 확충
    추가원전 건설안함
    우리원전 위험 하다고 알아듣는 사람이 정상이 아님

  • freude ()

    그러게 말입니다.
    원전 위험해서 안한다고 한 사람 있어요.
    정상아닌 사람 맞아요.

  • 댓글의 댓글 통나무 ()

    지질학책 찾아보고 활성단층이 한국에 어디있는지 찾아보고
    책좀 읽고, 그냥 교양서적에 나오는 것만봐도 지질학적으로 위험성이 있는것은 인지할수 있는데요.
    거기다가 조사는 거짓말이 많이 섞인 안하고도 했다고 하거나 그런 보도가 많이 나와서.
    원전이 위험한게 아니라 한국상황에서 어떤 상황인지 그걸 이해하지못하는데...난감하죠.

    한국 원전기술이 좋고 잘 짓고, 다른나라 사정상 필요하면 사업상도 좋고 잘 지어주면 되죠.
    원전 이해관계된 분들이 장난치는것도 위험한게 아랍어느나라 지어주고 군사협약맺고
    국방부 장관이 그거 나중에 안지키면 되는데요. 이런소리하고 자빠졌든데.
    원전의 위험성이 아니라 그걸 하는 인간들의 무책임성과 자연적 위험성에 대한것이 더 큽니다.
    물론 알아 쳐먹지는 못하겠지만요.

  • tatsache ()

    미국이 1980년도에 그렇게 했습니다. TMI사고 이후 자국내 원전 신규건설이 0이 되자, 적극 수출을 추진하였고 이에 걸려든 국가가 한국과 일본입니다. (이중에 일본에서 사고가 났지요.)
    한국은 원전방식이 적합하지 않습니다. 미국이나 러시아는(중국도 포함) 워낙 땅이 넓어서 사고가 나더라도 과감하게 버릴수 있고, 인구도 충분해 사고가 난 원전에서 일할 인력이 충분합니다. 한국은 땅이 좁아 사고가 나면 피할 곳이 없습니다. 그리고 사고난 원전을 수습하려면 적어도 수십만명을 투입해야 하는데 이는 한국 현역군인 규모와 맞먹습니다.

  • 통나무 ()

    정신적으로 지체되면 모든 상황이 과부하가 걸리지요.
    변화된 상황에 적응이 안되면
    아시아경제신문이 한미동맹균열어쩌고 하는 기사 청와대 문건 어쩌고 하지만
    가짜 뉴스에 가짜 문건에 그걸 확인도 안하고 기사내고. 결론은 그런 사고범위에 매몰되어서 다른것은 보여줘도 못보고, 원하는것만 찾다보면 가짜도 황홀하게 보여서 가져다 쓰게 되죠.
    정신적으로 지체되면 남북관계나 한국내에서 더 나아지는 과정이 다 이게우리가 할것인가 의심이 되어버리고, 다른식으로 해석하게 되죠.
    크게 두 흐름이 보이는데 일본과의 관계에 대해서 혼란 느끼는 사람들.
    남북이나 한국이 주체적으로 뭘 만들어가는 과정에 대해서 우리가 이런것 할 뭐가 아닌데라고 ...

    에너지 문제는 남북과 더불어 동아시아 전체의 균형과 평화가 이룩되면 다른 어마어마한 일들이 벌어질수 있는 판이 열리는데....그게 다 돈벌이고.

    철딱서니 없는 교수들은 학생들 직장없어진다고 겁주어서 뻘소리나 하게 있고....

    한국은 몇년후에 다시 도로아미타불이 될수도 있지만 세계의 희망이고 새로운 길을 열어 내는 모습을 보이는데 여기에 올라타서 앞서 나가느냐 아니면 찌질하게 뒷다리나 잡고서 너죽고 나죽자 이러면 니가 모자란것은 둘째치고 전부다 아사리판으로 다시 돌려놀수 있죠.

    우크라이나 계엄령에서 사태 벌어지는게 불과 얼마전 우리가 겪을수 있는 일인데,
    정치력이나 사고력 판단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살아가면 절대 남의일이 아니죠.

    그냥 정상으로만 되어도 일본이나 중국이 얼나마 후진체제인지가 다 드러나는데
    왜 거기 밑으로 기어들어갈려고 악을쓰고 생각을 안할려고 하는지.....라고 얘기해도 못알아쳐먹죠.

