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뺀잘이 장관 되나?

글쓴이
리영희
등록일
2022-04-14 08:5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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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4건
하기사 목동 뺀잘 어린 아이도 당 대표를 하는데
강남 뺀잘이라고 장관 못하라는 법은 없다
하지만 난 존내 부끄럽다
부끄러움을 모르는 한심 한 강남 뺀잴이 그리고
구 아이를 미는 윤…

  • 안녕하세요3 ()

    대한민국의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역대급 스캔들이 터질겁니다. 한동훈 후보자가 진실을 모두 드러낼 경우 단숨에 대권주자로 올라서겠지요

  • 샴발라 ()

    21세기 예송논쟁이네요.
    민주 국힘 쌈박질하다 나라 망할 것 같네요.
    민주당이 정권뺏긴 것도 일반국민들은 공감 못할 그들만의 적폐청산 (정치보복)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번정권은 그걸 비판해놓고 또 쌈박질을 하네요.
    그리고 정호영도 빠르게 잘라내고 조국과 같은 기준으로 수사해야한다고 생각함니다.

  • 예린아빠 ()

    한동훈이  만만해 보이시나요?
    그가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되었을때에  "조선제일검이  칼대신  펜을  잡았다"란 말을
    하기에  라임(만) 좋다라고  생각했는데...
    그의  출근길  멘트를  보면서  전율을  느겼습니다.
    한동훈이  "조선  제일의  검"인지는 그의  프로필로 전해졌으나 솔찍히  당사자나  주변인이
    아닌한  모르는  것이 지만은  그가 오늘  보여준  완벽한  언어 구사력을  보면은  정말로
    그의 펜이  무섭겠다란  생각입니다.
    170여명의  민주당  의원  전부를  "야반도주범"으로  깔끔하게  정리해  버리더군요.

  • 펭귄 ()

    전문가, 엘리트 집단의 95프로, 일반 국민 97프로가 개돼지 수준인 나라에 무슨 기대를 할까.

  • 예린아빠 ()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중요한  정치적  토론이  "검찰"이어야  할까요?
    아...물론  먹고사는  문제를  말하려는것은  아닙니다.
    검찰의  문제점을  따지기  전에  "대통령"에  대한  문제를  먼저  따져야  하지  않을까요?

    왜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다들  존경받는  깔끔한  대통령이란  공직생할을  하지  못했는가?

    인성이  부족해서?
    정치력이  부족해서?
    리더쉽이  없어서?

    흔히  "멀정한  사람도  국회에  들어가면은  이상한  사람이  된다"라고  하죠.
    대한민국에서  가장  국민적  지지를  받은  사람들이  대통령만  되면은  탁핵을  당하거나
    자기  부하에게  총맞아  죽거나  감옥에  가거나  친인척  문제로  참담한  사과를  하거나
    자살을  하거나  어느  누구도  "성공한  대통령"이란  말을  하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
    우연이  반복되면은  필연이라고  합니다.
    대통령으로  당선된  윤석열이  그런말을 했죠.
    문재인  정권에서  28번의  부동산  정책이  몽땅  다  실패 했다면은  그것은  "고의"다.
    비슷한  걸로  청와대에  있었던  모든  대통령이  죄다  불행했다면은  그것도  어떤  법칙이
    있을것이다.
    ................................................
    진실은  아마도  한국의  대통령제에  있다고  보는것이  좀 더  합리적이  아닐까요?

    ...................................................................
    정말로  검찰의  권력을  제어할려고  한다면은  검찰의  "기소 독점권"을 폐지해야 합니다.
    그러나  기득권  자들은  거기엔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죠.
    개나  소나  기소한다면은  얼마나  두려울까요?
    기득권자들은  권력을  나눌려고  하지  않습니다.
    검찰의  권한을  경찰에게  주는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국가의  권력을  시민이  가져야  합니다.
    대통령제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정치..정책이  국민의  신임,,지지를  얻지  못한다면은  바로  권력을  내려 놔야  합니다.
    그것  역시  기득권  자들은  싫어하겠죠.
    가장  싫어하는것이  바로  "자기책임" 이죠.

  • 댓글의 댓글 시나브로 ()

    검찰의 기소독점권이 검찰권력 집중 문제의 핵심인 것은 맞습니다.
    경찰에게도 기소권을 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대상을 제한할 필요가 있는데, 우선 떠오르는 대상은 검사와 판사입니다.

    수사권을 빼앗기는 것에 이 정도 반발을 하는 것을 보면 기소권을 나누는 과정에서는 엄청난 반발이  예상됩니다.
    수사권이 없는 상태에서의 반발은 통제수준을 벗어나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에 '검수완박'으로 불리는 지금의 '검찰선진화법' 추진은 시의적절한 방안으로 여겨집니다.

    덧붙여서 머지 않은 장래에 검찰총장과 대법원장을 국민투표로 뽑는 법안도 마련되었으면 합니다.
    전에 이 생각이 들어서 찾아보니까 벌써 오래전부터 이런 제안이 많이 있었는데, 전문성을 요하는 분야에 대중에 인기만 있는 비전문가가 선택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거부되고 있다더군요.
    이런 이유는 대통령도 마찬가지라서 적절하지 않은 핑계로 여겨졌습니다.
    보완책으로는 일정기간 이상의 검사경력 또는 판사경력을 후보자격으로 제한하면 될 것입니다.

