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습니다

글쓴이
샴발라
등록일
2021-12-16 12:50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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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건
한동안 조국이 이슈였죠.
그렇게 된 이유 두 가지는 조국의 정의로운 척, 정유라 사건 두 가지 였을 겁니다.
그러다 최근에 비슷한 사건이 하나 터졌죠?
저는 기본적으로 동일한 잣대로 부정하게 얻은 것들이 있다면 뱉어내고
과정에서 사문서 위조 등의 범죄가 있었다면 처벌을 받아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그런데 그 쪽 지지자들 보면
조국도 탈탈 털었으니 이번에도 탈탈 털어야 한다.. 주장합니다.
그럴거면 그동안 조국 쉴드는 왜 쳤나요?
그분들은 정의, 논리 이런 것들이 없는 것 처럼 보입니다.
자기들 이득에 따라 이랬다가 저랬다가 기준이라는게 없습니다.

그리고 한편으로 무섭기까지 합니다.
김건희를 탈탈 털고 모든걸 뱉어내게 하라는건
조국 가족도 그래야한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지는데, (의사 면허 반납 등)
그동안 정말 조국이 안타까워서,
그 사태가 옳지 않아서 그랬던게 아니라
그냥 그쪽 지지율 떨어지는 것을 막으려고 쉴드를 쳤다는 것 으로 생각이 됩니다.
이젠 오히려 저쪽을 공격하는 쪽이 유리하니 태도가 바뀐 것 이지요.
예전 미네르바에게 자살을 종용하던 때와 달라진 게 없습니다.

혁명을 위해선 희생이 필요하다는 걸까요?
2017년에 혁명은 이미 이루어 졌는데 말이죠..
2017년도 대선 투표결과 다음날 길을 걷다 우연히 들었던 어떤 40대 남성분의 통화내용이 기억나네요.
그분이 환하게 웃으시며 말씀하시더군요 "야 드디어 적폐청산 할 수 있게됐다!"
어떤 적폐가 청산이 되었는지...

  • 시간 ()

    무슨 대답을 원하는지 모르겠는데, 그럼 조국은 어차피 망했으니까 김건희는 그냥 모른척하고 얼렁뚱땅 넘어가면 되겠네요? 뭐가 문젠가요?
    이명박이는 깨끗해서 대통령에 당선되었나요? 나중에 다 거짓말로 들어났지만, 일단은 하고 보자 당선되고 보자는 식으로 대충 비비면서 하는 식 아닌가요?

    윤도 비슷하게 대충 비비다 얼렁뚱당하자는 식으로 술이나 먹으면서 하면되지..라는 것 같던데, 국민들도 대충 얼렁뚱당 모른 척하고 넘기자고 하면 당선을 시키겠죠.

    뭐가 걱정이신지 잘 모르겠어요. 술이나 계속 쳐드시면서 주정이나 c부리는 대통령도 또 한 멋이죠 머. 마누라는 술집을 드나들었는지 어쨋든지 소문만 있고,

    지나고 나면 다 없었던 일로 모른 척하는 식이 한국 검사들 방식이니까, 그대로 하면 되지 뭐가 걱정입니까.

  • 댓글의 댓글 샴발라 ()

    무슨 말씀이시죠?
    정유라는 잘못인데, 조국은 잘못아니다, 근데 김건희는 잘못이다.
    이런식의 정의 논리 기준이 없는 우리나라 정치가 문제라는 겁니다.

  • 댓글의 댓글 샴발라 ()

    참고로 저는 다 잘못이고 다 부정하게 얻은거 뱉어내고 처벌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니 참고하시구요.

  • 시나브로 ()

    나이가 들면서 종합판단력이 참 중요한 덕목이라는 생각이 점점 강해지네요.
    조국 가족의 범죄와 윤석열 가족의 범죄는 차원이 다르다는 생각을 가지고 실체파악에 접근해 보세요.

    조국의 경우는 완벽하게 깨끗하지 못했다고 비난하는 거고, 윤석열 가족은 완벽하게 나쁜 놈은 아니라고 비호하면서 이 둘을 같게 취급하시는 걸로 보여요.
    소위 물타기 수법이죠.

    그리고 조국이 자기 입으로 스스로 정의롭다고 떠벌이고 다녔나요?
    전 그런 내용을 본 적이 없어서요.

  • 예린아빠 ()

    아이고  적당히 좀  합시다요.

    조국은  자기 처와  공모해서  불법을  저지른  혐의로  재판을  받는  상황이며
    그의  처가  2심까지  유죄판결로  감옥살이를  하는  중임에도  자신들의  죄를 인정도  사과도  하지 않는  경우입니다..

