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후보 부인 사과방송 보고...

글쓴이
시간
등록일
2021-12-26 19:54
조회
2,295회
추천
0건
댓글
8건
학력 위조 외에 여러 의혹에 대해 구체적으로 사과를 할 까? 했는데,
남편과 본인의 가장 큰 약점이 역시 애가 없다는 것을 의식해서인지,
애가 없는 이유에 대해 언급을 했다는 게 약간 놀라웠다.

일본의 고이즈미 총리는, 결혼을 하지 않고도 혹은 자식이 없이도 일본 총리를 했는지 모르겠다. 의문이 들어 찾아보니, 1942년 생 고이즈미는 40세가 되던 1982년 이혼을 한 것으로 나오고, "태어나지 않은 3남" 운운하던 것으로 보아 본인의 생물학적 아이도 있었을 수 있다.
https://ko.wikipedia.org/wiki/%EA%B3%A0%EC%9D%B4%EC%A6%88%EB%AF%B8_%EC%A4%80%EC%9D%B4%EC%B9%98%EB%A1%9C

어찌되었든지 윤석렬, 김건희 씨 사이에는 아이가 없는 게 맞는 것 같다.
아이가 없으면, 리승만 대통령 처럼 입양을 했어도 된다.
입양도 안 한 것 같다. 한마디로 모든 부모들이 행하고 있는, 가정을 꾸려 2세를 키우는 일을 안 하나는 듯 보인다.

기본적 책무는 행하면서, 다른 일을 하기를 권하며, 대선에 나오기전에 우선 입양을 해서 가정을 제대로 꾸리고 출마하기 바란다. 2세를 키워보고 친자이든 입양이든 키우는 보람이나 노력도 있으니, 그런 걸 해보고 나서,

남의 집 자식 이력에 표창장이 어떻고 한 짓이
복을 짓고 또 지어도 뭐가 될까 말까 한 세상에서,
남에 원한을 사는 일만 늘리고 늘린 그런 직업을 가진 전력으로
무슨 리더를 하겠다는 것인지, 어떻게 많은 이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생각해 봐라.

  • 늘그대로 ()

    아이가 없는 것에 대해 사과를 하러 나온 것 같다는 생각은 저만 든 것인지?

  • 시나브로 ()

    국힘당엔 자체 후보검증단이 없나요?
    김건희 허위이력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최은순의 잔고증명 사기는 윤석열의 국힘당 입당 전부터 불거진 내용인데 그런 것들은 다 언론이 막아줄거라고 확신했나 봅니다.

    국힘당은 보수라는 이미지가 다 없어지고 수구 적폐로 국민들 뇌리에 인식돼 가고 있습니다.
    이준석이 국힘당을 보수당으로 탈바꿈 시키길 기대해 봅니다.

  • 돌아온백수 ()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데요.

    공정이라는 가면을 쓰고 벌이는 사기극이기는 한데.... 최소한의 인간성 조차도 찾아보기 힘든 집단이라는 것이 첫번째입니다. 맹자가 말하기를 사람이 동물과 다른점이 부끄러움을 아는 것이라고 했거든요. 수치심을 가지고 있지 않은 집단이에요.

    그리고, 기자회견 앞에 앉아서, 노트북 열고 있는 사람들이 기자들 맞나요? 질문을 하지 않는 것이 기자인가요? 압수수색 할때 집 앞에 진을 치고서, 배달 기사분들에게도 마이크 들이대던 그 사람들은 누구였지요?

    공정을 말할 자격도 없는 것들이 기자라고... 이제, 그 분들이 외국 언론들의 취재를 받게 될 거에요. 한번 취재를 당해보시도록 하고요....

    이대남이라고 하던데.... 페미 한다던 분이 국힘당으로 투항 하셨다면서요? 투항이 아니라, 원래 그쪽 편이었던 것 같어.... 이대남 이라고 또 역할극 하지 마시고, 좀 떳떳하게 사세요.

  • 돌아온백수 ()

    아마존의 창업자 베조스는 위싱턴 포스트라는 유서깊은 언론사를 인수합니다. 그리고, 편집권에 영향을 주지 않고, 디지털화에 도움을 주죠.

    언론은 민주주의에서 4의 권력입니다. 언론이 없는 민주주의는 직접민주주의를 하자는 것과 같은 거죠. 인터넷으로 직접 소통하면 되니까, 언론이 필요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진실을 골라내는 건, 나름 전문성이 필요한 전문가의 작업입니다. 모든 시민이 언론인이 되자는 얘기는 아주 위험한 얘기에요.

    한국의 현상황은  기자들이 선수로 뛰고 있다는 걸 스스로 커밍아웃 한거죠. 거기다가, 부끄러움도 없다고 알렸고요. 기자들이 선수로 뛰다가 박근혜 탄핵이 벌어진거에요. 그때, 손석희의 취재의지가 없었으면, 박근혜는 탄핵당하지 않았을 수도 있죠.  그때도 지금도 질문하지않는 기자, 즉 선수들은 여전했다는 겁니다.

