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와 집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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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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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국이라고 해야하나, 통신이라고 하면 예전에는 우정국, 우체부와 관련이 있었다. 따라서, 집배원, 포스트맨, 우체부 되시는 분들도 우정국 관계자들이 담당할 일이다.

처우와 노동 조건이 열악하여 집배원 되시는 분들이 언론에 등장하였는데, 거기 관련된 부처가 과기부로 나온다. 정확하게 말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분....그러니까, 앞의 과학기술 말고, 뒤의 정보통신...통신...우정,...우체 때문에 집배원 되시는 분들 파업하거나 노동 조건 개선, 신규 인력 확중에 대한 일을 과기부가 관계되어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잘 맞지 않다. 과학기술도 제대로 안되고 뒤의 정보통신도 제대로 안되고, 그렇다고 우정국 우체국 관련한 일도 제대로 되지 않을 때 다 섞어 놓는 것은 아닌가 한번 생각해 볼문제이다.

처음에 작게 다르고 미세한 차이가 뒤에가서 매우 큰 다른점으로 나타나는 좋은 예일 수도 있겠다.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끝부분이 집배원이랑 만나는 ...Postal Service 하고 NSF, NIH 혹은 Ministry of Science & Technology...이게 맞지 않지 않는가?

그냥 되는데로 갖다 부치지 말고, 이명박이가 다 짬뽕으로 섞고 통폐합하면서 벌여 놓은 개쓰레기 찌거기들을 잘 치우기 바란다.

10번, 11번,..20번...여러 번 생각해 보아도, 서로 부합되지 않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처 vs. 집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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