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다들 어떻게 바라보시나요?

글쓴이
그네후
등록일
2019-10-14 20:32
조회
1,06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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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건
삼성전자만큼 반도체 산업에 많이 투자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번에 삼성은 비메모리쪽에 많은 투자를 하는반면, 하이닉스는 비메모리쪽보다는 어떻게든 메모리산업에 변화를 주려고 노력하는거같은데..
사실 이곳저곳에서 듣기로는 비메모리반도체가 앞으로 다가오는 4차산업과도 관련이 많고, 발전가능성도 무궁무진하다는데 .. 그냥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 시나브로 ()

    아마 능력이 안돼서 그렇다고 보는게 답일겁니다.

    5G 통신이 대세로 자리잡으면서 비메모리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게 될텐데, 시스템 반도체 파운드리 산업은 시장의 요구를 재빠르게 수용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이 필수적일 것입니다.
    하니닉스가 그런 역량이 삼성전자나 TSMC 보다 많이 뒤쳐지고 있죠.

    삼성전자가 금년에 ASML의 EUV 노광기 발주량에서 TSMC를 훨씬 앞섰다는 기사를 본 기억이 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가 TSMC에 비해 시스템반도체 파운드리 사업 수주에서 많이 밀리고 있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돈을 때려 부어도 시스템반도체의 생명인 패키징 기술이 하루아침에 얻어질수 없기 때문입니다.

    작년에 하이닉스가 좋은 실적을 보이긴 했지만, 자금사정도 비메모리 사업에 과감하게 투자를 결정할만큼 여유롭지 않을 겁니다.
    하이닉스 경영진의 속마음은 '비메모리 수요가 늘어나면 그에 비례해서 메모리 수요도 늘어날 것이니까 괜히 모험할 필요는 없다' 일 거로 추측합니다.

  • 늘그대로 ()

    비메모리라고 뭉뚱그려서 얘기하면 안될것같고, 독자적인 시스템IC설계를 할 것인지, 파운더리비즈니스를 할 것인지라고 분리해서 생각해야 되겠죠. 차세대노광기같은 것은 비메모리, 메모리상관없이 적용하려고 하는 기술이죠.  삼성도 자체설계인 엑시노트칩을 개발하는데 몇 년이 걸렸죠. 파운더리비즈니스는 설비도 중요하지만 비즈니스 환경이 더 중요하겠죠. 설계업체에서 의뢰받아 생산을 해주는 일이 설비능력만으로 되는 일은 아니니까요.
    하이닉스가 정상화된지 얼마안되는 입장에서 다른 사업으로 과감히 뛰어드는 결정을 하긴 쉽지 않겠죠. 그 것이 현재보다 수익율이 좋을 것이라고 확신할 수도 없고.

  • 돌아온백수 ()

    하이닉스는 SK 가 인수한지 그리오래되지 않았죠. 아직도 경영진이 학습하는 과정이라고 봐야죠. 단지, 세계 경기 사이클의 정점을 맛보는 바람에 경영진의 미숙함이 아직 크게 드러나지 않았을 뿐이죠.

    이번 불경기가 오래가면, 경영진의 실력이 드러날겁니다.
    그때 가서야 평가가 가능할겁니다.

    SK 그룹의 색깔이 어떻습니까?
    거기에서 크게 벗어나기 어렵습니다. 사람이 잘 바뀌지 않듯이, 그룹의 색깔도 바뀌기 어렵죠.

  • 나초 ()

    메모리만 잘할거면 1등을 해야하는데.. 딱히 그렇지도 않고..
    비메모리를 하는것도 아니라서 장기적으로 불안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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