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 의견

• 바닐라아이스크림 (12-03-21 09:45)

    역대최고가 4억...
  

  역대최고가 4억...
• 반지원정대 (12-03-21 10:44)

    어떤 뉴스기사를 보니 진보통합당이 국회원내진출하는 것에 대해서 가장 꺼리는 곳이 재벌들이라고 하더군요.
  
  1번과 2번 방식은 선동적이라며 다양한 논리로 반격당할 가능성이 높고, 대중들을 설득하기도 어려울 겁니다. 방법은 3번밖에 없죠.

  어떤 뉴스기사를 보니 진보통합당이 국회원내진출하는 것에 대해서 가장 꺼리는 곳이 재벌들이라고 하더군요. 1번과 2번 방식은 선동적이라며 다양한 논리로 반격당할 가능성이 높고, 대중들을 설득하기도 어려울 겁니다. 방법은 3번밖에 없죠.
• 산촌 (12-03-21 14:04)

    개혁이 될까요? 제1야당을 움직이는 사람들도 비슷한 사람들 아닌가요?
  김대중이나 노무현때에 다 보고서도 말입니다.
  지금 다시 민주당이 정권을 잡는다고 해서 그것이 변하리라 기대하는 것
  자체가 환상이죠.
  
  그러고 보면,
  삼성을 비롯한 재벌들이 진보통합당이 20석 이상을 갖는 것을 가장
  싫어할수도 있다는 얘기는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마도 민주당도 진보통합당이 20석 이상 가지는 것을 두려워
  하기는 비슷할 겁니다.
  

  개혁이 될까요? 제1야당을 움직이는 사람들도 비슷한 사람들 아닌가요? 김대중이나 노무현때에 다 보고서도 말입니다. 지금 다시 민주당이 정권을 잡는다고 해서 그것이 변하리라 기대하는 것 자체가 환상이죠. 그러고 보면, 삼성을 비롯한 재벌들이 진보통합당이 20석 이상을 갖는 것을 가장 싫어할수도 있다는 얘기는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마도 민주당도 진보통합당이 20석 이상 가지는 것을 두려워 하기는 비슷할 겁니다.
• restory (12-03-21 15:01)

    한나라당(새누리당)과 민주당(지금의 민주통합당)은 서로 상부상조하는 관계입니다. 누구나 그런 건 다 인정하고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통합진보당이나 진보신당이 국회에 대거 진출하고 안철수 같은 인물이 통진당과 진보신당을 먹고 대통령이 되어야 합리적 개혁이 일어날 것이라는 것도 대부분 아는 사실이죠.
  
  그래도 지금 상황에서 최선은 지역구 후보는 범야권 단일후보에 표를 줄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진보신당과 통합진보당이 정당투표를 독식해야 합니다.
  
  현재로서는 이런 결과가 BEST 입니다. 대선의 최적 패쓰는 나중에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일단, 총선부터 먹어야합니다.

  한나라당(새누리당)과 민주당(지금의 민주통합당)은 서로 상부상조하는 관계입니다. 누구나 그런 건 다 인정하고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통합진보당이나 진보신당이 국회에 대거 진출하고 안철수 같은 인물이 통진당과 진보신당을 먹고 대통령이 되어야 합리적 개혁이 일어날 것이라는 것도 대부분 아는 사실이죠. 그래도 지금 상황에서 최선은 지역구 후보는 범야권 단일후보에 표를 줄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진보신당과 통합진보당이 정당투표를 독식해야 합니다. 현재로서는 이런 결과가 BEST 입니다. 대선의 최적 패쓰는 나중에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일단, 총선부터 먹어야합니다.
• 빨간거미 (12-03-21 16:27)

    조금 과장해서 말하면
  최선을 뽑는데 목적을 두지 말고 최악을 피하는데 목적을 두면 됩니다.
  계속 최악을 피하다보면 최악들도 뽑히기 위해서라도 적군보다 덜 악해질테니까요.
  근데 악이라고 말하니 좀 이상하네요.
  그냥 새겨서 보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조금 과장해서 말하면 최선을 뽑는데 목적을 두지 말고 최악을 피하는데 목적을 두면 됩니다. 계속 최악을 피하다보면 최악들도 뽑히기 위해서라도 적군보다 덜 악해질테니까요. 근데 악이라고 말하니 좀 이상하네요. 그냥 새겨서 보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산촌 (12-03-22 08:11)

