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점수 취직에 진짜 필요한가

글쓴이
UMakeMeHigh
등록일
2014-08-0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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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핑턴포스트코리아 라고 그나마 읽을 꺼리가 많은 것 같아 종종 읽고 있습니다.

본문에 따르면 학생 한 명당 1억까지 영어공부에 돈을 쓰고 있다는군요... 취업전에 열심히 하던 습관때문인지 취업 후에도 계속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진급을 위해서 토익 점수가 필요하기 때문에 계속 공부를 하기도 하겠죠. 저도 한국에서 직장생활 할 때 동료 한명은 한달에 수십만원씩이나 하는 학원을 오랬동안 다니기도 하고, 다른 직원들도 전화영어나 1:1 과외를 받기도 하더군요.

제가 관련 질문글들이 올라올 때마다 여러 번 이야기 했지만,
공대 출신으로(문과라 할지라도 해외영업관련 직종이 아닌 한) 영어공부 한다고
엄청난 노력과 시간을 투자해도 실효성이 없습니다.

물론 일부 업종 (플랜트?) 같이 해외랑 같이 협업하는 기회가 많은 직종에서는 영어실력이 미리 준비가 된 상황에서 영어를 사용하는 커리어 발전 기회가 충분히 개연성이 있을껍니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영어를 사용해봤자 이메일 주고 받는 수준이고, 그 정도는 추가로 영어공부를 하지 않아도 사전과 번역기를 통해서 충분히 처리 가능합니다.

그리고 시간과 돈을 투자한 만큼 영어라도 실력이 늘면 좋겠지만
경험으로 봤을 때 한국에서 대학까지 나온 사람들이 영어공부를 아주 열심히 한다고 해도 실제 영어실력이 비지니스에 활용할 수준으로 실력이 늘 가능성은 아주 낮습니다. 평소 생활에서 영어쓸일이 없는 상황에서 꾸준히 영어를 해 봤자 비슷한 수준에서 멤돌 뿐이지요. 본인이 업무에서 영어를 매일 듣고 말해야 하는 상황이거나 그럴 가능성이 있을 때 영어공부를 하라고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 지나가다 ()

      한국에서 영어는 문돌이들이 고급 이공계 인재들을 등쳐먹기 위해 만들어 놓은 프레임입니다.

    기술이 천시를 받기 때문이며.
    기술의 가치를 평가할 능력도 평가할 의지도 없으며, 평가해서 그 가치만큼 대가를 지불하고자 하는 생각이 없기 때문에

    영어라는 프레임으로 고급 이공계 인재들을 등쳐먹는 겁니다.

    영어를 좀 한다는 그 하나만으로 기술은 쥐뿔도 모르는 것들이 얼마나 한국에서 많은 자리들을 차지하며 떵떵거리고 사는 지만 봐도 이러한 이치를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돈 있는 것들이 자식들을 조기유학보내거나 해외로 보내는 겁니다.

    예외가 있는 데
    의사들은 영어 못합니다. 유창하게 영어잘하는 의사들 별로 없죠. 근데 우리 문돌이들 의사들한테 머라 못합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고급 이공계 인재는 의치약한이 좋습니다. 특히, 돈없고 가난한 사람일수록요.

    돈있고 부모가 튼튼하면 이공계도 괜찮음. 유학갔다 오면 우리 문돌이들 영어실력이 얼마나 개판인지 다 알게됨. 그래서, 문돌이들이 공대 유학파 앞에서는 잘난척 잘 안함. 지들이 아는 게 영어밖에 없고 나머지 아는 건 전부 구라치고 사기질 치는 수준이란걸 유학파들끼리는 잘 알기 때문임.

    고급 이공계 인재가 기업체든 교수든 기득권 세력이 되기 위해서는 영어가 반드시 필수이기는 함.

    그렇지만 고급 이공계 인재들이 문돌이 수준으로 영어를 잘하는게 불가능한게 엄연한 사실인데
    (문돌이들이 영어 10 투자할 시간에 공돌이는 전공에 8 영어에 2를 투자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문돌이보다 영어를 잘하는 건 불가능)

    영어의 헤게모니로 기득권과 고위 직급을 독식하는 구조 자체가 바로 한국에서 문돌이들의 헤게모니 장악구조임.

    영어만 가지고 보면 필리핀애들이 한국 문돌이들보다 영어 훨씬 잘함. 근데 필리핀은 반도체, 조선, 스마트폰, 철강 산업 일으키지 못함.