  • 예린아빠 ()

    검사 판사는  공수처에서  수사도  하고  기소도 하지요.
    공수처나  검찰이나  경찰이나  모두  국가기관 입니다.

    검찰이  수사권을  빼앗겨서  반발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국민들에게  엄청난  고통을  주기 때문이라고  반발하는 것이죠.
    고소고발건이  경찰수사에서  무한정  지체되면서  공소시효를  넘기는  황당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고소 고발인이나  피고소 고발인이다  다들  국가로 부터  부당한  법률  서비스를  받고있다는
    것이죠.

    이런  "검수완박"법안이  통과될  경우에  많은  사람들은  "죄지은  사람"만  좋아할  것이다
    라고  말하지만은
    진짜로  대박인  사람은 ( 돈 많은) 형사 피고인를  변호하는  사람이겠죠.
    민주당 내에는  소위  비급  변호사  출신  의원들이  많고  그들이  특히  이번  사태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수사가  미진하면은  재판단계에서  무죄판결을  받을  ...때돈을  벌..기회가  많겠죠.

  • 예린아빠 ()

    현실(존재)과  의식(인식)과의 간극에 관한  오래된  논의가 있습니다.
    그건  그 둘사이에  간극이  있기  때문입니다.
    1..무지한  인간이  신이  창조한  세계를  온전히  알수  없다란  주장부터...

    2...정확히  알지  못하는것은  수준의  문제이지  불가능의  영역은  아니라는  것까지

    3...그  사이엔  당연히  실시간으로는  몰라도  역사의  영역으로는  인간의  인식이  진리에  도달할수  있다란  주장까지  있겠죠.

    4..물론  현실세계에선  다양한  음모론...정확히  말하면은  불가지론의  다양한 버젼이  등장합니다.

    대표적인것이  창조론이죠.
    진화론자에게  "진화론이  오류가  아니라는  증거를  제시하라" 라고  말하죠.
    비슷하겐  "조국딸의  동양대  표창장이  진짜가  아니라는  증거를  제시하라"라고 말하죠.
    그래서  천하의  유물론자  레닌도 " 유물론과  경험비판론"에서  경험비판론을  논리적인  방식으로  비판할수  없다고  말했죠.
    한편에선  신은 없다고  말하는데..
    다른쪽에서  신이 없다는것을  증명해  보라고  한다면은  그건  과학적  논쟁의  범위를  넘어서는  것이죠.

    의식이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지만은  주인옆의  강아지  처럼  현실에  수렴하겠죠.
    하지만  그런  일반론이  모든 사람이나  모든  경우에  "모두 다"  적용되지는  않겠죠.
    남과 다르게  세상을  보는  사람도  있고
    그  사회가  극단적  광기에 빠져서  엉뚱한  행동을  할 수도  있겠죠.

    사람은  "밥" 만으로는  살수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밥문제가  해결된  이후에  나약한  소시민들이  자신의  얄팍한  여유를  다양한  "정신산업"  에  빠져서  소비하다가  그것이  편을  갈라서  싸우게  되는  다이나믹  한  경우로 발전하고  급기야는  그것이  현실세계에  영향력을  끼치는  지경까지  다다랐다면은
    그자체가  하나의  연구대상이  되어야 하겠죠.
    중세  종교의  또  다른  버젼인가요?

  • 시나브로 ()

    표창장이 가짜라는 것은, 위조를 주장한 검찰이 증명해야 하는 것입니다.
    진짜가 아닌 것을 증명하라고 하는 주장은 문제가 없어요.
    이걸 창조론자가 '진화론이  오류가  아니라는  증거를  제시하라' 고 하는 것과 비교하는 것은 적절치 못합니다.

    정경심은 소환도 없이 득달같이 기소하던 검찰이 김건희 학력 경력 위조에는 침묵하는 행동을 보이기 때문에 검찰개혁이 자꾸 요구되는 것입니다.
    저 아래 글타래에서 제가 정경심의 알리바이를 소개했지만, 그럼에도 정경심의 PC를 압수도 하기 전에 위조를 특정하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이에 반해 김건희는 심지어 한자가 세군데 잘못 표기된 재직증명서가 나왔음에도 검찰이 움직이지 않고 있습니다.

    어제는 황교익이 이런 검찰을 비꼬는 글을 페북에 올렸더군요.
    김혜경 법인카드 11만원 유용을 강도높게 비판하면서 자신은 수천만원씩 법카를 쓰고 카드쪼개기 계산을 남발한 원희룡이 소재가 되었습니다.

    "검사 여러분, 원희룡을 수사하시겠어요? 못 하지요? 그러니까 수사권을 내놓으세요. 하지도 못하면서 뭔 욕심이 그리 많습니까."