    두분 말씀이 의미있는 말씀인데요.
  저는 그런 소극적 자세로 개혁을 하기는 쉽지 않을거라는 생각을 해요.
  그전에 어떤 책인가에서 본건데..
  정치하는 사람들은 지금과 같은 최악을 피하는 또는 차선을 선택하는
  국민들을 이용한다는 거죠.
  이것을 예로 든 것이,
  아홉개의 건물이 일렬로 지어졌다면 그중에 상점을 한군데 만들어야
  한다면 어느 곳에 만드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가 하는 질문입니다.
  그것은 누가 봐도 가운데에 위치한 건물에 상점을 만드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것이죠. 그런데 정치인들은 그렇게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어느 쪽이든 한쪽으로 치우친 건물에 상점을 만들어서 그 반대편에
  있는 건물입주자들이 항의를 하면 한건물씩 옮기는 과정을 거친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이미 최선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치인들은 그렇게 하지 않는
  다는 얘기입니다.
  그들도 항상 최악만 면하려고 하는 것이죠. 물론 이렇게 최악만을 면하다
  보면 언젠간 그래도 합리적 세상을 만들지 않겠나 생각을 할수도 있지만
  그런데 문제는 새로운 악이 계속해서 생산이 되기 때문에 국민들은
  항상 실망을 하게 되어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지난 좌파라 불리는 10년을 경험했고 실용세력이라고
  하는 이명박 정권을 경험했지만 그것이 차선조차도 아니었다 라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우리가 세계에서도 유래가 없다는 짧은 시간에 민주주의를, 우리 국민
  스스로가 만들어 내었듯이 지금의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사회를 개혁
  하는 과정도 두단계 이상 점프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결국 이것도 정치인들이 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이 먼저 움직여야
  된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그런 정치인을 국민들이 만들어 내야 한다고
  봅니다. 
  

  두분 말씀이 의미있는 말씀인데요. 저는 그런 소극적 자세로 개혁을 하기는 쉽지 않을거라는 생각을 해요. 그전에 어떤 책인가에서 본건데.. 정치하는 사람들은 지금과 같은 최악을 피하는 또는 차선을 선택하는 국민들을 이용한다는 거죠. 이것을 예로 든 것이, 아홉개의 건물이 일렬로 지어졌다면 그중에 상점을 한군데 만들어야 한다면 어느 곳에 만드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가 하는 질문입니다. 그것은 누가 봐도 가운데에 위치한 건물에 상점을 만드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것이죠. 그런데 정치인들은 그렇게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어느 쪽이든 한쪽으로 치우친 건물에 상점을 만들어서 그 반대편에 있는 건물입주자들이 항의를 하면 한건물씩 옮기는 과정을 거친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이미 최선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치인들은 그렇게 하지 않는 다는 얘기입니다. 그들도 항상 최악만 면하려고 하는 것이죠. 물론 이렇게 최악만을 면하다 보면 언젠간 그래도 합리적 세상을 만들지 않겠나 생각을 할수도 있지만 그런데 문제는 새로운 악이 계속해서 생산이 되기 때문에 국민들은 항상 실망을 하게 되어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지난 좌파라 불리는 10년을 경험했고 실용세력이라고 하는 이명박 정권을 경험했지만 그것이 차선조차도 아니었다 라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우리가 세계에서도 유래가 없다는 짧은 시간에 민주주의를, 우리 국민 스스로가 만들어 내었듯이 지금의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사회를 개혁 하는 과정도 두단계 이상 점프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결국 이것도 정치인들이 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이 먼저 움직여야 된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그런 정치인을 국민들이 만들어 내야 한다고 봅니다.
• restory (12-03-22 22:42)

    김대중, 노무현때는 최악을 피하고자 그들을 뽑는 분위기가 아니었습니다. MB 역시 최악을 피하고자 당선된 인물이 아니죠. 아둔한 국민들에게 경제 대통령 환상을 제대로 포지셔닝하고 우둔한 국민들이 사기극에 제대로 걸려든 망국적 해프닝이었죠. 이게 드라마였다면 웃고 넘어갈 일이었는데 현실이니.........
  