  • freude ()

    하하, 위의 위견들 저도 똑같은 생각이고 적극 지지합니다.

    지진이 약한 아랍에미레이트에 원전 수출한 건 아주 잘한 것인데 비해,

    국토도 남한보다 작고 지진이 우리 이상으로 발생하는 체코에 원전 팔겠다고 하면

    정신 이상한  놈이 양심도 없는 것이겠죠.

  • 댓글의 댓글 통나무 ()

    본문 글도 현실파악 못하고 제대로 이해못한 글을 쓰면서
    체코 지질상황은 다 파악하셨나 보죠.
    원전 팔겠다고 강요하는것도 아니고 거기서 하겠다는것 원전 수주에 입찰하는것이 뭐가 문제인지...
    정신이 이상한것인지 양심이라는게 다른 의미로 바뀌었는지...

    그 나라 에너지 사정에 맞게 원자력발전한다는데 입찰하는게 별 이상한 정신나간 소리를 다 보겠네요. 안하겠다는것 강제하는것도 아니고.

    하여간 신기햬요.

  • 리영희 ()

    자원외교 보다야 낫지 않냐? ㄱㅆㄹㄱ

  • freude ()

    원전 핑계대고 체코 놀러간거 다 들통났는데......

    지능 수준하고는 ...... 한심해서......

  • 댓글의 댓글 통나무 ()

    본인이 정보를 어디서 얻고 그걸 어떻게 판단하는지 한번 생각해보고
    사실확인과 근거 확인을 통해서 뭐가 문제인지를 파악을 해야죠.
    심각하게 문제가 많아요.
    정치적인 포지션이야 어디에 있어도 상관이 없는것인데 정보가 가깢고 해석도 안드로메다고
    막질러대는데 그걸 본인이 알지 못하면 막장밖에 안되요.

    [세계타워] 文대통령 ‘외교참사설’의 실상
    http://www.segye.com/newsView/20181209001739

    이번 외교 참사설의 초점은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가 열리는 아르헨티나로 가는 중간기착지에 맞춰져 “왜 미국을 거치지 않고 체코에 갔느냐”는 의문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이원집정부제인 체코에서 대통령은 해외순방 중이었고, 총리와의 회동은 정상회담이 아닌 ‘면담’으로 표기해 줄 것을 체코 측이 요청하면서 이 같은 참사설이 생겨났다. 또 체코 방문 목적으로 꼽혔던 대통령의 ‘원전세일즈’ 외교는 과잉 홍보될 경우 훗날 실제 사업 추진 시 계약조건 협상에 부담이 될 것을 우려한 까닭에 정부가 입조심한 게 ‘원전세일즈 부재론’을 낳았다.
    그 결과 외교 참사설은 그럴듯하게 포장됐지만 사실과는 거리가 멀다. 지구 반대편 아르헨티나로 가는 길을 놓고 정부는 미국 경유도 검토했다고 한다. 하지만 문 대통령은 지난 5월과 9월, 올 들어 두 번이나 방미한 상태였다. 또다시 로스앤젤레스에 들러 동포간담회 정도만 치르는 것보다는 정상 방문 요청이 있고 시차 피로도 줄일 수 있는 유럽을 택하는 것이 합리적 선택으로 보인다. 다시 유럽에서 기착지를 고르자면 지난 9월 프랑스·이탈리아·벨기에·덴마크를 순방한 상황에선 “체코가 최선”이었다는 게 정부 관계자의 설명이다. 스페인도 유력했으나 같은 시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방문과 겹쳐 배제됐다. 하필 밀로시 제만 체코 대통령이 부재 중이었으나, 독일에서 총리가 실권자이듯 체코 역시 실세인 총리가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다만 안드레이 바비시 총리와의 회담을 ‘면담’으로 표기할 것을 체코 측이 요청하면서 일이 꼬였다. 지난해 9월 유엔총회장에서 열린 한·체코 정상회담 때 문 대통령에게 와인을 권하는가 하면 내내 줄담배를 태우는 기행을 보인 제만 체코 대통령과 바비시 총리가 서로 견제하는 사이여서 벌어진 일이라는 게 현지 설명이다.
    바비시 총리는 문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보도된 것 이상으로 한국 기업의 체코 원전사업 참여에 적극적이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지나친 ‘고공 플레이’는 훗날 실제 협상에서 우리나라 기업 입지를 좁힐 수도 있고 자칫 국제 경쟁만 촉진할 수도 있어 정부는 일부러 축소 홍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 freude ()

    원전세일즈 간다고 청와대에서 발표했었는데, 님이 가져온 거 보면 그러니까 원전 핑계대고 체코 중간기착하고 프라하 놀러갔다는 거잖아요.

