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신입사원 채용 면접 때 '사상 검증논란'

글쓴이
UMakeMeHigh
등록일
2014-04-06 22:45
조회
4,784회
추천
0건
댓글
3건
정말 욕나오네요..

"미디어오늘 취재에 의하면 KBS 측은 최종면접 중 응시자들에게 '애국가 4절을 불러보라', '애국가를 부르면 그 말(가사)을 지킬 자신이 있냐', '노조에 가입할 것이냐', '종북세력이 있다고 보는가', '종북좌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건국일을 언제로 보나', '철도노조, 밀양 등의 이야기를 우리가 많이 들어줬는데 언제까지 들어줘야 하나' 등의 질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들이 MB정권 이후로 그 동안 언론을 완전히 통제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자꾸 불러주는 대로 이야기 안하고 소신발언 하는 기자들이 나오니 아예 입맛에 맞춰서 직원을 뽑겠다 혹은 그렇게 세뇌 혹은 미리 겁박을 놓겠다 이건데..

발상이 정말 유치하다 못해 저열하고 비열합니다.

  • 빨간거미 ()

      수신료 인상 반대.

  • someone ()

      빨간거미//수신료 인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도 있었다고 합니다.

  • 산촌 ()

      차라리 맘대로 광고를 하고 수신료 폐지가 정답입니다.

목록


펀글토론방

게시판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추천
7539 '장그래가 묻고 안철수가 답하다! [간담회 녹취] 댓글 8 엔리코 02-18 7093 0
7538 일베의 세월호 희생자 비하와 현직 부장판사 댓글 사건.. 댓글 20 Atipico 02-12 7336 0
7537 인문학 요람 ‘건명원’ 제1기 모집요강 눈길 끄는 이유 댓글 2 통나무 02-05 8455 0
7536 정옥근 전 해군참모총장 체포 댓글 4 파인만 01-29 6004 0
7535 "돌고래를 보라, 야비한 사람은 오래 못가지" 댓글 3 파인만 01-29 5398 0
7534 한국경제연구원의 '지구온난화 오해'홍보영상 댓글 3 clouds 01-28 5466 0
7533 그들과 통하는 길: 언론이 주목하지 않는 빈곤 청년의 실상 댓글 1 UMakeMeHigh 01-28 5579 0
7532 대한항공 임원 "회사 오래 다녀야 되잖아" 박창진 협박 내이름은안 01-18 5183 0
7531 영화'국제시장' 에대한 생각 댓글 11 엔리코 01-08 6320 0
7530 이 기사보고 육식을 줄이기로 했어요. 댓글 12 파인만 12-07 7016 0
7529 영화 만들다 논문까지쓴 미국의 '과학하는 문화' 댓글 5 quatro 11-07 7965 0
7528 개발자나이 40 넘으니... 댓글 13 UMakeMeHigh 11-01 13242 0
7527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댓글 4 내이름은안 10-30 9515 0
7526 먹튀 논란 첫 우주인 이소연 박사, 우리가 몰랐던 그녀의 사정 댓글 23 내이름은안 10-23 15045 0
7525 학생 장학금 빼앗아 쓴 명문대 교수…법원 "해임정당" 댓글 1 예진아씨 10-22 4958 0
7524 경영학과의 눈물… 예고된 취업 바늘구멍 댓글 10 내이름은안 10-10 12931 0
7523 일본 과학자는 불쌍한 샐러리맨 … 미국으로 와라" 댓글 6 내이름은안 10-09 6819 0
7522 '물반·공기반' 전기자동차 끝판왕 2017년 달린다 댓글 14 엔리코 09-23 6684 1
7521 이공계의 완전한 몰락 - 10년 뒤에는 서성한 아래의 이공계는 중소기업에 취업해야 할 것이다. 댓글 27 공대생. 09-21 17201 0
7520 노후 대책도 어려워 지나? 댓글 4 지나가다 09-20 5890 0


랜덤글로 점프
과학기술인이 한국의 미래를 만듭니다.
© 2002 - 2015 scieng.net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