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관련 감염경로 정리한 글

글쓴이
남영우
등록일
2020-02-24 21:47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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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건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287042/1?m=1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중 신천지 교인들의 비중이 높은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입니다. 대구 질병관리 본부의 의료인들이 자가격리를 하게된 것도 감염관리자인 신천지 교인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전염병은 숨겨서 치료 되는게 아니기 때문에 자신의 동선을 확인하여 의심증세가 있으면 진료소가서 검진받는 것을 권유합니다.

https://news.v.daum.net/v/20200224110213330
그리고, 황교안씨는 코로나 바이러스 점염시킨 신천지 신도들에 대해 책임져야 할 사람은 일반국민들이 전혀 아니니, 끌어들일 생각은 하지 말기 바랍니다. 대책에 대한 제안이 없으면 발언을 자제하는 것이 그나마 나을 것입니다.

  • 시나브로 ()

    나름 합리적 추론을 한 것처럼 보이지만, 행불된 7명에 대한 검색을 해보니까 일단 6명은 확인이 되었네요.

    http://www.newsmin.co.kr/news/44869/

    ' 대구시에 따르면 6명 중 2명은 이상이 없고, 3명은 대구 시민이 아니어서 해당 지자체로 인계했다. 남은 1명은 이미 의심신고자로 분류돼 대구의료원에서 격리 후 검사 중이라고 밝혔다.'

    남은 한명의 소재가 파악이 안돼서 저 추리가 완전한 허구로 치부할 수는 없지만, 가능성이 크지 않음은 확실해 졌습니다.

  • tatsache ()

    글쎄요. 밀집도를 따진다면 서울 및 수도권에서 이미 엄청나게 확진자가 쏟아져 나왔겠지요. 한 예로 출퇴근시간 2호선이나 9호선 강남구간의 열차 혹은 역사를 보면 문제가 되는 종교단체 신도의 밀집도는 비교대상이 아닙니다.(한겨울임에도 열차안은 에어컨을 틀지 않으면 못견딜 정도로 사람들이 많습니다.) 또한 입국한지 얼마안된 외국인들도 훨씬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람간 전염보다는 음식물에 의한 전염에 더 무게를 두고 있는 것입니다. 음식물 중에 특히 가열살균처리를 하지 않는 한국인들의 기호 식품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남영우 ()

    https://news.v.daum.net/v/20200226013742751

    신천지 종교인들이 우한에서 최소 작년말 까지 활동했던 것은 증언들이 있습니다. 애초에 중국에 거주하는 교민이 아닌이상 한국에 귀국했다는 소문이 도는 것은 당연할 것입니다.

    그리고, 바이러스는 방사선처럼 사방으로 퍼지고 퍼지기만 하면 바로 발병하는 그런 형태는 아닙니다. 밀집도는 간과해서 안될 요소이기는 하지만, 그걸로 발병확산을 설명하는 것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인구밀집으로 설명하는 것은 아직 못 보았습니다. 확산정도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 댓글의 댓글 tatsache ()

    그렇게 본다면 특정 종교단체에서의 발병은 중국에서 귀국 혹은 방문한 종교인들이 여행 기념으로 가져온 음식이 원인일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종교행사후 식사시간에 꺼내놓고 맛 좀 보라고 권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 남영우 ()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0/02/199395/

    위의 댓글과 비슷한 내용의 기사인데, 조금 더 자세히 밝히고 있습니다.

  • 남영우 ()

    남양주 확진자도 대구에서 자가격리 대상인데, 그 기간에 이동하여 남양주에 사는 딸 집으로 이동하였고, 이후에 확진판정이 나왔습니다. 역시 신천지 신도로 알려졌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200226152506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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