    근데 필리핀 애들보다 영어못하는 것들이 설치며 좋은 자리는 다 차지하고 떵떵거리고 사는 게 한국이라 한국의 앞날이 불투명함.

  • 지나가다 ()

      근데 영어 자체의 강조가 은근히 한국을 글로벌화시키는 데 일조한 부분도 있음. 영어를 통해 유입되는 서구식 가치체계가 한국의 고도성장을 뒷받침한 효과가 있었음

    원래 한국민들 자체가 매우 우수하고, 거기다 높은 교육수준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합리적 정치제도나 사회체계가 유지되면 발전가능성이 매우 높아짐.

    영어 자체보다도 영어를 통해 유입된 서구식 가치체계가 합리주의, 부정부패와 비리의 배격, 법치주의 등을 내세우는 체계였기 때문에 영어를 통해 자연스럽게 이러한 가치체계가 도입되면서 한국의 사회개조 국가개조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진 면도 있음.

    한국은 영미 서구식 합리주의와 민주주의 체계가 가치체계에 접목되지 않으면

    온갖 부정부패와 비리, 사기질, 매국노질이 버젓이 일어나게 되는 국가임.

    지금도 OECD 국가 중 최고의 부정부패 순위를 자랑하는 국가 중 하나임. OECD 34개국중 부패지수 27위가 한국임.

  • 지나가다 ()

      그리고, 5만원권 발행했는 데 5만원권이 유통되지를 않아서 은행가서 돈 바꿀 때 5만원권으로 전부 바꿔주지를 않는 국가가 한국임. 얼마나 5만원권을 가져가서 사과박스로 뿌려대고 집에 현금으로 감춰놓는 지.

    이런 부패구조 때문에 고급 이공계 인재들이 정당한 대우를 받고 가치를 대접받는 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함.

    영어 우대론은 논쟁거리이지만, 영어를 통한 구미 가치체계가 한국사회에 접목되어서 강제되어야 하는 부분은 앞으로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보임.

  • 엔리코 ()

      솔직히 영어가 필요한 직군이 몇프로나 될까요??
    영미사대주의 +  줄세우기 명목이라보는데요.
    갑이 을을 지배하기위한 프레임 중 하나죠. 잘먹힙니다.
    승자는 항상 갑이지요. 처음부터 게임이 되질않는거라봅니다.

    저는 전공수업을 영어로한다고 할때,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시간이 배로 소모되고, 효율도 떨어지는데, 왜 그런 바보짓을 하는지...
    누구 머리속에서 나온 발상인지...
    이래서 윗대가리,리더가 중요한것입니다.

  • 지나가다 ()

      이런 영어 프레임 지배구조 사기질 하다가 망할 뻔 한 기업이 LG전자임. 잘나가던 피처폰 사업하다가 뜬금없이 맥킨지 컨설팅받으면서 글로벌화한답시고 엔지니어들까지 영어 회의하고 영어로 보고서 쓰다가 스마트폰 시대 맞이해서 거의 침몰할 뻔함. 지금도 그 후유증때문에 한국 휴대폰 산업 자체가 경쟁력이 급격히 악화되어 있음.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을 돌이켜 볼 때 LG전자의 강점은 한국 전자업체들이 언제나 그렇듯이 뛰어난 고급 이공계 인재들을 바탕으로 한 뛰어난 fast follwer 능력인데,

    주제파악 못하고 본질 경쟁력을 망각하고 뜬금없이 영어로 나대다가 순식간에 시장에서 사라질뻔했음. LG전자 뿐만 아니라 한국 경제자체가 순식간에 침몰할뻔한 대위기였음. LG전자가 차지하는 한국내 산업의 위치를 생각해 볼 때, LG전자가 사라지는 순간 한국 전자산업 자체가 몰락하고 맘. 삼성전자 하나로 한국 전자산업 자체가 경쟁력을 확보하는 게 불가능하기 때문임.

    눈 앞에서 이런 멍청한 일들이 버젓이 일어나는 걸 보고 있으면 왕짜증남. 근데 이런 멍청한 짓거리가 우리 문돌이들한테는 일상적인 일들이라는 걸 어느 순간 깨닫게 됨. 4대강 사기질만 보더라도.

    영어와 기술 중 어느 게 기업 본질 경쟁력인가, 어느 게 한국을 위한 산업 경쟁력인가를 생각해보게 하는 게 LG전자 몰락 위기 사건의 또 다른 시사점임.

