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적으로 드러나는 안드로이드의 문제점

글쓴이
프리라이터
등록일
2010-06-14 01:2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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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건
오픈소스의 근본적 한계가 결국 시장을 정리할 겁니다.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1006130032&mc=m_012_00001


빠른 시일내에 국내 안드로이드 기반의 사업모델은

모바일 웹으로 방향을 재설정해야 합니다.

아니면 향후 수십년간 애플의 독무대가 계속될 것입니다..

  • avaritia ()

      사용기 게시판인데 단순 링크는 뭐죠..? 펀게에서도 단순링크하지 말라던데.
    링크한 기사는 PMP, 네비 업체가 불만이라는 얘기고 오픈소스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아무 언급도 없는데요.

  • 프리라이터 ()

      먼저 언급된 아래 399번 글의 연장선상에서 보시기 바랍니다.

    <a href=http://www.scieng.net/zero/view.php?id=techcritic&page=1&category=&sn=off&ss=on&sc=on&keyword=&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48 target=_blank>http://www.scieng.net/zero/view.php?id=techcritic&page=1&category=&sn=off&ss=on&sc=on&keyword=&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48</a>

  • sonyi ()

      업글문제는 어느 정도 안정화되면 해결될거 같고.. 오히려 네비업체에서 관심을 갖고 있다는게 긍정적인 방향으로 보이네요. 다른쪽에 비해서 차량network에서는 좀 다소 지지부진한거 같은데 뭔가 기폭제가 될 수 있을 지도...

  • 정우석 ()

      2.2 에서 상당히 안정화가 되서, 이제부터는 가급적 1년 주기 업데이트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 Hallo ()

      아이폰 추종하시는 분들은 안드로이드폰을 써보신 후에 안드로이드의 장래를 예측하시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안드로이드 폰이 아니라 꼭 애플을 사야만하는 킬러앱이 어떤 게 있어서 그렇다는 근거 없이 무조건 안드로이드의 잦은 OS변경으로 개발이 힘들다는 주장들이 나오는데 PDA도 써본 제가 그나마 애물단지인 삼성 갤럭시가지고도 이제는 스마트폰이 정말 실용적인 물건이 되었다고 느끼고 있는데요. 예를 들면 자동차 여행중에 급하게 은행이체까먹은 게 있어서 오피스 윈도우 피씨에 VNC로 접속해서 한국은행일을 본 적도 있구요. SSH로 시뮬레이션도 돌립니다. 차타고 가는 길에 예쁜 마을이 있어서 바로 HOTEL.DE에 접속해서 실시간으로 호텔방 검색해서 평가읽어보고 주차장까지 확인하고 잔 적도 있습니다. 블로깅, 트위터, 이베이 전용 앱이 있구요. 구글 앱들은 또 얼마나 자주 씁니까? 기차안에서는 Wifithering해서 쓰지요.

    자 아이폰 유저들이 저만큼 활용하고 계신가요? 이래도 안드로이드는 가망이 없습니까? 미학적으로 안되는 건가요? 다른 얘기지만 OSX의 미적취향보다는 그놈쉘의 미학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 머싸마 ()

      애플의 세계 핸드폰 점유확률? 미미합니다.

    애플 앱을 개발하려면? 애플 컴퓨터가 필요합니다. 아무런 보장도 하지 않는 앱 개발의 특성을 생각하면 1000달러 이상의 투자는 개인 개발자에게 적은 것이 아닙니다.

    안드로이드의 앱 개발자 숫자: 18만 여명
    아이폰의 앱 개발자 숫자: 13만 여명.
    누가 더 먼저 시작했는지를 생각해보면, 몇년 후 앱스토어의 차이는 안봐도 뻔합니다.

    안정성? 이부분은 정우석 님이 말해주셨군요.

    자, 이제 오픈소스의 근본적 한계가 무엇인지 토론해 봅시다.

  • 머싸마 ()

      윗 댓글이 공격적 성향이 있다는걸 부인하지 못하겠군요.

    사과드리겠습니다.

    안드로이드가 불안정했던건, 오픈소스라서가 아니라 OS가 기준점에 오르지 못했기때문입니다.

    보안같은건 구글이 앞서고 있기에, 왠지 안드로이드에 눈길이 가는군요.