    검찰권력을 견제하라고 만든 공수처는 1호 조사대상으로 조희연을 선택하면서 검찰과 한패거리임이 입증되었습니다.
    확실한 검찰개혁이 요구되는 시점인데, 이번 검수완박 절충안은 너무 후퇴된 느낌입니다.

  • 예린아빠 ()

    시나브로님  님이 "조국 딸의  동양대 표창장이  진실"이라고  믿는것은  님의  자유입니다.
    그냥  그렇게  믿고  사세요.
    다만  남에게  그걸  전도하고  다니지는  마세요.
    남도  님만큼  그런  헛소리를  안들을 자유가  있습니다.

  • 예린아빠 ()

    수사받고  재판받아서  감옥까지  간  사람중에서  어울하지 않다고 말한  사람 보셨나요?
    이건희 이재용등은  남들까지  나서서  억울하다고  말하죠.
    물론  정경심도  그렇군요.
    하물며  전두환도  말했죠.
    왜  나만  가지고  그래!!!

    하지만  정말  억울한  사람은  따로있죠.
    재심전문  박준영 변호사가  변호했던  사람들이죠.
    그들이  이번  검수완박법 제정으로  자신들의  어울함을  해소하고
    나아가서 그런  어울한  사람들이  나오지  않는  그런  아주  좋은  법일까요?

  • 시나브로 ()

    예린아빠님, 님이 먼저 동양대 표창장을 언급하셔서 변호인단의 일리있는 주장을 근거로 제 의견을 말씀드린 것일 뿐인데 그게 강요로 들리시나요?

    저 아래 제가 올린 글의 링크에 변호인단의 주장은 잘 나와 있으니까, 불합리한 부분이 있으면 반론을 제시하시면 됩니다.
    김건희 학력 경력 위조는 외면하고 정경심의 알리바이에 대한  합리적 주장을 헛소리로 치부하는게 진짜 헛소리죠.

  • 예린아빠 ()

    조국딸의  동양대 표창장의  진위  여부가  종교의  영역에서  과학의  세계로  내려올려면은

    제가  몇번씩  말했듯이 

    당사자가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  받았다"란  한문장으로된  말을  해야합니다.


    그러면은  저도  진지하게  표창장의  진위 여부에  관심을  가져 보지요.

  • 예린아빠 ()

    조국 딸의  "동양대  표창장"은  21세기  "예수의  부활"입니다.

  • 시나브로 ()

    위조를 주장하는 검찰이 "누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표창장을 위조했다" 라는 것을 입증해야 하는 것이고, 판사는 그 입증자료가 타당하지 않다는 주장에 대한 증거를 검토하는 것이 맞습니다.

    정경심의 주장은, 원본은 분실했고 재발급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재 발급한 사람을 기억해내지는 못했습니다.
    변호인단은 수소문한 끝에 미국으로 이민간 발급자를 확인했고 카톡캡쳐본까지 제출했습니다.
    그러나  재판부는 직접 증언한 것이 아니라는 이유로 검토대상에서 제외시켰습니다.
    이 뿐만이 아니고 정경심의 알리바이에 대한 증거도 검토대상에서 제외시켰고요.

    저는 이런 일련의 과정이 부당하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내용이 언론에서 전혀 다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이런 커뮤니티에 소개를 하는 것이고요.
    무슨 잘못이라도 있나요?

  • 예린아빠 ()

    시나브로님  검찰은  입증했다고  주장했고  법원은  검찰의  손을  들어준겁니다.
    이것이  팩트입니다.

    님말씀대로  정경심이나 조국이  표창장을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  발급 받았다는것을
    말했고  그걸  법원이  인정했다면은
    지금  대통령은  조국이  되었을  겁니다.

    그리고  더이상  어디 이상한 데서  퍼온  글들에  상대하지  않겠습니다.
    물론  읽지도  않았지만은요.

  • 시나브로 ()

    예린아빠님, 인혁당 피해자들도 재판의 결과로 처형당했어요.
    사법부 권위에만 의존하고 진실을 외면하면 제2, 제3의 인혁당 사건이 일어날 것이고 그 대상이 우리같은 장삼이사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 검찰의 주장에 대한 반박 증거를 변호인단이 제출했고 그 게 받아들여지지 않자, 그 변호인단에 참여한 변호사가 직접 자신의 블로그에 내용을 박제한 게에요.

  • 예린아빠 ()

    시나브로님  여기에  글쓰시는  시간에  정경심과 조국이  못한  일을 대신 해보세요.
    그쪽  지지자들은  정말로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  동양대 표창장을  받았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그렇게  표창장이  진짜라고  생각한다면은  그들  부부  대신에  진실을  찾아서  나서보세요.

    그래서  박준영 변호사를  찾아가  보세요.
    아마  무료료  해줄 겁니다.

  • 시나브로 ()

    변호인단이 표창장 발행자는 이미 찾았어요.
    미국으로 이민간 그 사람이 직접 출두해서 증언하길 거부했기 때문에 카톡캡쳐본을 제출했던 게에요.
    재판부가 받아들이질 않은 거라서 찾아도 소용없어요.
    제가 캄비세스 왕이 되는 상상만 해볼밖에요.