    중국 비자 간소화나 제주도 중국에 넘기기 같은거 보고 있으며 어차피 우리 문돌이들 고급 이공계 인재 육성은 포기하고 중국 짱개 관광객 수입에 의존하기로 방향전환한거 같고. 일본타도의 기치는 사라지고, 관광대국 태국이 앞으로 목표인거 같음. ㅎㅎ

  • 엔리코 ()

      엘지전자가 쓸데없는 짓을 벌였군요^^
    영어,일어,중국어 모두 필요한사람이 취사선택해서 익히면 된다고봅니다.
    초등중등고등 대체 몇년을 영어에 쏟아붓는지...
    (요즘은 5살짜리도 영어유치원보내더군요)
    도서관가면 수십만 청년들 토익책붙들고 허우적대고있는데 이런.국가적낭비가 또 어딨을까요. 그 청년들은 토익책붙잡고있을게 아니라 거리로 뛰쳐나와야 정상입니다. 자꾸 눈을 가리게 하고있죠. 영어점수, 토익점수 이런걸 자꾸 만들어가지고요.

  • 세아 ()

      앞날이 어느 정도 정해진 늙은 사람들(=젊은이가 아닌 사람들) 이외에 창창한 앞날을 만들어 보려는 젊은 사람들에게는 영어회화 실력이 큰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교수가 되려는 경우라면 유학을 가지 않았더라도 영어회회 실력이 뒷받침되면 더 많은 다양한 사람들과 공동연구할 기회를 얻게 됩니다. 영어회화를 잘하는 것은 다양한 기회를 만나게 될 가능성을 넓혀주는 도구가 됩니다.

    물론 정말로 뛰어난 연구를 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영어를 못해도 함께 연구하자고, 혹은 한마디라도 얻어들으려고 알아서 짐싸들고 와서 자문을 구하겠지만, 일반적으로 그런 정도 수준에 오르지 못한 대개의 평범한 연구자들에게는, 영어 회화 실력이 정말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국제어가 영어니까요.

  • 세아 ()

      문제는... 저러한 쓸모와 상관없이 자신의 스펙을 올리는 도구로, 이력서에 한 줄 쓰기 위해서 영어점수를 만들고자 하는 젊은이들이고, 그것을 부추기는 세태이겠지요.

    거기에 덧붙여... 어려서부터 영어를 잡아 놓으면 수능시험 볼 때까지 영어 걱정은 한시름 덜게됩니다. 그만큼 다른 과목 공부할 소중한 시간을 버는 겁니다. 그런데 영어는 미국의 바보도 잘하듯이 충분한 시간을 어려서부터 투자하면 잘하게 되니까, 자식들이 어려서부터 영어 교육에 올인하게 되는 겁니다. 다른 것은 못해도 영어는 돈으로 쳐바르면 하니까요.

  • Nusselt ()

      건설사처럼 해외 발주처와 벤더들과 협업, 그리고 설계 코드나 툴을 쓰는 엔지니어에게는 영어가 많이 필요하긴 합니다. 말하고 듣는것도 중요하지만 독해와 영작능력이 더 많이 요구되는것같네요. 물론 사내업무를 영어화하는 개 뻘짓은 해서는 안되구요 ㅋ

  • 융합을꿈꾸며 ()

      토익점수는 쓰잘데기 없지만 영어공부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전세계에서 발행되는 문서의 50%가 영어이고 공학뿐만 아니라
    경제, 정치 등의 최신정보가 영어로 유통이 되니까요.

    가벼운 영어 서적이 번역되는데 6개월 ~ 1년정도 차이가 있고
    전공서적은 2~3년은 차이가 있으며 번역이 안되는 논문수도 상당하죠.
    또 한국은 과학, 공학 서적일수록 번역의 질이 매끄럽지 않은 경우가 있어서 지식의 습득의 측면에서 영어를 배우는 게 유리합니다.

    또 같은 공학이더라도 국가별로 다른 대우를 받죠.
    회화에 능숙하면 한국에서 안 좋은 대우를 받는 직종이더라도
    해외로 나가 새 삶을 꾸려볼 수 있습니다.

    토익은 쓸데없어도 영어는 필요해요...

  • UMakeMeHigh ()

      물론 영어가 필요한 분들이 있을껍니다. 영어논문을 읽는 영어는 대학수준까지의 공부면 충분하다고 생각하구요. 대부분의 직장인은 평생 영어논문 읽을 필요가 없을껍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아무리 회화공부해도 실전에 쓸 수준이 되기란 가능성이 매우 낮은데다가. 특정직군을 제외하고는 영어를 아무리 네이티브 급으로해도 영주권 없이 해외취업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즉 대부분의 평범한 직장인들한테는 영어공부하는 것이 ROI가 안나옵니다.

