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능한 정치가 세상을 망치고 있다.

글쓴이
예린아빠
등록일
2019-04-26 02:3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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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건
오늘  대한민국 백성들은 참으로 참담한 하루를 보냈다.
아침부터 한국은행이 마이너스 지디피 성장을 발표해서 시장을 패닉으로 몰더니...
정치판은 전혀 다른 문제로 하루종일 지-롤 염병이였다.
뭐가 문제일까?

요즘 정치판에서 상대를 규정하는 말이 있다.
"김정은의 대변인"과 "토착왜구"이다.
이걸 다르게 표현하면은...
반일=친북
반북=친일 이란 의미이다.
이런 단어들이 가지는 정치적 역사적 의미를 따지기 전에...
왜 이렇게 세상이 험하게 돌아가는지 ....정말로 전쟁이 안나서 전쟁을 다른 방식으로 하고 있는지...
암담할 뿐이다.
이것이 꼭 우리만의 문제도 아니다.
아니 오이려....죄 다 그렇다고도 할수 있다.

미국은 트럼프가 공공연히 민주당(반대당)을 애국자가 아니라고 공격하고 있다.
영국은 토론은 아주 민주적...으로 하고 있으나...그 어떤 결론도 내지 못하고 있다.
프랑스도 듣보잡이 정권을 잡고...
그건 유럽에서는 아주 일반적인 현상이 되고 있다.

한중일은 또 어떠한가
중국과 일본은 사실상 전후 일당독재를  하고있고
대만은 어찌 이리 우리와 비슷한지....그져 놀랄 뿐이다.

즉...정치가 백성의 삶과 유리되어 있다는 뜻이다.

그럼 그들의 정치는 도대체 뭔가?
나는 그져...기득권자들의 아무말 대잔치라고 생각한다.
어짜피 자신들이 돈버는 방식은 잘 알려졌으나 대놓고 말하기 부끄러운...
그렇고 그런 방식....청문회에서 익히 보아온 그런 방식인 것이기에...
더욱  더....아무말이나 하고 있다고 본다.
...................................................................................
토착왜구와 김정은의 대변인이 머리를 맞대고 토론하고 투표를 할수는 없다.
미스터리 한것은 과연 그들이 이럴정도로  왠수지간 일까란 것이다.
물론 아니다.
그들은 그져 남들(춥고 배고픈 백성)을 향해서 서로를 그렇게 떠들 뿐이다.

더욱..더 정치엘리트들이 대중들의 이해관계에 관심이 없다란 생각이 든다.
하긴....빈부격차가 더욱,,더 심화되고 있는데...
정치엘리트가 이 구조가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이라면은....
불리한 사람에게 아무말...말고 다른 무슨말을 할수 있을까?

  • 시나브로 ()

    '김정은 대변인' 과 '토착왜구'를 같은 선상의 아무말 대잔치로 치부하는 것은 적절치 못합니다.
    '김정은 또는 북한 대변인'이라는 말은 자유한국당의 유력 정치인들의 입을 통해서 나오는 말이고, '토착왜구'는 정치인이 아닌 일반인을 통해서 나오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김진태, 김순례, 차명진 등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막말에 비해 민주당 의원들은 나름 체통을 지키는 편입니다. 이게 답답한 지지자들이 트윗같은 SNS를 통해 민주당 의원들을 대신해서 막말에 대응을 하는 상황이죠.

    그리고 내용을 분석해 봐도 의미가 크게 차이 납니다.
    '김정은 대변인'은 한반도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에 대해 그 공적을 깍아 내리려는 네거티브 전술의 일환이고,
    '토착왜구'는 방사능에 오염된 일본 수산물을 수입해주기 위해 노력하는 행위 등에 대한 정당한 비판을 담고 있는 거니까요.
    방사능 기준을 독일등의 8베크렐/kg 에 비해 느슨하게 100베크렐/kg 로 기준을 높이 잡은 것도 모자라 WTO 1심 재판에서 보고서 제출을 안한 것은 자국민의 건강을 팔아 일본을 도와주는 행위로 간주하기에 충분합니다.