  • 예린아빠 ()

    아이고...말장난이 좀  심하십니다.
    그냥  신원을  까세요.
    그동네엔  용감한  사람  많잖아요
    김어준 한테  같다주면은  되겠군요.
    "발행자를  찾았습니다!!!"  그의 이름  000이며  당시  무슨일을 하고 있었습니다...하고요.
    미국에있는  지지자들이  알아서  찾아줄  겁니다.

    대통령이  뒤바뀐  상황인데...최소  5년후에는  조국이  되겠죠.
    아니  바로  윤석열 탄핵에  들어가겠군요.

  • 댓글의 댓글 시나브로 ()

    소용 없다니까요?
    기꺼이 적폐 자양분이 되겠다는 분들은 절대 바뀌지 않아요

  • 예린아빠 ()

    이분,,,,참..
    그냥  가진 것  다  까보세요.
    최소한  신도  수는  늘릴수  있잖아요?
    저  역시  궁금하고요.
      뭘  가지고  저렇게  떠드는지

  • 댓글의 댓글 시나브로 ()

    님이 이상하신 거에요.
    링크에 있는 글에 다 나와 있다는데 보지도 않으면서 자꾸 까라고만 하시는 거에요.
    대화가 되려면 상대방의 주장을 검토하고 논리적 모순에 대해서 지적을 해야 합니다.

  • 예린아빠 ()

    "불완전 판매"란  용어가 있습니다.
    판매자가  구입자에게  상품에  대한  정보를  불완전하게  전달하면  그것은  사기에  해당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  거의  모든  상품은  어느정도  판매자의  의도적인..혹은  편향적인  선전이 들어갑니다.
    그걸  가지고  문제를  삼으면은  한도 끝도  없습니다.

    판사가  사기  유무를  판단하는데에  가장  중요한  기준중의  하나가  소비자의  지적수준입니다.
    알만한  사람이  사기를  당했다면은  그건  그가  알고도  당한  또다른  속셈이  있다고 보기에
    판사가  사기죄의  피해자로  인정을  안합니다.
    .........................................................................
    1..조국딸의  동양대  표창장은  가짜입니다.
    2..이걸  조국 일가는  진짜라고  사기를  칩니다.
    3...이걸  믿는  혹은  지지하는  사람들은 두부류입니다.
    4...사기를 당한  배움이  부족한  사람들과
    5...거기에  편승해서  뭔가  이득을  볼려는  사람으로요.
    지금  조국딸의  표창장이  진짜라고  주장하는  사람들  중에서  누가  사기의  피해자이고
    누가  그  사기를  이용하는  사람일까요?

  • 댓글의 댓글 시나브로 ()

    님은 조국 딸의 동양대 표창장이 가짜라고 단정짓고 있습니다.
    아마도 법원의 판결을 근거로 하시겠지요.

    저는 처음에는 검찰이 동양대 PC를 압수하기도 전에 동양대 PC에서 표창장에 사용된 직인파일이 나왔다고 sbs가 미리 보도를 했기 때문에 검찰이 PC에 직인파일을 심어놓는 공작을 했을 것으로 의심했어요.
    그런데, 정경심이 재발급 받았다고 하면서 담당자를 기억하지 못하자, 변호인단이 수소문끝에 미국으로 이민간 담당자를 찾아내서 직접 발급했다는 사실을 카톡으로 확인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검찰이 직인파일을 심어놓았을 것이란 의심은 거두었어요.
    재판부는 이 카톡캡쳐는 직접증언이 아니란 이유로 검토대상에서 제외시켰다고 합니다.
    제가 판사라면 그냥 무시할게 아니고 그 카톡내용이 위조가 아니란 것을 입증하라고 했을 겁니다.
    더군다나 검찰이 위조했다고 하는 그 시간에 정경심은 인터넷쇼핑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알리바이가 상당부분 입증되었거든요.

    그리고 SBS 오보가 단순 추측보도로 넘어갈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검찰의 엠바고가 기자의 부주의로 깨진 것이고, 검찰은 동양대의 도움으로 직인파일의 존재를 미리 알고 있었다는 추측입니다.

    과학을 공부한 입장에서 저는 이미 알려진 내용을 토대로 합리적 추론이 가능한 부분은 제 판단을 우선하지 재판부의 권위에 의존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 예린아빠 ()

    여기서  헛소리  그만하시고요...
    님이  발혀졌다고  하는  표창장  발급자...미국에  갔다는  그분과의  카톡내용을  근거로
    재심  신청을  하세요.
    재심이  받아들여 지던가...
    아니면  최소한  박준영변호사가  수임했다는  소식만  들려도...
    저는  표창장의  진위 여부에  관심을  가져보겠습니다.

  • 예린아빠 ()

    조씨일가가  표창장의  진위 여부를  증명하지  못한  것으로  벌어진  일들을  열거해  보자면은

    1...조씨일가를  도륙한  수사의  총책임자는  그공로로  대통령이  되었고
    2...그  수사의  실무책임자는  법무부 장관으로  화려하게  부활해서  차기  대선주자로  떠올랐고
    3...당사자인  조국딸은  의사면허가  취소되고  고졸학력으로  떨어질  위기에  처했고
    4..조작의  당사자인  정경심은  4년  징역형으로  복역중이고
    5...조국은  천하의 " 내로남불의  표본"으로  칭송(?)되고 있습니다.

