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국제시장' 에대한 생각

글쓴이
엔리코
등록일
2015-01-08 10:41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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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건
요즘 국제시장에대해 말이 많은데요.
많은분들이 세대간의 이해로 이야기를 하지만, 그것이 본질은 아닌듯합니다.

기본적으로 영화가 말하는것은 한마디로, 어르신세대의 희생이겠죠. 맞습니다. 그분들의 노력과 땀, 희생정신은 칭송할만하지요. 문제는 교묘히 숟가락얹기를 하는 기득권입니다. 이들이야말로 세대갈등을 조장하는 주범이지요. 기득권은 마치 희생정신속에 자신들을 교묘히 포함시키고선, 자신들이 과거에 이루었던것인양 자아도취, 자기망상에빠져 후세대를 속이고 있습니다.

기득권이 한 일이 무엇이있었을까요.
오늘날 우리가 윤택한 삶을 살게된 이유가 여럿있겠지요.
가난하고 헐벗은 나라에 주변국들의 값없는 원조, 20세기초에 일어난 과학적성과, 특허만료된 외국신약을 값없이 복제해쓸수있게되었고, 에디슨,테슬라의 발명과 나아가서 트랜지스터,  FFT알고리즘, 디지털시대를 이끈 수많은 이론들,버너스리의 인터넷보급,  메모리반도체강국, IT강국을 이끌어낸 우리나라 1세대 고급인재들. (일일이 나열하기힘들만큼 많지요)  이분들의 값없이주는 도움이었지, 결코 기득권의 공로가 아닙니다. 그들은 오히려 정경유착을 일삼으면서, 민초의 삶을 궁지에 몰아넣고, 아시아 제1의 권력형부패국가라는 오명을 남겼습니다. 한일배상금,참전으로 얻은 소중한 달러를 부도덕한 재벌에 쏟아붓고, 온갖불법과 비리를 자행하면서도,묵인하고있습니다.

덕수는 애국가를 부르며, 본인의 시대적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지만, 기득권은 무슨짓을 했나요. 본인들의 사회적책임을 내팽개치고, 이들의 땀과 노력을 가로챘습니다. 젊은 세대들이 영화를 보고 느껴야할것보다 기득권들이 보고 반성해야할것이 훨씬더 많다고생각합니다.

영화속 덕수(황정민)의 삶은 우리 아버지,할아버지세대를 대변하는것이지만, 그들도 민초였습니다. 그분들의 땀으로 일궈낸 대한민국이 왜 이지경이 되었을까요. 왜 그들은 사회안전망 하나없이 노후에 힘겨운 삶을 살게되었는지 말입니다. 그에 대한 원인분석은 쏙 빼버리고 기득권 자신들을 과거 그분들의 삶에 끼워넣으면서 여론을 호도해서야 되겠습니까.

  • 통나무 ()

      영화야 돈벌려고 만든것이라 보고 즐기고 돈을 벌사람 벌면 될것 같고요.
    그런데 기득권이라는 과연 있는지......
    있기야 있을텐데 기득권보다는 낫살들 먹었는데 다들 철딱서니 없이 늙어가들 가는게 문제라고 보이는데요. 그러니 기득권이라는게 먹히게 되고.

    땅콩이니 뭐니 속살들이 드러나면서 보여주는게 드라마가 결코 과장된것이 아니라는것인데요. 그게 진짜 덜 리얼한 현실이고 현실은 더 막장.
    얼마전 끝나 마마라는 드라마에서 결혼을 이러저러 현실적인 이유로 막은 엄마가 나중에 결혼을 막은 여자가 아들 가진것을 보고 그것을 빼았으려고 하죠. 지금 장미희가 나오는 드라마 보면 그 엄마역으로 나오는 사람이하는 행동보면 자기밖에 없죠. 입바른 소리는 남들한테나 하는 소리고
    실제로 살아남고 자기것 챙기고 돈이면 다인게. 그것이외에 과연 뭐가 있는지. 그런 사고방식이니 자신들이 늙어서 휴지나 줍고 자살을 해도 그냥 살아가는. 그 이상이 없는 사회를 만들어 놨을뿐....
    그러니 오늘 국회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벌어져도 그냥 찍어주는.
    이제 늙어서 더 생각하기도 뭘 더 배우기도 뭘 변화시킬 뭐도 없는.
    그러니 별생각없는 철딱서니 없는 여자사람 찍어놓고 우루루 주변에서 뻘소리를 하는 판단력 거의 바닥인 상태....