  • 반도체물성 ()

      UMakeMeHigh님, 그렇다면 영어논문을 읽기 위한 대학 수준의 영어공부는 어느 정도인가요? 이공대생이 토익 950점 정도 수준의 독해실력이면 대학원에서 영어로 논문 읽고 쓰기에 충분합니까?

  • 통나무 ()

      결국 번역이 문제 아닐까요.
    영어를 일상으로 사용하면서 얻는 기회라는것은 한정되어있을것이고, 전문용어가 사용되는 전공서적들은 이해도에 따라 그 내용의 접근이 정해진다고 보거든요.

    전공서적들 가장 기본적으로 일반자가 붙은 물리, 생물,화학의 경우 보면 요즘 과거에 번역된 책까지 헌책방에서 보이면 사고 있는데, 요즘 일반자 붙은 책들은 일정 수준위에 있는 일반서들외에 과거에 번역된 책들 보면 그 아래 수준에서 체계적으로 설명해주는 책들 꽤 되거든요. 이런 이해의 바탕이 없다면 암기가 주가되는 공부가 되는데,
    다양한 입문부터 전공서적까지 다양한 관점에서 해설해놓은 책들을 번역한다는것은 현재 한국정도의 크기에서는 맘만먹고 재원을 투자한다면 몇년안에 다 해결될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나서 접근하면 영어라는게 어찌보면 전공에서는 읽고 이해하는것이 접근하는게 그리 어렵지는 않다고 보는데,
    어떤 단계나 방법이 없이 영어강의나 원서강독이나 이런식으로 가버리면 초등애들이 과거 대학생들이 끼고 다니던 책을 보는 세상이 되어버리는데요,.
    그렇다고 수준높은 책을 보는것도 아니고 문제집만 주구장창,
    남을 평하가는 시스템이 부재하면 편한게 영어성적이긴 하지만 이제 중국어도 끼고.
    삶에 그닥인 언어를 평생끼고 고민하게 하는 부분은 지향해야 될때가 된것 같은데, 그게 안되는것이 현재 우리가 가진 한계일겁니다.

  • UMakeMeHigh ()

      반도체물성//

    대학교 때 전공과목은 영어원서를 가지고 공부하지 않는지요?
    개인적인 견해로는 영어전공서적 공부해서 이해하는 수준이면 된다고 봅니다.
    논문이라고 특별히 어려운 영어가 사용되는 것도 아니지요.

    이공계로 토익 950 맞는게 요새는 평범한 수준인가요?
    토익점수가 실제 영어실력과 어느정도의 상관관계는 있겠지만
    전 토익은 쓸모 없는 시험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토익점수로 영어실력을 가늠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개인적으로 영어로 된 책 한 두권 읽어서 영어로된 문서나 글을 읽는 것에 대한 부담감/두려움만
    없애는 정도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 UMakeMeHigh ()

      통나무/

    아무래도 사전 찾아보면서 영어 원서로 공부를 하다보면 한글로 된 한글로 공부하는 것보다 시간이 많이 소요되긴 합니다.  학문적 성취측면에서만 보면 한글로 공부하는 것이 시간적인 면에서나 이해도 면에서나 확실히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기억으로는 한국의 번역서적들의 수준이 좀 떨어지는 것들이 있어서 번역본으로 공부하다가 더 이해가 안되는 경우도 있었던 것 같네요.

    암튼 일본이 영어서적들의 번역이 잘되어 있다고 듣긴했는데, 한국에서는 영어광풍이라고 해야 하나 영어에 대해 병적인 집착이 있어서 아마 번역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사회분위기가 흘러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 반도체물성 ()

      UMakeMeHigh//전공 원서 이해하는 수준이라... 알겠습니다. 앞으론 토익보단 원서 읽기에 더 집중해야겠네요.

    참고로 요즘 이공계에서 토익 950맞는게 예전과 비교하면 더더욱 안 평범한 수준입니다. 일단 취업난과 등록금 때문에 전반적으로 전공공부를 열심히들 하는 편인것 같으며 토익 자체도 계속 어려워지고 있어서 말입니다.

