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렬, 벡터 교육 삭제라니. 나라 완전 거덜내는구만

글쓴이
지나가다
등록일
2019-11-20 07:50
조회
4,65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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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건
고교수학에서 행렬(선형대수)과 벡터를 삭제한다니
매국노 반역자로 미치지 않고서야 헐...

[문병로의 알고리즘 여행] 고교 수학에서 ‘행렬’ 삭제가 불러올 재앙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25&aid=0002954117

서울시는 준비도 안됐는데 국민세금으로 AI 고등학교 만들겠다고 생쑈하며
눈먼 돈 폭망 개판 짓거리 생쑈를 하고 다니는데.
반대로 교육부는 AI 고등학교를 폭망시키는
AI 핵심인 행렬(선형대수)와 벡터를 고교 교육과정에서 삭제하고 ㅋㅋ
고급 이공계 등쳐먹기 하더니 결국 끝판왕으로 선형대수와 벡터 삭제 ㅋㅋ
이 정권은 미친 거 같아.

근데, 매국노 반역자 프레임으로 보면 정상인것도 같고.
대한민국과 한국 민족을 몰락시키려고 온갖 짓거리를 다 하고 다니니 헐...

  • 지나가다 ()

    어차피 수학은 북한학생들이 다 할거라 상관없다는 건가? 어휴

  • 세아 ()

    저... 행렬이 삭제된 건 지난 정권에선데요? 네?

  • 댓글의 댓글 지나가다 ()

    지난 정권을 탄핵으로 쫒아내고 정권을 잡았으면
    권력을 쥐었는데 잘못 된건 빨리고쳐야 되지 않나요?
    언제까지 지난 정권 탓만... ㅎㅎ

  • 댓글의 댓글 세아 ()

    저... 모르시면 그냥 가만히라도 계세요. 교육과정 개편은 5, 6년에 한 번 바뀝니다. 행렬이 빠진 건 2009 교육과정 개편이었고 적용은 2014년부터였습니다.

    벡터도 빠져버린 지금은 2015년 교육과정 개편이 적용되는 시점이고, 2018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되어 2020년 고3까지 적용완료됩니다.

    좀 알아보고 이야기 합시다 네?

  • 댓글의 댓글 지나가다 ()

    교육과정 개편이 5, 6년에 한번 바뀌니 이전 정권에서 바뀐거라 아무 책임이 없다니.

    그럼, 5, 6년에 한번 고심해서 교육과정을 바꾸는 제도 만들어 놓고
    조국 사태 일어나니까 인기영합으로 선거에서 표나 얻으려고

    자사고, 외고, 특목고 폐지는 순식간에 저지르는 오만불손한 이 무대포 권력은 뭡니까? ㅋㅋ

    자기들 불리할 때는 5, 6년에 한번씩 바꿀 수밖에 없는 법때문에 우리는 손 못댄다고 우기고,
    자기들 권력유지에 필요하고 유리하게 하기위해서는 사회적 논의와 평가도 없이
    자사고, 외고, 특목고 과감하게 폐지.

    결국 교육제도가 법이 있어서 손을 못댄다는 건 시뻘건 거짓말이죠.
    그냥 아무런 생각이 없거나
    할 생각도 할 의지도 없고

    그저 권력만 유지하면 장땡인 걸로만 보입니다만...

    지난 정권이 잘못했다며 길길이 날뛰며 자사고, 외고, 특목고 순식간에 전국민에게 폐지를 발표할 정도로 아주 권력자랑질 해대는 이 정권이

    행렬, 벡터, 선형대수에서는 갑자기 한없이 작아지며 쥐새끼같이 작아지며
    힘없는 우리가 뭘 하냐며, 교육과정 개편이 원래 5, 6년에 한번이라 지난번 정해진 건 못바꿉니다.