    6...입증만  했다면은  아마도  지금  조국은  대통령이  되어 있을지도  모르는데요...
    참...이상하죠?
    표창장이  진짜라면은  왜  이런  상황에서도  말을  못하고  있을까요?

  • 시나브로 ()

    알려줘도 계속 딴청이시네요.
    변호인단의 주장에 대한 합리적 반박을 하시면 되는데, 윤석열이 대통령되고 정경심이 징역간게 그 증거라고 하니 답답합니다.
    중세 마녀사냥이 이런 식으로 이뤄졌겠지요.

    님같은 분들은 고등학교 다니면서 논문 5편을 쓴고 책을 두권 집필한 한동훈 딸의 놀라운 활동은 찬양하거나 외면하시겠죠.
    내로남불은 이런 경우에 적합한 비유입니다.
    '한로조불'이 조만간 인구에 회자될 겁니다.

  • 예린아빠 ()

    이거봐요..또 헛소리를  계속하십니다.

    왜  제가  조국 변호인단의  헛소리에  "합리적인  반박"을  해야  합니까?
    그건  원초적으로  불가능  하다고  제가 레닌의  주장까지  인용했잖아요?
    창조론자들은  신이  인간을  만들었다는것을  증명해야지
    진화론의  허점을  공격한다고  신이  인간을  만들었다는것을  반증하는 것은  아니라고
    누누히  말했잖아요?

    ................
    그리고  윤석열이  대통령이  된것은  당연히  표창장이  가짜라는  반증이  됩니다.
    그 차이를  모르시겠나요?
    경제학을  조금만  알면은  제말이  무슨 뜻인지  이해할 겁니다.

  • 댓글의 댓글 시나브로 ()

    윤석열이 대통령 된 것이 표창장이 가짜인 증거라고 주장하는 것이야 말로 제대로 된 헛소리입니다.
    김건희가 인도사과를 개에게 주는 것이 국민에 대한 올바른 사과방법이라고 주장해도 되겠군요.
    경제학이 과학이 아니래도 님같은 주장을 하면 동료들에게 왕따당하기 쉽상입니다.
    동료들을 욕먹이지 마세요.

  • 예린아빠 ()

    유시민이  진중권에게  이런말을 했대잖아요.
    "실물이  사라졌으므로  거기에  대한  진위여부는  영원히 알수없다"라고요.
    하지만  그건  변호사들이  비싼  돈받고  할수있는  헛소리고
    그걸  인정할  국민들은  (일부  광신도를  빼고는)없죠.
    다들  묻잖아요?
    줬다는  사람은  없다고  하니
    받았다는  사람이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  받았는지를" 밣히라고요.

  • 댓글의 댓글 시나브로 ()

    님은 남의 말을 듣지 않는 나쁜 버릇이 있어요.
    재발급한 사람은 미국으로 이민갔고, 그 사람이 발급했다는 대화내용의 캡쳐화면을 변호인단이 재판부에 제출했다는 말을 몇 번을 해야 알아 들으시겠어요?

  • 댓글의 댓글 예린아빠 ()

    이분  정말  감당이  안되는군요.
    대법까지  가서  졌잖아요?
    그  증인과  증거물을  가지고  재심을  신청해  보시라고요?
    말귀를 정말로  못알아듣는건가요?
    아니면은  일부러  바보인척  행동하시는건가요?

  • 댓글의 댓글 시나브로 ()

    님이야 말로 감당이 안됩니다.
    군사정권에서 사법부의 결정에 따라 사형에 처해진 인혁당 피해자를 적법하게 죽었다고 하는 꼴이에요.

    사법부 판단의 문제점을 지적하는데 결과인 사법부 판단을 근거로 드니까 대화가 성립되지 못하는 거에요.

  • 댓글의 댓글 예린아빠 ()

    정확하게  말해보세요  딴소리  말고

    대한민국의 사법부를 부정하는  것인가요?

  • 댓글의 댓글 시나브로 ()

    이런 질문은 잘못됐어요.
    고전역학이 잘못된 부분이 발견되면 과학 전체를 부정해야 하나요?

    적어도 이 부분에서는 사법부가 잘못된 판결을 했다는 뜻입니다.
    인혁당 판결과 마찬가지로요.

  • 예린아빠 ()

    제글이  좀  불친절 했나요?
    반대증명을  좀 더  써보자면은
    .................................
    갑...표창장을  준  동양대와
    을...표창장을  받은  조국 일가와
    병...이를  검증할  검찰이  있을때에....

    1...조국 딸이  받은  표창장은  진짜이다.
    2...이를  가짜로  만들려면은  최소  갑과  을이  담합을  해야 합니다.
    그건  실물을  없애고  준  사실을  부정하고  받은  사실을  진술하지  않는  방식이어야  합니다.
    3...하지만  그들이  진짜를  가짜로  만들어서  받는  이익이  양쪽 모두  없습니다(없어보입니다)
    둘다  극심한  피해를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위 가정은  성립하지  않습니다.