  • 달력 ()

      앞으로 시장은 윈폰7이 지배할것입니다
    윈도,오피스와의 결합
    하드웨어의 강력한통제로 인한 개발의 용이성
    다수의 제작사
    물론 이생각은 윈폰7이 말끔하게 잘 나온다는 전제하입니다 ^^;

  • 머싸마 ()

      지금까지 윈폰은 pc 보조용품+pdf+핸드폰정도로 개발되어 왔습니다. 그 목적에 충실해서 비지니스측에는 많은 인기를 끌었구요.
    7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해지는군요.

  • 바닐라아이스크림 ()

      머싸마// Windows 플랫폼에서 개발하려면 $3000 육박하는Microsoft Visual Studio 같은 개발도구가 필요하단 사실은 무시하시는건가요.
    아니면 그냥 상용 앱을 개발하면서 개발도구는 불법복제해서 쓰는건 문제가 안된다고 생각하시는지....?

    개인적으로 소프트웨어 산업을 붕괴시킨건 불법복제를 당연하게 여기는 사회 분위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적어도 프로그램 개발해서 수익을 얻고자 하는 개발자라면 양심껏 개발도구는 돈주고 구입해야죠.
    운영체제도 포함해서요.

  • 머싸마 ()

      바닐라님//

    그러니깐 구글측이 개발자용 도구가 무료이기때문에 망할거라고 하시는건가요;;?

    아니면 개발자용 도구 판매가 불법 복제때문에 거의 불가능하기때문에 망할거라고 하시는건가요..? 그것도 아니면 곧 구글앱들의 불법 복제/배포가 전처럼 당연스럽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단언하시는건가요?


    제가 위에서 말한건, 마켓이 같다면 '개인'개발자는 무료개발을 선택합니다. 기업은 당연히 맥북 10개정도야 개발비료 지불하겠지요. 지금까지 대박 친 앱중 얼마나 많은 숫자가 대학생들/개인 개발자들에 의해 만들어졌는지 보시면 알겁니다.

    앱의 숫자가 문제가 아니라, 개발자의 숫자가 많다는게 포인트죠. 앱을 많이 만들어 낸다는 것이 포인트가 아니라 그 앱중 더 좋은 앱이 많을 확률이 포인트입니다.

  • 바닐라아이스크림 ()

      머싸마// 아뇨. 아이폰 앱 개발도구도 매킨토시 구입자는 무료입니다.
    아이폰 앱개발에 맥 구입비용을 거론하셔서 윈모7 개발환경에 비교해 보았습니다.

    윈모7이 아무래도 잠재적 개발자 수는 가장 많겠죠.
    기존 윈도우 환경에서 어플리케이션 개발하던 분들도 넘어오기 쉽구요.

    개발초기 비용이 얼마가 됐든 시장이 충분히 성숙하고 규모가 크면 투자금으로 생각하고 다 넘어오게 되어 있습니다.
    개발현장에서 일해본 적도 없거니와 수중에 자금이 부족한 사람들에게는 초기 투자비가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만....

    안드로이드 플랫폼이 기존 피씨를 가진사람과 개발툴 구입비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이라면 가장 매력적인 선택일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단점이 너무 공개되서 제조사마다 커스터마이징된 부분들을 일개 개발자가 감당할 수 없을 것이라는 겁니다.
    운영체제 버전별 호환성 문제와 제조사별로 상이한 특성까지 감안하려면 개발자가 시중의 안드로이드 폰을 모두 구입해서 소프트웨어 호환성을 거쳐야 합니다.
    돈과 시간과 노력이 암청나게 필요하죠.
    구글이 넥서스원을 발매한 이유도 이런 점을 염두에 두었기 때문이죠.
    자신들이 레퍼런스를 제공해서 타사도 이에 밎춰주길 바라는 겁니다.
    뭐 결과는 제조사들 정책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아직까지 강제적인 표준안 확립이나 다양한 하드웨어별 특성까지 극복할 플랫폼의 추상화는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봅니다.

    안드로이드도 시장성이 밝다는 점은 동의합니다.
    단 시기가 문제라고 생각하고요.
    아직까지 애플 앱스토어는 꽤나 성공적이기 때문에 이게 선순환을 일으켜 개발자들이 맥을 구입하더라도 속속 참여하는 모양새입니다.

    전에도 썼었지만, 안드로이드의 성공은 개발자들의 참여가 아니라 제조사들이 제대로 헙심해서 개발자가 큰 곤란없이 개발할 표준화된 개발이 이루어지도록 협조하는데 달려 있다고 봅니다.

