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부족한 에너지 확보 原電으로 해결해야 (중앙일보)

글쓴이
기쁨이
등록일
2004-05-1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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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을 밝히면 괴로움을 당할 수도 있는 현실에서, 아무런 이해관계가 없는 대학의 화학공학과 교수가 이런 글을 쓰는 것이 쉽지 않았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모든 일엔 부정적인 측면만 있는 것은 아니며, 또한 무조건 반대만 할 것이 아니라 현실인식을 똑바로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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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4월 하순. 우크라이나 체르노빌의 원자력발전소 4호기에서는 엉뚱한 실험을 하고 있었다. 터빈 발전기의 관성 회전을 이용해 전력을 발생시키는 실험이었다. 원자로의 자동정지장치와 안전장치를 차단하고 제어봉마저 거의 빼낸 상태에서 진행하고 있었다. 허가도 받지 않았다. 마침내 출력이 급속히 상승하고 폭주상태가 되면서 결국 화재가 발생했다. 이것이 체르노빌 원전 사고의 발단이었다.

원자로를 정지시키고 실험했더라면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게다가 소련이 독자 개발하고 수출 실적조차 없는 구식 원자로에는 격납용기도 없었다. 격납용기만 있었더라도 방사능 누출을 막을 수 있었을 게다. 원자로가 폭발한 것은 아니지만, 화재를 진압하러 들어간 소방관 등 31명이 즉사하고 뒤이어 무수한 사람이 고통을 당했다.

체르노빌 사고 18주년인 4월 26일. 반핵국민행동은 "핵 발전소 건설에 따른 안전 문제와 사회적 갈등을 고려해 정부는 원전 중심의 전력정책을 바꿔야 한다" "체르노빌 원전 사고를 계기로 유럽 국가들은 원자력 산업의 전면 재검토에 들어갔지만 우리나라는 반대로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말 그런가.

유럽의 탈(脫)원자력 분위기는 반전된 지 오래다. 유럽 의회는 2001년 11월 원전의 존속을 의결했다. 핀란드 의회는 원자로 5기의 건설을 승인했다. 스위스의 국민투표에서는 반원자력법안이 부결됐다. 벨기에에서는 원전에 반대하던 녹색당이 총선에서 패배해 의원 수가 20명에서 4명으로 줄었다. 스웨덴에서는 원전 2호기의 폐쇄를 연기했다. 미국 부시 정권도 원자력 2010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중국은 올해 중 원전 4기를 발주하고 2020년까지 모두 20기를 건설할 예정이다.

우리의 원전은 위험하지 않나. 큰 인명 피해는 없지만 사고가 빈발하고 그때마다 관계 당국은 정보를 숨기기에만 급급하지 않나. 맞는 말이다. 체르노빌처럼 정보가 투명하지 않으므로 국민의 불신은 더욱 증폭되기만 한다. 하지만 우리 원전 기술은 국제적으로 공인받고 있다.

우리는 원전의 설계.제작.건설.운영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한 경험이 있는 유일한 국가다.

무엇보다도 원전은 지구 기후변화의 원인이라는 이산화탄소를 방출하지 않는다. 게다가 석유는 에너지보다는 물질 자원으로서의 가치가 더욱 크므로 아낄 필요가 있다. 언젠가 핵융합식 원전이 실현되면 에너지 걱정은 완전히 사라지겠지만, 그때까지는 지금의 핵분열식 원전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흔히 풍력이나 태양광 등을 대안 에너지로 인식하고 있지만 이러한 자연 에너지는 장기적인 대안이 될 수는 있을지언정 지금 당장 주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기에는 여러 가지 제약이 따른다.

이를테면 138만kW급 원전 1기 건설에는 약 0.53㎢의 부지가 필요하지만, 풍력과 태양광의 경우에는 각각 700㎢(여의도 면적의 80배)와 92㎢가 필요하다. 국토가 온통 풍차나 광전지로 덮일 게다. 설비투자액도 3배 내지 30배나 더 필요하다.

