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여 Adios~ But... if OS X이 에니콜 속으로.
- 글쓴이
- New Blue
- 등록일
- 2009-12-14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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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에니콜 안에 OS X이 포팅된다면....
물론 그 전에 해결해야 할 것이 한두가지가 아니겠죠~~!
서로 경쟁??모델이 워낙 많으니, 산떠미같은 문제가 있긴 하나..
기술적인??부문만 심플하게 생각하고 싶습니다.
애플의 경영진과 삼성전자의 경영진이 쫌! 친한관계라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설마 삼성의 짝사랑??)
- 아이팟 메모리 납품 사건??도 있고 -
퓨전과 복합이라는 이름의 울트라 짬뽕에 강한?기업 삼성전자이기에,
이미 심비안 s60, 안드로이드, LIMO OS를 사용한 모델을 이미 출시했고,
라인업 추가로~
애플의 OS X를 가져와서 만들면 어떻게 될까요?? 제가 지은 모델라인명은 SiH나 SXH 요거로 ^^*
- 삼성모델을 통한 앱스토어, 아이튠스의 수익배분은 논외로하구요-
혼자만의 공!상!이긴 하오나
삼성의 스마트폰 부문이, 한방에 스마트폰, 모바일 분야의 강자로 넘어온 애플과 싸우기 보다
샤바샤바 잘 해서 OS X을 삼성단말에 포팅해서 삼성-애플의 협력관계를 만든다면..
어떻게 될까요???
애플도 좋고
[앱스토어 접속가능한 단말이 늘어나는 것만으로도 애플에겐 나이스 할 듯, 대신 애플이 앱스토어의 앱을 통제하듯이, 삼성단말을 애플ID를 벗어나지 않도록 통제해야겠죠~]
삼성도 좋고
[삼성은 뭐 원래 일단 HW 팔고 보는걸 좋아하니깐. 또 SW는 원래 크게 관심을 안가지니깐.
뻔하게 보이는 SW라는 취약한 부분보다 강력한 HW분야를 높이는 방법을 택해서 이득을 가져오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듯...]
삼성DS총괄의 많은 상품을 끼워팔수도 있고, 난공불락 노키아도 간단히? 위협 할 수도 있겠고,
또 쉣~ 윈도우 모바일때문에 흘리게 될 땀방울도 줄어들겠죠
[저는 미라지폰 유저인데 튜닝을 좀 거친상태라 윈도모바일도 나쁘지는 않습니다만..
지금 옴니아가 윈도모바일때문에?? 고생하는거 같아서 너무 불쌍해 보여요... +_+ 불쌍한 친군데..]
대신 삼성 SW개발 담당자들에게는 좋은 소식은 아닐 듯하고, 삼성폰의 프라이드도 약간? 손상이 될까요?
뭐 엔드유저들이 hw제조사가 어딘지, os제조사가 어딘지 기억하겠습니까~?
전화기인 핸드폰은 통신사의 이름을 기억할테고, 스마트폰은 과연 누구를 더 기억할까요??
애플-삼성의 요 팀플이 설마 이미 진행중인건 아니죠 ?? -
특허감은 아니지만, 이런건 특허 등록 못 하나요 ^^?
순혈주의??를 고집하는 삼성이긴 하나,
더욱 강력한 순혈주의??를 고집하는 애플과의 동침
상상으로만 가능한 일인가요?? 시도해 보는것도 나쁘지는 않을 듯~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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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z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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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애플은 H/W 와 S/W을 완벽한 결합을 추구함. 삼성 할아버지가와도 라이센싱은 없을 것임. 얼마전 Phystar라는 맥 짝퉁회사를 박살냈음.
2. 삼성도 굳이 OS-X 쓸 필요없음. 궁극적으로 앤드로이드로 갈 것임.
님이 걱정하신 것처럼 삼성이 망하거나, 아이폰이 삼성폰보다 더 많이 팔릴일은 없을 겁니다. 제가 이런 류 글들은 올리는 이유는 윗선의 닭질 과정에서 희생되는 개발진들과 소비자들에 대한 연민 때문입니다. -
바닐라아이스크림
()
궁극적으로는 삼성 파벌싸움으로서, 삼전 단말기 사업본부가 LCD 사업부를 적으로 돌리는 결과를 낳기 때문에 안될겁니다.
뭐 애플이 절대로 맥오에스 라이센스 안줄것도 뻔하고요.
디자인에 해가 된다고 통신사 로고 인쇄위치나 인쇄여부도 딴지거는 애플에서 아이폰이 아닌 클론폰이라니....