    이런 소리를 하고 자빠졌으니 어이가 없어서 그렇죠 ㅋㅋ

    지들 하고 싶은 것, 좋은 거는 전국민한테 폭탄선언하며 추진하고
    불리하고 하기 싫은건 제도, 법 탓하며 쏙 빠지고 ㅋㅋ

  • 댓글의 댓글 지나가다 ()

    그래서, 결론은 지난정권이든 지금 정권이든

    1. 행렬, 선형대수, 벡터를 고교과정에서 삭제하는 게 맞다는 건가?

    2. 맞지 않다면 어떻게 하겠다는 건가?
    5-6년 교육과정 개편이 법에 있으니까 5-6년 동안 손 놓고 웃으며 기다리겠다는 건가?

    3. 맞다고 생각하면 맞다고 생각하는 이유를 좀 들어봅시다. ㅋㅋ

    이도 저도 아니면, 그냥 매국노 반역자 사기꾼인데 ㅋㅋ

  • 댓글의 댓글 빨간거미 ()

    교육과정 바꾸는 작업이 얼마나 오래 걸리는데요.
    올해 결정해서 내년에 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 시나브로 ()

    대학에 들어가서 교양수학으로 미적분과 선형대수를 듣기는 하지만 이 정도로 전자기학과 양자역학을 공부하기에는 수학적 기초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중고등학교 과정에서 공부할 양이 너무 많아서 학생들이 힘들어 하는 부분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그렇더라도 세상 삼라만상을 설명하는 도구인 백터 행렬을 포기하는 것은 바람직헤 보이지 않네요.
    고교과정을 4년으로 늘리자니 가뜩이나 군문제로 다른 나라에 비해 불리한 환경이라 어려워 보이고 참 정답을 찾기 어렵군요.

    빨리 모병제로 전환돼서 젊은이들에게 공부할 시간을 늘려주는 환경이 조성됐으면 좋겠습니다.

  • 돌아온백수 ()

    교육이라는 패러다임이 바뀌는 과정이겠죠.
    BTS, 유투버 가 되기를 바라는 아이들에게 벡터와 행렬이 관심을 끌 수가 없죠.

    어차피, 할 사람은 스스로 찾아서 배우게 되겠지요.

    그런데, 코딩하면 거의 앞부분에 리스트와 벡터를 구별하면서 나올텐데....
    코딩 교육은 한다고 하는데, 뭘 교육할까요?

  • 댓글의 댓글 지나가다 ()

    벡터, 행렬, 선형대수 없애놓고
    서울시가 AI 고등학교 국민세금 퍼부어서 만들겠다고 생쑈하며 길길이 날뛰는 거랑 비슷한 상황

    문돌이들은 코딩은 그냥 MS워드 문서작업, 아래한글 문서작업이라고 생각하니까 ㅋㅋ

  • 빨간거미 ()

    모든 학생들이 저걸 배울 필요가 없다는 건 납득이 됩니다.
    하지만, 배울 역량도 되고, 배울 필요가 있는 학생들도 있겠죠.
    그런데 평준화라는 이름 하에 그런 경우를 모두 배제해 버리는게 작금의 교육인가봅니다.

  • 산촌 ()

    어차피 얼마 없어요...
    솔직히 말해서 옛날에 공부 얼마나 했나요?
    돌백님도 아시겠지만..
    공부?
    할 놈이 하는 겁니다.
    무슨 옛날 이공계 어쩌구 하는 사람이 있는데..
    옛날 이공계 뭐 얼마나 대학에서 공부했다고..

    제가 보기엔 ..
    지금 아이들이 옛날 우리 때보다 열배는 더 합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공부에 대해서는..

  • 댓글의 댓글 세아 ()

    이런 논리면 고등학교에서 무엇이든 가르칠 이유가 하나도 없죠. 국어는 왜 가르칩니까? 할 놈만 하는데. 영어는? 국사는? 할놈만 하는 거라고 다 빼버립니까?