    다만 제가 다니는 학교는 출석만 해도 B 이상 주는 학교라서 저는 시간이 많아 이미 토익 970 취득하고 방학인 지금 반도체 원서 하나 사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 통나무 ()

      영어를 잘한다는것과 시험성적이 된다는것은 구별해야할것 같고요.
    시험성적이라는것은 구별짓고 그냥 추리기 편한 도구일뿐.
    유용할수도 있지만 이게 도구화가 된다면 개인이 준비해야한다면 사회적 비용이 상당수가 개인에게 전가 되는것일수도 있다고 봅니다.
    어찌보면 사회적 무책임의 대명사가 될수도 있고요.
    에도 불구하고 개인에 이르르면 안할수가 없죠. 밀려버리니까요.
    그럼 실제 영어를 잘하는게 뭘 잘하는것인지.
    영어를 잘하면 아니 질문을 다시 던지면 한국어를 잘하면 한국어로 된 모든 문헌을 제대로 읽어낼수 있는것인지,

    지금 나누는 문과라고 해도 데카르트의 책을 영어로 접한다고 이해할수 없기데 무수한 설명서와 주석서들이 나오는데

    여기에 국민세금으로 철학문헌 정보를 세세히 설명해놓은 자료집이 있는데요.
    <a href=http://philosophy.snu.ac.kr/center/?view=library target=_blank>http://philosophy.snu.ac.kr/center/?view=library</a>
    여기서 방법서설이나 성찰을 읽고 나서 영어본을 읽든 원전을 들어가든 하면 이건 접근의 난이도가 확달라지고 내가 그거 전공하지 않을것이면 그냥 필요할때 무슨 얘기정도인지는 알수 있는 접근로가 열리는데 이게 단순히 영어잘한다고 해결된 문제는 아닌데요. 물론 영어를 원어민 수준으로 단어나 문장이해도도 거기에 따라 전문서적을 이해할정도가 되면 상관이 없는데 이게 자기 전공하기도 바쁜세상에 상당한 문헌을 이해할정도까지 공부한다는것은 어찌보면 대다수는 불가능한일일수도 있고요.
    데카르트 경우도 책을 거기에 즉해서 이해한다는것은 어찌보면 수박겉핧기라 중세철학사에 문제가 되는것을 또 이해못하면 단어자체도 오해할소지들이 많아서  질송이 지은 존재와 사유라고 번역된, 지금은 절판되 책같은것을 읽어보면 더 읽어야 될 책들이 많은데, 중세까지 번역이 안되었다면 내가 영어로 읽어도 제대로 문맥을 읽어내는것인지 이건 전공자에게 물어보지 않는한 확인할 도리도 없고요.

    작년에 어느 과학중점학교로 정해진 고등학교 앞을 지나다 본 프랭카드가 화학 심화반을 만들어 영어책(대학교재)로 가르친다는 것을 보면, 과학공부도 그것도 영어로 배우는것 자체가 하나의 뭔가다 되는 세상인데요.
    그럼 그게 정상이냐? 라는 질문들은 안던지는것 같고요.

    차교수의 물리산책
    <a href=http://nucl-a.inha.ac.kr/physics/ target=_blank>http://nucl-a.inha.ac.kr/physics/</a>
    강의록을 책으로 출판한것을 볼수도 있고 프린트 할수도 있는 곳이고
    지금 네이버 캐스트에서
    자연과학을 위한 수학강의가 행해지는데
    <a href=http://navercast.naver.com/author_contents_list.nhn?acknowledgeId=au443 target=_blank>http://navercast.naver.com/author_contents_list.nhn?acknowledgeId=au443</a>
    밑에 댓글보면 문과쪽이나 접하지 않은 사람들 글 보면
    이게 과연 그정도 반응이 나올 것인지. 쉽다는게 아니라
    읽어보고 이해할려면 그게 큰 벽도 아니라고 판단을하거든요.
    이런게 더 다양하게 있다면 그리고 나서 영어로 접하든 뭘하든.

    내안의 물고기
    <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4934662 target=_blank>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4934662</a>

    고생물학자가
    The Universe Within: The Deep History of the Human Body
    <a href=http://foreign.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0307378438 target=_blank>http://foreign.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0307378438</a>

    이렇게 가고
    제네시스
    <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5597175 target=_blank>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5597175</a>

    지질 광물학자가
    생명탄생을 논하다가
    지구이야기
    <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4620410 target=_blank>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4620410</a>

    이런식의 논의에서 지금 우리가하는 영어로 아주 뛰어나지 않으면
    이런 논의를 영어로 따라간다는게 내밥벌이 하면서 내전공하면서 과연 얼마나 될지 라는 질문이?