    김건희씨가  받고있는  여러 의혹에  윤석열이  관여  공모한  흔적이  있나요?
    굳이  있다면은  결혼 후에도  여러  의혹을  살  행동을  했다는  정도입니다.
    그가  허위 이력서를  작성했다는 데에  윤석열이  개입한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다면은
    남는것은  "  은닉"정도인데  가족간에  이건  "죄"도  아니고 
    유일하게  남는것은  이걸  어떻게  "처신"하느냐의  정치적  문제뿐 입니다.

    윤석열이  싫은  분들은  "김건희 때문이라도"가  하나의  자기  기준이  될수  있겠으나
    바보가  아닌한  김건희와  윤석열은  살아온  삶 중에서  겹치는  부분이  거의  없다는 것을
    알것입니다.

    윤석열이  대통령  감이냐  자격이  되느냐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김건희의  이력이  들어간다면은  그것만큼  이상한 것도  없을겁니다.

    윤석열이가  조국 일가를  잡아넣은것은  그들 가족이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김건희씨를  공격해서  윤석열의  대통령  길을  막는다고  조국의  죄가  사해지나요?

  • 댓글의 댓글 시나브로 ()

    윤석열의 혐의는 많아요.
    고발사주, 부산저축은행부실대출수사축소, 윤우진 전 세무서장 비호 등은 본인 일이고, 김건희 주가조작, 장모 사기 사건 등을 검찰이 봐주는 것도 윤석열의 입김이 작용하고 있다고 봐야죠.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18146.html

  • 댓글의 댓글 Hologon ()

    공모해서 불법을 저질렀으면 조국 본인도 공모죄로 감옥살이를 하고 있겠죠. 본인이 감옥살이를 하지도 않고 있는 상황에 여기서는 묶어서 말씀하시면서 윤석열 본인과 장모 / 부인 관련 건은 별개인 것처럼 말씀하시네요.

    겹치는 부분이 거의 없다고 하기에는 시나브로님 말처럼 장모 사기 사건 검색만 해봐도 장모 관련 사업 관련인들 대부분이 구속되었다는 것을 찾아보시면 검찰 입김 없고서야 불가능하다는 것을 바보가 아닌 한 알 수 있을겁니다.

    거기다 특검 같이 받겠다고 입만 떠들면서 정작 부산은행 부실수사건도 특검에 포함시키자 하면 특검 반대한다는게 윤석열 쪽 입장이고 부인 장모 떠나서도 같이 일했던 박영수 특검도 대장동 50억 클럽에 포함되서 조사받는 마당에 본인이 깨끗하냐? 글쎄요.

  • 예린아빠 ()

    시나브로님  섞어서  말하지  마세요.

  • 돌아온백수 ()

    선택적 분노의 당연한 귀결이라고 보고요.

    여기다가 결자해지의 기회까지 왔으니, 이번에야 말로 결말을 내고, 리셋하는 거죠.

    조국 가족에 대한 핍박이 정유라나 최순실, 혹은 박근혜 이명박에 대한 복수가 시작이라고 본다면, 윤석열과 본 부 장 에 대한 공격에 솔로몬 같은 지혜로 마무리할 기회입니다.

    그런데, 이명박, 박근혜 잡아넣은게 윤석열 아닌가요?
    전 누가 누구편인지 헤갈려요.
    그리고, 이재용도 알고보면 윤석열이 기소한거 아니에요? 특검인가?

    하여간, 선택적 분노로 편가르기 하신분들을 잘 기억했다가 손절하시길...
    특히, 직장동료나 선후배들 중에 흥분하셨던 분들 기억했다가 꼭 손절하세요.
    나중에 뒤에서 무슨 짓을 벌일지 모릅니다.

  • 댓글의 댓글 시나브로 ()

    보수 진보 가리지 않고 검찰권력을 휘둘렀으니 검찰주의자라고 봐야겠죠.
    정의롭게 공권력을 사용하지 못하고 자신과 자기가 속한 집단만을 위해 사용한 죄는 비판받아 마땅합니다.

  • 댓글의 댓글 돌아온백수 ()

    국정원보다 더 쎄다는 샘숭의 정보력으로 본 부 장의 비리를 모를리 없었을텐데...

    추락하는 것에는 날개가 있다고 하죠.
    그래서 샘숭이 날개를 달아줬을지도....

  • 리영희 ()

    이재명은 형을 죽였어요? 병원에 가두고 그러다 시름 시름 앓아서 죽었나요? 형과 형수와 척을 지고 원수 사이가 된 것 같은데, 그 내막은 무엇이고, 어떻게 하라는 것인지? 정말 매너 꽝인 경우 아닌가 하네요.

    그 형수가 썼다는 책의  서문 소개를 읽다 보면 그럴듯 한것 같아 보이다가도 결국에는 이재명을 반대하다보니, 박근혜 쪽에서 일을 했다는 얘기를 듣고 보면 (이재명 형수와 형), 누구 말이 맞는지 헷갈리다가도, 그 이재명 죽은 형과 형의 부인이 ... 정말 옳은 말을 하는 것인지 의심이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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