    그런데 이것도 보고 배우게 되는데요.
    요즘 가끔 이러저러 사이트에서 보이는게 중학교애들이 해석학 배우고 어쩌고 하는 얘기들... 빨리 확실히 챙길려면 이것저것 가릴것 없이 빨리시키는것 밖에 없거든요. 이러면 무슨 공공의 이익이니 뭐니 기득권이니 뭐니 따질 겨를도 없죠. 이런짓을 먹고 살만하고 왠만한 이 사회를 좀 고민해야봐야 할 대다수가 하죠. 그러면서 박근혜 되면 ㅜㅜㅜ 이러고 있고.
    그렇게 공부한 애들이 뭘 알겠어요. 머리로는 뭐 그런게 있나보다하겠지만
    최종적으로 위에 적은 철없이 늙어간 사람들 따라가는수밖에 없어보이거든요.

    아우구스티누스가 국가와 강도단의 차이를 물었다는데
    지금 과연 우리가 국가인지 강도단인지. 그래서 대통령이 된다는게 어디 우두머리 바꾸어 해쳐먹을려는 단지 그것만은 아닌지.
    그걸 용인하고 표를 찍어주는게 늙은 분들 다수에.. 좀더 지나면 현실타령하면서 그속으로 벌려도 들어가는 후속 세대들에....

    그런데 문제는 조현아나 이런 삶을 보면 어디 들떠있고 악에 바쳐있는것으로 보이거든요. 그렇게 살아서 뭐하는지.
    강도단 두목이래봤자 언제 칼로 자기가 짤릴지 겁나서 ㄷㄷㄷ 하는 사회일뿐일텐데요.

  • 엔리코 ()

      제가쓴 "기득권"이란 단어가 두리뭉실한면이 있는거 같네요.
    예시를 들면,
    고속성장시기에 부동산투기를 조장해서 엄청난 부당이득을 갈취하고, 후세대에게 막대한 부담을 떠넘긴세력, 한마디로 땅사모세력, 일한만큼 가져가야할 노동의 열매를 재벌과 밀착하여, 가로챈 세력, 토건업체와 유착하여 국부를 유출시키고, 횡령한 토건비리,국방비리세력들, 물론 이들세력들은 대부분 고위관료,정치인들,재벌일가들이죠. 삼권분립과 감독의무를 져버린 사법부,검찰,감사원, 금융모피아들도 포함되고요.

    지금껏 해먹은것도 문제이지만, 앞으로의 성장동력을 다 갉아 먹은점도 크지요. 자신들의 실체와 지위가 무너지는것을 막고자, 불합리한방법으로, 전방위적으로 카르텔을 만들어놓은점입니다. 무능한 그들이 주로 쓰느방법은 낙하산과 터무니없는 진입장벽들이지요.
    전문가가 하나둘씩 사라지고, 지금 대한민국엔 제대로된 컨트롤타워가 없습니다.. 전문성이 없는 사회 이게 진짜 위기죠. 경제,가계부채,교육,국민안전,치안,국방 결국 껍데기뿐이라는것입니다.통나무님이 우려하시는 지금의 대한민국의 모습이 바로 그 결과입니다.

    지금 어르신세대, 미생세대 모두 피해자입니다.

  • 엔리코 ()

      이념대립의 희생양이된 어르신세대를, 조종하고,지금과같은 천민자본주의를 심어놓은 장본인들, 그 뿌리는 바로 친일-개독라인이죠.

    여기서 개독은 1935년경부터 변질되어 파생된, 사이비사상으로, 본래의 기독교와는 무관하니 오해없으시기바랍니다. 물론 지금까지도 기독교 이름팔면서 진짜행세하지만요.

  • 통나무 ()

      엔리코님이 얘기하시는 문제의식은 동의하는데
    그 기득권이라는게 경계가 실제로는 참 쉽지 않거든요.
    지금 개판으로 돌아가는데
    주변에서 경찰대 갔다면 다들 공부잘하고 좋은데 갔다고 축하한다고 할겁니다.그런데 들어가는 인원대비 나중에 진급하고 계급연한 걸리면 거의 목숨을 건 투쟁이 아니면 벼라별 짓을 다하게 되거든요.
    어디 집이 좋다면 살지는 않더라도 주소만 옮겨놓거나 무당들 푸닥거리하거나 벼라별짓들요.
    검찰들하는것도 기득권보다는 오히려 인사를 가지고 노는데....
    이러한 광범위한 비틀림이 그냥 스므스하게 행해지는것을 보면 실제로 우릭 어떤 사회를 만들까, 그리고 뭘 해야하는가에 대한 생각은 실제로 안하고 살면서 교육자체가 없는것이 어찌보면 제일 크다고 보고요.

