ㅍ 순경음 ㅂ 순경음 ㄹㄹ (쌍 리을)을 살리자

글쓴이
시간
등록일
2022-04-11 10:34
조회
2,679회
추천
0건
댓글
2건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 시기 때 본격적으로 했더라면 좋았을 것을 아직 못한 게 있는 것 같아 적습니다.
미국 제국 주의의 영향력이 여전히 있어 영어의 영향을 무시못하는 시절에
훌륭한 훈민정음을 세종대왕과 집현전 학자들이 만들었는제 1400년대에 제작 반포 된후,
연산군 병_ 새_와 찌질들이 금지시켜서 400년간 안쓰다 갑오개혁 (1800년대 후반)와서야 다시 쓰게된 훈민정음.
그나마 주다 포크만이 탄신한 1933년 (https://en.wikipedia.org/wiki/Judah_Folkman),
친일파들이 득세했던 조선어학회에서 ㅍ 순경음과 ㅂ 순경음을 못 쓰게 금지시겼다고 합니다.
https://hangeul.or.kr/27/3142009
ㅍ 순경음
ㅂ 순경음 그리고
쌍 리을 (ㄹㄹ)을 일본애들이 금지시켰으나, 우리가 다시 살리면,
영어의 (F)에프와 피(P), 그리고 엘(L)과 아르(R)를 제대로 발음하도록 바꿀 수 있다고 하니,
이제라도 다시 살릴 수 있도록 합시다.

친일파들 (조선일보 흠모세력, 한나라당 후예들)이 다시 정권을 잡았지만, 훈민정음을 널리 제대로 쓰는 일에는 친일 반일이 따로 없으므로, 살려서 훈민정음 28개 글자 본래 그대로 잘 활용하는 후세가 되도록 했으면 합니다.

저무는 일본의 꺼져가는 일본이 우리의 앞날이 되지 않고 싶다면, 일본애들이 말살했던 여러 악습 중에 훈민정음에 가한 말설정책을 다시 복원하여 1933년 조선어학회가 저지른 만행을 바로고치면 하네요.

영어 발음을 400여개의 소리 밖에 못내는 쭝국 발음은 무리 없이 해 내는데,
14000여개의 발음을 조합해 낼 수 있는 훈민정음 (우리말)이 삭제된 4개 (본래28)때문에 제대로 발음 내지를 못하게 한다는 것은 실수 같아요.

훈민정음 DNA, 뮤테이션 일어난 것을 진 에디팅으로 다시 복원합시다!

  • 시나브로 ()

    제가 그런 주장을 몇 군데서 펼치다 욕만 잔뜩 먹은 내용이네요.
    주체성 시비의 소지는 있지만 F, V는 그냥 영어의 대문자 F 와 V를 차용해도 좋다는 생각입니다.
    이 글자들은 한글의 모양과 매우 유사하니까요.
    순경음은 모양에서 다소 다른 한글 알파벳과 이질적입니다.
    ㅎㅍ, ㅎㅂ의 이중자음이 발음상으로는 가장 합리적이긴 한데, 겹자음 외의 이중자음이 머리에 오는 것이 받침의 이중자음과 겹치면 무겁게 느껴질 수 있어서 좋은 모습이 못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th는 발음기호의 Θ 가져다 쓸 수 있다고 보이고요.
    현재의 ㄹ은 R 발음으로 쓰고, L은 ㄹ의 거울상 이미지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안으로 생각됩니다.

    동의하는 사람을 거의 못봤는데, 처음으로 이런 제안을 접하니 반갑네요.

  • tSailor ()

    1504년 연산군이 한글을 금지시켰지만, 역서와 새로 창작한 악장을 한글로 번역하라는 지시까지 내리고, 1506년에는 신분귀천을 막론하고 한글을 아는 여자를 선발하라는 명을 내렸다고 합니다.

목록
이전
강남. 뺀잘이 장관 되나?
다음
세가지 이야기


자유게시판

게시판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추천
공지 질문과 상담은 용도별 게시판을 이용하세요 댓글 5 sysop 04-20 5080 0
14719 겸임교수 유감 댓글 2 tSailor 01-18 1096 0
14718 나폴레옹과 산업혁명 댓글 1 묵공 12-10 928 0
14717 LK99 논문에 대한 단상: 저항률을 중심으로 댓글 13 묵공 08-09 3147 0
14716 배터리 전기차 과연 친환경인가? 댓글 21 tSailor 07-13 2733 0
14715 답변글 Re: 배터리 전기차 과연 친환경인가? 댓글 4 tSailor 07-26 2179 0
14714 국가기관은 정신건강의학과와 연게하여 음주운전/묻지마 폭행/살해/살인 등의 문제를 예방 dfgh 06-28 1528 0
14713 국힘당 정체성은 뭘까요? 댓글 8 시나브로 06-08 2497 0
14712 결국 한동훈 딸은 MIT에 가려나 봅니다. 댓글 9 늘그대로 04-13 4617 1
14711 미국의 금리 딜레마 댓글 9 예린아빠 03-22 2660 1
14710 인간답게 사는 세상은 언제 올까? 댓글 15 펭귄 02-22 3127 0
14709 AI 챗봇 chatGPT를 사용해 본 소감 댓글 10 시나브로 01-19 4199 0
14708 2023년 새해 전망 댓글 13 예린아빠 01-01 2883 0
14707 관성 핵융합이 해결해야할 과제 댓글 11 묵공 12-23 2391 0
14706 사기꾼, 범죄자 천국인 나라. 댓글 2 펭귄 11-23 3124 0
14705 갑자기 공허한 생각 댓글 11 늘그대로 11-09 3347 0
14704 시진핑 3기 집권의 의미 댓글 43 예린아빠 10-26 3572 0
14703 서버 분산에 대해서 댓글 4 늘그대로 10-18 2656 0
14702 현 금융위기에 대한 간략한 설명 댓글 13 예린아빠 10-08 2948 0
14701 우리나라 어디까지 추락될까요? 댓글 52 시나브로 09-22 4381 0


랜덤글로 점프
과학기술인이 한국의 미래를 만듭니다.
© 2002 - 2015 scieng.net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