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미국에서 본 한국이 변하기 힘든 구조적 이유

글쓴이
한 철수
등록일
2002-04-02 11:54
조회
4,19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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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건
댓글
0건

I am sorry for late reply and I do not have Korean typing at the moment.

>읽은 감상을 몇자 적습니다.
>
>Watt의 경우 - 당시 영국 특허 제도의 역할과 지적 재산권에 대한 당시 영국 사회의 인식이 궁금하군요...
>
>미국에서의 분야간 격차는 어떤지?
>S/W의 경우 super programmer는 manager 보다 돈을 많이 받는다지만,
>다른 분야에서도 그런가요?? 한국 의사들 사이에서도 의료 보험에 영향을 많이 받는 분야와 적게 받는 분야 사이에 큰 소득 격차가 있다고 하더군요...
>

Computer scientist's salary is about avarge among all engineers and scientists.
Chemical engineers in Tobacco or Oil company or biochemists in drug company
get paid much higher than programmers or computer scientists.
But the catch is that it is VERY hard to get such jobs for chemical engineers
or bio chemists. But it is relatively easy for programmers to get a job.

Therefore, practically speaking, IT engineers are getting the best benefits.
Physics or Chemistry PhDs often fail to get a job even if they graduated
top schools and become unemployed.  I have seen many Physics, Math or
Cheistry PhD go back to graduate school and study computer science to become
a programmer although it is a very recent phenomenon.
I do not know if this is good for USA or not but I know it is
very good to have this flexibility. And in Korea, we do not have much
flexibility of this kind.


>사실 60대 programmer가 아직도 일하고 있다는 건 놀랍군요... 듣기에 programming job은 나이 들면서 하기 정말 힘든 일이라고... 어쨌든 그런 분이 계신다니...
>
>그럼 건강하시길...
>
>KW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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