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 대응이 정석같다.

글쓴이
지나가다
등록일
2020-02-22 09:14
조회
1,673회
추천
0건
댓글
0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정체를 아직도 모르는 상황에서
지역감염 확산은 피할 수 없는 현상이기 때문에
결국 시간을 늦출 수 있는 가능한 모든 조치들을 우선 실행한 후에,
벌어놓은 시간으로 최대한 감염확산을 막는 조치들과 대응방안을 실시하는 방식같다.

트럼프가 또라이짓 많이해도
아직까지 미국의 국가체제와 시스템은 살아있는거 같다.

중국인 입국금지처럼 1차 저지선을 과도할 정도 수준으로 강력히 시행해서
어차피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2차 저지선에서 충분한 시간과 리소스와 자원으로 총력 저지할 수 있는 방어체계를 구축하는 방식같다.

미 CDC "코로나19 세계적 유행병으로 발전할 가능성에 대비"
https://www.yna.co.kr/view/AKR20200222008500091?input=1195m

> CDC 산하 국립면역호흡기질환센터 낸시 메소니에 국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아직 미국에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그러나 이런 일이 결국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 심지어 아주 그럴 것 같다"고 말했다고 AFP 통신과 CNBC가 보도했다.
메소니에 국장은 "우리의 목표는 여전히 이 바이러스가 미국으로 들어오는 것을 지연시키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가 더 많은 감염자와 지속적인 확산에 대비하도록 할 시간을 벌 수 있다"고 밝혔다.

위기경보는 "경계" 단계를 유지하는 데, "심각" 위기경보에 준하는 수준으로 총력 대응하겠다는
말인지 방구인지 아무말 대잔치인 이 정권과 어찌 이리 비교가 되냐? 어휴

> 정부, 감염병 위기 경보 '경계' 유지…'심각' 준해 총력 대응
https://imnews.imbc.com/news/2020/society/article/5663637_32633.html

목록


자유게시판

게시판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추천
14680 한심한 쭝국 올림픽 댓글 3 시간 02-16 2279 0
14679 2월14일 경기도 지역 백신패스반대 기자회견 (경기도) 댓글 3 펭귄 02-15 2111 0
14678 정경심은 진짜 표창장을 위조했는가? 댓글 26 시나브로 02-07 3164 0
14677 친중을 넘어 숭중 댓글 10 ourdream 02-05 2473 0
14676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댓글 1 예린아빠 02-03 1823 0
14675 160분의 욕설과 음대출신이라 임명한 유동규 ㅋㅋ 댓글 20 지나가다 01-18 2699 0
14674 스트레이트 - 서울의 소리 이명수 기자 보도를 보고 댓글 19 시간 01-16 2801 0
14673 삼성 전임 IP센터장, 삼성 상대 특허 소송참여 댓글 2 늘그대로 01-10 2420 0
14672 삼전반도체 사과드려요. 원래 친중이었는데 제가 모르고 댓글 10 지나가다 12-31 2936 0
14671 반도체 시장이 어떻게 될까요? 댓글 2 늘그대로 12-31 2491 0
14670 이제 대놓고 반미 친중 본격화하나? 댓글 14 지나가다 12-30 2234 0
14669 답변글 삼선전자야 스마트폰 하나라도 잘 좀 만들어라. 댓글 8 지나가다 12-31 2271 0
14668 대선 후보 부인 사과방송 보고... 댓글 8 시간 12-26 2339 0
14667 시카리오 멕시코 살인카르텔 지배국가 대한민국 댓글 4 지나가다 12-23 2103 0
14666 선택적 분노... 벌써 김이 빠졌나요? 댓글 29 돌아온백수 12-21 2985 0
14665 무섭습니다 댓글 12 샴발라 12-16 2411 0
14664 지난 20년 댓글 6 mhkim 12-14 2001 0
14663 중국식 사전 검열의 시작인가.. 댓글 4 빨간거미 12-10 2138 0
14662 Platform shift: towards the Streaming 댓글 16 시간 12-04 2111 0
14661 이준석이의 경우... 댓글 7 리영희 11-29 2361 0


랜덤글로 점프
과학기술인이 한국의 미래를 만듭니다.
© 2002 - 2015 scieng.net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