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과정특례이기 때문에 수료 3년(지금은 대부분이 2년으로 줄었지만)후에
5년동안 근무해야 합니다. 정확히 8년이죠... 이제 1년 남았습니다. ^^;
(드디어 끝이 보이는 군요...)
특례는 제 생각에 해결책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특례 복무기간을 줄이는것이
좋겠지만 얼마전에 신문에 본 기사에 의하면 군 병력의 60%정도가 행정병이라고 합니다.
효율적으로 군을 운용하여 군 복무기간을 1년정도로 줄이고, 예외없이 모두 군에 가도록
하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만약에 군 복무기간이 1년정도라면 저도 당연히 군에 갔을겁니다.
어떻게 보면 약간 논지에 어긋날수도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모두가 군에 가되 아주
단 기간에 가도록하자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혜택이라는 의미가 없어져서 우리 자신들도
조금더 떳떳하게 자신의 이상을 펼칠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야만 정책하는 사람들의 당근에 휘둘리지 않을수 있을 테니까요...
하지만 지금까지 한말은 먼 훗날의 일이 될것이고 지금 당장은 특례 복무기간을 줄여야 하는것이
타당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