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에서 공기업으로 이직할려고 합니다. > 취업/직장/스타트업

본문 바로가기

공기업에서 공기업으로 이직할려고 합니다.

페이지 정보

이직하자이직해 작성일2016-07-07 10:35

본문

처음 제 전공과 무관한 직렬로 들어왔습니다.(자발적으로 한게 아닙니다. 회사에서 강제적으로 보냈습니다.)
앞으로 이 회사에 오래 있을 생각으로 공부했지만 주변에서는 인정해주는 사람이 없더군요.
정작 인정 해주는 사람들은 전부다 딴데로 가거니 퇴직했으니...
뭐만 하면 넌 XX 전공인데 되겠나? 부터 나오고 지-랄같이 공부해서 기사 하나 취득했다 해도 주홍글씨는 좀 처럼 지워지지 않네요.
사람을 뭘 바보로 아는지... 기술사 따도 별반 다를 게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냥 생각만 그러면 상관없겠지만 저한테는 인사이동에 관한 사항은 무시합니다. 다른 사람들한테는 여기 가고 싶냐? 묻지만
그렇다보니 사람들 편견은 점점 쌓이는 것 같더군요. 마치 제가 폭탄인 마냥. 가장 가까운 직장 선배들도 절 커버는 커녕 그 새끼 밑에 있으닌깐 그 새끼랑 같이 가더군요.

주절거리는 건 여기까지 하고요.
참 더러워서 때려치우고 딴 데 갈려고 합니다. 직무 내용도 보니 제가 현재 일하던 일이랑 유사하면서 동시에 제 전공과 맞는 직렬이 있더군요.
어제부터 자소서 쓰면서 제가 회사에 있었던 일들을 위주로 적을까 싶은데. 잘못하면 제가 이직할려는 회사에 지원했다고 연락이 갈까요?
뭐 가든 안가든 그냥 낼까 합니다. 더럽기도 하고 오히려 이것 때매 불러서 상담하면 더 좋죠.

댓글 1

capstone님의 댓글

capstone

이 나라 바닥 좁습니다. 어디로 가던지 적은 안만드시는게 좋습니다. 가능한한 유하게 대처하시고 능글맞게 빠져나가세요. 이직 잘되시길

취업/직장/스타트업

SLIDE UP

모바일에서는 읽기만 가능합니다.
PC 버전 보기
© 2002 - 2015 scieng.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