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의 지적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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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2-02-23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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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5000근의 돌을 들어올리는 거중기를 발명해 수원성을....
-> 정약용이 기중기를 발명한 것은 아닙니다. 중국에서 가져온 책(궁궐 도서관에서 먼지 쓰고 있던)을 보고 제작을 했죠. 물론 그 당시 양반들의 고리타분한 사고방식과 대비됩니다. 그러나 발명했다고까지 말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리고, 장영실에 얽힌 잘 모르는 두가지 사실.
(1) 장영실은 아버지가 원나라 사람인데 아버지 때 조선으로 이주해 왔습니다. 요즘말로 하면 화교 2세입니다.
(2) 장영실이 천한 신분인데 어디서 그렇게 수준 높은 과학기술 교육을 받았을까요? 조금만 생각하면 정말 불가사의한 일이죠. 최근에 그 비밀이 밝혀졌습니다. 조선시대 세종 때 김담이라고 하는 유명한 사대부 과학자가 있었는데 그 사람과 처남매부간이었다고 하네요.
이상 전상운 지은 한국과학사에서 보고 알려드립니다.
-> 정약용이 기중기를 발명한 것은 아닙니다. 중국에서 가져온 책(궁궐 도서관에서 먼지 쓰고 있던)을 보고 제작을 했죠. 물론 그 당시 양반들의 고리타분한 사고방식과 대비됩니다. 그러나 발명했다고까지 말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리고, 장영실에 얽힌 잘 모르는 두가지 사실.
(1) 장영실은 아버지가 원나라 사람인데 아버지 때 조선으로 이주해 왔습니다. 요즘말로 하면 화교 2세입니다.
(2) 장영실이 천한 신분인데 어디서 그렇게 수준 높은 과학기술 교육을 받았을까요? 조금만 생각하면 정말 불가사의한 일이죠. 최근에 그 비밀이 밝혀졌습니다. 조선시대 세종 때 김담이라고 하는 유명한 사대부 과학자가 있었는데 그 사람과 처남매부간이었다고 하네요.
이상 전상운 지은 한국과학사에서 보고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