    박근헤 정권시절 위안부 합의도 어이없는 수준에서 이루어졌음을 전국민이 다 알고 있습니다.
    이런 당의 주장과 현 여권의 주장을 같은 수준으로 매도하는 것은 적폐세력에게 숨을 곳을 제공하는 행위입니다.
    최악과 차악을 구분하지 못하는 국민들은 악마의 지배를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 kobu ()

    포스트 모더니즘, 근본주의, 좌익, 우익
    결국 전부 환원주의죠.

    이 복잡한 세상을 어떻게든 정리하려고 서로를 정의하는 거죠.
    아주 나쁜 놈으로 말이죠.

    그렇게 각자 본인의 편을 정당화하는 거죠.

    제가 보기엔 정치하는 좌익 우익 다 똑같은 것 같습니다.

    결국 이 세상은 좌익과 우익의 힘을 공평하게 받는게 좋은데..

    우익에 힘이 실려도 세상은 암울해지고,
    마찬가지로 좌익에 힘이 실려도 그렇죠.

    아직 좌익이 세상을 잡은 지 얼마 안되서 그렇지 조금 있으면 똑같아 질거라 봅니다.

    그냥.. 그게 사람사는 세상이죠..

  • 댓글의 댓글 시나브로 ()

    작금의 상황에 대해 언론을 통해서 보는 모습은 좌우의 대결처럼 느껴지지만, 사실은 정상과 비정상의 싸움이죠.
    해방이후 친일세력이 청산되지 못하고 한국사회의 기득권으로 자리잡은 댓가를 치르는 과정입니다.
    그들이 반성하고 정상세력으로 연착륙 했으면 좋았겠지만, 자신들에게 협조하지 않는 세력을 '빨갱이"라는 낙인을 찍어 탄압해왔죠.
    이런 행동은 누가 봐도 비정상적인 겁니다.
    그들이 부당한 방법으로 정상세력을 탄압한 과거의 만행들을 밝히고자 하는데, 똑같은 놈들이라고 매도해서야 되겠습니까?

    나쁜놈, 더 나쁜놈을 가려내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해야 합니다.
    이런 노력이 뇌를 피곤하게 만들기 때문에 쉽게 똑같은 놈들이라고 치부하고 마는 겁니다.
    친일세력들이 집권하는 동안 근현대사 교육을 외면하거나 왜곡한 영향이 국민들의 구체적 분석을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이런 부분은 많이 해소될거로 봅니다.

  • 예린아빠 ()

    제가 여기 싸이엔지 포함 비사회과학 전공자들에게 항상 하는말이 있는데...
    사회과학은 과학입니다.
    즉...종교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치판단을 합니다.
    그러나 그런 가치판단은 구체적...과학적 이여야 합니다.

    이건 어느누구에게 이롭고 해롭다란 차원에서의 이해관계가 전재가 된 연후에...
    국가차원....지구적 차원에서의 가치판단을 합니다.
    ...........................................................
    토착왜구니...김정은의 대변인이니...매국노니...하는말은
    그 전단계를 생략한 말들 입니다.
    그럴 경우에는 보통 거기에서 이득을 보는 사람들의 의도적인 "건너 뜀"이 있습니다.

    삼성에 대한민국의 언론이 우호적인 이유를 그들은 "삼성이 망하면은 대한민국이 망하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여기엔 "삼성이 돈을 안주면은 우리(회사)가 망한다"란  전제가 생략되어  있습니다.

    즉 자기가 망하는 것을 나라가 망하는 것으로 "종교화" 시키는 것입니다.
    요즘말로 빨아주면은 흥한다...일수도 있겠군요.

    목사가 예수를 빨아주면서 신도들을 상대로 10일조를 챙기는 구조와 비슷한가요?

