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긴급 제안 ] 논문 보조자료의 사진 관련
- 글쓴이
- 한상근
- 등록일
- 2005-12-05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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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자료는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강한 확신을 주는 것이고, 요즘엔 소프트웨어가 좋아서
온갖 방법으로 비교 가능하다는 것은 압니다.
= 여기서 보고 BRIC에도 가보고 기자에게 연락해보니
ㅠ.ㅠ 기자들은 듣고 보고해서 이미 알고는 있더군요.
오히려 저한테 정말 같은 사진이냐... 묻고
보도하지 않은 기자들에게 조금 실망했습니다.
사진 몇 장만 실었으면 외국 언론에서 민족성까지는 거론하지 않았을텐데.
여기부터가 [ 긴급 제안 ] 입니다.
저 자신은 사진을 하나도 본 적이 없지만 -글에서 느낀바 믿음직스러운- 많은 분들이 같은 사진이라고
하니까 일단 믿습니다.
이제는 외국에서 먼저 이 사실을 보도할까봐 걱정이 됩니다. 벌써 몇 분들은 이 이야기를 뉴욕 타임즈에 보낼까 네이처에 보낼까 하고 있습니다. 기자분도 그건 염려하더군요.
국내 언론기관 [일부에서라도] 이 사실을 빨리 보도하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판단은 사진을 보는 사람들이 내리겠지요.
참담하게 두드려 맞으면서도 여기에 대해서는 입다문(?) MBC PD 수첩 여러분의 애국심에
다시 한 번 경의를 표합니다.
P.S. 사이언스 수정본에는 사진이 잘 정리되어 나올까요. 다시는 이곳에 글 쓰지 않아도 되기를 바랍니다.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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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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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base.google.com/base/items?oid=6845643688666560973 target=_blank>http://base.google.com/base/items?oid=6845643688666560973</a>
아래 어떤 분이 언급한 URL입니다만, 구글 기반에게 Hwang 2005라고 물어보면 나오는 공공의 자료가 됐으니 이제는 시간 싸움입니다. 기자 분들에게 기대를 걸어 보는 수밖에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
회전목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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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담하게 두드려 맞으면서도 여기에 대해서는 입다문(?) MBC PD 수첩 여러분의 애국심에 다시 한 번 경의를 표합니다" ^^
어떠한 뜻을 내포하고 계시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적어도 문자 그대로의 뜻으로 쓰시지는 않았으리라 생각합니다.
황교수의 일은 황교수의 일이고...
이번일을 계기로 엠비씨나 강양구 기자등이 보여준
언론인들의 심증에 근거한 취조+취재, 혹은 여론
소몰이 짓에 대해서 확실히 벌하고 넘어가야 한다고 봅니다. -
한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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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PD 수첩이 국내 학계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기다려줬다고
생각합니다.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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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황교수 측에서도 이런게 알려질 것이라고 다 생각하고 있었을 겁니다. 피디수첩 측의 취재내용을 알고 있으니까요.. 뭔가 조만간 또 얘기가 흘러나오겠지요.. 피디수첩 측에서는 이것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고 DNA 검사만을 강행하려 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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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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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의 성향을 제외하고 본다면 강양구 기자는 취조 같은건 한적이 없는 걸로 압니다만 엠비씨에 덧붙여 묻어들어가기엔 좀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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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구경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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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근 선생님 기다리세요 저도 이거 안지 한시간밖에 안 됐습니다 제발 외국에 보내지 마세요 우리나라 그정도 이상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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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목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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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자는 죄질이 더 나쁩니다.
어느것 하나 제대로 취재한 것도 없고,
자료를 객관적으로 파악하지도 못하면서
한쪽 심증+의견을 마치 사실인양
여론 소몰이에 일조한 사람입니다.
기자로서의 소양에 심대한 문제가 있는 사람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