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직 군대를 막 다녀온지 일년된 인천의 I대에서 재학중인 기계공학과 학부생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전 꿈이 딱히 없습니다. 지금까지 해온거라곤 남들따라서 열심히 공부한거 남들 따라서 대학간거 그리고 그나마 저랑 잘 맞는 기계공학과에 진학한거(솔직히 공부는 힘들긴 한데 딱 제 적성입니다. 고작 학부공부 가지고 적성이다 뭐다 하는게 조금 우스우실수도 이있는데 전 재료역학 열역학 동역학 이런게 전기.전자.이런거보다는 훨씬 좋습니다. 아직 막.이학년 마친 상태지만  전공도 유체역학1 제외하곤 전부 에이쁠 아니면 에이입니다. )

다름이 아니라 제가 별생각 없이 학교를 다니고 있었는데(나도.졸업하면 어디 대기업은 가겠지뭐 그런생각...)선배 하나가  너 그러지 말고 콘티넨탈 같은 외국계 한번 도전해보라고 하시더라구요  처음 들어본 이름인데 네이버에 쳐보니  외국계 자동차 기업이더라구요.  뭔가 국내 대기업 현기차 같은데 가면 군대문화에 비교적 자유롭지 못한 분위기일거같은데(물론 붙여 준다면 절하고 갑니다 비하하는게 아니에요) 뭔가 지금은 외국계 기업에 대한 로망같은게 생겼습니다.

혹시 아시는게 있다면 어떤 기업이 있고 영어는 어느정도 해야되며 학점은 어느정도로 갖춰야하는지 궁금합니다.!!!!현재 학점 4.0/4.5에 전공평점은 4.1정도 되요.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