  • 지나가다 ()

    김정은 대변인의 자극적 용어를 사용하며 깐 게 참 저열한 수법이라 ㅋㅋ
    근데 한반도 평화와 함께 반드시 가져가야 할 북한 비핵화 관점에서 보면 아무 성과도 없기때문에 어떤 면에서는 북한에만 유리한, 그것도 북한 독재정권에만 유리한 상황 전개라는 측면에서 현 상황이 단순히 한반도 평화라는 나이브한 감상주의로 진행되기는 어렵다는 점은 냉정히 봐야죠.

    톡 까놓고 말해, 지난 20년간 한국이 중진국에서 선진국 수준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성장하는 피똥 싸며 개고생할 동안 북한이 한국에 해 준 건 방해밖에 없었는데
    한국 민중이 피와 땀과 죽음과 희생으로 이룩한 경제성과를 한국경제 성장을 방해만 한 북한에 나눠준다는 입장에서 한국 국민의 희생을 생각하면 정말 큰 양보를 하는 건데.
    한국 경제성장의 과실은 무슨 고스톱 게임하고 딴 걸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황당하고.

    토착왜구도 같은 저열한 수법 중에 하나인데
    집권여당이 토착왜구라면 어째서 지난 10년, 20년간 한국 반도체, 전자, 조선, 화학 산업들이 경쟁산업에 있던 일본 기업들인 도시바, Sony, NEC, 마쯔시타, 후지츠, 산요같은 기라성같은 일본 전자기업들을 다 박살내고 세계 1등을 하게 됐는지 이상하잖아.

    토착왜구면 일본 기업들 우대해서, 일본기업들이 망하면 안되는데.
    실제 벌어진 일은 정부와 기업, 국민이 노력해서 일본기업들 다 박살냈는데 ㅋㅋ
    그런 면에서 보면 토착왜구 비난도 웃기는 수작인데.
    무슨 토착왜구가 일본 제조업 기업들 다 박살내서 그 자리에 한국기업 앉혀서
    일본 애들이 미국이 지원하는 환율동맹으로 버티며 살게 만들겠냐? ㅋㅋ

  • 댓글의 댓글 산촌 ()

    북한에 나눠준다는 발상은 어디서 나오는지...
    뭘 나눠주겠다는 건지..
    자본주의에서 공짜가 있다는 건지..
    웃기는 소리 좀 하지 말구요..

    기업으로 보자면,
    토착왜구들 입장에서는 삼성이 흥하든 도시바가 흥하든 관계가
    없어요.
    같은 일본이니까...
    같은 나라에서 기업끼리의 흥망성쇠에 관여를 할 필요가 없지요.

  • 댓글의 댓글 지나가다 ()

    헐... 진짜 프레임에 꽉 막히셨군요.
    삼성전자가 흥하든 LG전자가 흥하든 현대차가 흥하든
    도시바가 흥하든 도요토가 흥하든 파나소닉이 흥하든
    토착왜구 입장에서는 아무 상관없고 같은 일본기업이라니...

    이 정도면 거의 아무 대화가 이루어질 수 없네요.
    한국에 있는 모든 대기업들이 토착왜구 산하의 일본기업들인데 ㅋㅋ

  • 샴발라 ()

    우리나라의 정쟁은 좀 다르죠, 친북 친일 프레임 다 현실과 동떨어진 예스러운 것 들인데, 과거의 망령에 휩싸여서 생산성이라곤 하나도 없는 정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예송논쟁이 이런거였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막말로 문재인대통령이 진짜 간첩이고 나경원씨가 토착일본인이겠습니까? 따지고보면 말도 안되는 얘기인데 그거가지고 싸우고있고..