우리도 1인당 국민소득이 2만달러를 넘어 선진국 대열에 올라서고 앞으로 북한에도 전기를 충분히 공급하려면 전력 생산량이 훨씬 늘어나야 한다. 우리에게는 원자력 발전이 국가에너지 안보를 위한 현실적인 대안임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

  • 기쁨이 ()

      환경운동을 하시는 분들은 <원자력 또는 방사능>을 <핵폭탄>을 연상시키는 "핵" 이라는 단어로 표현하시더군요. 비슷한 의미라도 어떤 단어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어감이 이렇게 다를 수가 있더군여^^

  • 기쁨이 ()

      또한 환경운동가분들은 대체에너지를 개발하는 쪽으로 에너지정책을 전환하고 매진하라고 요구하는데요. 우리 나라 정부에서 매진?하지 않는지는 모르겠지만 무던히 노력하고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흔히 대체에너지에는 풍력, 태양력, 조력, 온도차, 바이오디젤 등이 있습디다. 그러나 위에서 모교수님이 밝혔듯이 제약이 많이 따릅니다.

  • 기쁨이 ()

      조력발전소도 엄청난 규모의 시설을 건설하는 것이 필요하며, 그 규모에 비해서 생산전력은 많지 않습니다. 조력발전소를 우리 나라 서해안(동해,남해는 부적지)에 엄청나게 건설한다고 하면 그로 인한 환경파괴는 또 어찌하겠습니까? 수력발전도 규모와 전력생산효율면에서 비할 바가 아니지요. 이 역시 전국 하천,강에 수력발전소를 엄청나게 건설하여 환경파괴를 일으킬 것입니다. 태양력 발전으로 그 많은 전기에너지를 얻는다는 것은 불가능하지요 현재로서는......미래소년 코난에서처럼 인공위성의 태양전지로 전기를 축적해서 지구로 쏘는 기술수준까지 과학기술이 발전하면 또 모를까요^^

  • 기쁨이 ()

      또 바이오디젤은 우리 나라 전체 소비량의 에너지(전기,연료 등)를 감당하기에는 대량생산이 어렵지요. 바다에서 이용하는 온도차발전은 아직 기술개발 초기단계에 있으며, 실용화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고, 실용화 되더라도 전력생산량은 그리 많지 않을 것입니다. 개발되더라도 그렇다고 온 바다에 온도차발전기를 쫙 깔아서 도배를 할 수도 없겠지요^^

  • 기쁨이 ()

      결국 현재로서는 화력발전과 원자력발전에 의존할 수 밖에 없습니다. 환경운동가분들은 전기 안쓰는지 궁금하군요. 대체에너지 개발이 하루 아침에 이뤄지는 게 아니죠. 대체 에너지 개발이게 쉬우면 화력,원자력발전을 왜 하겠습니까? 아직은 멀었으니 마지못해 하고있는거죠.

  • 기쁨이 ()

      다행히 최근에는 핵융합과 수소에너지 개발에 국가에서 많은 돈을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핵융합기술은 아직 세계적으로 이루지 못하고 있고 앞으로도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짐작되고 있으며, 수소에너지 개발은 머지않아 이뤄질 것으로 보고있더군요. 물론 수소에너지 개발/생산에도 원자력에너지가 일부 쓰인다고 하더만요.

  • andysheep ()

     
    대체 에너지 기술은 수십년 전에 실용화 단계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간단한 예로, 일반 자동차들은 연료관련 부품 변경하면 식물성 알콜로 - 메탄올 - 운행됩니다. Otto가 4-stroke 엔진을 만들었을 당시, 연료로 메탄올, 석유, 식용류를 사용했거든요.

    대체 에너지 기술의 실용화가 늦는 건 석유 관련 에너지 기업들의 보이지 않는 저항과 방해가 있는겁니다.

    미국은 군사력으로 다른 나라의 자원을 뺏아서 쓰지만, 한국은 뭘 믿고 데체 에너지 사용에 무관심 한지 참 답답합니다.

    대체 에너지는 - 깨끗한 전기 에너지 및 무공해 자동차 기술 - 생존기술을 넘어서 미래의 노다지 시장입니다. 제가 보기엔 생명공학, 나노 기술들 보다 시장성이 있거든요. 


    흐르는 강에 댐을 막는 대형 수력발전소 말고 옛날부터 한국인들이 사용하던 물레방아식의 소형 수력발전소는 어떨까요? 한국은 산악지대가 많아서 높은 위치에너지를 갖는 수자원들이 많죠.

    일조량과 바람이 많이 부는 해안가에는 태양전지, 풍력, 조력 세가지 전기 발전기를 세우면 공간 절약할 수 있고요.