  독재 시절 민주주의 투쟁, 문민정부에 대한 갈망과 비슷한 정도로 이번만큼 정권심판론이 크게 대두되었던 적이 없었다는 겁니다. MB정부가 4년동안 한 것을 보면, 민주주의 후퇴, 양극화 극대화, 비정규직 대량 양산화, 토건사업으로 인한 공공부채 극대화, 재벌 퍼주기 정책 등등으로 나라를 표면에 나타나는 부정적 요소뿐만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시스템까지 아주 깔끔하게 말아먹은 상태입니다.
  
  이런 상태에서 독재자 딸래미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한 여자가 어디 노인정 대표도 아니고 대통령 한다고 설치는 것을 넘어 지지율이 30%를 넘는 나라 수준이 참 절망스러운데요.
  
  그래서 이번에 최악을 아주 압도적으로 박살내는 수준으로 범야권이 총선을 먹고 대선도 범야권 단일후보가 압도적으로 이겨야하는 당위가 생깁니다. 대한민국에서 총선/대선은 현 정권 심판의 기능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에 확 잡아버리고 MB가 싸놓은 똥....꽤 힘들겠지만 최대한 깔끔히 청소하고 사회시스템 발전적으로 바꾸고, 재벌 개혁 확실하게 해버리고, 공정한 사회, 상식적인 사회로 만드는 초석이 되는 선거가 되야합니다.
  
  이번에 범야권이 확실하게 못가져가면 대한민국은 여기서 바로 게임 끝이라고 봅니다.

  김대중, 노무현때는 최악을 피하고자 그들을 뽑는 분위기가 아니었습니다. MB 역시 최악을 피하고자 당선된 인물이 아니죠. 아둔한 국민들에게 경제 대통령 환상을 제대로 포지셔닝하고 우둔한 국민들이 사기극에 제대로 걸려든 망국적 해프닝이었죠. 이게 드라마였다면 웃고 넘어갈 일이었는데 현실이니......... 독재 시절 민주주의 투쟁, 문민정부에 대한 갈망과 비슷한 정도로 이번만큼 정권심판론이 크게 대두되었던 적이 없었다는 겁니다. MB정부가 4년동안 한 것을 보면, 민주주의 후퇴, 양극화 극대화, 비정규직 대량 양산화, 토건사업으로 인한 공공부채 극대화, 재벌 퍼주기 정책 등등으로 나라를 표면에 나타나는 부정적 요소뿐만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시스템까지 아주 깔끔하게 말아먹은 상태입니다. 이런 상태에서 독재자 딸래미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한 여자가 어디 노인정 대표도 아니고 대통령 한다고 설치는 것을 넘어 지지율이 30%를 넘는 나라 수준이 참 절망스러운데요. 그래서 이번에 최악을 아주 압도적으로 박살내는 수준으로 범야권이 총선을 먹고 대선도 범야권 단일후보가 압도적으로 이겨야하는 당위가 생깁니다. 대한민국에서 총선/대선은 현 정권 심판의 기능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에 확 잡아버리고 MB가 싸놓은 똥....꽤 힘들겠지만 최대한 깔끔히 청소하고 사회시스템 발전적으로 바꾸고, 재벌 개혁 확실하게 해버리고, 공정한 사회, 상식적인 사회로 만드는 초석이 되는 선거가 되야합니다. 이번에 범야권이 확실하게 못가져가면 대한민국은 여기서 바로 게임 끝이라고 봅니다.
• restory (12-03-22 23:05)

    그리고 정권 심판도 확실하게 하면서 두 단계 점프하려면 새로운 인물, 새로운 세력이 대권을 잡아야 합니다. 아직 출마 의사도 확실하지 않은 상태지만 안철수같은 사람이 최적의 인물이라고 보고요.
  
  무엇보다도 삼성을 아주 소프트하면서 스마트하게 아작낼 수 있는 대통령이 되야 나라가 긍정적으로 바뀔 겁니다.