  • 댓글의 댓글 지나가다 ()

    그런 생산성과 국익에는 1개도 도움안되는 판이 벌어져야 헤처먹고 살 수 있는 인간들때문인거 같아요. 그런 판이 벌어지지 않으면 무능함이 노골적으로 표출되서 뭘 헤처먹을 수 없으니,항상 그런 분쟁과 갈등의 판이 벌어져야만 자신들의 이익을 취할 수 있는 자들.
    그래서, 그런 비생산적 분쟁과 갈등의 판을 벌리기 위해
    끊임없이 사람들을 자기편과 자기편이 아닌 자로 나누고 가르고 ㅎㅎ

  • 댓글의 댓글 산촌 ()

    생산성과 국익의 차원이 뭔지는 모르지만,
    신념은 지켜야지요..
    대한민국이 사과하지 않는 일본을 신념적으로
    반대하지 않으면 결국 다시 식민지화가 될 뿐이지요.
    일본은 대한민국을 해방시켜 준 적이 없어요.
    미국에게 권리를 넘겨 줬을 뿐이지요.
    그 권리를 다시 찾아 오기 위해서 지금도 노력하고
    있구요.

  • 댓글의 댓글 산촌 ()

    그것도 2차대전에서 패배했기 때문에 대한민국에 권리를 가졌던
    일본이 승전국인 미국에게 그 권리를 주었을 뿐이에요.
    그걸 증명하는 것이 바로 해방이라고 표현되는 그때 우리 중앙관청에는
    미국기가 걸렸어요.
    미국이 남쪽을 점령했다는 표시지요.

    그 이후,
    언제 우리의 주권을 확실히 찾아 온 적이 있어요?
    솔직히 얘기합시다.

    먹고 살기 위해서 미국이나 일본에게 엎드리는 것이야
    그렇다 칩시다.
    우선 당장 살아야 하니까...
    그러나 그 정신까지 놔버려서는 곤란합니다.

  • 댓글의 댓글 지나가다 ()

    정신을 놔버리지 않았기 때문에
    이길 수 있다고 상상할 수도 없는 상황과 악전고투 속에서
    구글, 애플급 일본기업들인 소니, 도시바, 히다찌, 마쯔시타, 후지쯔, 미쯔비시, 산요, NEC, 신일본제철, 도요타, 혼다, 니산과 싸워서 박살내고 이기고 버텨낸거죠.

    어째서 일본기업들과의 위대한 승리의 결과들을 보고도
    극일의 정신을 놨다고 하는거죠?

    극일과 항일은 쓰레기 정치인들의 입과 주둥아리와 선동으로 증명되지 않고
    오직 그 결과만으로 나타날 뿐입니다.

    극일과 항일을 입과 주둥아리와 선전선동으로 해결하려는 자들이 득세하는 거 같아
    안타까워서 그렇습니다. 그렇게 얻으려고 하는게 뭘까요?

    진짜 극일, 항일을 하려면 지금 당장 급한 건 한국 기업의 경쟁력 저하와
    고급 이공계 인재의 이공계 기피해결,
    북한의 방해와 테러, 안보위협에 세계 최대 국방비 낭비를 극복하면서
    세계 최초로 개발도상국에서 세계경제 10위를 달성한 위대한 남한 대한민국 씨종자들의 멸종사태인 초저출산 해결에 앞장서야 하는데
    그저 정권잡기 위해 친일프레임 이용하는 느낌이 강하네요. ㅎㅎ

    극일을 실천한 일본기업 박살낸 결과는 폄하하고 우습게 보는 인간들이
    뜬금없이 항일, 극일 운운하니 어안이 벙벙.

  • 지나가다 ()

    근데 친일세력들이 한국기업들과 일본기업들이 전쟁할 때
    설마 한국기업들이 기라성같은 일본기업들을 이길 줄은 상상도 못했을 수는 있겠네 ㅋㅋ
    문돌이들이 보기에 어떻게 나한테 속아서 공대로 진학해 월급쟁이 샐러리맨 시다바리하는 이런 바보들이 글로벌 일본기업을 박살낼 줄은... ㅋㅋ

  • 예린아빠 ()

    샴발라님이 "예송논쟁"을 말씀하셨는데...
    제가 봤을때에 예송논쟁은 조선의 정체성을 다툰 가장 정치적인 묵숨을 건 정치투쟁 이였습니다.

