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반박

글쓴이
지나가다
등록일
2002-02-23 21:35
조회
5,95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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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장사를 하려고 했습니다.  장사를 하기위해 10년간 엄청난 준비를 했다고 생각해보죠.

그리고 엄청난 돈을 들였습니다. 그럼 국가에서 당연히 성공을 보장해 줘야 할까요? 당연히 아닙니다.

 의사와 변호사가 공부를 많이 했고 중요한 직업인 성공할 확률이 높다는 건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삶이 보장되는 시스템은 문제가 있고 이는 분명 불평등입니다.

 

  공무원에 대해서도 간단한 얘기를 해드리죠. 현재는 행정직 관료가 기술직 관료보다 차지하는 비율이 압도적입니다. 이 상황에서 기술직 관료들이 제대로 기를 펼 수 있을까요? 당연히 행정직 관료들은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기술적 관료들을 왕따 시킬 것이 뻔합니다. 업무란 것이 유기적으로 돌아가야 하다보니 기술직 관료는 능력이 있어도 그 능력을 발휘를 못하게 된다고 합니다. 외관상으로는 기술직 관료가 능력이 없는 것처럼 보이게 되죠. 이것이 한국 공직의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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