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 의견

• 시나브로 (20-07-30 09:55)

  AMD가 인텔 아성을 무너뜨린 것도 파운드리 강자 TSMC의 도움 덕이었는데, TSMC가 인텔전용 팹을 미국에 건설한다면 삼성의 파운드리 사업이 상당히 곤란한 상황에 직면할 듯 합니다.
  
  혹자는 미중무역분쟁에서 펼쳐지는 미국의 무차별 공격에 대한 대응으로 중국이 생화학적을 들고 나온 것이 코로나-19라는 얘기도 하더군요.
  이게 사실이라면 중국에 강하게 종속된 한국경제의 특성상 미국의 파운드리 발주는 대부분 삼성대신 TSMC로 가게 될 것 같아요.
  
  코어개발을 포기한 삼성에서 탈출구는 매물로 나온 ARM을 잡는 길 밖에 없어 보입니다.
  코로나로 자금압박에 시달리게 된 소프트뱅크는 가급적 큰 금액을 받아내려고 할텐데, 과열되면 진퇴양난의 상황이 닥칠 것도 같습니다.
  
  삼성으로서는 중요한 기로에 서 있는 것으로 보여요.

  AMD가 인텔 아성을 무너뜨린 것도 파운드리 강자 TSMC의 도움 덕이었는데, TSMC가 인텔전용 팹을 미국에 건설한다면 삼성의 파운드리 사업이 상당히 곤란한 상황에 직면할 듯 합니다. 혹자는 미중무역분쟁에서 펼쳐지는 미국의 무차별 공격에 대한 대응으로 중국이 생화학적을 들고 나온 것이 코로나-19라는 얘기도 하더군요. 이게 사실이라면 중국에 강하게 종속된 한국경제의 특성상 미국의 파운드리 발주는 대부분 삼성대신 TSMC로 가게 될 것 같아요. 코어개발을 포기한 삼성에서 탈출구는 매물로 나온 ARM을 잡는 길 밖에 없어 보입니다. 코로나로 자금압박에 시달리게 된 소프트뱅크는 가급적 큰 금액을 받아내려고 할텐데, 과열되면 진퇴양난의 상황이 닥칠 것도 같습니다. 삼성으로서는 중요한 기로에 서 있는 것으로 보여요.
• 돌아온백수 (20-07-30 11:38)

  여러가지 시나리오가 가능할텐데요.
  
  인텔의 7나노 양산 연기소식이 수율때문이라고 보면, 다른곳도 별 차이가 없을거에요. 삼성이나 tsmc 는 수율을 높이는 비결이 있다기 보다는 다른 제품으로 벌어서, 손실을 막는 거라고 봐야죠.
  
  따라서, tsmc 의 인텔전용팹은 과장광고일 가능성이 더 높구요. 그 안에서는 다른 제품들도 같이 만들겠죠.
  
  결국은, 다품종 생산, 그리고 공정이 다르지만, 양산이 가능한 메모리제품을 가진 쪽이 유리했다는 건데, 운이 따르는 삼전....

  여러가지 시나리오가 가능할텐데요. 인텔의 7나노 양산 연기소식이 수율때문이라고 보면, 다른곳도 별 차이가 없을거에요. 삼성이나 tsmc 는 수율을 높이는 비결이 있다기 보다는 다른 제품으로 벌어서, 손실을 막는 거라고 봐야죠. 따라서, tsmc 의 인텔전용팹은 과장광고일 가능성이 더 높구요. 그 안에서는 다른 제품들도 같이 만들겠죠. 결국은, 다품종 생산, 그리고 공정이 다르지만, 양산이 가능한 메모리제품을 가진 쪽이 유리했다는 건데, 운이 따르는 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