    그런 면에서 친북...친일  논쟁(?)이 한국(남한)사회의 정체성을 다투는 논쟁 일수도 있어보입니다.
    하지만 좀 더 솔찍해 져야 한겠죠.
    솔찍히 북과 일본이 한국사화를 움직이는 상수라고 할수가 있을까요?
    세계 패권을 다투는 중국과 미국을 대놓고 말할수 없으니...만만한 홍어*를 내세운것은 아닐까요?

    이렇게 계속...중국과 미국에게 끌려갈 것이라면은...
    북한..일본..러시아 등과  반패권 동맹이라도 맺어야 할지도 모르겠고...
    그런 장은 북러간에 나왔던 6자회담이 하나의 형식이 될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표현은 좀 이상하지만은...
    지금과 같은 비상시국에 일본과 세상을 같이 도모하지 않는다는것은 미친짓입니다.
    ........................................
    저만의 생각이지만은...
    이런식으로 끌려가면은
    정말로 남북은 중미간 패권전쟁의 호구역할을 아주 충실히 수행할 것입니다.
    그들이야...아니면 말고겠지만은...
    그 와중에 우리는 정말로 죽을수도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아세안이 참 부럽기도 합니다.
    그들은 최소한 그들 끼리의 전쟁도 막고...
    외부세력인 중국과 미국의 역내 도발 가능성을 집단적 힘으로 제어하고 있습니다.

  • 돌아온백수 ()

    시대착오적 망발들이 시민들을 분노하게 해서, 자유당 해산 청원이 백만명이 넘었다고 하네요.

    그들이 막으려고 하는게 공수처법인지? 선거법인지?

    망발들은 결국 속셈을 채우려는 선전선동에 불과한지도 모르겠네요.

  • 댓글의 댓글 산촌 ()

    한국당이 막으려는 건 결국 공수처법입니다.
    선거법은 사실상 여야가 오래전부터 타협들을 해서
    거의 타결된 법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막가는 행동들은 또 다른 선거운동이지요.
    지지자들의 결집을 바라는...
    특히 경상남도 쪽의 지지자 결집을 노리는 ...

  • 예린아빠 ()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핵심으로 한 선거법은 야3당이 단식투쟁을 하면서 얻어낸 것이죠.

    거대 양당은 원칙적으로 불리한(지금보다 무조건 손해)이기 때문에 미적거린 것이고
    야3당의 지원이 현실적으로 필요한 민주당이 적당히 타협된 안(절반만 적용)으로 합의를 끌어내면서
    동시에 공수처 법을 같이 엮었습니다.

    선거법은 표의 등가성 이란 면에서 평가가 가능하나...
    공수처 법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 조직이 있는 나라가 많은 것도 아니고...
    고위공직자...판검사를 대상으로 조사 수사를 하는 조직이라는데
    무수한 고소고발을 조사...수사할 인력이 얼마나 필요할 지도 모르겠고...
    소위 첩보에 의한 내사라는 것도 할것인데...
    그 조직이 현실에서 어떤 식으로 굴러갈지는 솔찍히 가봐야 알수 있을 겁니다.
    다만 과거 비슷한 역할을 한 조직은 있었죠.
    요즘의 "검찰 공화국"이전에
    검찰..고위공무원을 제어한 조직이 있었죠.
    중앙정부부...보안사...등이 은밀하게 사찰을 했고
    법제에도 없는 관계기관 대책회의라는 조직까지  만들어서 국정도 장악했었죠.
    그래서 많은 국민들이 여기에는 별 의사표현을 안하는걸로 압니다.

    좋았던 경험도 없고...
    다른 나라의 예도 별로 없으니...
    끽해야 현 민정수석실의 확대 판 같아 보이기도 하고요.