    전기를 전자기파 형태로 변환해서 전송/수신 하는 기술도 수십년전에 나와있죠.

    작년에 미국 북동부 및 캐나다 지역 단전 사태 생겼을 때 도시 전체의 전기 에너지 공급이 중단되니까, 모든 활동이 정지 되더군요. 순식간에 현대 문명에서 원시 농경 사회로 돌아갈 겁니다. 

    한국은 에너지 위기에 적극적으로 준비를 해야 되는데, 미국을 따라가고만 있으니 걱정입니다.

  • 배성원 ()

      음... '실용화 단계'라는 것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군요. '실용화'란 일련의 화학, 기계적 반응에 의해서 동력을 만들어 냈음이 증명된 것으로는 부족합니다.
    설비의 가격, 적정효율이 예상되는 지역적 분포, 계절적 영향의 유무, 장기적인 공급 안정성... 창출된 동력의 가격 등등등 많은 요건들이 추가로 검토되고 만족되어야 하지요. 거기에 요즘은 환경까지도요.

    한 국가의 에너지 정책은 거기에 더해서 안보 문제도 결부되고 관련 인프라의 보안/경비 문제도 더해지겠죠. 참으로 다양한 요건들이 만족되어야 합니다.

    andysheep님께서 예로 드신 대체에너지들을 한번 이 요건들에 견주어 반추해 보시기 바랍니다.

  • 김하원 ()

      배성원님 지적에 원츄~

    식물성 알콜, 전자기파 form의 energy transmission, 소형 수력발전장비. 이 모든것들이 경제성 면에서 중대한 결함이 있음이 입증되었고, 결국 실용화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장차 유가가 현재 추세의 세배가 되어도 이들 대체장비들은 가격경쟁력 면에서 석유와 겨룰만하지 못합니다)

    또하나는 오일자본들의 방해공작에 대해선데요.. 차세대 에너지 개발에 대형석유기업만큼의 투자를 하고 있는 주체가 많지 않습니다.
     이것이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요.. 결국 그들이 석유자원의 한계 - 제한된 부존량과 산유국의 자국민족주의 - 를 가장 잘 알고 있다는 뜻이겠지요.
    따라서 차세대 에너지에 대해서도 자신들의 패권을 잡겠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을 겁니다.

     중요한 점은 이들이 '방해'가 아닌 '경쟁'이란 수단을 택했다는 것입니다.

  • 기쁨이 ()

      andysheep님!
    알콜을 대량 생산하려면 식물이 엄청 필요하겠지요?
    그 대량의 식물은 어케 얻을 수 있죠?
    엄청난 재배면적과 비료도 필요하겠군요. 1년 내내 가능한 지속적인 재배시설까지도.....
    근데 화력발전을 할만큼 엄청난 알콜을 생산해 내려면 더 엄청난 식물이 필요하겠군요.
    또한 연료(자동차,난방,공장, ...)로 사용할 알콜도 필요하겠지요.

    무공해 전기자동차요?
    그 전기는 어떻게 얻지요?
    결국 어떤 힘을 얻어서 발전기를 돌려야 전기를 얻지요.
    그 어떤 힘을 얻으려면 아직 대체에너지로는 무지 힘들겠죠?

  • cygni ()

      석유 문명은 좀 오래갈듯 합니다. 미국 콜로라도주 그린리버만 해도 2조배럴=미국의 현재 소비량의 270년치 에 해당하는 오일 셰일이 있고, 캐나다에도 막대한 오일 샌드가 있습니다. 아직 배럴당 50달러의 비용으로 실용화가 못되지만, 유가가 올라가거나 기술이 발전하면 상황이 달라지겠죠.

  • 기쁨이 ()

      cygni 님 말이 맞아요.
    오래 전부터 30년만 있으면 화석연료가 고갈된다 고갈된다 해왔는데, 아직도 파내고 퍼올리고 해도 계속 나오잖아요?
    또 계속 새로운 광산(석탄)과 유전(석유,천연가스)이 발견되고요 ^^
    대체에너지 개발할 시간은 많은 것 같습니다.
    사실 "대체" 란 말도 기존 자원을 놓아두고 대체한다는 말이 아니라, 기존 자원이 부족하게 되면 대체할 요량으로 미리 준비한다는 뜻이잖아요?