그냥 상상도 필요없고요.
아이폰 구매하세요 ^^
(애플이 예전에 맥 클론 사업하다가 크게 말아먹은 전적이 있어서 그런지 앞으로 클론 사업은 눈길도 안줄것 같지 말입니다.)
앱스토어 문제는 둘째고, 아이튠즈가 문제인데.
이건 국내 음반업체와 음협 등과의 마찰 때문에 해결 불능입니다.
-
바닐라아이스크림
()
한마디 더 추가하겠습니다.
애플은 그냥 부품 주거래처로서의 '삼성'을 원하지, 미래를 같이 걸으려는 동반자로서는 꺼릴 것 같습니다.
도전을 즐기는 사람이 안정을 추구하는 사람과 잘 어울릴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죠. -
날자날자
()
if라는 이야기로 시작했으니.. if 애플에서 잡스가 사라졌을 경우, 애플+삼성(기타등등)과 결합은 일정 가능성도 존재 할 수 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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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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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자날자님에 의견에 동감
그래서 if를 쓴거구, 아시다시피 애플의 오야붕. 잡스도 예전?같지 않은 상태이니, 애플 경영진도 준비를 해야하지 않을까요??
지금 많은 부분에서 애플이 선점을 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이전 윈도우, 맥 대결의 경험도 있고,
앱스토어 앱은 뭐 언제든 안드로이드용으로 만들어 배포하면 되는것이고, (개발자에게 수익의 80%를 주는 정책부터 시작한다면 그 속도는 더빨라질듯)
어느정도 안드로이드가 자리잡히면 구글폰은 only HTC에서만!!! 생산해 버릴수도 있는 것이구요.
(아님 비싼 안드로이드 사용료 부과, don't be evil 정도의 $$)
구글에서 유통시키는 자체생산폰이 스마트폰 시장과 데이터 통신 시장을 어떻게 변신시킬지도 모르는 것이니..(구글이 먼훗날 스타벅스에 유통시키는 구글ap를 안방까지 유통시키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 보는데..^^*??)
그 전에 애플에서도 강력한 파트너?? 하나쯤은 가지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봅니다. 삼성도 구글이 자신들의 완벽한 파트너가 아니란 사실쯤은 이미 파악하고 있을테니. 구글이든 애플이든 적과의 동침정도야...
정 안 되면 최소한 윈도모바일대신 OSX만 사오는거죠~
:: 스마트폰 os의 핵심 코어부분만...뭐 애플이 오픈 안 할 거라는 것은
일반?유저인 저도 알고있습니다만..
비즈니스세계란 또 모르는 것이니까요
일단 삼성은 맥짝퉁회사와 클론폰 제조업체와는 레벨이 다른 회사이니,
새로운 biz 파트너 모델을 만들어볼수도 있는 것이구요~ -
New Blue
()
(개인용말고, 업무용으로)
저는 한국에 있지만 5월즈음에 한동안 아이폰사용해 봤구요~
키패드가 절실히 필요한 저에겐 미라지폰이 더 많은 메리트가 있어서요
삼성이나 LG 모두 어느 IT기업 못지 않게 도전을 즐기는 사람이 많은것으로 기억합니다만...눈에 띄지 않을 뿐이지~
도전과 안정..이부분은 애플이나 구글도 기업이기에 마찬가지라고 생각됩니다만 (외국기업에서 일해 본 경험이 없어서요~ 일단 미국과 한국은 문화자체가 다르니까요~)
제가 걱정하는 것은 아이폰이 삼성폰을 공략하는게 아니라,
미래의 구글폰이 삼성폰을 초토화시키는 것을 미리 대비하는 한 방편으로 생각해 보았습니다.
한국의 메이저 수출품 핸드폰이 망하면 안되자나요~~! (^^a)
-
New 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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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삼성의 차세대 후계자, 드디어 이재용부사장님!!으로 등극했네요~~
이부사장이 대학시절 동양사학과에서 배운 철학??들을 삼성제품에 꼭 심었으면......언젠가 꼭 그렇게 되길 기대!해봅니다.
아이팟 몇세대 이후인지는 모르지만 터치와 아이폰의 HW는 일본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하죠~
앞으로 삼전의 제품들이 어떻게 바뀌어 나갈지???
새로운 삼성 로고가 백색가전 전용인 줄 알았는데 북미와 일부국가 핸폰모델들에도 적용되고 있네요... 이것들이 새로운 변화?의 시작이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