    두번째는  3자가  담합하는  방식입니다.
    1...갑과 을이  있는  사실을  부정하고 
    2...병이  이를  증명하는  방식입니다.
    3...이것이  참일려면은  검찰의  엄청난 이익에  조국일가와  동양대가  공모했다는  것입니다.
    만약에  이럴수  있다고  판단한다면은....
    조국 딸의  표창장은  진짜 일수 있습니다.

  • 댓글의 댓글 시나브로 ()

    가정이 잘못됐는데 올바른 증명이 되겠어요?
    갑과 병이 담합해서 을에게 범죄혐의를 씌운 경우도 있을 수 있잖아요

  • 댓글의 댓글 예린아빠 ()

    정말  말을  막 던지시는군요.
    갑과 병이  담합해서  을의  표창장을  없앨 수가  있나요?
    그 많은  흔적과  증인을  없앨 수가  있나요?
    ...............................................
    없는 죄를 만드는  경우는  자주있죠.
    삼인성호라고...
    3명만  있으면은  없는 호랑이도  만들수가  있다고  하죠.

  • 댓글의 댓글 시나브로 ()

    원본 표창장은 분실했고, 재발급받았는데 미국으로 이민간 그 재발급한 사람과의 대화캡쳐화면이 증거로 제출된 거에요.
    이 얘기는 몇 번이나 반복했는데, 원본표창장을 갑을 병이 없앴다는 가정이 왜 나옵니까?

  • 댓글의 댓글 예린아빠 ()

    그걸  다  까보세요.
    말로만  하지  마시고  말만  하시면  누가  믿어 줍니까?

  • 댓글의 댓글 시나브로 ()

    저는 변호인단이 아니에요.
    변호인단이 허위사실을 적시하면서 재판부를 비난하면 무사하지 못할겁니다.

  • 댓글의 댓글 예린아빠 ()

    좀 더  풀어쓰면은...
    김어준과  정봉주가  담합을 해서  정봉주가  그때  그장소에서  그여자를  만난 사실이
    없다고  했지만은  실패했습니다.

    그리고  김어준과  생태탕  주인(아들)이  담합해서  오세훈이가  그때  생태탕 식당에 
    왔었다고 말했지만....거기에  대한  사실  여부는  제삼자는  모릅니다.
    그래서  없는 사실을  말하는  인간들은  죽어서  지옥을  간다고  말하죠.
    모든  원한..복수도  거기서  출발하고요.

  • 안녕하세요3 ()

    예린아빠님 상대를 마시지요, 조국이라는 종교앞에 이성을 잃은자와 무슨 대화를 하려고 하십니까 자기 편에게 불리한 판결은 받아들이지 않고 자기들의 주장이 받아들여 질때까지 때쓰고, 세력을 이용한 조리돌림, 린치, 이런것들이 현재 저들의 모습 아닙니까? 그런데 말입니다. 그 내용의 깊숙한 내막에는 간첩및 중국 스파이들이 깊숙이 내포되어 있다는 것이 알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 댓글의 댓글 시간 ()

    항상 비슷해요.

    불리하면 한쪽에서는 "쭝국, 뿍한" 으로 물타고,
    다른 한편에서는 "일본, 미쿡"으로 물타고,

    "Divide & rule" 그거를 딴 애들이 한반도에 적용한 이유를 오늘도 재차 확인한 1 인.

  • 예린아빠 ()

    시나브로님  글입니다.

    이런 질문은 잘못됐어요.
    고전역학이 잘못된 부분이 발견되면 과학 전체를 부정해야 하나요?

    적어도 이 부분에서는 사법부가 잘못된 판결을 했다는 뜻입니다.
    인혁당 판결과 마찬가지로요.
    ............................................................................................
    조국  수사와  재판이  인혁당  사건의  수사  재판  만큼  엉망이라는  시나브로님이
    쓴 글이잖아요?
    그러니  새로운  증인과  증거로  재심을  청구 하시라고요.
    제말이  이해가  안되시나요?

    발급한  사람도  알았고...재발급도  받았다고  하니
    둘중의  하나만  있어도  되잖아요?
    증인도  있고  증거도  있으니  재심 청구를  하시라고요.

    재심  청구도  안하고 여기서  떠드니  "한국의  사법부"를  부정하는것  아닌가요?

  • 댓글의 댓글 시나브로 ()

    자유게시판에 제 의견을 쓰는게 뭔 잘못이에요?
    재심과 상관없이 국민이 자기 의사를 자유게시판에 쓰고 그 의미를 다른 사람들이 각자 해석해서 받아들이는 건 자연스러운 겁니다.
    그런 의견에 거부감이 들면 지나치시면 됩니다.

  • 예린아빠 ()

    아이고  그러지요..누가 시나브로님의  글쓸 자유를  구속 할수있나요.
    저는  다만  여기서 글쓰기 할  시간에 조국 가족의  부당함을  수집해서  재심청구에  힘써보라는
    권고였습니다..


