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Streaming 효과" (복구)

글쓴이
bozart
등록일
2009-08-09 11:23
조회
6,496회
추천
1건
댓글
9건
1. 스트리밍 전성시대

미국은 지금 인터넷을 이용한 Contents 스트리밍의 홍수를 이루고 있다. 이런 새로운 형태의 Contents 배분의 시작은 Youtube라고 할 수 있는데, 초창기에는 네트워크도 열악하고, 양질의 contents가 부족하여, 소비자들의 구미를 맞추는데 한계가 있었다. 그런데, 최근 메이저급 Contents 업체들이 이 시장에 뛰어들면서, 광고를 수익모델로 하는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가 급속도로 대중화되고 있다.

그 면면을 살펴 보면.

- Youtube : UCC > TV, 영화.
- Hulu : 무료 TV +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 Netflix : Movie rental > 영화 스트리밍
- Vcast : Mobile TV over Verizon Wireless
- Sling media : Watch your TV in your phone
- Amazon : 영화 스트리밍 렌탈
- Apple TV : 다운로드 방식의 영화 구매 또는 렌탈

여기에 음악 streaming service 인 Pandora radio 나 XM radio등을 포함한다면, 그야말로 스트리밍의 홍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 Net Neutrality

이런 상황은 소비자들과 Media회사 입장에서는 행복한 비명을 질러야하겠지만, 네트워크 업체는 죽을 맛이다. 특히 그동안 소비자들에게 방송과 인터넷망을 함께 제공하던 미국 Cable 업체들은 아주 난처한 입장이다. 이미 ATT가 iPhone상에서 TV 스트리밍 서비스를 막으려 한다는 것은 알려진 사실이다. 스트리밍은 당장 엄청난 네트워크 부하의 증가도 문제지만, 사실은 이보다 더 큰 문제가 있다. 수입원의 감소다.

예를 들어 설명해보자. 어떤 사용자가 Cable Internet 서비스만을 가입하여, Hulu에서 TV를 본다면? 이 회사는 Cable TV 수신료도 못받고, 이런 사용자가 증가하면, Cable TV 광고 수익이 감소하는 이중의 어려움에 처할 수 밖에 없다. 그렇다고 딱히 막을 수도 없다. 이래서 네트워크 업체들이 자신들이 네트워크 트래픽을 자신들의 구미에 맞게 콘트롤 하겠다는 주장을 하게 된다. 이게 "네트워크 중립성 Net Neutrality" 이라는 뜨거운 감자다. Net Neutrality의 결정 방향이 다음 세대의 IT를 결정한다고 할 만큼 중요한 이슈다.

다음 글에서 이 상황을 좀 더 이해하기 위해서는 역사를 되돌아 볼 생각이다.

  • 아나로그의추억 ()

      영국 BBC방송과 BT가 이 문제 때문에 갈등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 그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선영 ()

      양방향 네트워크의 발달로 인해서 광고시장이 재편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미국에서 어떻게 변해가는지 추이를 꼭 봐야할 것 같습니다.

    온라인의 흐름을 막기 힘들텐데 한국에서는 자꾸 틀어막을려고만 하니 해당 문화가 쇠퇴하지나 않을까 생각됩니다.

  • 돌아온백수 ()

      전환기이죠, 역사적인....

    수익모델, 광고의 방법등이 혁신적으로 바뀌게 되리라 봅니다. 소비자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바뀌는 것은 당연한데, 그 모습은 예측하기 어렵겠죠.

    구글등에서 시도하는 맞춤형 광고가 자리 잡으리라 봐요.  통신이나 방송이 아주 개인적인 활동으로 변하게 되므로, 광고도 맞춤형으로 진화해 가겠고, 광고의 단가도 낮아지고, 효과는 더 커지는 방향이 되고요.

    맞춤형 광고가 되더라도, 네트워크 사업자들의 수익과 시장의 크기는 늘어나는 방향으로 타협점을 찾게 되리라 봅니다.