    고속성장시기에 부동산 투기한 사람들도 그렇지만 그냥 옆에 있다 가격올라간사람도 부지기수고, 각각의 비리에 관곅된것도 그냥 하던대로 하는...
    그걸 끊으려고 할때 못한것도 다수는 그런것에 실제로는 반대를 한것인데요.
    다른 댓글에서도 썼지만 노무현 정권때 입시제도 바꿀때 그걸 주도한 사람의 의견에 찬성한 사람은 노무현 문재인 이정우 딱 세사람이었다는......
    민주화운동을 했건 머리로는 극단적인 진보이건 간에 실제 내문제에 닥쳤을대 그걸 저항하는 몸을 극복하고 이루어내는게 말처럼 쉬운게 아닌것 같거든요.
    교육문제 그렇게 얘기하면서 상당수는 올림피아드니 뭐니 노력한만큼 입시에 뭔가를 주어야 한다는 식으로요.

    친일과 개독라인이라는게 어찌보면 어떤 우리가 어떻게 잘 살것인가라는 얘기를 못만들어 냈을때 그것이 아니더라도 사람들 살이는 다 지금처럼 될수밖에 없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북한이라고 친일과 개독이 없어도 더 개판인 사회인것 보면요.

  • 통나무 ()

      주변에 어르신들은 늙어갑니다.
    그런데 속수무책이거든요.
    잘산다라는 개념에 그 어르신들이 가진 개념은 조현아처럼 살고 싶은 욕망이 가득하고.
    문제는 그게 실제 삶에 행복한가....
    주변 어르신들을 하나하나 가르쳐야 된다고 얼마전부터 생각한게 그냥 열심히 자식이 잘되기를 바라는 욕망이나 가정이나 가문, 그런식의 자기 자신에 국한된것에 충실하게 열심히는 사시는데.....문제는 이런게 다 에러를 일으키는데 본인들 사고가 정지되어버리니....그리고 필요하다면 기득권이든 뭐든 적극적으로 협조를 하는.
    아파트 가격올린다면, 뭐 돈만된다면 며칠 경기하는데 몇천억 들여서 다시 때려부셔도 고고씽인.
    그런데 다들 아프거든요. 아프면 쉬면 되는게 그 쉰다는 가장 단순한 사고도 못하는 상태고요. 명절때 안모이고 제사 안지내면 되는데 다를 절둑이고 허리는 못피고 일치르고 나면 한달 두달씩 아프면서 그냥 해나가는.
    여자들은 몸소 아프고 남자들은 그냥 해야되서 하나보다하고 다른 조건을 못보는.
    그게 50대나 40대로 내려오면 자식들 대학 학벌에 목숨을 건 투쟁으로 돈을 쳐발르거나 아니면 몸빵으로 때우거나,
    거기에 잘 해나가는 애들은 다른 경험은 거의 할수도 없는 조건에서
    노년세대부터 초딩세대까지... 그냥 뭔가 문제는 많은데 신경쓸 겨를이 없죠.
    신경쓰다 성적떨어지거나 진급에 떨어지거나 뭐 그러면 자기 손해일뿐일테니까요.

    자잘한 자기 삶들을 만들어가는것 조차 다들 잃어버려 조그만 흔들어 놔도 다들 흔들리고, 뭔가를 해볼수도 없는, 그게 무능한 야당이라느 욕으로 나오는데,그럼 뭘 하면 흔들지나 말던지.....

    아프면 보약을 먹는게 아니라 쉬어야 되고
    이게 아니다 싶으면 뒤집어 엎어야 된다는 생각을 장착해야 변화가 생길것 같은데 그냥 열심히 살거든요.
    주변에 정년퇴직한 분들 국제시장 보셨다길래 대놓고 그렇게 사시면 안됩니다. 그렇게 말씀드리거든요. 본인도 죽고 자식도 죽인다고.