    에구...저라도  해야겠죠?
    시나브로님이 말씀하신 "동양대  표창장을  발급한  사람의  미국 거주와  그와의  카톡내용
    그리고  조국 일가가  표창장을  재발급  받았다는  사실"등이  어느 언론에  보도가  되었는지
    소개나 해  주세요.
    저라도  찾아서  읽어봐서  재심 거리가  된다면은  박준영 변호사에게  알려줘야죠.

  • 댓글의 댓글 시나브로 ()

    http://blog.devquest.co.kr/imp/1194

    아래 제가 올린 글에 답변까지 다셨던데, 링크 글은 읽지 않으셨군요.

    답글을 쭉 읽어 내려가시다 보면, 원글자인 박지훈 변호사의 답글에 나옵니다.
    또 안읽으실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에 그 부분은 인용합니다.

    ----------------------------------------------------------------------

    이 두번째 인물은 정 교수측이 아닌 학교의 예전 동료들이 어렵게 접촉을 했는데, 문제의 2013년 6월 즈음에 비슷한 수료증으로 기억하는 문서를 작성한 적이 있다고 했습니다. 이 미국 직원의 설명은 당시 대상자가 외부인으로서 주민번호를 기재했다는 등 재판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표창장의 특징과 일치합니다.

    이같은 카톡 내용은 캡쳐되어 재판에 증거로도 제출되었는데, 1심 재판부는 이를 무시했습니다

  • 댓글의 댓글 예린아빠 ()

    아이고...저런 이상한(듣보잡) 곳에 있는  엉뚱한 글  말고
    기자가  기사로 쓴  글을  보여주세요.
    대한민국의  기자중  동양대 표창장의  진위 여부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
    한명도  없는 건가요?
    ,,,,,,,,,,,,,,,,,,
    그리고  위의  글만  보더라도  어느 판사가  저런  말을  믿어줍니까?
    사기범죄를  다루는데  법정에 와서  증언을  할수도  없다는  저런  말을  어떤판사가
    받아줍니까?

  • 빨간거미 ()

    정경심 판결에서 7가지가 허위 스펙이라고 법원이 판단했죠.
    시나브로님은 그 중에 한가지는 문제가 있는 판결일 수 있다...라는 주장이시고요.
    그럼 나머지 6가지는 허위라는 것을 인정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빨간거미 ()

    그리고 지칭하신 동양대 표창장 관련된 대법원의 판결문을 보니까 "그 주장의 당부에 관하여 따로 판단하지 않는다"라고 되어 있는데, 그 얘기는 다른 증거들로 충분히 증명이 되며, 해당 증거의 해석에는 불분명한 소지가 많다는 의미로 볼 수 있겠네요.

  • 시나브로 ()

    예린아빠님,
    저 글은 재판에 참여한 변호인단이 직접 쓴 글입니다.
    이런 내용을 철저히 외면하는 언론 환경에 대한 심각성을 느끼셨으면 합니다.

    빨간거미님,
    저 글의 핵심은 검찰측이 제시한 위조의 유일한 증거인 동양대 PC에서 특정한 위조한 그 시간에 정경심은 다른 일을 하고 있었다는 알리바이가 성립된다는 얘기고, 더군다나 그 표창장을 직접 발급한 사람이 인정한 사실을 근거로 반론을 제기한 겁니다.
    이는 검찰이 제시한 유일한 위조 증거에 대한 충분한 반박이 되기 때문에 다른 증거로 증명될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다른 부분은 제가 잘 알지는 못하지만,
    증거인멸죄는 표창장 관련된 것이고, 검찰을 신뢰할 수 없어 이미징을 위한 반출이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사모펀드 관련 차명계좌 개설은 미용사에게 돈을 빌려준 것이라는 미용사의 증언이 있었다고  합니다.

    '정 교수 측이 제시한 구씨의 조서에도 WFM 투자와 관련해 구씨가 "'돈이 얼마 없다'고 했더니 (정 교수가) '돈이 많이 안 되지만 빌려주겠다'고 했다"고 증언한 사실이 있다'.-서울경제 2020. 2. 5

    서울대 인턴활동은 장교수 아들이 진술을 번복해서 실제 조민이 참석했다고 했지만 성실히 임하지 않은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사회지도층 인사들의 품앗이 스펙쌓기가 맞다는 생각입니다.

    단국대 논문 저자 등재 문제는 형식상으로는 지도교수인 장교수의 전적인 책임인데, 역시 인맥이 작용했다고 보여지긴 합니다.
    이는 그런 제도를 만든 것이 잘못이지 이를 할용한 사람들에게 책임을 돌리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생각입니다.

  • 예린아빠 ()

    그동네는  변호사들도  이상하군요.
    재판의  부당성을  호소할려면은  의뢰인의  주장이  부당하게  거부되었다는  것을  호소해야  하는데...
    검찰쪽에서는  총장  이하  표창장  관련  실무자들의  증언을  증거로 제출하고 증인 심문도
    했을터인데  피고인이 이에  반대되는  증언  증인  하나  제출하지  못하고 카더라 하나 로 
    해결할려고  하니...
    이 정도면은  변호사들도  의뢰인의  유무죄  여부를  몰랐다고  할 수  밖에는  없군요.
    어쩌면은  물어  보지도  않았을지도...

