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로피 생성에 관해 질문드려요
- 글쓴이
- 손홍창
- 등록일
- 2015-12-07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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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가역 과정으로 진행하는 온도가다른 두 열원이 있습니다.열원에는 당연히 엔트로피 생성이 존재하지않겠죠. 두 열원이 열을 주고받으면 한쪽은 엔트로피가 감소할거고, 다른한쪽은 엔트로피가 증가할겁니다.
이제 아주 큰 고립계를 설정합니다. 외부로부터 열전달을 받지않습니다. 그렇다면 고립계의 엔트로피는 생성엔트로피밖에 존재하지않는데 이 값이 두열원의 엔트로피변화를 더한값, 양수가 나옵니다. 이는 고립계가 비가역적임을 나타내주는데, 여기서 궁금한것이 두열원은 가역적이지만 크게보면 비가역입니다.
이 엔트로피생성은 어디서 발생한것이고, 어떻게 구하는것입니까?
이제 아주 큰 고립계를 설정합니다. 외부로부터 열전달을 받지않습니다. 그렇다면 고립계의 엔트로피는 생성엔트로피밖에 존재하지않는데 이 값이 두열원의 엔트로피변화를 더한값, 양수가 나옵니다. 이는 고립계가 비가역적임을 나타내주는데, 여기서 궁금한것이 두열원은 가역적이지만 크게보면 비가역입니다.
이 엔트로피생성은 어디서 발생한것이고, 어떻게 구하는것입니까?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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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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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온도가 다른 두 열원을 연결하면 열전달이 가역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엔트로피를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볼츠만의 엔트로피를 이해하는 것 입니다. phase space에서의 the number of accessible states가 엔트로피와 직결되고 이것으로부터 ensemble이라는 개념이 나오게 됩니다.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과정은 전체 고립계에서의 accessible states의 수가 증가하는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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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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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 이해가 가지 않는데, 엔트로피, 깁스 에너지의 정의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보시는게 맞을 것 같아요.system과 surrounding을 설정하는 것이 엔트로피와 깁스 에너지에서 아주 중요한데, 그 부분을 혼동해서 사용하시는 것 같기도 하고요. 학생 때 엔트로피에 대해서 많이 고민해봤는데, 아주 큰 고립계를 설정한다는 것부터 개념을 좀 잘 이해못하신 것 같아요. 아주 큰 고립계는 system이 아니라 surrounding이라고 생각하는 게 맞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