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년인가 전국수석 정성택 씨.... 역시 멋지게 사는군요.
- 글쓴이
- Littmann
- 등록일
- 2012-02-03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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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공돌이로서 나도 저런 인생 한번 살아봤으면...싶은 인생길이네요
본인도 부단한 노력을 해서 성공하셨겠지만...저런 인생은 타고났다고 밖에...^^
상사한테 깨지고 퇴근 전 잠깐 짬이 나서 웹서핑하면서 저 기사를 보는 순간
만감이 교차하네요..
저보다 1년 선배였던 것 같은데 인생길이 참 다르구나 싶고...
당장 매달 나오는 월급에 목을 매고, 30대 중반을 향해가는 나이에 결혼도 아직이고
벌어놓은 돈도 없는데...부러우면서도 참 씁쓸하네요.
30 넘으면서부터는 현재 직장이 마음에 안들고 불합리해도 이직도 겁나고 뭔가 새로 배우는 것도
겁나고...챗바퀴처럼 살고만 있는 현실이네요.
아..나도 부모님께 죄송하다고 하고 유학을 갈껄...유학을 갔으면 인생이 달라졌을까...
이런 생각이 자꾸만 드네요..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634671&g_menu=020310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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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과학자가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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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간다고 달라질 인생이었으면 벌써 달라졌겠지요..
내면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소신있게 사는 인생이 중요하겠지요 -
빨간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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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남이 하는 건 다 타고난거 같고 운이 좋아서 그런것 같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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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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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유학을 갔으면 무엇이 되었든 달라졌겠지요.
사람들은 선택의 순간에 선택하지 않은 것을 제일 많이 후회를 한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이제 삼십중반도 안된 나이인데요.
앞으로도 선택의 순간은 많이 있을 거라는 생각인데요.
유학을 선택할 것인가 아닌가를 고민할 때와 또 똑같은 고민을 하게
될 것이구요.
위에 훌륭한 ... 님 말씀처럼 자기 자신에게 소신있는 인생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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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akeMeHi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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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읽어보니 대학도 조기졸업한 것 같은데... 열심히 사신 분 같네요.
딴지는 아니지만 궁금한 점이 하나 생기긴 하네요.
저도 돌핀을 주로 사용하고 있기는 한데...
제가 시야가 좁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수익모델이 크게 떠오르지는 않네요...
회원을 기반으로 한 다수의 유저가 있는 것도 아니고,
유료화하면 대체할만한 브라우져애들이 많이 있는 것 같은데..
제가 모르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겠지요..? -
통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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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때 후회하는 5가지
① 내뜻대로 살걸
② 일 좀 덜 할걸
③ 화 좀 더 낼걸
④ 친구들 챙길걸
⑤ 도전하며 살걸
<a href=http://media.daum.net/culture/view.html?cateid=1046&newsid=20120202202015542&p=hani target=_blank>http://media.daum.net/culture/view.html?cateid=1046&newsid=20120202202015542&p=hani</a> -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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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이란 것이 타고난 실력, 후천적 노력만으로 되는 게 아니란 점은 아실겁니다. 언론에 비춰지는, 학교나 회사에서 보게되는 성공한 사람들은 본인의 노력과 적절한 행운이 함께한 사람들이고요... 밖으로 드러나지 않는 적지 않은 사람들이, 누구 못지않은 실력을 갖췄고 많은 노력을 했지만, 원하는 정도의 성공을 얻지 못하고 나름대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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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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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때 후회하는 다섯가지 잘 읽었습니다. 누구나 다섯가지를 다 후회한다는 것이죠? 예외가 없을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