  • 기쁨이 ()

      기냥 지상에 떨어지는 번개나 구름 속 번개를 잡아서 저장하는 시설을 개발해불먼 안될까요? ^^
    아직은 그 기술이 개발되지 않았다고 들었습니다만.........

  • 이주철 ()

      대체에너지를 바라보는 시각들이 좀 다르군요. 우리가 문제의 해결을 에너지 개발에만 촛점을 맞추고 있는건 아닌가요?  물론 에너지 개발은 계속 되어야 하겠지만 그렇다고 원전이나 화력발전이 쉽게 용인되어서는 않된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원자력발전에 상당한 무게 중심을 두고 있는 것 같군요.
    하지만 대체 에너지가 아직은 부족한 부분이 많듯이 원전도 역시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첫째, 원전의 수명이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30~50년 사이로 기억됩니다. 수명을 다한 원전을 어떻게 폐기 할 것인지....(제가 알기로는 원자로를 통째로 봉인해야 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둘째, 아직도 해결이 나지 않은 방사능 폐기물 처리장의 건립문제...(몇몇 초창기 원전은 폐기물처리의 한계점이 다다른것으로 판단됨)
    그외에도 원전에 대한 정보들이 많이 차단되고 일부 외곡된 정보만을 이용하여 원전을 합리화 시키려는 시스템에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예를 들면 발전단가가 저렴하다는 얘기도 있던데.. 현재는 원전의 건설비용만이 적용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아마 원전폐기 비용이 포함된다면 결코 저렴한 에너지는 아니라 생각됩니다. 또, 전력이 모자르다는 위기감을 조장하는 면이 없지 않아 있는데... 물론 넉넉하지는 않겠지만 이 좁은 땅덩어리에 수십개의 원전을 건설해야 할 만큼은 아니라 봅니다. 아마 올 여름에도 한낮의 전력사용이 최고조에 이르면 또 뉴스에 나오겠지요 전력예비율(?)이 위태롭다고...... 모자른것을 채우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에너지절약을 좀 더 적극적으로 한다면 어느정도는 해결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
    화력, 원전, 대체 에네지.. 이모든것이 균형적으로 개발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젠 다음 세대를 배려하는 개발이 필요합니다. 지금 좀 부족하고 아쉽더라도 다음세대를 생각한다면 .....
    인간의 필요에 의해 복제인간을 만들수 없듯이 에너지 개발에도 신중해야 하지 않을까요?

  • 배성원 ()

      우리나라 전력요구량은 이제 거의 포화상태에 다다랐습니다. 전력 사용량이 예전처럼 큰폭으로 늘어나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계절적인 영향에 따라 첨두치가 형성되는데 이거 커버하자고 원전을 짓지는 않지요. 이건 화력으로 처리합니다.
    그래서 지금이 오히려 대체 에너지 연구를 본격화할 시점이라는 것이 더 설득력이 있겠습니다. 당장 막대한 양의 에너지원이 필요한 중대 고비는 넘겼으니까 차근차근 좀 더 '좋은' 에너지원을 찾을 여유가 생긴거지요.

    풍력의 경우에는 그나마 '실용화'에 많이 다가가 있는 상태입니다. 서남해안의 도서지역에서는 일부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만 문제는 항상 있습니다. 섬주민이 쓰기에 충분한 전력이 항상 공급되지 않는다는 것이고 어차피 상보적인 뭔가가 추가로 요구되기에 주민이 이중의 부담을 해야한다는 겁니다. 이것을 국가가 부담하여 초기비용을 커버해주어도 괜찮지 싶은데... 문제는 그런 설비를 이용해서 운용비용등의 자료를 축적하는것이 국가가 비용을 부담하는 근본 원인인데 그게 쉽지 않다는 거지요. 이 비슷한 거대 프로젝이 에너지 연구소의 주도로 제주도에서 계획되고 있는 줄 압니다.
    원자력을 바라보는 시민의 시각이 우호적이지 않다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우호적일수가 없겠지요. 그러나 좀 더 완벽한 에너지가 지구상에 출현할 때까지, 대한민국이 그것을 손아귀에 쥘 때까지는 국가 전력에너지 소요량의 40%를 담당해줄 에너지원이 그것밖에는 없다는 것도 함께 인식되어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운송용 에너지에 대한 것인데요. 요거는.... 다음에 기회되면 다시 이야기를 나누도록 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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