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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에서 삼성전자나 SK같은 곳에서의 출퇴근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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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구굴까 작성일2016-08-1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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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강북 지역에 살고 있는 공대생입니다.
반드시 서울 수도권에서 벗어나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취준을 하고 있는데요
그나마 가까운 곳이 삼성전자(수원) SK (이천) 이던데
이 두곳이나 그 외에도 수도권 지역에서 서울의 강북까지 매일 출퇴근을 한다면
하루에 왕복으로 4시간은 걸리는 것 같습니다ㅠㅠ....
하루의 1/6을 차 타는데 보내는 건데요.....
이렇게 되면 너무 시간을 버리는 것 같아서.....
이렇게 출퇴근 하시는 분 계신가요? 어떤가요?
이정도 거리면 그냥 회사 근처에 방 구하는게 나은가요?

댓글 5

국가주석님의 댓글

국가주석

취준이라면 대기업 본사를 준비하는게...아님 방구해야죠

순덕님의 댓글

순덕

주변에 서울 강북에서 천안으로 출퇴근 하는 분도 있으십니다. 하남쪽에서 이천으로 출퇴근 하는 분도 주변에 있구요. 출퇴근은 가능하겠지만, 육체적인 피로 때문에 업무에 집중할 수 있을까요? 좋은 직장이라면 이사해야죠.

라울리스타님의 댓글

라울리스타

하루에 왕복 4시간이 자가용 기준이면, 대중교통이나 통근 버스로는 답이 없는 경우가 많죠. 버스 전용차로로 달린다고 해도, 그 정도 거리면 환승의 압박이 있을테니까요.

게다가 만약 반도체 쪽으로 취업해서 교대 근무를 하게 되면 조건에 맞는 통근 버스 찾기도 쉽지 않을 겁니다.

돌아온백수님의 댓글

돌아온백수

생활과 직업의 균형이 행복을 찾는 중요한 열쇠입니다.

최근에 한국에서도 노동생산성을 올리는 연구가 진행되는 모양인데요.
구성원들이 행복하지 않으면, 생산성이 오르지 않습니다.
특히, 성격이 괴팍한 직원이 생산성에 나쁜 영향을 주는 연구 결과는 흔하게 찾을 수 있어요.

제 경험상 1시간이 넘는 통근은 직업과 생활을 동시에 파괴합니다.

컴과학자님의 댓글

컴과학자

출퇴근을 왕복 4시간을 한다.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한달까지는 버틸수 있을거 같아요 한달 넘게 한번 해보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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