  그리고 정권 심판도 확실하게 하면서 두 단계 점프하려면 새로운 인물, 새로운 세력이 대권을 잡아야 합니다. 아직 출마 의사도 확실하지 않은 상태지만 안철수같은 사람이 최적의 인물이라고 보고요. 무엇보다도 삼성을 아주 소프트하면서 스마트하게 아작낼 수 있는 대통령이 되야 나라가 긍정적으로 바뀔 겁니다.
• 산촌 (12-03-23 08:40)

    김대중때에는 오로지 정권교체가 최대 유일한 목표였습니다.
  그래서 진정한 민주주의 완성을 이룩하자는 열망이 있었구요.
  사실 그럼에도 김종필과 연합해서 겨우 당선될 지경이었으니까
  그 의미는 반감이 되었죠. 그러나 김영삼의 군사정권과의 야합보다는
  의미가 있었던 정권교체였습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평화적 정권교체의 의미도 있겠구요.
  
  그 다음은 노무현인데요.
  이게 참 그렇습니다. 이때처럼 선거에서 한쪽은 심한 좌절감,자괴감을
  가지게 했었고 한마디로 망연자실이었던 국민들이 있었고
  또 다른 한쪽은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정말 세상이 바뀌는 줄 알았지만 실제로는 그러지 않았습니다.
  역시 노무현에 대해서 검증이 덜 되었던 것이죠.
  제가 지금 안철수에 대해서 의심을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보던 노무현이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뒤돌아 봅시다.
  
  그런데 김대중에 대해서는 약간의 의문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일단 김대중은 거의 검증이 된 사람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개혁의 명분을 가장 많이 가진 사람이었는데요.
  어쩌면 국민들이 민주주의에만 매달려서 다른 쪽의 검증에는 소홀한
  측면이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하는데요. 그럴 겨를도 없었다고
  보는 것이 맞겠죠.
  저는 김대중의 실패를 단 한가지로 분석을 합니다.
  그가 너무 늙어서 대통령이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제가 주장하던, 사람이 늙으면 보수화 수구화가 된다는 아주 간단한
  진실을 우리가 잊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합니다.
  김영삼씨가 늙어 가면서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변해가는지 짐작들이 되실 겁니다.
  그래도 한때는 민주주의를 위해서 뛰던 사람이었는데 현재의 민주주의
  후퇴에 대해서 반응을 보면 사람이 어떻게 변해가는지 볼수가 있습니다.

  김대중때에는 오로지 정권교체가 최대 유일한 목표였습니다. 그래서 진정한 민주주의 완성을 이룩하자는 열망이 있었구요. 사실 그럼에도 김종필과 연합해서 겨우 당선될 지경이었으니까 그 의미는 반감이 되었죠. 그러나 김영삼의 군사정권과의 야합보다는 의미가 있었던 정권교체였습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평화적 정권교체의 의미도 있겠구요. 그 다음은 노무현인데요. 이게 참 그렇습니다. 이때처럼 선거에서 한쪽은 심한 좌절감,자괴감을 가지게 했었고 한마디로 망연자실이었던 국민들이 있었고 또 다른 한쪽은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정말 세상이 바뀌는 줄 알았지만 실제로는 그러지 않았습니다. 역시 노무현에 대해서 검증이 덜 되었던 것이죠. 제가 지금 안철수에 대해서 의심을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보던 노무현이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뒤돌아 봅시다. 그런데 김대중에 대해서는 약간의 의문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일단 김대중은 거의 검증이 된 사람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개혁의 명분을 가장 많이 가진 사람이었는데요. 어쩌면 국민들이 민주주의에만 매달려서 다른 쪽의 검증에는 소홀한 측면이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하는데요. 그럴 겨를도 없었다고 보는 것이 맞겠죠. 저는 김대중의 실패를 단 한가지로 분석을 합니다. 그가 너무 늙어서 대통령이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제가 주장하던, 사람이 늙으면 보수화 수구화가 된다는 아주 간단한 진실을 우리가 잊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합니다. 김영삼씨가 늙어 가면서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변해가는지 짐작들이 되실 겁니다. 그래도 한때는 민주주의를 위해서 뛰던 사람이었는데 현재의 민주주의 후퇴에 대해서 반응을 보면 사람이 어떻게 변해가는지 볼수가 있습니다.
• restory (12-03-23 11:33)

    개인적으로 대통령다운 대통령, 자질과 성품을 가진 대통령이 거의 김대중이 처음이라고 보고 노무현이 그 두번째라고 보고 있는데요. 그 외 역대 대통령들은 능력, 자질, 성품 모두 기준 이하라고 봅니다.
  