    다치바나 다카시의 지의 정원이라는 책을 보면
    <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6591539 target=_blank>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6591539</a>
    읽을 추천서들을 얘기하는데
    거기에 과학파트도 전공서적들을 얘기하는데 수학같은경우 제목은 지금 생각이 안나는데 우리나라도 번역이 되었지만 지금 절판되어 찾아봐도 안보이는 책인데 상당한 책인데도 번역되어 그정도 읽어주어야 된다고 하는데,
    영어잘한다고 그거 읽고 이해할 수준이 된다는것은 단순히 영어잘한다고 될문제는 아니라고 보고요.

    사회에 요구해서 해결할 문제들이 해결이 안되면 개인들에게 부과도는 로드가 아주 심해지거든요.
    비용은 천문학적으로 급상승하고 다들 때려박으면 들인 비용에 비해서 시간에 비해서 그닥 남는것도 없는데요.

    에도 불구하고 번역된 책을 읽으면서도 여력이 있다면 영어를 공부하면서 다른 어학도 하면서 더 넓은 범위의 지식을 흡수해야할텐데
    그게 자기 나라 언어로 탄탄하게 기반이 된 학문들이 있다면 흡수의 속도는 더 빨라지겠죠. 그걸 안하면, 뭔가를 읽어도 제대로 읽었는지 검증도 안되고 그냥 자신에게서 끝나버리고 전공에서야 자기들끼리 만나면 의사소통이야 되겠지만 한발자욱만 넘어가면 그냥 그닥 할얘기가 없어지는......

  • 통나무 ()

      <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1390562 target=_blank>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1390562</a>

  • UMakeMeHigh ()

      <a href=http://www.bada.tv/common/app/movie.html?act=listbody&ct=62&page=2&no=394867&orderBy=new target=_blank>http://www.bada.tv/common/app/movie.html?act=listbody&ct=62&page=2&no=394867&orderBy=new</a>

  • dk ()

      필요하죠. 왜 필요 없어요. 비즈니스에 필요한 간결한 표현력을 측정하는데는 토익만한 시험이 없어요. 공부를 엉터리로한 사람들은 문제긴 하지만 토익을 준비하면서 회사에 필요한 영어를 분명 준비할 수 있어요. 토플 텝스는 목적이 완전히 다른 시험.

  • 난머지? ()

      일단 경험상 토익만한 쓰레기 영어학습법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예전에 회사에 있을 적에 밑에 애들 900이상 받아도 말 버벅, 영작 오묘.... 하등 쓸모가 없습니다. 다 교습을 해주어야 최종 문서가 완성되었습니다. 그래서 오픽같은 걸 키우더군요... 영어는 듣고 말하고 쓰기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그쪽으로 다 바뀌어야 합니다. 쓸데없는 요상한 문법, 어법 따위나 익히면서 보낸 소식적 세월은 보상도 못받고요... 아직도 거지 같은 성문종합 영어 첫 챕터 명사편의 악몽이 떠오릅니다. 그 따위는 논문,책, 기술보고서를 영어로 작성 시, 전혀~~ 쓸모가 없거든요..

  • UMakeMeHigh ()

      <a href=http://m.huffpost.com/kr/entry/5832720 target=_blank>http://m.huffpost.com/kr/entry/5832720</a>

  • UMakeMeHigh ()

      우리 아이들, 왜 영어를 잘 한다고 오해하는가?
    <a href=http://www.huffingtonpost.kr/duksung-joh/story_b_5826522.html?utm_hp_ref=korea# target=_blank>http://www.huffingtonpost.kr/duksung-joh/story_b_5826522.html?utm_hp_ref=korea#</a>


    제가 지난 20년간 미국에서 상담했던 한인 부모님들은 대부분 자녀들의 독해능력 부족으로 고심했던 분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칼 하게도 이 분들의 자녀들은 리딩 능력의 향상을 위해서 거의 모두 사교육을 받아온 학생들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부모님들은 아이들을 다시 선생님 앞에 앉혀 놓고 맙니다.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아이라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그렇지만 점수가 올라갔다면 성공적인 교육이 아닌가요?"라는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다음은 그에 대한 제 대답입니다. "그 점수는 거품입니다. 아무 의미 없는 숫자에 불과하지요. 문제 풀이용으로 배운 영어는 실용가치가 전혀 없습니다." "선생님 앞에 앉아 있는 동안에는 무언가 나아지고 있겠지."하는 안도감은 오히려 더 위험합니다. 진실을 보지 못 하도록 우리의 눈을 가리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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