    한걸음도 나아가지 못했어요.

    스스로 각성하지 못하면, 외부의 힘에  의해 개혁당하게 됩니다. 혁은 가죽이라는 뜻이에요. 살가죽이 벗거질 정도의 고통이 따른다는 걸 잊지 마시길....

  • 댓글의 댓글 펭귄 ()

    미국 주류 언론이 한국 언론보다 더 쓰레기 수준인데요.  전 세계 국가를 상대로 사기치는 미국 언론들이니 얼마나 대단합니까?

  • mhkim ()

    조국가족에게 대었든 잣대보다  더욱 엄격해야 합니다. 그리고 언론에 대한 시각은 돌백님과 거의 동일합니다. 전 우리나라의 가장 적폐세력은 언론이라고 생각합니다. 검찰이 저렇게 날뛰는 게 누구 때문인가요? 언론이 제대로 역할을 했다면 과연 검찰이 저지경까지 되지는 않았으리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개혁의 가장 큰 목표는 언론이 되어야 합니다.

  • 지나가다 ()

    참 이사람들 진짜 이상한 사람들이네

    판교 대장동에서 부동산 아파트 투기로 1조를 헤처먹은 이재명은 괜찮다고 하면서 ㅋㅋ

    이재명이 그랬잖아. 판교 대장동 사업은 단군이래 최대의 공공개발사업 대성공작이라고.
    그리고 화천대유 1조원 수익발생 ㅋㅋㅋ

    그러더니, 2명 자살 1명 자살미수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 투신자살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 자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자살미수

    이재명 "고 김문기 모른다"더니... '대장동 표창장' 직접 수여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387446629282784&mediaCodeNo=257

    이재명 "시장때 김문기 몰랐다"더니... 2015년 9박11일 해외출장 함께 갔다
    당시 호주 출장때 유동규 등 동행... 이재명 측 "정말 김문기 몰랐다."
    https://www.chosun.com/politics/assembly/2021/12/23/VQ5HAZOFONFQNCVSI23K7TPRB4/

    2015년 9박11일 해외출장 같이 간 유동규도 모르는 기억상실증, 치매 이재명은 괜찮다니 ㅋㅋㅋ
    왜 이러셔 ㅋㅋㅋ 도둑질 배임횡령 자살2건 자살미수1건 이재명도 괜찮다고 하면서 뭘

  • 샴발라 ()

    윤석열 지지율 많이떨어졌던데 사필귀정이죠
    왜 조국사태에 분노했는지 생각해보면요.

목록


자유게시판

게시판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추천
14700 내 정보 어디서 수정 가능한가요? 댓글 1 클릭 08-29 1927 0
14699 전기자 수소차 댓글 22 ourdream 08-20 3055 0
14698 이준석의 미래 댓글 27 예린아빠 07-28 3885 1
14697 궁금한데, CVPR 표절 건은 조용히 묻힌 건가요? 댓글 3 늘그대로 07-20 3108 0
14696 정부, 앞으로 10년간 반도체 인력 15만명 양성 댓글 2 늘그대로 07-20 3004 0
14695 카이스트 교수 대학원생 폭행 댓글 11 mhkim 07-05 4486 0
14694 세계경제를 관통하는 몇가지 흐름 댓글 37 예린아빠 06-20 3452 0
14693 그래서..., 다들 안녕하십니까? 댓글 16 돌아온백수 06-06 3129 0
14692 멍청한 보수 댓글 8 시간 06-03 2711 0
14691 전 쓰레기 대통령 집 주변에서 시위 금지 법안까지 나왔네. 댓글 14 펭귄 05-30 2568 0
14690 박지현의 배후 댓글 10 예린아빠 05-27 3201 0
14689 한동훈 해명이 이해안되는 건 저뿐인가요? 댓글 16 늘그대로 05-07 3626 0
14688 강남. 뺀잘이 장관 되나? 댓글 64 리영희 04-14 3088 0
14687 ㅍ 순경음 ㅂ 순경음 ㄹㄹ (쌍 리을)을 살리자 댓글 2 시간 04-11 2682 0
14686 세가지 이야기 댓글 8 예린아빠 04-06 2258 0
14685 DOC와 함께 춤을 댓글 6 샴발라 03-17 2382 0
14684 부정선거 의혹을 스스로 키우는 선관위 댓글 14 ourdream 03-05 2493 0
14683 설문 조사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댓글 3 최성우 03-02 2129 0
14682 미끼를 덥석 문 푸틴 댓글 14 ourdream 02-25 2972 0
14681 호주에서 가장 큰 석탄발전소가 문을 닫는다고 합니다 댓글 5 늘그대로 02-18 2772 0


랜덤글로 점프
과학기술인이 한국의 미래를 만듭니다.
© 2002 - 2015 scieng.net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