  제가 단정하는 거긴 하지만 될만한 사람이 대통령된게 두번밖에 없다는 점. 대한민국 정치 역사가 매우 후진적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거라고 보고요. 이렇기 때문에 김대중이나 노무현이나 일 잘하는 면에서는 허점이 많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우리 역사가 오래도록 민주주의를 바탕으로 깐 상태에서 정말 실력있고 자질 뛰어나고 덕까지 갖춘 후보들끼리 경쟁해서 당선되고 또 민주적으로 행정하면서 DB를 쌓아가고 시행착오를 쌓아갔다면 대통령들이 정책적으로 실수하는게 이전 대통령만큼 크지가 않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명박보다야는 백번 좋았지만 김대중, 노무현도 일은 참 어떤 면에서 못한 것도 적지가 않은데요. 우리는 이제 DB를 가지고 있습니다. 독재자, 군부통치 등의 시절도 DB로 가지고 있고 자질은 뛰어나나 민주적 통치 질서를 바탕으로 한 정책 결정이 미비했던 역사도 DB로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DB를 바탕으로 민주적으로 정말 똑똑하고 자질 뛰어나고 능력있고 소신있고 아주 스마트하면서 소프트하게 개혁할 수 있는 인물이 필요합니다. 안철수가 이런 시류의 최적점이라고 보고 있고요. 안철수 정도면 충분히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대통령다운 대통령, 자질과 성품을 가진 대통령이 거의 김대중이 처음이라고 보고 노무현이 그 두번째라고 보고 있는데요. 그 외 역대 대통령들은 능력, 자질, 성품 모두 기준 이하라고 봅니다. 제가 단정하는 거긴 하지만 될만한 사람이 대통령된게 두번밖에 없다는 점. 대한민국 정치 역사가 매우 후진적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거라고 보고요. 이렇기 때문에 김대중이나 노무현이나 일 잘하는 면에서는 허점이 많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우리 역사가 오래도록 민주주의를 바탕으로 깐 상태에서 정말 실력있고 자질 뛰어나고 덕까지 갖춘 후보들끼리 경쟁해서 당선되고 또 민주적으로 행정하면서 DB를 쌓아가고 시행착오를 쌓아갔다면 대통령들이 정책적으로 실수하는게 이전 대통령만큼 크지가 않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명박보다야는 백번 좋았지만 김대중, 노무현도 일은 참 어떤 면에서 못한 것도 적지가 않은데요. 우리는 이제 DB를 가지고 있습니다. 독재자, 군부통치 등의 시절도 DB로 가지고 있고 자질은 뛰어나나 민주적 통치 질서를 바탕으로 한 정책 결정이 미비했던 역사도 DB로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DB를 바탕으로 민주적으로 정말 똑똑하고 자질 뛰어나고 능력있고 소신있고 아주 스마트하면서 소프트하게 개혁할 수 있는 인물이 필요합니다. 안철수가 이런 시류의 최적점이라고 보고 있고요. 안철수 정도면 충분히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다고 봅니다.
• 통나무 (12-03-27 23:52)

    정직한 삼성.
  <a href=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19680236 target=_blank>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19680236</a>

  정직한 삼성. <a href=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19680236 target=_blank>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19680236</a>
• restory (12-03-28 14:17)

    모든 국민들이 정직했으면 좋겠다........고 이건희가 말했었죠. 총수부터 그 수준이니 전 직원들이 하는 일이나 마인드가 별반 다르지 않을 겁니다.
  
  국민들한테 삥뜯어서 먹고 사는 기업인데 지금 주가 보세요. 아주 공고하게 다져져 있는 그들의 밥그릇을 깨기가 쉽지는 않을 겁니다.

  모든 국민들이 정직했으면 좋겠다........고 이건희가 말했었죠. 총수부터 그 수준이니 전 직원들이 하는 일이나 마인드가 별반 다르지 않을 겁니다. 국민들한테 삥뜯어서 먹고 사는 기업인데 지금 주가 보세요. 아주 공고하게 다져져 있는 그들의 밥그릇을 깨기가 쉽지는 않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