    국가원수가 일개 총리 면담하러 찾아가는 것도 웃기지만, 실세라서 정상회담이나 마찬가지라고 하는 것도 어이가 없는 일인데...

    본질적으로 국가 원수가 국민세금으로 외교가 아닌 프라하 관광을 왜합니까? 당초 예정된 일정안하고 프라하성이나 돌아보고......

  • 댓글의 댓글 통나무 ()

    홍준표가 말장난 하는게 님처럼 먹혀서 그런데 위에 적혀있잖아요.
    이원집정부제라 대통령과 총리가 나누어 져있는데 한국처럼 대통령 생각해서 왜 대통령이 안만났지 이러면서 뻘소리 시작이 된것인데.
    프라하 관광은 또 왜 나오는지....뻘소리 그만하고 책좀 읽고 이해하는 능력좀 키워요.

  • 댓글의 댓글 freude ()

    의원내각제 국가의 수상이나 총리가 아닌 이원집정부제의 총리만나고 정상회담이라고 우기다가 총리 면담이라고 체코측에 의해 정정되지 않았나요?
    그래놓고 하는 헛소리가 “실질적” 정상회담이나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없는 일정도 만들어서 일해야지, 있던 일정도  취소하고  프라하 관광한 거 한심하지 않아요?
    국가원수 일정이 그렇게 엉성하다는 게 이해가 되나 봅니다.
    다른 공무원이 그렇게 했다면 징계 대상이예요.

    돌아와서는 일부로 “축소홍보”라는 정신나간 소리나 하고......

목록


자유게시판

게시판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추천
14600 문재인 집권 후반기에 드리운 불길한 증후군 댓글 35 예린아빠 06-29 3825 0
14599 흑이 백으로 바뀌기 까지... 댓글 10 리영희 06-06 2679 0
14598 전환점에 서있는 세계 댓글 13 예린아빠 06-05 2883 0
14597 아래 글은 사람의 명예훼손글입니다. 삭제해야 합니다 라이언9 05-27 2254 0
14596 돈 뿌리는 트럼프 댓글 12 시간 05-21 2862 0
14595 좋아하지 않는 일도 꾸준히 하는 방법이 있나요? 댓글 1 뚜비 05-17 2331 0
14594 빌 게이츠에게 배울 점 댓글 11 시간 05-12 5006 0
14593 국민 고용보험? ... 복지국가가 열리는가? 댓글 45 돌아온백수 05-03 2839 1
14592 바이러스가 세상을 새롭게 바꾸는가 댓글 8 예린아빠 04-24 2614 0
14591 수성구와 강남 댓글 11 시간 04-18 2871 0
14590 우한폐렴, 짜파구리, 한중운명공동체... 1류 국민, 3류 정권 댓글 11 freude 04-12 2426 0
14589 "봉쇄" 대 "추적", 그리고 코끼리... 댓글 10 돌아온백수 04-12 2212 0
14588 저가 신속 진단기술이 코로나사태 해결할 수도 댓글 12 묵공 04-04 2377 0
14587 원격 소통 - 어려움과 현실 댓글 22 시간 03-31 2398 0
14586 cad가 많이 쓰일까요? 댓글 1 faraday 03-30 2255 0
14585 미국 하원의원 "그린"의 무식한 비교 - 진단 키트관련 시간 03-16 2074 0
14584 돈으로 바이러스를 잡을 수 있을까? 댓글 9 예린아빠 03-12 2522 0
14583 사이언싱 검색기능에 대해서 ,, 댓글 1 많이배우겠습니다 03-11 1879 0
14582 정권의 얼간이 대책으로 마스크 생산 중지 사례 댓글 15 freude 03-05 3153 0
14581 이성적으로 마스크 문제를 생각해 보면 댓글 42 늘그대로 03-03 3312 0


랜덤글로 점프
과학기술인이 한국의 미래를 만듭니다.
© 2002 - 2015 scieng.net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