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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공 엔지니어 진로(제조업 --> EPC)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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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haja99 작성일2017-08-0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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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꾸준히 눈팅만 하다가 화공 엔지니어 커리어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이 있어 선배님들의 고견을 듣고자 글 남겨봅니다.
현재 저는 종합화학회사에 근무 중인 생산엔지니어구요. 6년차 입니다.(정유/석화 아님)
스페셜티 케미칼을 제조하고 있는 공장입니다.

이번에 기회가 생겨 소규모 증설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엔지니어링 관련 많은 것을 접하고 배울수 있었습니다.
업무를 하면서 잊고 있었던 전공지식 및 엔지니어링에 대해 나름 각성을 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생산만 계속하기에는 엔지니어의 전문성이 점차 떨어진다 생각되어 EPC 플랜트 업체로의 이직을 준비하고자 합니다.

1. EPC(엔지니어링사 or 건설사) 관련 이직을 고민중입니다.(1순위 공정설계, 2순위 시운전)
  저처럼 전문 설계경험이 없고 생산공정 경험만으로 EPC 이직이 가능할까요?
  검색해보면 주로 시운전 파트로 빠진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현재 소규모 증설 프로젝트 참여 경험과 몇 건의 공정 개선 프로젝트 경험만 있습니다.)

2. 위에서 언급했듯이 제가 생산하는 품목은 범용 석화제품이 아닌 스페셜티 케미칼입니다.
  EPC 프로젝트에서 수요가 적은 플랜트인데 이직이 가능할까요?
  (물론 화학공장이니 기본적인 화학장치들은 다 있습니다. 증류탑/반응기/흡수탑/소각로 등등)

3. 시운전 관련하여 궁금한 것이 저는 물론 저희 공정의 운전조건은 전부 알고 있지만 실제로 운전실에서 DCS로 장치 등의 운전을 직접 해본 경험은 없습니다.
  EPC에서 시운전 엔지니어들은 실제로 직접 공장을 운전한 경험이 있어야 하는지요?(DCS 컨트롤?)
  EPC에서 시운전의 영역이 어떻게 되고 엔지니어들의 실제 업무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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