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M 설비직군 vs 장비 메이커 CS직군에 대해서 질문합니다.
- 글쓴이
- BAENOO
- 등록일
- 2018-03-16 14:28
- 조회
- 4,17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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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 IDM 업체에서 설비직으로 일하고 있는 청년입니다..
대졸 기계공학전공으로 입사한지는 1년 갓 넘었구요.
하는일은 포토팀에서 리소그래피 장비 담당하고있습니다.
그러나 하는일이 사실 제가 원하는것과는 좀 다르네요.
장비가 비싸서 열어보지도 못하는건 기본이고.. 장비개조개선은 물론
Wafer Flow 및 디펙 개선, 레시피 등등.. 설비보다는 오히려 공정쪽에 맞지않나 하는 일을
많이해요. 기계공학을 전공했고.. 사실 첫직장을 제 전공과는 멀리 와버렸지만
설비를 만지고 고치는 ASML이나 TEL, AMK 등등 장비메이커 엔지니어들이 부러워지네요.
사실 대기업에 왔다는 자부심으로 1년정도는 버틴것같은데.. 하는일이 재미가없어서 걱정이 많습니다.
또 공채시즌이 시작해서 장비메이커들도 CS엔지니어를 채용하는데. 될 가능성은 별로겠지만
이직준비를 해보려고하는데, 혹시 장비메이커 회사에서 CS업무 하시는분들 계시면
급여나 하는일, 처우 등등 알려주실 수 있으신지 여쭙고싶습니다.
대졸 기계공학전공으로 입사한지는 1년 갓 넘었구요.
하는일은 포토팀에서 리소그래피 장비 담당하고있습니다.
그러나 하는일이 사실 제가 원하는것과는 좀 다르네요.
장비가 비싸서 열어보지도 못하는건 기본이고.. 장비개조개선은 물론
Wafer Flow 및 디펙 개선, 레시피 등등.. 설비보다는 오히려 공정쪽에 맞지않나 하는 일을
많이해요. 기계공학을 전공했고.. 사실 첫직장을 제 전공과는 멀리 와버렸지만
설비를 만지고 고치는 ASML이나 TEL, AMK 등등 장비메이커 엔지니어들이 부러워지네요.
사실 대기업에 왔다는 자부심으로 1년정도는 버틴것같은데.. 하는일이 재미가없어서 걱정이 많습니다.
또 공채시즌이 시작해서 장비메이커들도 CS엔지니어를 채용하는데. 될 가능성은 별로겠지만
이직준비를 해보려고하는데, 혹시 장비메이커 회사에서 CS업무 하시는분들 계시면
급여나 하는일, 처우 등등 알려주실 수 있으신지 여쭙고싶습니다.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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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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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못 열어본 지는 20년 넘었죠. 유지보수 계약 동안은 못 열게 하지요.
위험을 기피하다가, 외주하게 된 것이 계기인데요....
이제는 장비업체가 갑이 되어 버린 꼴이죠.
그런데, CS 쪽은 또 거기서 거기에요. 답이 없는 상황이라 안타깝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