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나라 인터넷 카페나 게시판에 이런 글이 떠돌고 있더군요.
위 내용은 첨부파일입니다.

원본을 찾아보니 위 링크에 있는 댓글들 중 tacomagroove 라는 사람이 쓴 댓글의 내용을 발췌해서 번역했더군요.

이 글의 근거는 결국 중성자를 흡수하는 붕소의 한계수명이 있다는 얘기이고 그것이 38일정도 남았다는 것인데 이것이 맞는 말인지요?
원글은 제가 생각해도 몇 가지 따지고 싶은 내용이 있지만 우선 기본적인 사실부터 확인하고 싶습니다.
붕소가 중성자를 흡수하는 작용과 그 한계에 대해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다른 사람들 의견

• avaritia (11-05-24 14:31)

    원글 자체가 처음부터 끝까지 말이 안되고... 거기에 악의적인 번역까지 더해져서 증폭을 시켜 놓았네요. 이곳에서 이것을 읽어보고 검증해 준다는 것 자체가 어이없을 정도로... 그런데 생각해 보면 이곳에서 이런 것을 밟아주는게 나름의 책임 아닌가 싶기도 하고.
  전공자 아니어도 웬만큼 걸러낼 수 있는 내용들 아닌가요... 특히나 뒤쪽의 거대한 종말론이라니.
  
  일단 핵연료봉으로는 어떠한 경우에도 핵폭발은 불가능하고요. (노심용해는 가능. 이미 일어남) 제어봉은 붕소, 카드뮴 등으로 만드는데 출력조정용이지 핵폭발방지용이 아니고요. 막말로 뭐하면 새 붕소 들이부으면 되고요. 연료봉 물에 닿는다고 터지는거 아니고요(이미 물에 담겨 있음)

  원글 자체가 처음부터 끝까지 말이 안되고... 거기에 악의적인 번역까지 더해져서 증폭을 시켜 놓았네요. 이곳에서 이것을 읽어보고 검증해 준다는 것 자체가 어이없을 정도로... 그런데 생각해 보면 이곳에서 이런 것을 밟아주는게 나름의 책임 아닌가 싶기도 하고. 전공자 아니어도 웬만큼 걸러낼 수 있는 내용들 아닌가요... 특히나 뒤쪽의 거대한 종말론이라니. 일단 핵연료봉으로는 어떠한 경우에도 핵폭발은 불가능하고요. (노심용해는 가능. 이미 일어남) 제어봉은 붕소, 카드뮴 등으로 만드는데 출력조정용이지 핵폭발방지용이 아니고요. 막말로 뭐하면 새 붕소 들이부으면 되고요. 연료봉 물에 닿는다고 터지는거 아니고요(이미 물에 담겨 있음)
• 남영우 (11-05-24 14:55)

    이거말고 독일기상청 시뮬레이션 자료라고 해서 며칠 뒤에 방사선이 퍼지는거 색깔로 나타낸 것 있습니다. 찾아보시면 되고요.
  
  일본에서 한국쪽으로 동남풍이 불어서 그런지 몰라도, 일본에서 시작하여 한국남쪽으로 방사능이 퍼져나갑니다.

  이거말고 독일기상청 시뮬레이션 자료라고 해서 며칠 뒤에 방사선이 퍼지는거 색깔로 나타낸 것 있습니다. 찾아보시면 되고요. 일본에서 한국쪽으로 동남풍이 불어서 그런지 몰라도, 일본에서 시작하여 한국남쪽으로 방사능이 퍼져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