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don't want to argue...but!
- 글쓴이
- EngManiac
- 등록일
- 2002-02-23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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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0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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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부터 맘을 열고, 넓게 수용하려 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바뀌지 않을 겁니다.
저는 우리 이공인들이 어떤 면에서 "승자"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먼저 맘을 엽시다.
정체성은 간단한 거 아닙니까?
"이공인"으로서 살아가고 있는 이.
그게 우리의 정체성입니다.
이 모임의 성격은 그런 이공인이 모인 것이고요.
계기가 어찌되었든, 비로서 모이게 되었으니, "잘못된 것을 바로 잡자"가 우리의 방향 아닌지?
그 흐름에 의사/약사/한의사/변호사.... 동참 못할 이유가 뭐 있습니까?
저희가 "동참 해 주십사" ....한다고 동참할 수 있는 성격이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우리 자신은 "마음을 늘 개방"하고 있자는 얘기이지요.
이곳에 "시인/문학인"이 들어왔다고 "나가주세요?" 하시렵니까?
일할 땐 "꼼꼼하게(다시 말해 소심하게)" 해야하지만, 뭉칠 땐 "크게 뭉칩시다!"
저는 우리 이공인들이 어떤 면에서 "승자"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먼저 맘을 엽시다.
정체성은 간단한 거 아닙니까?
"이공인"으로서 살아가고 있는 이.
그게 우리의 정체성입니다.
이 모임의 성격은 그런 이공인이 모인 것이고요.
계기가 어찌되었든, 비로서 모이게 되었으니, "잘못된 것을 바로 잡자"가 우리의 방향 아닌지?
그 흐름에 의사/약사/한의사/변호사.... 동참 못할 이유가 뭐 있습니까?
저희가 "동참 해 주십사" ....한다고 동참할 수 있는 성격이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우리 자신은 "마음을 늘 개방"하고 있자는 얘기이지요.
이곳에 "시인/문학인"이 들어왔다고 "나가주세요?" 하시렵니까?
일할 땐 "꼼꼼하게(다시 말해 소심하게)" 해야하지만, 뭉칠 땐 "크게 뭉칩시다!"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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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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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은 그렇지 않은데요. 물론 여러 의견을 듣는 것이 좋지만, 모임의 성격이 모호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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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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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어디 좀 가야해서. 나중에 다시 제 생각을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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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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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좋지만 누구같이 훌리건 짓을 하는 사람은 강퇴되어야 합니다.그렇지 않은 사람은 누구나 환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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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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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올린 적이 있지만 이 운동이 진정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소수 엘리트 이공계인의 잔치가 아닌,사회 모든 계층을 포용할 수 있는 사회 전반적인 개혁 운동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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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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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향해야 할 점은,단지 이공계인의 대우를 일시적으로 올린다.그런 것이 아니라 사회 시스템 자체를 바꾸는 것으로 축을 옮겨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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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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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결국은 구조를 바꾸는 쪽으로 가야되겠지요. 그게 결국 효율성과 합리성일텐데 그러자면 사회자체에 대한 공부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