  • 댓글의 댓글 시나브로 ()

    카더라가 아닙니다.
    검찰이 제출한 포렌식 결과를 바탕으로 정경심의 알리바이를 입증한 것이고, 표창장을 직접 발행한 사람과의 카톡대화내용이 증거로 제출된 거에요.
    이걸 무시한 재판부가 비판받는 것이 마땅합니다.
    특히, 언론이 그 비판에 앞장서는 것이 맞고요.

  • 예린아빠 ()

    아이고  그럼  재발급 을  받았다고  하니  그거라도  말하면  되죠.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  재발급을  받았다고요.
    그리고  카톡  내용을  모르는  제가  판사의  판단을  존중하지 
    듣보잡  변호인의  말을  믿겠습니까?

  • 댓글의 댓글 시나브로 ()

    판사의 권위에 의존하지 말고 사실에 입각해서 스스로 판단해보세요.
    변호인단이 거짓으로 꾸며서 담당판사를 비난하는 글을 인터넷에 공개할 수 있을까요?
    검찰의 포렌식에 근거한 정경심의 알리바이, 표창장을 재발급한 담당자와의 카톡대화내용은 사실이라고 보아야 합니다.
    그 사실에 비추어 보면 검찰과 사법부가 정의를 상실했다고 판단하기에 충분한 것이고, 여기에 언론도 합세하고 있다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이게 제가 하고 싶었던 말입니다.

  • 댓글의 댓글 예린아빠 ()

    판사의 권위가  아니라  증거 채택  권한은  판사에게 있습니다.
    피고와  원고는 자신의  증인  증거가  법원에  받아들이도록  노력하는것이  그들의
    "일"입니다.
    시나브로님은  조국일가(변호인)가  제출했다가  거부된  증거가  뭔지  알지  못합니다.
    저  역시  모르고요.
    그런  상황에서  판사의  판단을  뭐라할  근거가  있나요?
    단지  변호사의  주장만으로?

    변호사..조국  일가가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할려면은  증거..증인에  대한  구체적인
    사실을  알려야  합니다.
    더불어서  재발급  했다는  표창장은  어디 있나요?

  • 댓글의 댓글 시나브로 ()

    판사의 증거 채택 권한에 대한 얘기가 아니잖아요.
    합당한 증거를 제출했다는 것을 변호인단을 글을 통해서 확인가능하기 때문에 재판의 판단에 문제가 있다는 얘기를 하는 것이고, 이런 일이 벌어진 것에 대해 민주국가 국민의 한사람으로 비판을 하는 겁니다.

    이런 걸 모두가 외면하면 문틈을 밖에서 봉하고 안에서 자살하는 경우가 발생될 수 있기 때문이죠.

  • 댓글의 댓글 예린아빠 ()

    시나브로님...증거로  채택하는것이  합당하다는것은  변호사의  이야기입니다.
    그런  변호사의  말이  맞는지  여부는  판사가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그럴려면은  그런  증언을  한사람을  직접  불러서  판사가  물어봐야  합니다.
    뭔소린지  이해가  가시나요?

  • 댓글의 댓글 예린아빠 ()

    덧붙여서 말하자면은...
    특히나  최근  "공판중심주의"로  재판이 진행되면서
    "법정에  나오지  않는  사람의  진술"은  거의  증거로 채택되지 않습니다.
    특히  지금의  조국일가  사건은  "사기사건"입니다.
    그걸  "법정에  나오지  않는  사람과의  카톡"을  증거로  채택할  판사는  없습니다.

  • 예린아빠 ()

    에구  돈받으면  다 해준다는  의미의  듣보잡  이였습니다.
    오해는  없으시길

  • 리영희 ()

    이 모든 게 다 행복한 고민 입니다...
    한국 만큼 건전하고 바른 사회가 또 없어요.
    갑자기 무슨 소리냐구요? 구글에서 " Donald Cline story "  찾아보세요 (ㅆ ㅂ 욕나옵니다)

  • 댓글의 댓글 시나브로 ()

    한국의 법질서가 더 썩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영국에서 사우디 재벌이 어린 소녀를 강간한 사건에 대해 넘어졌는데 우연히 성기가 삽입되었다는 판결도 있었죠.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mod=news&act=articleView&idxno=1034334

    미국에서도 현직 대통령이던 레이건의 가슴에 총을 쏘고도 감옥에 가지 않은 사건도 있었고요.

    일본에서는 한술 더 떠서 후쿠시마 사태를 보도하던 기자가 밖에서 문틈을 테이프로 밀봉하고 자살한 사건도 있었습니다.


    한국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있었어요.
    1984년 허원근 일병이 군에서 자살했다고 발표됐는데,  M16 소총을 오른쪽 가슴, 왼쪽 가슴, 마지막으로 오른쪽 눈썹에 총을 댈 수 있는 자세가 되기에 자살이 가능하다는 논리였죠.

    이런 엉터리 사건을 막으려면 시민들이 부당한 판결을 늘 감시해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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