    어찌되던지, 대한민국은 변화를 선도하지 못하고 뒤따르는 과정에서 손해를 크게 보게 되겠죠.

    예를 들어서, Netflix 같은 사업자가 한국에서 사업 못할 이유가 거의 없어지는 거죠. 그걸 막으려는게 지금의 상황인데, 뚫리는게 시간문제라고 본다면,  DVD 대여라는 사업자체가 사라지는 셈이고요. 미드도 제작단계부터 자막을 번역하면,  굳이 한국의 케이블 사업자들을 경유할 이유가 없어집니다.

  • 최경환 ()

      헛, 구글에 캐쉬된 것도 없어졌네요 흠..

  • 김선영 ()

      호스팅 업체에서 백업해주는 서비스는 없나요?

  • 준형 ()

      구글에 캐쉬되는건 "제목"이 바뀌면 없어진다고 보면 됩니다. 그나저나 글이 없어져서 안타깝네요.

  • 김민욱 ()

      1. 스트리밍 전성시대

    미국은 지금 인터넷을 이용한 Contents 스트리밍의 홍수를 이루고 있다. 이런 새로운 형태의 Contents 배분의 시작은 Youtube라고 할 수 있는데, 초창기에는 네트워크도 열악하고, 양질의 contents가 부족하여, 소비자들의 구미를 맞추는데 한계가 있었다. 그런데, 최근 메이저급 Contents 업체들이 이 시장에 뛰어들면서, 광고를 수익모델로 하는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가 급속도로 대중화되고 있다.

    그 면면을 살펴 보면.

    - Youtube : UCC > TV, 영화.
    - Hulu : 무료 TV +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 Netflix :  Movie rental > 영화 스트리밍
    - Vcast : Mobile TV over Verizon Wireless
    - Sling media : Watch your TV in your phone
    - Amazon : 영화 스트리밍 렌탈
    - Apple TV : 다운로드 방식의 영화 구매 또는 렌탈

    여기에 음악 streaming service 인 Pandora radio 나 XM radio등을 포함한다면, 그야말로 스트리밍의 홍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 Net Neutrality

    이런 상황은 소비자들과 Media회사 입장에서는 행복한 비명을 질러야하겠지만, 네트워크 업체는 죽을 맛이다. 특히 그동안 소비자들에게 방송과 인터넷망을 함께 제공하던 미국 Cable 업체들은 아주 난처한 입장이다. 이미 ATT가 iPhone상에서 TV 스트리밍 서비스를 막으려 한다는 것은 알려진 사실이다. 스트리밍은 당장 엄청난 네트워크 부하의 증가도 문제지만, 사실은 이보다 더 큰 문제가 있다. 수입원의 감소다.

    예를 들어 설명해보자. 어떤 사용자가 Cable Internet 서비스만을 가입하여, Hulu에서 TV를 본다면? 이 회사는 Cable TV 수신료도 못받고, 이런 사용자가 증가하면,  Cable TV 광고 수익이 감소하는 이중의 어려움에 처할 수 밖에 없다. 그렇다고 딱히 막을 수도 없다. 이래서 네트워크 업체들이 자신들이 네트워크 트래픽을 자신들의 구미에 맞게 콘트롤 하겠다는 주장을 하게 된다. 이게 "네트워크 중립성 Net Neutrality" 이라는 뜨거운 감자다. Net Neutrality의 결정 방향이 다음 세대의 IT를 결정한다고 할 만큼 중요한 이슈다.

    다음 글에서 이 상황을 좀 더 이해하기 위해서는 역사를 되돌아 볼 생각이다. 

  • bozart ()

      김민욱님
    덕분에 원글 복구했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설마했는데 정말 보관하시는 분이 계시네요.   

  • 김민욱 ()

      ^^
    다행히 RSS에는 남아있어서요...
    보짜르트님 글 열심히 보고있습니다~ 아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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