  • 통나무 ()

      지금 간단한것은 교육에 있어 모든 이상한 고등학교 다 없애고 대학을 정리해서 등록금 부담부터 정리하면 될것인데 그쪽 저항도 저항이지만 상당수 평범한 사람들도 반대가 문제일것이고요.
    부동산에 대한 세금을 올리는것도 올렸던 것을 원래대로 돌려놓았듯이
    두 문제만 봐도 기득권의 범위는 아니 어찌보면 착가의 기대범위는 상당히 넓다고 보입니다.

    클리앙에서 죽 지켜보면 조선족에 대한 얘기가 자주 올라오는데 인종적이거나 차별적인 사고에서 아직도 못버어나고 며칠전에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에 대해서 의사들 쪽에서 한의사를 아예 인정안하는 글들 죽 올라오는것보고
    제정신이 아닌상태가 상당하구나 하는 생각밖에 안들던데요.

    서열부터 해서 상당수가 귀신들린 상태라 이거 귀신들리면 이성적인 대화가 잘 안통하는게 문제거든요.....

  • 엔리코 ()

      다수가 반대를 하는것은 그들이 제대로 교육되지않았기때문이고,
    결국, 교육문제에서 오는문제라는것에 동의합니다.
    전 그 뿌리가 친일-개독으로부터 파생되는 기득권이라는것이고요. 기득권 경계가 모호하다면, 더 설명할 방법은 없는데요.
    적어도, "그냥 옆에 있다 부동산가격올라간사람" 을 말하는게 아니라,
    "조장" 한사람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정우님의 부동산정책을 실패하게한 장본인입니다.
    통나무님이 말씀하시는 교육과 철학의 부재, 한마디로 천민자본주의 부작용이라고 볼수있을텐데, 저는 그 뿌리를 이야기한것이었습니다.

  • 통나무 ()

      지금 어느 트윗을 보니 미국 명문대라는곳에 일베들이 많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실제로 그럴것이라고 짐작은 되는데. 한국의 명문대라는곳에도 잠재적인 일베가 득시글거린다고 생각을 하는데....
    너무 심하게 학대당하듯이 공부하는것도 이유라고 생각이 들고
    또하나는 너무 능력들이 없는것도 이유라고 보고요.
    부동산 문제 같은경우도 우리나라가 돈이 들어올때 그 돈을 불릴수 있는 능력자체가 다양하지 못한것도 있고, 실제로 돈을 버는게 기생적인것도 있거든요.
    이명박이 되었을때 우후죽순 나온게 강만수와 같은 무리들인데 아파트는 비싼것 한채 있는데 세금 내기 버거운, 
    능력이 있어서 벌어서 비싼 집에 사는 경우는 세금이야 툴툴 거려도 내면 되는데
    이게 부동산을 잡고 있거나 관료, 전문직들이 기생적으로 부동산으로 부를 불렸을겨우에 깔고 앉은 부동산에서 돈이 나오는게 아니니 부동산에 대한 세금에 대해서 더 민감할수밖에 없고 그런 돈을 바탕으로 교육을 받거나 그게 존재 근거인 그 자식대들도 상당수가 일베식의 형태를 보이면서 뒤틀린 세상을 그려보이는데 일조를 하는데......
    조선시대 신분 철폐를 생각해보면 서얼 차별도 지속되고 결국 나라 망하기 얼마전에라야 신분 차별이 없어지는데 그전에 양반이 되기 위한 지속적인 지향이 있는것처럼, 지금도 어떤 일반화나 평준화를 지향하는게 아니라 시험으로 순서를 세워놓는것에 다들 목숨거는 것이 누구나 다 받아들이는 상황에서, 결국 그게 일베식의 나라가 지탱되는 기본이라고 보이거든요.
    천민자본주의는 돈이라도 잘 버는데 우린 전문직들이 기생하는 형편같아서 인원수 늘려버리면 그냥 나가떨어져 버리는....
    그게 식민지가 되어버리면 친일이 될것이고 기독교가 주류면 개독이 될것이고 불교가 주류라면 개불이 될것 같기도 하고요.
    실제로 변화는 어느정도 능력이 되고 변화시킬 여유라도 될쪽에서 먼저 되면 좋은데 그쪽은 대다수가 일베인지라.........

  • 엔리코 ()

      좀 뜬금없지만, 한국기독교의 1920년대 30년대 해방후정국, 오늘날 한국보수와 진보를 "기독교관점"에서 바라본 흥미로운 토론이 있어 소개합니다.