    지금 아이들이 10배는 더 공부한다시지만, 그건 수능 문제가 쓰잘대기 없이 과거에 비해 10배는 더 베베꼬여서 그런 것 뿐입니다. 범위가 줄어드는데 그걸로 줄세우려면 지엽적이고 베베꼬일 수 밖에요.

  • 댓글의 댓글 지나가다 ()

    정확한 지적이네.
    계급사회를 만들고 수능을 어렵게 만들기 위한 방법

    범위를 좁힌다.
    좁은 범위에서 시험문제를 내다보니 변별력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변별력이 떨어지는 걸 보완해야 한다는 핑계로 온갖 배베꼬기, 헷갈리기 함정들은 넣는다.
    이런 베배꼬기, 헷갈리기 함정이 실제로 지식과 능력을 어떻게 측정할 수 있다는 건지에 대해서는 절대로 아무 근거나 설명도 하지 않는다.

    수능 베베꼬기, 헷갈리기가 심화되서 시험문제가 어려워진다.

    사교육이 증가한다.

    범위를 좁혔는데 사교육은 오히려 증가

    바보 병ㅅ 밥ㅌ 사기꾼 매국노 반역자 교육제도 완성 ㅋㅋ

  • 댓글의 댓글 산촌 ()

    원래 그런 거에요.
    그런거 줄세우기 안하려고 해봐야 안되잖아요.
    줄세우기 안할 방법 있어요?
    그런 방법 있으면 지금 이런 고민도 없지요.
    공부건 뭐건 할놈이 하는 겁니다.
    가수 체육 뭐든 그런 거에요.
    타고난 놈이 하는 겁니다.
    한국이 부족하다 싶으면 유학가면 되고..
    학교도 경쟁이라 유능한 아이들 데려 오려면
    장학금 많이 줘서라도 데리고 올 것이고..

    요즘같은 세상에 별 걱정을 다합니다.
    지금은 그런거 걱정할 때가 아니에요.
    줄세우기에서 떨어진 사람들 어떻게 할건가
    그게 문제인 것이지..
    답답한 사람들 같으니라구..
    잘난놈들은 걱정 안해도 됩니다.
    알아서 해요..

  • 댓글의 댓글 산촌 ()

    지금 그런 걱정하고 있다는 자체가
    구식이에요..
    사실 고등학교에서 뭘 가르치기나 하나요?
    또한 가르친다고 해서 뭘 배우고 나오나요?
    공부 안하는 애들은 그냥 고등학교 나와봐야
    공부에 대한건 돌대가리에요.
    그거 몰라요?
    답답한 사람들 같으니...
    내가 교육에 대해서 예전에 많은 글을 썼어요.
    어차피 여러분이 얘기하는 그런 교육은
    선택된 또는 타고난 그런 소수의 사람만이
    할수가 있어요.
    그외 나머지는 다 공부에 대해서는 허당입니다.
    그러나 그런 아이들도 다른 길을 찾아 주는 것이
    문제이지요...
    옛날엔 공부 못해도 할일이 많았어요.
    그런데 세상이 바껴서 지금은 선택된 아이들
    외에는 희망이 없는 거에요.

  • 댓글의 댓글 산촌 ()

    당신들이 얘기하는그런 교육 또는 공부는
    아무나 할수있는 게 아니에요.
    가르친다고 해서 할수있는 것도 아니에요.
    하는 놈이 하는 거에요.
    학원을 가든 유학을 가던 뭘하던 할넘들이
    하는 거에요.
    특목고를 가던 알아서 합니다.
    그외에는 가르쳐도 못해요.
    그런 대다수의 아이들에게 뭘 그나마 가르쳐야
    할건지 그게 중요한 것이에요.

  • 지나가다 ()

    헉... 여기도
    의치약한 갔을 고급 이공계 인재들한테 사기쳐서 월급쟁이 시다바리 소모폼으로 빨대 꽂으며
    떵떵거리고 사는 사람들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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