  • 댓글의 댓글 산촌 ()

    단순하시기는...
    공수처법과 검경수사에 대한 법은 결국 기소권의 분리가
    주 목적입니다.
    특히 현재 검찰이 가지고 있는 기소독점권이 바로 기득권들과의
    짬짜미가 가능해지는 결과를 가져온 것이구요.
    그 기소권의 독점 한정된 것이지만 나눈다는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검경수사분리도 마찬가지입니다.
    검찰의 입장에서는 기소권 독점이 없어지고 수사권도 분리가
    되는 것에서 충격이 큰 것이구요.

  • 댓글의 댓글 산촌 ()

    그리고 예전의 중정이나 안기부에서 하던 것은
    독재정권에서나 가능한 것들이에요.
    뒤로 약점 캐내서 협박하고 서로간에 짬짜미하고
    그들이 합법적인 권한을 가지고 제어한 것이 아니에요.
    예린아빠처럼 옛 추억에 세상이 바뀌어 가는 건
    인지하지 못하고 있으니 한심한 노릇이지요.

  • 예린아빠 ()

    양당제가 무너지면은 개헌이 현실적인 문제로 다가올 것입니다.
    의회 권력이 강화되는 방향으로...
    연정을 법적으로 강제할 방안을 찾아야 할것입니다.

  • 예린아빠 ()

    "기소권 분리"가 익숙하신가요?

    검찰(국가기관)에 대항해서 개인이 소를 제기 하는 방법을 활성화 시키는 방법이 아닌...
    국가기관이 기소를 나눠서 하는 나라가 흔한가요?

    우리나라가 (외국에 비해서)검찰의 권한이 비대하다고 말할때에는 주로 수사권 문제로 알고있습니다.
    수사는 경찰이 하고 기소는 검찰이 하라는 것이죠.
    이건 외국에서도 흔한 경우라고 합니다.

    기소를 독점하는 검찰을 기소할 또다른 국가기관을 세우자는 것이...
    저는 뭔가 좀 어색해 보입니다.

  • 댓글의 댓글 시나브로 ()

    사인소추(개인이 형사사건의 재판을 신청하는 행위)의 단점은 소송이 난무하게 되어 낭비적 요소가 크다는 겁니다.
    이런 문제 때문에 효율성을 강조해서 검찰에 기소권을 독점적으로 부여한 건데 현재처럼 정권과 유착해서 초법적 지위를 만끽하는 부작용이 나타난 거죠.

    사인소추제도와 기소독점제도의 문제점을 완화시킬 절충안으로 공수처와 같은 견제기관을 설립하는 방안이 상당히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소송의 남발도 막고 정권과 검찰의 유착도 어느 정도는 예방할 수 있을 것 같지 않나요?

    그러나 이 절충안도 결국은 사인소추제도로 가는 과도기적 수단으로 보는게 적절합니다.
    AI도입 등으로 신속하게 재판이 이루어진다면 비용적인 부담이 많이 완화될 테니까요.

  • 리영희 ()

    검사 권한을 바꾸는게 왜 이리 힘듭니까...  참 볼썽사납습니다

  • 예린아빠 ()

    우리가 "국가"를 말할때에...
    개인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 조직이라고 합니다.
    이말을 달리 말하자면은...
    개인의 생명과 재산을 빼앗는 조직이 바로 국가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수사..기소..재판..등은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마음대로 할수있는" 국가의 핵심입니다.

    검찰은 나쁜데...경찰은 좋은 나라가 있을까요?
    경찰..검찰은 좋은데....판사가 개판인 나라가 있을까요?
    아마도 확률적으로 쉽지 않을 겁니다.

    국가권력을 나누는것이 백성에게 유리할 수는 있습니다.
    그렇다고 계속 쪼개기만 하면은 백성은 행복해 지나요?

    책임과 권한을 명확히 하면서....
    국가가 아닌 기관이 국가를 감시해야 하지 않을까요?

    사회과학은 과학이지 종교가 아닙니다.

    검찰에게 질린다고 경찰이나...공수처가 우리를 구원 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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