  • 프리라이터 ()

      <a href=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1006170246&portal=001_00001 target=_blank>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1006170246&portal=001_00001</a>

    위 뉴스는 바로 제가 지적한 상황에 비추어 바람직한 것입니다.

    오픈소스 플랫폼 기반의 제조업체는 웹브라우저 업체와 협력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봅니다.

    내가 UNIX/LINUX/WIndow(여기에 최근 iphone) 개발 두루 해본 결과 명백한 공급자 시장의 차이가 있습니다.

    UNIX/LINUX 기반의 시장에서 공급자는 거의가 다 SI업체로 보면 됩니다.

    반면 WIndows 기반의 시장에서는 모(?) 기업인 MS를 닮아서 수많은 솔루션 업체들이 있습니다.

    iphone도 마찬가지로 솔루션업체가 무수히 쏟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본인의 회사도 이 시장 진입을 결정했고..)

    기본적으로 오픈소스는 S/W를 서비스로 보는 사상이고, 이는 다시말해 S/W를 제품으로 취급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이 중대한 차이점을 인식하셔야 시장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하실 수 있습니다.

  • 프리라이터 ()

      지금 무려 30년 가까운 세월이 지났는데도 오픈소스 진영에서는 킬러앱이 안나왔습니다. 왜 그런줄 아십니까?

    오픈소스 비즈니스는 킬러 앱을 추구하는 모델이 아니라는 것을 빨리 아셔야 합니다.

    물론 모바일 웹이 모바일 앱의 모든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될때는

    오히려 오픈소스 진영이 승리할 수도 있습니다.

    자 그러니 게임의 결과를 보자구요~^^

  • 머싸마 ()

      바닐라아이스크림 님//
    아, 제가 너무 대학생 개발자 위주로 생각을 하고 있었군요.
    이미 윈도측의 개발도구가 있다고 가정을 해버렸습니다.
    말슴 하신 것들은 모두 맞습니다.
    앱이 복잡해지면 플랫폼의 호환성이 아니라 기기 사이의 호환성을 고려해야 겠지요. 이미 그 문제점은 나타나고 있구요.

    프리라이터 님//

    오픈소스 진영에서 킬러앱이 안나왔다는거, 모바일만 보신 건가요? 데스크탑 앱은 시디판매 기반이니 그렇다고 치고, 웹 앱측에는 몇개 나온걸로 아는데요.

  • 머싸마 ()

      바닐라아이스크림 님//
    아, 제가 너무 대학생 개발자 위주로 생각을 하고 있었군요.
    이미 윈도측의 개발도구가 있다고 가정을 해버렸습니다.
    말슴 하신 것들은 모두 맞습니다.
    앱이 복잡해지면 플랫폼의 호환성이 아니라 기기 사이의 호환성을 고려해야 겠지요. 이미 그 문제점은 나타나고 있구요.

    프리라이터 님//

    오픈소스 진영에서 킬러앱이 안나왔다는거, 모바일만 보신 건가요? 데스크탑 앱은 그렇다고 치고, 웹 앱측에는 몇개 나온걸로 아는데요. 특정 나라/구역에서 나온 데스크탑 앱도 있구요.

  • 파랑개비 ()

      이제 갤럭시S도 나왔으니 좀더 시장을 지켜보면 판가름이 나겠죠. 저도 무게를 둔다면 애플이나 원도우에 좀더 무게를 둡니다. 그리고 모바일과 접목된 부분은 미고가 치고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공짜OS에 핸드핼드, PMP, 노트북을 아우리는 운영체제가 결국 이 부분은 승자가 될거라고 봅니다.

  • 행운아 ()

      30년전의 게임업계의 아타리 쇼크를 인지하고 있다면, 현재 안드로이드 모델이 얼마나 위험할지는 상상이 갑니다.

  • 프리라이터 ()

      <a href=http://media.daum.net/digital/view.html?cateid=1077&newsid=20100822172216307&p=fnnewsi target=_blank>http://media.daum.net/digital/view.html?cateid=1077&newsid=20100822172216307&p=fnnewsi</a>

    오늘도 이런 기사가..

    참 큰일은 큰일입니다..정신 못차리고 계속 이대로 앱 방식을 추구하다가는 삼전도 위험할 수 있습니다.

    빨리 모바일 웹으로 방향을 전환하고 오픈소스 개발자들을 끌어들여야 애플과 경쟁할 수 있을 건데..도대체 뭐하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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