    <a href=http://www.youtube.com/watch?v=C-a2i7VJqT8 target=_blank>http://www.youtube.com/watch?v=C-a2i7VJqT8</a>

    시간나시는 분은 특히,한국 기독교역사에 관심이 많으신분들은 보면 유익할듯합니다.

  • 통나무 ()

      엔리코님이 링크하신 옆에 도올 김용옥의 독립운동에 대한 다큐가 있는데요.
    우리가 배워야 할게 그게 우선인데 뒤가 구린 분들이 위에 많이들 계서서.
    그런데도 지금 프랑스의 테러때문인지 이런 번역글이 보이네요.

    <a href=http://kalay-first.tumblr.com/post/34423127748/is-culture-destiny target=_blank>http://kalay-first.tumblr.com/post/34423127748/is-culture-destiny</a>
    김대중 전대통령의 글인데 아시아에서의 민주주의를 옹호하는 글이면서
    인권과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글인데
    이런게 지금은 얘기되지를 않죠.
    그리고 배우지를 않고요.

  • 통나무 ()

      최저 임금제를 얘기할때 본 글중에
    최저임금제를 만들어야 더 낮은 금액이라도 일할 사람들이 경쟁하는것을 막을수 있다고.. 그 최저라는게 결국은 무임금까지 갈수가 있기때문이라고 하는..
    요즘 유명한 디자이너나 여러분들이 욕을 먹죠.
    열정을 얘기하다가 최저임금에도 못미치는 돈으로 부려먹는 식으로.
    그렇다고 그분들이 나빠서 그런것도 아니고, 그냥 그게 일상화....
    엊그제 송종국 부인인가 해명하는 글을 보면 이런게 많이 배우고 뭔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을수록 구멍이 뻥뻥 뚫린게 보이는데요....
    이런것을 배운적이 없어서 그런게 크다고 보고요.
    최저임금제처럼 최고 배움제를 생각해보는게....
    배우는것도 한계가 없거든요.
    그 한계가 없으면 노는 시간도 다 없어지는것이고요.
    그냥 내가 선자리에서 이런저런 것을 본것을 생각해보면
    당장 중1짜리 아들내미 보면 서울 어디서 만화뭐를 한다는데
    학교에서 애니메이션 관심있는 애들 간다고 해서 모여서 간다고 해봤자
    엄마들 선에서 다 블록킹 당하고 한애는 도망쳐서 나와 차비도 못가지고 나오고.
    안알려주어도 애들 토렌트로 다들 다운받아 보는데 이 보는 시간이 만만치 않죠.
    그래서 그걸 다들 못보게 하죠. 공부해야지..
    그 나이에 해석학 책도 공부하는 애들이 있는데, 무슨 논술이니 뭐니 어마어마한 책들을 읽고 있는데 덕후된다고 야리꾸리한 일본 애니메이션에 헉헉 거리고 있으면 복창이 터지죠.
    그냥 다들 미친것 같기도 하고. 그런 부모들에 거기서 큰 애들의 머릿속에 과연.
    들어있는게 서성한 중경외시.... 뭐 이런것.
    의외로 많이들 심각합니다.
    그러다 주변을 둘러서 50대를 보면 즐겁게 중학교때 해야할것 이제 여유가 생겼다고 하는것 보고 있으면, 물론 60-70대는 거의 무방비상태고요.
    그리고 영화보고 찔찔 짜고 있는데 문제는 앞으로도 20년 이상을 더 살아야 된다는...
    지금 박근혜가 신년 뭐 하나본데, 무슨 생각이 있겠어요. 주변에 배치되서 있는 분들도 그렇고.

    과학이 발달되고 로봇화가 진행되면서 상당수의 일자리가 사라진다고 하는데
    어제 스브스에서 하는 케이팝무슨 프로보도가 애들 문제집 사는 양만큼 음반을 산다면 ,.. 어떤 음악적 다양성도 그게 안팔리면 망하는것일텐데 하는 생각이.
    그리고 로봇화가 진행되억 일자리가 없어진다면 그 없어지는 일자리를 피하고 그 콘트롤하는 일자리를 준비한다면 이것도 무한경쟁일수밖에 없고 그 일자리는 한정되어 있고, 그럼 결국 인간의 존엄을 유지하기 위한 조건에 대한 고민과 그런게 모든 국민에게 생활비를 준다는 식으로 가거나 다른 사고를 하고 그것을 만들어갈 사람들이 있어야 되는데.... 그게 지금 사고시스템에서는 얼마나 가능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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