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지 근대화론과 홍콩

글쓴이
예린아빠
등록일
2019-08-19 02:0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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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참으로  혼란스럽다.
그중에서도  그 모순이  중첩된 곳이 바로 이 동아시아가 아닌가 생각한다.

식민지 근대화론이란  아마도 식민지 시대에 근대화가 되었다란 말이거나...혹은  식민지 때문에 
근대화가 되었다란 말일 것이다.
근대화란 경제학에서는 자본주의화를 의미하며  거기에 식민지라 말이  앞에 붙으면은  통상
그것이  요인이란 뜻이다.

이말은 마치  사회발전에서  내적 요인과  외적 조건의  중요도를 따지는  다른 여러  사회 논쟁들과
같은 맥락으로 보이기도 하며...

다른 말로는 진화론에서의  다양한  논쟁들 과도  역시  유사해 보인다.

1...내적 요인이 없는  외부적 충격만으로도  세상이 변할수 있을까란 것과
2...그런 진화...변동이 과연 진보 발전 일 수  있을까란  의문이다.

인간이 아닌것에서 인간으로 진화한 것은 진보..발전 같아 보이긴 하지만은...
모든 진화가 다 이런 식이란  법은 아닐 것이다.
조선이  식민지로 전화 하였는데  그것이 생물학에서 말하는 진화 일수는 있어도  진보 발전일수 있을까?
식민지 조선에서  경제성장이  지속적으로 있었다고 한다면은
그것은 진보일까  수탈일까?
마찬가지로  일제가 패망한 이후  "적산"을  처분한 것은  당연한 우리의 권리일까?
아니면은 전 주인에게서 수탈한 것일까?

남북한은  일본의 식민지 였고...
홍콩은  영국의 식민지 였고...
대만...기타 동남 아시아는 대부분 서양과  일본의 식민지를 겹쳐서 경험했다.
그리고 그 와중에  근대화가 되었다.

그들 국가들 사이에서  새로운 패권국가  중국이  등장하면서  죄다 몸살을 겪고있다.
중국을 견제하는 구 식민지 모국과  중국간의  대립이 겪화되면서  더욱 더  혼동스럽다.

물론 답은 자강이다.
그 말이  지금 이순간 너무나도  터무니 없어 보인다고 하여도  그것이 마치  종교적 믿음과 같이  보여도
어쩔수 없는것이  아닌가?

종교적 믿음이  종교적  공포와  연결될 수도 있겠다.
사실 그 둘의  차이가  뭐가 있겠나?

  • 시나브로 ()

    조선의 식민지화가 근대화에 기여를 했는지는 식민지가 안됐을 경우를 알 수 없기 때문에 무의미한 가정입니다.
    식민지 근대화론은 전혀 따질 필요가 없는 말인데 친일파들이 반일 감정을 완화시켜서 본인들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거짓선동입니다.

    지금 미중 무역전쟁은 서로의 주장을 비교적 깨끗하게 천명하고 있기 때문에 이해하기가 그나마 낫습니다.
    한일 무역분쟁은 일본이 뚜렷한 주장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진의 파악이 어렵습니다.
    표면상으로는 아직까지 아무일도 벌어지고 있지 않은거죠.
    일본이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한 것도 단지 안전하게 관리하겠다는 것일 뿐 불이익을 주려는 의도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죠.
    한국도 마찬가지고요.

    진짜 의도를 알 수 있어야 하는데, 강제징용 판결에 대한 불만인지, 현재의 경제적 난국을 돌파하기 위한 수단으로 한국의 반도체 산업을 무너뜨리려고 하는 것인지. 그 것도 아니면 진짜 전쟁가능국가로 탈피하기 위한 것인지 무척 궁금하네요.

  • 예린아빠 ()

    10년만에  다시  경제위기가  오는것이  거의 확실해  보입니다.
    그러나 진행방식이 2008년과는  다른 방식으로 진행할듯 합니다..
    거의  모든 나라가  제로금리와  무제한 현금살포를  할  준비를 하고 있으니깐요.

    그럼 신용위기가  아주 안올까요?
    아니 신용위기가  없는 위기가  위기 이기는 할까요?

    우리가  대규모 파산(기업이건 개인이건)을 겪을지  아닐지는  모르겠으나
    우리 주변국 중에서  우리가 가장 약해 보이는것은  사실입니다.

    미중 무역전쟁이  계속되고...
    그것이  전쟁으로 전화하지도 않으면서  경기침체로  전화할 때에
    부의  불평등을 최소화 하는  내수부양 정책이  뭔지를  정치권이  합의해야  합니다.

    몰락한  생산도시나  지방 소비도시들이  도시 재생 사업의  청사진을  만들어야  합니다.
    주민들에게는 세금 감면과  지방 정부에게는  중앙에서의  세제지원이  있어야 하겠죠.

    출산 장려정책과  동일한 차원에서  지방 살리기  정책에  세금이  들어가야  할것입니다.
    그것이  관광이던...교육이던...노후 생활이던.. 목표를 정해서  인구늘리기를 해야  할겁니다.

    어쩌면은  "결론은 인구" 일 수도 있습니다.
    서울로  오는 인구를  억지로  막지말고...
    지방에  좋은 교육시설  좋은 직장  좋은 병원  좋은 관광자원 등을  개발해서  인구를 잡아야
    할것입니다.
    농촌에  젊은이를  잡아 놓을려면은  농업으로  먹고살수 있게  하는것이  최고겠죠.

  • 돌아온백수 ()

    한국 뿐만 아니라, 여러나라의 교역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완과 수축을 반복하는 경기 사이클이 굳어지는 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생깁니다.

    2008년에는 금융공황으로 나타났는데, 이번에는 미중 무역분쟁으로 나타나는것이 차이 라면 차이 입니다.

    어쨋거나, 다시 수축기로 접어들면, 공급과잉이 해소 되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또한, 새로운 산업이 떠오르는 기회이죠.

    이번 불경기의 승자는 누구일까요?
    자, 또 다시 투자의 타이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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